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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잡고~이천쌀 받고~

‘부래미의 가을, 가족 미(米)뚜기 축제’1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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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1.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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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율면에 위치한 작은 마을 ‘부래미’는 13일 ‘2012 부래미의 가을, 가족 미(米)뚜기 축제’(이하 미뚜기 축제)를 연다.


이천시가 후원하고 부래미 마을(위원장 이기열)과 부래미 축제학교(교장 윤성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소문난 잔치는 아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축제는 여느 축제처럼 유명한 연예인도 없고, 인산인해를 이루는 사람들의 행렬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저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가을 한낮의 추억 쌓기를 바라는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윤성진 부래미 축제 학교장은 “시골길을 걸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마을 탐방을 기획했다. 아쉽지만 사전 예약제를 통해 참여 인원을 제한한다”며 “떠들썩한 축제이기보다 풍요로운 가을 들녘을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가을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미뚜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메뚜기 잡기’는 청정농촌지역을 상징하는 메뚜기를 통해 친환경 ‘이천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잡아온 메뚜기의 무게에 따라 상품으로 ‘이천 쌀’을 받을 수 있어 단순히 메뚜기를 잡고 그치는 형태를 벗어나 쌀농사의 소중함과 농민의 고마움을 함께 느끼게 해주어 농촌축제의 매력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한편 미뚜기 축제에는 농촌체험과 생태교육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함께 마련된다. 곤충 미니 특강 및 전시, 메뚜기와 잠자리로 만드는 즉석 곤충 표본 만들기, 자연물 공작, 천연염색, 풀피리 만들기 등이 그것이다. 특히 ‘부래미 이야기지도’를 들고 누렇게 익은 부래미의 들녘을 산책하며 각 지점마다 놓인 스탬프를 다 모으면 부래미 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기념품도 챙길 수 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바쁜 일상과 여유로운 농심이 만나며 가족 간 소통이 있는 이번 축제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가비 1만원으로 식사와 모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예약 문의는 전화(031-643-08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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