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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수료’ 업적 이룬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1주년 기념식 성료
- 14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1주년 기념 예배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4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창립 41주년 기념 예배를 진행했다.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의 행보와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청주교회 현장에는 5000여 명이 모여 창립기념일을 함께 축하했다. 공간의 제약으로 함께하지 못한 성도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 교회에서도 모여 생중계로 그 기쁨을 함께 나눴다. 기념예배는 ▲창립 41주년 소개 ▲특별영상 ▲신천지예수교회 연혁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단에 오른 이만희 총회장은 성도들을 향해 성경에 입각한 신앙과 성장을 거듭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씀으로 온전하게 창조되기를 원하신다. 나 자신이 이 말씀과 하나 돼야 한다”며 “계시록대로 이뤄진 실체까지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내 소원도, 하나님의 소원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성경 말씀을 토대로 누가 참이며 누가 거짓인지, 모든 신앙인 앞에서 시험을 치자고 수차 제안했다”며 “신천지예수교회도, 개신교도 다 같은 성경을 가지고 신앙한다. 상호 핍박하거나 불필요한 이단 논리를 펼치지 말고 성경에 입각한 판단을 하자”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또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께 의뢰하되,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사람이 해야 한다. 타인을 지적하지 말고 먼저 나 자신이 하나님과 같은 온전함을 이루고자 노력하자”며 “그리고 다른 사람도 도와 나와 같이 되게 만들자는 사명감을 갖고 신앙하자.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참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되자”고 권면했다. 앞서 진행된 신천지예수교회 연혁보고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회는 범국제적으로 기독교가 교단이나 교파 가릴 것 없이 침체일로인 분위기 속에서도 홀로 독보적인 성장을 보여 왔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 10만 3764명이 수료했고,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그리고 2024년에는 11만 16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말씀 교류 MOU와 간판 교체 MOA 역시 날로 증가 추세다. 2월 말 기준으로 국내 819개 교회와 88개국 1만 3835개 교회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하고 후속 교육을 약속했으며, 국내 87개 교회와 해외 45개국 1552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꿨다. 신천지예수교회 신앙을 28년째 해 오고 있는 최용수(49‧가명‧남‧광주 북구) 성도는 “대학교 때 말씀을 듣고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했다. 그 당시 광주 북구 중흥동 낡은 30여 평 정도의 좁은 예배당에 1000여 명의 성도가 가득 찬 가운데 예배를 드렸던 게 기억난다”며 지난 세월을 회상했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가 날로 부흥해 가는 것을 보면서 성경에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뤄져 간다는 사실을 체감한다”며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지키는 참 신앙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천지예수교회는 꾸준한 헌혈 봉사와 혈장 공여로 사회 공헌과 생명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24시간 만에 7만 1121명이 온라인 헌혈 신청을 해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바 있다. 송수경(31‧여‧제천시 신백동) 성도는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1주년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41년이라는 시간 동안 말씀을 전해준 이 총회장을 비롯해 앞선 성도들의 노고와 사랑에 감사하고, 나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신앙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지난 한 해 뚜렷한 성장과 국내외적 성과는 물론 사회 곳곳에 다양한 봉사와 헌신으로 보탬이 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사랑과 축복의 해’라는 표어의 의미를 온전히 실천하며, 계시 말씀의 빛을 세계에 전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특히 현장 참석자들은 개인 차량 이동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해 교통에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안전사고나 지나친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교통안전 관련 봉사자들과 철저한 시뮬레이션을 거쳤다”며 “성도들을 비롯해 모든 참석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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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수료’ 업적 이룬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1주년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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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제 26회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 성공 개최 기원, 후원금 쾌척 ”
- 사진/이천농협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13일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에 위치한 육괴정에서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재갑)에 후원금 삼백만원(₩3,000,000)과 이천쌀 일백오십만원(₩1,500,000) 상당 물품을 후원하였다. 제 26회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는 황금색 산수유꽃이 만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이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매년 20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올해 축제일정은 3월 28일(금)부터 3월 30일(일)까지 3일간으로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경사리·송말리 일원에서 황금빛 둘레길을 만끽할 수 있다. 주요행사로는 탄소중립 환경운동존 운영, 평양예술공연, 노래자랑, 향토가수공연과 전통놀이마당 등이 있으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즐길거리와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도 풍부하다. 또한 이천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산품 홍보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이덕배 조합장은 100년이 넘는 산수유나무가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 전통 있는 산수유꽃축제에 후원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농협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치를 키워가며 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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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제 26회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 성공 개최 기원, 후원금 쾌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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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송옥란의원 5분자유발언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안녕하십니까! 시의원 송옥란입니다. 도전은 성장의 기회입니다. 진정한 성장은 도전에서 비롯됩니다. 이천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쟁력과 차별화된 도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도전의 시작은 도시브랜드 정립을 통해 이천시의 도시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기 위한 이천시의 정신을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최근, 세계 주요 도시들은, 도시만의 특성으로 차별화는 물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 차원의 브랜드를 설정하고 이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천시는, 캐릭터와 CI는 사용하고 있지만, 도시의 핵심 아이덴티티를 대변하는, 도시브랜드는 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천시의 진정한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 창출의 타당성과 이천시 만의 차별화 된 도시브랜드의 방향성을 설정해야 합니다. 쌀과 도자기의 도시 이천! 반도체의 도시 이천! 첨단과학 교육의 도시 이천! 이제,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도시의 정신을 표현하는 생명’이어야 합니다.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도시의 영혼을 표현하는 예술'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소통과 평화의 가치로 세계역사상 가장 유능한 외교관 서희 선생을 이천시의 도시 인물 브랜드로 선정할 것을 제안합니다. 화의 담판을 통해 외교적 승리뿐만 아니라, 나라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 시킨, 서희 선생의 소중한 유산을 바탕으로, 단순히 역사적인 인물 기념을 넘어서, 서희의 사상을 현대적인 의미로 재해석하고, 서희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 서희의 영혼이 깃든 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천시의 도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가치가 이천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시 브랜딩을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먼저, 서희 선생의 정신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서희 선생의 소통과 화합의 정신이 공감과 연대를 통해 구심점과 자긍심이 되어 이천시민의 진정한 정신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서희 선생의 삶과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전생애를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매체를 활용한 교육, 문화, 사회적인 접근을 통해 이천시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세대 서희 선생을 육성해야 합니다. 또한, 서희 선생의 업적과 미래를 보는 안목을 널리 알려야 합니다. 서희의 날을 제정하여 업적과 의의를 기리고 인물 콘텐츠를 활용하여 행정명이나 공공 시설명에 반영하도록 해야 합니다. 서희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예술과 문화제를 확장하여 도시 곳곳에, 서희 선생의 가치가 빛나는, 도시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끝으로, 서희국제 컨벤션센터를 건립하여 서희 선생의 평화정신을 선양해야 합니다. 교통의 요지이며 수도권 입지의 접근 특성을 활용해, 외교관 숙소와 회의 장소를 제공하고 서희학을 중심으로 국제 학술대회와 포럼 등 다양한 국 내외적 행사 개최를 통해, 이천시를 국제적 외교 중심도시로 조성하여 세수확보는 물론, 이천시의 위상과 경쟁력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이처럼, 서희 선생의 소통과 평화정신이 살아 숨 쉬는 유일한 생명의 도시로 차별화되고 영혼이 담긴 뿌리 깊은 예술의 도시로 풍요롭게 성장하여 경쟁력을 갖춘다면 이천시는 반드시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핵심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도전은 성장의 기회입니다. 진정한 성장은 도전에서 비롯됩니다. ‘서희’ 선생의 소중한 유산을 도시 브랜딩하여 차별화된 정체성과 경쟁력을 갖춘 이천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글로벌 최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적인 행정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천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이천시의 미래도시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의롭고 따뜻한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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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송옥란의원 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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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임진모의원 5분자유발언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존경하는 이천 시민 여러분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진모입니다. 저는 이천시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하여 스마트축산 복합단지 조성을 향후 이천시 축산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축산업은 이천시의 주요한 산업 중의 하나입니다. 도농복합도시인 우리시에서 농․축산업은 산업구조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돼지, 소 등 주요 가축의 사육농가는 동 지역을 제외한 전 읍면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사육규모는 2023년 기준으로 돼지가 39만 3천두(177 농가), 젖소 2만 3천 9백두로(238농가) 경기도에서 가장 많습니다. 또한 한우․육우는 2만 4천 2백두로(482농가) 경기도 3위, 닭은 3백 2십 2만여 마리를(113농가) 사육하고 있는데, 이는 경기도 내 6위 규모입니다. 축산업은 육류소비량 증가, 사양기술의 발전 및 개량 등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사료 등 자원의 고투입 대비 저생산성 사육구조와 축산악취 및 가축질병, 농촌인력 부족 등은 농가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시도 마찬가지이며, 특히 축산악취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매우 민감한 문제로 축산업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축산농가가 직면한 문제를 극복하고 축산업을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축사 내 설치된 각종 스마트기술 장비가 사육, 환경, 질병 등의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현장을 진단, 제어, 개선하는 스마트축산을 확대해야 하며, 나아가 이천시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축사를 한 데 모으고, 가축분뇨처리 ․ 공동방역 ․ 에너지화시설 ․ 퇴․액비 생산시설 ․ 도축 및 육가공 등 축산관련 시설이 집적화된 스마트축산 복합단지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IoT․빅데이터․인공지능․로봇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축산 복합단지는 개별적인 방역관리의 한계 극복과 악취 민원 해결,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순환 등을 가능케 합니다. 축사는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스마트축사로 설치하고, 가축분뇨‧축산악취‧종합방역 등은 공동운영하여 농가는 사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안정된 수익을 보장하고 유통비용을 줄여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의 사례로, 양상그룹이 건립․운영하고 있는 양돈빌딩은 AI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농장의 10% 규모에서 노동효율성을 10배 높였으며, 사육․도축․가공을 양돈빌딩 안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외부와의 완벽한 차단을 통해 전염병이나 악취 없이 대규모 사육이 가능한 최첨단 미래형 돈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축산 기술은 기존 축산업이 가진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축산시설의 집적화는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천시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첨단 농축산 혁신단지 구축을 위한 “농축산 스마트 혁신단지 조성 기본계획”수립용역 사업비를 2025년 본예산에 편성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기술의 도입과 축산시설 집적화는 축산업이 가야할 방향이며, 지향점입니다. 축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스마트축산단지가 이천에 조성될 수 있도록 시장님과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진을 당부 드리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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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임진모의원 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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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CBS,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짜집기 왜곡 보도 즉각 중단하라”입장문 발표
- [김미화 기자]=최근 CBS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신천지 간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객관적 증거도 없이 특정인들의 개인적 추측과 악의적 해석만을 짜깁기한 왜곡 보도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미 수사기관을 통해 무혐의로 결론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당이 이러한 왜곡 보도를 사실 검증 없이 무분별하게 정치적으로 활용하면서 정치공세에 나선 점입니다. 이미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의혹을 재차 제기하고, 이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태는 건전한 민주주의를 해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허위보도와 정치적 악용에 대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분명히 밝힙니다. 개인의 주관적 해석을 사실인양 보도 CBS 보도에 등장하는 소위 '공익제보자'라는 전 신천지 간부의 진술은 "제가 생각할 때는..."으로 시작하는 한 탈퇴자의 개인적 추측이 전부입니다. 본인조차 “생각”이라고 인정한 주관적 견해를 객관적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언론의 기본 윤리마저 저버린 행위입니다. 당시 검찰 수사와 법원의 판결은 모두 철저한 법적 절차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정치적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은 어떠한 근거도 없는 억측입니다. 이러한 억측을 검증 없이 그대로 보도하는 것은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을 무시한 처사입니다. 개인의 발언을 단체의 공식 입장으로 왜곡 보도에 인용된 녹취록 내용은 금전 문제로 신천지에서 제명된 인물의 개인적 견해와 판단에 불과하며, 그의 발언이 이만희 총회장의 의중이나 신천지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특정 인물의 개인적 생각을 마치 신천지 전체의 공식 입장인 것처럼 해석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기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신천지예수교회를 이용해 개별적으로 꾸미려 했던 일에 불과합니다. 이는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은 보도입니다. 일상적 선거 활동 사진 한 장으로 음모론 만들어 CBS가 증거로 제시한 것은 대선 후보와 한 인물이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에 불과합니다. 선거 기간 중 후보자가 수천, 수만 명의 시민들과 찍는 수많은 사진 중 하나를 가지고 음모론을 만들어내는 것은 터무니없는 억지 입니다. 해당 사진 속 인물은 신천지 성도도 아닙니다. 단지 신천지 총회장과 만난적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억측을 퍼뜨리는 것은, 마치 대통령이 만난 모든 시민들의 종교적 인맥을 추적해 음모론을 만들어내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위험한 발상입니다. 이런 논리라면 대한민국의 모든 정치인들이 음모론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수사기관이 확증한 ‘무혐의’ 사실 무시하는 악의적 보도 2022년 8월 3일 경기도남부경찰청은 공식 수사를 통해 신천지가 20대 대선과 관련하여 공직선거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피의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이는 공식 문서로 입증된 사실입니다. '외교정책부' 관련 의도적 왜곡과 날조 CBS 노컷뉴스가 '대선 직전 특별 조직 신설'이라고 주장하는 외교정책부는 신천지 내 24개 부서 중 하나로,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던 조직입니다. 단순 공석이었던 자리에 인원을 배치한 것일 뿐, 대선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이미 경찰 수사에서도 명백히 확인된 사실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왜곡하는 행태는 언론의 윤리를 저버린 것입니다. 정치적 의도가 명백한 악의적 보도, 강력 대응할 것 현재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이미 무혐의로 결론난 사안을 반복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순수한 보도 목적이 아닌 뚜렷한 정치적 의도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CBS 노컷뉴스가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려는 시도는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불법 행위입니다. 이번 보도는 사법기관의 결정을 무시하고,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우리 교회와 성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입니다. 이에 법적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가장 모순되는 사실은,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예수교회를 압수수색하고 이만희 총회장을 구속한 당사자라는 점입니다.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수사하고 구속할 수 있습니까? 신천지예수교회는 철저히 정치와 무관한 종교 단체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말합니다. 신천지를 정치와 엮지 마십시오. 우리는 오로지 신앙에 집중하는 교회일 뿐입니다. 우리는 CBS를 비롯한 일부 언론의 이런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왜곡 보도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근거 없는 주장으로 신천지를 정치적 논란에 끌어들이려는 시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러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2025. 03. 14.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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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CBS,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짜집기 왜곡 보도 즉각 중단하라”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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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부의된 안건으로는 조례안 14건과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7건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도시브랜드에 관한 제언’과 임진모 의원의 ‘4차산업혁명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제1차 본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252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52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개회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임진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천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재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천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 심사 완료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4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7일 개회되는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0건 및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18일에는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3건 및 동의안 1건을 심사한다. 19일과 20일은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여,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여러분의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처리된 안건이 시민 행복과 복지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2024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점과 미완료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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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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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율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상반기 국토대청소 실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율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3월 14일 오전 7시 율면 석원천 하천 변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했다. 석원천은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곳으로 환경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 요구가 많다. 이에 새마을남녀회원 45명이 뜻을 모아 국토대청소(환경정화활동)를 했다.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하천 변에 그동안 쌓인 쓰레기, 깨진 유리, 플라스틱, 스티로폼 및 영농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현수 새마을협의회장, 박경애 부녀회장은 “이렇게 회원들과 힘을 합쳐 청소하여 깨끗하고 청결해진 하천의 모습을 보니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고 보람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국토대청소에 참석해주신 새마을회원들께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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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율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상반기 국토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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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제12대 박광선 체육회장 취임식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 창전동 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2대 박광선 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3월 12일 오후 5시 30분에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김재국, 김하식, 송옥란 시의원, 박관우 이천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각 읍면동 체육회장 및 지역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박광선 신임 체육회장은 “창전동의 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전동 체육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며, 박광선 신임 체육회장이 중심이 되어 창전동 체육회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창전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회원 간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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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제12대 박광선 체육회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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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즐거운, 특별한 하루! 효양도서관 너독(讀)나독(讀) DAY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효양도서관은 오는 3월2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너독(讀)나독(讀)DAY – 함께 읽는 기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부터 시작한 ‘1일 10분 100일 독서 챌린지’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공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실감 나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입체낭독극’, ▲책과 함께하는 놀이 ‘온 가족 보드게임’, ▲나만의 감성을 담아 책 속 문장을 표현하는 ‘북 캘리그라피’, ▲책과 함께하는 감성 피크닉 ‘북크닉’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1일 10분 100일 독서 챌린지’의 참여자 독려를 위한 ‘30일 달성 이벤트’와 독서를 통해 느낀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함께 읽는 기쁨’ 전시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읽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독서가 일상이 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도서관 누리집(www.icgeonlib.go.kr)과 전화(031-644-4393)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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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즐거운, 특별한 하루! 효양도서관 너독(讀)나독(讀)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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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집단(위탁) 급식소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3월 18일부터 집단(위탁) 급식소에서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자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으로 1회 50명 이상이 식사하는 집단 급식소와 그 집단 급식소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는 영업소인 위탁급식소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 배추김치, 쌀, 콩, 넙치 등 「원산지 표시법 시행령」 제3조 제5항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뉴판, 메뉴표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 표시 여부와 미성년자 대상 집단 급식의 경우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 또는 인터넷 누리집에 추가로 공개 여부 등을 점검하고자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하여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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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집단(위탁) 급식소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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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 이천백사중학교 통학로 현장방문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 백사중학교 앞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없다. 이에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은 백사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재국 의원을 비롯한 김일중 도의원, 백사중학교 교장, 이천경찰서 및 이천시청 관계자들이 함께 배석해 백사중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와 인근 도로의 보행환경을 살폈다. 백사중학교는 이천시 증포동에서 여주시 흥천면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70호선 상에 위치해 있으며 성남 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주 흥천ic 개통 등으로 차량 통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백사면에 대형물류창고가 입지 함에 따라 트럭 등 대형 차량의 이동이 많아 학생들이 교통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이에 백사중학교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한 교통 환경 개선을 제안했다. 특히 학교측에서는 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신호등 설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김재국 의원은 “해당 구간에는 횡단보도에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학교 측의 횡단보도 이용실태 설문조사와 오늘 현장을 둘러보고 절실하게 느낄수 있었다”며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신호등이 설치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심의 시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김재국 의원은 "규정에 앞서 학생들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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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 이천백사중학교 통학로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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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봄철 시민의 안전을 위한 건설현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소방서(서장 장동권)는 지난 13일 봄철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리동 소재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봄철 아파트 건설현장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예방을 위해 관서장이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안전지도를 추진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사례 소개 및 화재 시 초기대처, 대피요령 등 관계자 안전교육 ▲용접 등 화기취급, 우레탄폼 등 화재위험 공정 시 각종 안전수칙 준수 당부 ▲공사현장 순회를 통한 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위치 확인 및 지상 이전 가능여부 확인 당부▲외국인 근로자 관련 화재안전교재 배부 ▲관계자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으로 진행되었다. 장동권 서장은 “건설현장은 화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작업자 여러분께서는 작은 위험 요소도 간과하지 말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 조치로 사고 없는 작업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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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봄철 시민의 안전을 위한 건설현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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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운영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4월 9일부터 책과 예술을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인 ‘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예술을 연계한 활동으로 독서 흥미를 증진하고 창의력 및 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어린이들은 매 차시 주제 도서와 연계된 미술, 음악, 영상 등 예술 분야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감상하며 책과 예술을 함께 접할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총 16차시 동안 진행하며 다양한 예술 감상법과 글쓰기를 익히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융합적 사고력을 길러 미래 시대의 당당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이천시의 자라나는 꿈나무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www.icheonlib.go.kr)에서 오는 3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팀(☎031-644-4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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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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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면 주민자치회, 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 실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준)는 3월 12일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의제 발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의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액션러닝 박승희 강사의 진행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민참여형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총회에서 의미 있는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주민총회에서 최종의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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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면 주민자치회, 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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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12일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올해 1,000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천시는 공모사업 선정 제고를 위해 작년 12월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하고 공모사업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특히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공모사업 컨설팅을 추진하여 사례 중심의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하고 핵심사업 사업계획서 시나리오 작성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경기도 공모사업 자료를 사전 확보하고 송석준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등 전략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연중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이천시는 총 69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이 중 60건의 사업에 응모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 중 12건의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총 7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86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확보된 예산은 수돗물 공급(486억 원), 교육·체육(214억 원), 주거환경 개선(54억 원), 교통 인프라(46.4억 원), 농업 혁신(27억 원), 보건·복지(27억 원), 지역경제(6억 원), 문화·관광(4.2억 원) 등에 투입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보고회에서 “시 자체 사업에도 국·도비 확보 방안을 모색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작년보다 더 나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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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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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 간담회 개최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은 12일 15시 브리핑룸에서 ‘이천시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월에 발의될 예정인 「이천시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하여, 기관 및 시설의 실태와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인 사업 방안을 모색하여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한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이상년 사무국장, 바른노인복지연합회 권길순 회장, 노인복지시설연합회 신인철 고문, 전기준 감사, 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 청미복지관 최대열 관장 및 시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조례 제정의 목적과 사업추진 방향, 그리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최근 잘 사는 것(Well-Being)만큼이나 잘 죽는 것(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웰다잉을 노후 준비의 한 측면으로 보는 관점과 임종 과정의 치료에서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 되고 있다. 특히 호스피스(Hospice Care)는 말기 환자나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로, 환자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치료를 포함한 종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고통 없이 인간다운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송옥란 의원은 “호스피스와 웰다잉 문화조성은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삶이 문화로 이어지는 관점에서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다”라고 강조하며,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대상에게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호스피스와 웰다잉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송옥란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14일 열릴 제1차 본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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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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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CBS 추가 허위·왜곡보도에 대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입장
- [김미화 기자]=CBS 노컷뉴스가 또다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와 관련된 허위·왜곡 보도를 지속하고 있어 이에 강력히 반박하며 우리의 입장을 명확히 밝힙니다. 수사기관이 확증한 ‘무혐의’ 사실 무시하는 악의적 보도 2022년 8월 3일 경기도남부경찰청은 공식 수사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가 20대 대선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피의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이는 공식 문서로 입증된 사실입니다. ‘외교정책부’ 관련 의도적 왜곡과 날조 CBS 노컷뉴스가 ‘대선 직전 특별 조직 신설’이라고 주장하는 외교정책부는 신천지예수교회 내 24개 부서 중 하나로,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던 조직입니다. 단순 공석이었던 자리에 인원을 배치한 것일 뿐, 대선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이미 경찰 수사에서도 명백히 확인된 사실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왜곡하는 행태는 언론의 윤리를 저버린 것입니다. 정치적 의도가 명백한 악의적 보도, 강력 대응할 것 현재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이미 무혐의로 결론 난 사안을 반복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순수한 보도 목적이 아닌 뚜렷한 정치적 의도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CBS 노컷뉴스가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려는 시도는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불법 행위입니다. 이번 보도는 사법기관의 결정을 무시하고,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우리 교회와 성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입니다. 이에 법적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와 엮지 마십시오. 신천지예수교회는 순수 종교단체이며 오직 신앙에 집중하는 교회입니다. 특정 언론이 자신들의 정치적 의도를 위해 종교단체를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합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와 같은 악의적 허위·왜곡보도에 대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2025년 3월 13일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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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CBS 추가 허위·왜곡보도에 대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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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고동, 주민 정서 지원 프로젝트 ‘관고학습 오마카세’ 운영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완동)는 주민 정서 지원 프로젝트로 ‘관고학습 오마카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 정서 지원을 위한 상반기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3월엔 관고학습 오마카세, 4월엔 나의 반려 식물 키우기, 5월엔 나의 꽃맞이, 6월엔 학습하기 좋은 데이(day) 등을 기획하였다. 우선 3월에 운영하는 관고학습 오마카세는 커피 오마카세와 꽃차 오마카세로 커피와 꽃차에 대해 이해하고 맛을 음미하며 진솔하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올해 관고동에서는 주민 행복감 지수를 높이기 위한 학습진흥 정책으로 상반기 주민 정서 지원 프로젝트를 월별로 기획하였으며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습을 구축했다고 전하며 “주민의 학습 참여를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감정, 생각, 행동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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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고동, 주민 정서 지원 프로젝트 ‘관고학습 오마카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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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미도서관, 견학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에 놀.러.와’ 운영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청미도서관은 장호원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40명을 대상으로 견학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에 놀.러.와’를 운영한다. 3월 19일(수)부터 4월 16일(수)까지 총 5회를 운영하며 도서관 소개와 이용 예절 안내, 이용 교육을 비롯하여 전문 책놀이 지도사의 독서교육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으로는 봄꽃과 관련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잎과 비슷한 촉감의 습자지를 탐색하는 놀이, 벚꽃 액자 꾸미기 등의 시간으로 창의력과 손재주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견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호원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과 유선전화(☎644-4373)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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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미도서관, 견학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에 놀.러.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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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3월 ‘비만 예방의 달’ 기념 ‘워크온’ 건강 걷기 챌린지
- 이천시, 3월 ‘비만 예방의 달’ 기념 ‘워크온’ 건강 걷기 챌린지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비만 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3월 14일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15일간 운영되며 챌린지 기간 총 9만 보 이상(1일 1만 보 제한) 걷기가 목표이다. 이천시는 기간 내 목표 걸음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우선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챌린지 탭에서 이천시 걷기 챌린지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누르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목표 걸음 수까지 걸으면 된다. 또한, 이천시는 이번 걷기 챌린지 이후에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워크온 앱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걷기는 체중 조절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예방과 신진대사 개선에도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비만 예방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이천시에 건강한 걷기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걷기 챌린지와 관련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31-644-4055/40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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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3월 ‘비만 예방의 달’ 기념 ‘워크온’ 건강 걷기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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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업부산물 파쇄 안전하게 처리하세요!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부산물을 처리하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전문 파쇄단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부산물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수확 이후 발생하는 각종 농업부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여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불법소각을 방지하며 탄소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쇄지원이 가능한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 잔가지 등과 같은 농업부산물이며, 넝쿨 작물(호박, 고구마, 동부 등)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 농가는 농업부산물을 미리 한곳에 모아두고 영농 부자재(폐비닐, 노끈 등)는 반드시 분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업부산물 파쇄지원은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되므로 많은 농업인이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농업부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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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업부산물 파쇄 안전하게 처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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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학년도 제18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 실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12일 ‘2025학년도 제18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개강식과 학사 운영에 대한 교육과정 안내, 교학처장의 이천지역특화작물(벼) 교육 및 농작업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으며, 과정별 입학생은 ▲청년CEO과 11명, ▲생활농업과 34명, ▲미래농업과 34명으로 총 79명이 입학했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6주간 28회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 농업교육이 포함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하고 학우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라며 “농업생명대학을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한 농업 기술을 익히고 매력적인 농촌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2008년 개교한 이천농업생명대학은 현재까지 1,55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졸업생들은 총동문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선진농가 견학 등을 진행하며 이천시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이천농업생명대학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계속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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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학년도 제18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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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접수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업인에게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실시하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사업에 대한 신청을 3월 6일(목)부터 접수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 개선,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축산업 경영에 필요한 경비를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농업법인 2억 원이고 연리 1%에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 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지 매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경기도 내에 있는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이며, 농업인은 최대 3억 원, 농어업법인은 5억 원으로 연리 1%에 농업인은 3년 거치 5년, 농업법인은 2년 만기 균분 상환 조건이다. 이천시는 4월 9일(수)까지 거주지 혹은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융자지원신청을 받고 평가표에 의한 배점 기준에 의거 우선순위를 정해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농협 이천시지부에서 융자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진흥기금의 경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더라도 개인의 신용,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를 못 받는 경우가 있다”라며, 신청 전 NH농협 이천시지부를 방문하여 은행을 통해 ‘농업농촌진흥기금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야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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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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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x청강문화산업대학교 두 개의 신작 웹툰 공개!
- 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이승철 기자]=(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이 관내의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손을 잡으며, 새로운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천문화재단은 국내 웹툰 시장을 이끄는 다수의 인재를 배출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협력하여 이천의 이야기를 담은 I-웹툰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 작품은 총 2종으로 ‘효양산의 아기장수’와 ‘천이와 청이의 이천가지 유물이야기’가 오는 3월 19일 이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효양산의 아기장수’는 오래전부터 전해지던 이천의 설화를 현대적 감성인 판타지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출신 작가인 천수영 작가가 작화를 맡으며, 화려한 액션신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고자 한다. 이천 효양산의 3가지 보물인 금송아지, 금베틀, 화수분 그리고 금광굴 등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되어 대중들의 흥미를 끌어내고자 하였다. 또한, ‘천이와 청이의 이천가지 유물이야기’는 이천시립박물관의 소장품을 주제로 특별한 유물 해설사가 등장하여 작품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본 웹툰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도서관 홍윤표 관장이 감독을 맡아 섬세한 표현력과 유쾌한 스토리 전개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응광은 “K-웹툰의 리더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함께하는 이번 웹툰 사업을 시작으로 새로운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문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이천 문화 확산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효양산의 아기장수’와 ‘천이와 청이의 이천가지 유물이야기’는 오늘 19일 연재를 시작으로 매달 둘째주, 셋째주 수요일에 각 1화씩 공개될 예정이다. 웹툰은 총 10화로 구성되어 2025년 12월까지 무료로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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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x청강문화산업대학교 두 개의 신작 웹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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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주차 및 방치 관련 간담회 개최
-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주차 및 방치로 보행자 안전사고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이천경찰서와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 업체[(주)더스윙 및 ㈜지바이크] 관계자 등 16명과 지난 3월 11일 차량등록과 회의실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무면허 및 안전장치 미착용자에 대한 단속, ▲주차구역에 대한 할인, ▲주차구역의 추가 설치 및 재정비 방안 등으로 관련 의견을 나누고 각 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료 및 보관료 인상안, ▲기존 견인 유예 시간 단축, ▲주차구역에 반납하는 경우 업체 측에서 이용요금 할인 방안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시하고, 업체의 의견을 들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을 위해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라며 “이천경찰서 및 운영업체와 계속 협력하며 문제점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천시 전동킥보드 불편 신고방’을 운영하며 불법 주차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운영업체에 현장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를 일정 유예 시간 동안 수거하지 않으면 경고장을 부착하고 업체가 경고장이 부착된 전동킥보드를 수거하지 않으면 시가 직접 견인하는 등 보행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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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주차 및 방치 관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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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21일까지 접수
-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3월 21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각종 전시회 참가 시 발생하는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에 대해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총 12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2,000여 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총 146건, 47억 원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제 정세 등의 영향으로 최근 한국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생산이 높은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런 분위기가 기업들의 투자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면서 “제조업 생산 및 제품 출하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등 판로개척사업을 비롯하여 각종 기업지원시책 및 자금지원 확대 등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누리집 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031-644-227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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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21일까지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