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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 지인구 조합장 고추 육묘장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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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신년 기자회견 이천공항 "격"하게 반대한다.!!
공항 오는 것 이천 시민 우롱하고 정당성과 타당성 상실케 하는 것 공항이 이천으로 오는 것은 정치적, 기술적 부적절해 [배석환 기자]=송석준 국회의원이 지난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천 공항을 격하게 반대한다고 밝혀 지역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공항을 추진하는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찬성인가 반대인가에 대해서 기자의 질문에 "격하게 반대한다."고 밝히며 "동료 국회의원에게 화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전 수원 시장인 염태영 국회의원에게 그 소식을 들었고 언성을 높이며 화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천을 경기공항 후보지로 선정하는 것은 이천시민을 우롱하고 경기 공항이 정당성과 타당성을 상실케 하는 굉장히 잘못된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민은 그런거라도 들어와야 자연보전권역으로 묵인 지역이 규제가 풀리고 각종 개발 사업이 활발해지고 허가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데 왜 그런 것을 반대하느냐?"라며 가까운 분들이 호소력 있게 말하는 분들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항이라는 것은 정치적이나 기술적이나 이런 것이 타당성이 있어야 하는데, 기술적으로 이런 큰 공항이 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천에는 항공사령부, 특전사, 7군단 3개 부대가 있고 기계화 부대다."며 "거기에 공항이 들어오면 업무에 서로 충돌이 있을 수 있고, 겉으로는 국제공항이라고 탈을 쓰고 있다."며 “격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수원에 있는 군 공항을 어디로 옮길까 고민하다가 그 후보지를 이천을 거론했을 뿐”이라고 밝히며, “공항이 이천에 오면은 상상도 못 하는 추가 규제가 따른다.“라고 밝혔습니다. ”공항이 들어서면 소음공해도 심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도 헬기장이 있어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천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좀 더 신중하지 못 한 말이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항이 이천에 유치로 득과 실을 신중하게 따져서 인구 증가와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활기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꼼꼼하게 따져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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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전통시장 방문…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 살펴
사진/ 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이 1월 24일 설날을 앞두고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 침체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명절 물가 동행을 살폈고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경기 불황에 지친 상인과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경희 시장은 “경제가 어렵고 장사가 전보다 안 된다고 말씀을 많이 하셔서 마음이 무겁다”라며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여 상인들이 희망을 품고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경희 시장은 오는 1월 27일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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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맞이 장호원 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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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도 제1회 민·관 소통협력협의체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1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2개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를 개최했다. 올해 1월 1일 새로 부임한 박철희 도시주택국장은 인사와 함께 경기 불황 속에서도 이천시 인·허가 행정에 협조해 주신 데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인허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허가 관련 주요 법령 개정 및 공지 사항 등으로 2025년 1월 3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주요 개정 사항, 자연보전권역 내 연접개발 적용 지침 개정 고시 및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IPSS) 시행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시 현황도 제출을 의무화하는 행정 사항도 전달하였다. 시 측에서는 건축사협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에서 개발행위 수요자들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만큼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위기에 따른 개발압력 저하로 발생하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신동혁)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인·허가 대행업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민원인 입장에서 관련법 테두리 내 적극적인 인·허가 처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관계부서 공무원에 감사하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화를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근철 허가과장은 “허가과정에서 시민들과 시의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하여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하는 민관협력소통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고 올해는 인허가 실무자들의 소통의 기회를 새로이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신속·정확·친절한 원스톱 허가민원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는 상시적으로 연말까지 정기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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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임금님표이천 2년 연속 대상 수상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23일 이천시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쌀값 하락과 쌀 재고 문제의 대책을 요구하며 전국 농민들이 대규모 집회와 시위를 벌였으나 이천시는 자구노력으로 지난해 8월 23년산 쌀 생산분을 모두 판매해 우리나라 쌀 산업 정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이번 시상에서 높은 점수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는 그동안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년부터 까다로운 FDA 승인을 거쳐 미국 수출 길을 열고 24년까지 3년 연속 미국으로 수출을 진행하여 K-푸드 대표 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쌀 소비감소 위기를 해외 판로개척을 통해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자체 농업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천시가 생산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먹고 뛰고 있다.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는 협찬 계약을 맺고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훈련 시 이천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에 소재한 중부고속도로 휴게소 명칭을 ‘이천쌀 휴게소’로 바꾸고 ‘임금님표이천쌀’ 백 년 홍보의 초석을 다졌다. 하루 70만여 대가 통행하는 중부고속도로에서 대표 브랜드쌀인 이천쌀의 인지도 상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상소감에서 “농민들의 판매 부담과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이천시는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로 줄어드는 쌀의 소비 증가 정책 사업으로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이천쌀 아이스크림, 이천쌀 호두과자, 이천쌀 국물떡볶이, 이천쌀 핫도그, 이천쌀 도너츠 등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사용계약을 체결한 17개 업체 47개 품목의 농산가공품을 출시하여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천쌀은 과거 조선시대 ‘왕실의 쌀’로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로 인해 가짜 이천쌀 문제로 신뢰에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1993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농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상표를 사용하고, 농협에서 철저히 관리하는 수매 곡에 한해 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통해 이천시 관내 생산한 쌀만을 ‘임금님표이천쌀’로 표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천쌀은 글로벌 식품으로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품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볏짚환원, 유기질비료 사용 등 지력향상을 위한 전통적 농법을 지원하고, 미곡 저장시설의 현대화 추진과 매월 단백질 함량 검사와 DNA검사, 463가지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해 맛있는 쌀과 안전한 쌀의 이미지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정책을 펼쳐 국내 최고 브랜드 쌀의 명성을 지켜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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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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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기도지사기 종합등반대회 성황리에 개최 및 종합우승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 설봉산 일원과 설봉인공암벽등반장에서 개최된 제6회 경기도지사기 종합등반대회 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1월 3일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개최된 경기도산악연맹에서 주관 경기도체육회·이천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일반등산과 전문등산은 오후 2시, 스포츠클라이밍은 오후5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도지사기 종합등반대회는 설봉산 일원에서 일반등산, 전문등산, 스포츠클라이밍 세 분야로 나뉘어 치러지는 대회였으며 각 분야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었다. 대회는 전문등산 30팀(3인 1팀) 90명, 일반등산 24팀(980명), 스포츠클라이밍 초등저여·초등저남·초등고여·초등고남·중등여·중등남·고등여·고등남 143명의 출전으로 모든 선수들 총 1213명의 경기도 전지역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안전사고 없이 잘 치루어졌다. 이천에서도 일반등산 40명 1팀, 전문등산 고등부 여,일반부 남, 일반부 여, 장년부 남, 장년부 여 15명과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 27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였고, 전문등산에서는 고등부(양정여고) 여 1등, 일반부(익스트림R.T) 남 2등, 장년부(나누미) 여 1등, 스포츠클라이밍의 초등2학년 남 김재아(클라밍원) 3등, 초등2학년 여 유로아(클라임원) 3등, 초등 5학년 여 조예림(클라임원), 중등 3학년 여 김한별(클라임원), 고등 1학년 여 임지연(굿클) 1등, 고등 2학년 여 이윤이(굿클) 2등, 이상으로 이천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용판 이천시산악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이천시 산악의 발전과 변화, 도전과 혁신을 보았고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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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10월 18일부터 이천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이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114개 팀, 중등부 59개 팀, 고등부 43개 팀 등 경기도 내 초․중․고 총 216개 팀이 참가하여 이천종합운동장 등 이천시 일원 14개 경기장에서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 펼쳐진 11월 3일 고등부 경기에서는 HSFA(화성) U18팀이 비선발부 우승을 차지하였고, 내년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고등선발부에서는 평택진위FC U18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3,500여 명에 이르는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이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와 같은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유소년 축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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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사진/이천시청 제공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이천시 선수들이 경기도를 대표하여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천시 선수들은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산악, 승마, 택견, 합기도, 족구 7종목에 17명이 참가했다. 먼저 다산고등학교 소속 김원섭, 남주현, 박재혁, 윤사랑, 임예찬 선수는 소프트테니스 종목 남자 18세 이하 부문에 참가하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박재혁 선수는 개인 단식에서 동메달, 김원섭 선수와 윤사랑 선수는 개인 복식에서 짝을 이뤄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였다. 또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부 소속의 김민홍 선수는 수원시청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출전한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택견 종목의 박재용 선수는 남자 18세 이하 -67kg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 2연패를 이뤄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를 대표하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이천시 선수 모두 수고 많으셨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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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큰 성과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연은자, 이하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부 개인 단식 1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인도 등 12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배이수 선수가 남자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 전 국가대표 출신 서권(인천체육회) 선수를 4대2로 이기며 우승하여 지난 5월에 열린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단식종목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남자부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주장조로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연은자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배이수 선수가 단식 우승을 차지하고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주는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월에 열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민홍 선수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7월 출전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개인 단식 2위(박민우)와 3위(이은용)를 차지하였고, 8월에 출전한 2024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천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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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설봉철인3종대회 개최’ 안전 관리 및 교통 통제에 총력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제27회 설봉철인3종대회’가 오는 8월 11일 오전 7시에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선수 400여 명을 포함하여 전국 철인 동호인 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목별로 1, 2, 3위에게 시상한다. 수영-사이클-달리기 순서로 진행되는데 선수들은 수영으로 설봉호수를 2회전 한 이후 곧바로 자전거에 탑승해 사이클 코스를 거쳐 설봉공원 달리기 코스를 4회전 하게 된다. 한편 주최 측에서는 교통 통제 및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기가 열리는 코스 곳곳에 현수막을 배치하여 교통 통제 홍보에도 힘썼다. 통제구간은 설봉공원과 이천시청 앞 도로 및 율현동·호법면 이섭대천로 구간이며, 설봉공원 입구는 07:20부터 11:20까지(4시간) 전면 통제되고 사이클 코스는 07:30부터 10:00까지, 설봉공원 내 달리기 구간은 08:40부터 11:20까지 도로 일부가 통제된다. 이천시철인3종협회 김용찬 회장은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이천경찰서 교통과 소속의 경찰 인력 20여 명을 비롯하여 모범운전자회 등 총 160여 명 이상의 안전 운영 인력이 동원된다”라며 “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회를 운영하고 교통 통제 또한 막힘없이 수행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이클 코스] 설봉공원(바꿈터) ⇒ 엑스포 삼거리(우회전) ⇒ 이천중앙교회 ⇒ 증일사거리 ⇒ 이천경찰서 ⇒ 이천시청 ⇒ 율현사거리 ⇒ 이천역삼거리 ⇒ 유산교차로 ⇒ 유산3리 ⇒ 나이키 물류창고 ⇒ 주미교차로 ⇒ 매곡교차로 ⇒ 유산3리 ⇒ 매곡교차로 ⇒ 설봉공원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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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4월 5일과 8일 저녁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친선경기’를 치른다. 필리핀 여자 대표팀은 FIFA랭킹 39위로 한국(20위) 보다 낮지만 동남아시아의 신흥강호로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경기당일 오후 5시부터 입장가능하며, 대표팀은 4월 1일부터 이천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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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의 열정으로 시작한 제1회 이천풋살리그, 힘찬 출발
[이대권 기자]=이천시 아마추어 풋살팀이 주관한 제1회 이천풋살리그가 7월8일(금) 부발 세계로풋볼클럽에서 100여 명의 대회 참가자와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풋살은 FIFA에서 공인한 소규모 축구의 한 형태로 골키퍼를 포함한 5명이 팀을 이루어 경기를 진행한다. 수시로 선수교체를 하고, 축구공보다 작은 4호 규격의 전용구를 사용하여 더 빠른 플레이를 선보인다. 현재 이천시를 대표하는 정식 풋살협회는 없으나, 이천 관내 사설 풋살전용구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동호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제1회 이천풋살리그는 이천에서 활동하는 6개 아마추어 풋살팀(자유FS, 팀주지마, FS81, 핏불FC, 에비앙FC, 유리몸풋살클럽)이 자발적으로 리그를 기획하고 한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 출범하였다. 각 팀은 무더위를 잊은 가족과 동료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리그형식의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유리몸풋살클럽이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하였다. 이천풋살리그는 연중 정기적으로 리그를 운영하며, 아마추어팀을 중심으로 향후 리그 참가팀을 꾸준히 늘려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천풋살리그를 기획한 핏불FC 관계자는 ‘작은 규모일지라도 아직 협회조차 없는 풋살불모지 이천에서 수년 간 팀을 꾸려온 순수 아마추어팀이 스스로 리그를 창설하고 정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하며 향후 리그 참가팀을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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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장기및 청소년동아리클럽대회
[이대권 기자]=이천시축구협회(회장 엄문일)가 주관하고,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제17회 이천시축구협회장기 및 제13회 청소년 동아리 클럽축구대회를 6월 11부터 이틀 동안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20~30대, 40대, 50대 17개팀과 중등부 6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대회결과 중등부에서는 증포중학교가 우승을, 준우승은 설봉중학교가 차지했으며, 20~30대는 우승 마장축구회, 준우승 호법축구회, 그리고 40대 우승 대월축구회, 준우승은 부발축구회, 50대 우승은 대월축구회가, 준우승은 신둔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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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i-리그 축구대회 개최
[주정임 기자]=이천시는 6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며 30대,40대,50대 축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하다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2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연령대 i-리그는, 30대 8팀 160명, 40대 7팀 140명, 50대 10팀 240명이 참가하며, 장장 6개월을 걸쳐, 매월 4~5경기를 소화하면서 최종 우승팀을 가려낸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천시 축구 발전뿐만 아니라 이천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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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의 미래,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가 이끈다!
[박희은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3일 열린시장실에서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 감독(이광선) 시장 표창장 수여 및 이천체육회 격려금 전수식를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원진 이천시체육회장,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부 감독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부는 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1년 5월 30일 창단하여 2011년 제1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2021년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3위,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등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여 이천시를 빛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여자축구야 말로 외유내강의 한국 여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스포츠다.”라며 “여자 축구 최강인 설봉중학교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선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팀 감독은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천시민들에게 최고의 멋진 경기, 감동을 선사 할 수 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2021년 9월에 개막하는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 출전할 예정인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앞으로 대회마케팅 등을 통해 여자축구 붐 확산과 이천의 축구꿈나무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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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쳐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파크골프협회는 9월 8일 장호원청미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대회는 관내 9개 클럽(백족, 청미, 원적, 복숭아, 장원, 설봉, 햇사레, 복하, 도자클럽)의 선수 144명이 참석한 대회로 남자부 1위 도자 신성철, 2위 도자 장성량, 3위 청미 김경건, 4위 원적 성복용, 5위 원적 이태용이 입상하였으며, 여자부 1위 복하 윤갑선, 2위 햇사레 신영자, 3위 도자 김태희, 4위 복하 윤미용, 5위 복하 박정예가 입상하였다. 파크골프는 공원을 돌며 경기하기 때문에 자연환경도 즐기고, 체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운동이어서 실버스포츠로 인기 많은 종목이다. 이천시파크골프협회 박정옥 회장은 “제1회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쳐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제2회, 제3회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파크골프를 알리고 협회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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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 김경희, 프로골퍼 김하니 선수 격려
[주정임 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은 7월 14일 프로골퍼 김하니 선수와 만남을 가졌다. 경기도 이천시 출신인 프로골퍼 김하니(하이원리조트 소속)는 지난 6월 27일 경기도 광주시 큐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KLPGA 2022 큐캐피탈 파트너스 노랑통닭 드림챌린지 1차전」최종라운드에서 우승했다. 프로골퍼 김하니 선수는 한내초등학교, 이천양정여고를 졸업했으며, 이 날 만남에서는 아버지(김만준씨)와 역시 프로골프 선수로 활동 중인 남동생도 함께 자리했다. 김하니 선수는“좋은 결과를 가지고 고향에 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 정규투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우승을 통해 이천을 알리고, 어린선수들의 본보기가 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