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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포럼」 성황리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 도자 미술관에서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를 초청해 ‘담대한 지속 가능 학습도시 청사진 :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유토피아 이니셔티브’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는 모두를 위한 평생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 유네스코가 설립하였다. 76개국 294개 도시 중 이천시는 2016년에 가입해 학습에 대한 영감과 지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탈리아, 독일, 호주, 벨기에, 헝가리 등 9개국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주민자치와 평생 학습이 함께하는 모델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이천형 환경교육의 지속 가능한 사례 발표를 선두로 멕시코 라파즈시, 콜롬비아 툰하시, 태국 핫타이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3개국과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기조 강연으로 포럼의 포문을 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가 단순한 개념이 아닌 일상에서 실천해야 하며, 새로운 접근법, 새로운 상상력, 새로운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화사례로 ▶이탈리아의 친환경 자전거 버스와 자전거 공유 사례 ▶독일 함부르크의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증제 사례 ▶호주 기후 미래 청소년 자원봉사자 활용 사례 ▶헝가리의 과학 축제와 함께 하는 평생학습축제 사례 ▶벨기에는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례 등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 9명이 각 도시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동향과 이슈를 발표하였다. 이천시 서희 중창단 아이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이천시는 멕시코, 콜롬비아, 태국의 3개 도시와 학습도시 간 교류 의향을 확인하였고, 앞으로 전 세계 학습도시와 교류와 연대를 통해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 학습도시, 포용 학습도시, 녹색 학습도시, 스마트 학습도시, 상생과 공존의 학습도시를 선언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열쇠는 교육이며,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을 세계 학습도시와 함께 연대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문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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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선정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이하 이천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조례에 근거한 이천인상은 이천의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분야에 상관 없이 최대 2명 이내로 선정하였다. 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22일간 공고를 통하여 접수된 후보자를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였다. 금년도 수상자로는 윤석구 씨와 최홍건 씨 총 2명이 선정됐으며, 오는 10월 6일 이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윤석구 씨는 한국동요문화협회장으로 문화의 즐거움과 감성을 전달하기 위하여 이천에 한국 동요역사관을 건립하고 다양한 동요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이천시가 동요 문화 도시로 특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최홍건 씨는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정부와 이천시의 연결을 통한 이천 지역발전의 가교역할을 하였다. 현재는 이천시 중소기업 육성과 보호를 위해 다양한 단체 활동을 하며 관내 산업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거나 희생적인 봉사로 이웃돕기와 주민선도에 공헌한 자 등 시의 위상을 높이고 모범이 된 시민을 선정하여 이천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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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세미나 성황리 종료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지난 12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70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행했다.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체적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추진 역량을 마련하고 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대기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도 지속가능한성장, 투자유치 및 금융지원, 우수 인재 유치 및 직원 만족도 증대 등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필수 요소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면서 이제 관내 중소기업들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기업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전문 컨설팅은 물론 경영지원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관내 중소기업이 신청하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은 이천과학고 유치에 동참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 참가한 한 기업인은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해 여러 기관․시민단체 등이 결의대회를 통해 의지를 결집하고 있는 지금 기업인들이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동참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기업인들에게 이천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희 시장은 기업인들이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해 결의대회로 동참해 준 데 대해 이천과학고 유치는 교육 불균형과 지역 불균형을 일소할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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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회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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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주정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지사장 서영준)는 지난 9월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누리의 집’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여주이천지사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달된 상품권은 아이들이 추석 명절을 풍족하게 지내기 위한 식재료와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주이천지사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저수지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서영준 지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시설에 있는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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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서학원의원 5분자유발언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존경하는 이천 시민 여러분들!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맡게 된 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학원 의원입니다. 다시 한번 오직 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발언에 앞서 금일 집중 호우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한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오늘 5분발언을 통해 이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이천시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께 알리고 의견을 모아 이천시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이천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지역경제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음식점을 상권 정보 시스템으로 분석해 보았을 때, 이천시 중심 상권인 중리동 내 음식점 매출액은 평균적으로 전년 대비 3.4% 정도 감소하였습니다. 단순하게 보면 매출액 3.4% 감소는 적은 수치인 것 같지면 물가상승률 및 최저임금 상승, 그 외 상가 임대료 상승률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면 이천시 지역 경제는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천시의 인허가 건수는 총 1,445건이며 특히, 공사 규모가 대규모인 주택건설사업승인 대상 공사는 총 30건으로 이천시 전역에서 수조 원의 사업비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정말 안타까운 점은 수조 원의 사업비로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관내 생산 자재 및 건설기계의 우선 사용과 지역 건설노동자 우선 고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지역 내 생산자재 및 건설기계의 우선사용과 지역건설노동자 우선고용이 명시되어 있으나, 강제성이 없어 소극적으로 권고안내문 및 구두 안내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소극적으로 방관해서는 안되고, 조례의 취지를 살려 실질적인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이행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해야 하며, 이에 따라 수조 원의 지역산업 건설 사업비가 고스란히 다시 이천시에서 사용되어서 순환구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이 더 있습니다. 「이천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천시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물품은 이천시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사용하길 권장하나 이 또한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천시에서 발주하는 물품 수의 계약 건의 관내 업체 비율을 분석해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약 50%만 이천시에서 물품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지적되는 사항이지만, 가격의 경쟁력 측면이나, 관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물품인 경우가 많다는 이유로 적극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담당 부서에서는 관외에서 발주가 많이 이루어지는 품목과 사유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관내 생산업체와 다각도로 접촉하여야 하며, 관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제품들은 유사한 업종의 관내 업체에게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합니다. 또한, 공공기관 내 부서별로 관내 물품 사용에 대한 사항을 관리하여 관내 물품 수의계약률이 적어도 70% 이상으로 상향되어야 합니다. 이천시를 사랑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이천시가 더 발전하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이천시 행정은 이천 지역을 위해서 무엇을 했고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정 운영을 하고 계시는 김경희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이천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제가 앞서 말한 두 가지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며 저 역시 시의원으로서 제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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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큰 성과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연은자, 이하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부 개인 단식 1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인도 등 12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배이수 선수가 남자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 전 국가대표 출신 서권(인천체육회) 선수를 4대2로 이기며 우승하여 지난 5월에 열린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단식종목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남자부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주장조로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연은자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배이수 선수가 단식 우승을 차지하고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주는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월에 열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민홍 선수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7월 출전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개인 단식 2위(박민우)와 3위(이은용)를 차지하였고, 8월에 출전한 2024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천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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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설봉철인3종대회 개최’ 안전 관리 및 교통 통제에 총력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제27회 설봉철인3종대회’가 오는 8월 11일 오전 7시에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선수 400여 명을 포함하여 전국 철인 동호인 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목별로 1, 2, 3위에게 시상한다. 수영-사이클-달리기 순서로 진행되는데 선수들은 수영으로 설봉호수를 2회전 한 이후 곧바로 자전거에 탑승해 사이클 코스를 거쳐 설봉공원 달리기 코스를 4회전 하게 된다. 한편 주최 측에서는 교통 통제 및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기가 열리는 코스 곳곳에 현수막을 배치하여 교통 통제 홍보에도 힘썼다. 통제구간은 설봉공원과 이천시청 앞 도로 및 율현동·호법면 이섭대천로 구간이며, 설봉공원 입구는 07:20부터 11:20까지(4시간) 전면 통제되고 사이클 코스는 07:30부터 10:00까지, 설봉공원 내 달리기 구간은 08:40부터 11:20까지 도로 일부가 통제된다. 이천시철인3종협회 김용찬 회장은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이천경찰서 교통과 소속의 경찰 인력 20여 명을 비롯하여 모범운전자회 등 총 160여 명 이상의 안전 운영 인력이 동원된다”라며 “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회를 운영하고 교통 통제 또한 막힘없이 수행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이클 코스] 설봉공원(바꿈터) ⇒ 엑스포 삼거리(우회전) ⇒ 이천중앙교회 ⇒ 증일사거리 ⇒ 이천경찰서 ⇒ 이천시청 ⇒ 율현사거리 ⇒ 이천역삼거리 ⇒ 유산교차로 ⇒ 유산3리 ⇒ 나이키 물류창고 ⇒ 주미교차로 ⇒ 매곡교차로 ⇒ 유산3리 ⇒ 매곡교차로 ⇒ 설봉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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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의
사진/이천장애인컬링협회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장애인컬링협회(회장 윤동선)은 지난 3일 개최된 제8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천농아인 여자 컬링팀은 지난 5월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2024년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컬링선수권대회(농아인)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천장애인컬링(농아인) 팀은 2019년 9월 1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컬링장 에서 창단되어 지금까지 전국체전 및 전국 장애인컬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이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공모에 신청하였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현재 이천농아인컬링팀은 대한항공 실업 농아인팀에 밀려 만년 2위에 그치고 있지만, 이천시의 관심과 지원이 더해진다면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이천시의 이름으로 태극기를 휘날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준우승은 이천농아인 여자 컬링팀의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천장애인컬링협회의 윤동선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매주 의정부 컬링장과 이천선수촌 컬링장을 오가며 흘린 땀의 결실이어서 더욱 값진 메달"이라며, "농아인 컬링을 후원해 주시는 재단법인 오주 권오주 대표님, 나랏님 김전이 대표님과 ㈜에스아이유 윤인자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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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13일(토) 모가면 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장애인태권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최영철)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3개팀 120여명의 전국의 장애인태권도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유형에 따라 개인 스피드 발차기, 이동 목표물 발차기, 단체 품새, 단체 태권체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태권도를 통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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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하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열린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및 2024 전국소프트테니스 종별 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 3위 및 단식 2위의 성적을 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과 4월에 있었던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와 2024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도 단체전 3위로 입상하였으며, 이번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의 배이수 선수는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2024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단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단식 선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연은자 감독(이천시청)은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주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꾸준한 훈련과 단합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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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4월 5일과 8일 저녁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친선경기’를 치른다. 필리핀 여자 대표팀은 FIFA랭킹 39위로 한국(20위) 보다 낮지만 동남아시아의 신흥강호로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경기당일 오후 5시부터 입장가능하며, 대표팀은 4월 1일부터 이천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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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의 열정으로 시작한 제1회 이천풋살리그, 힘찬 출발
[이대권 기자]=이천시 아마추어 풋살팀이 주관한 제1회 이천풋살리그가 7월8일(금) 부발 세계로풋볼클럽에서 100여 명의 대회 참가자와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풋살은 FIFA에서 공인한 소규모 축구의 한 형태로 골키퍼를 포함한 5명이 팀을 이루어 경기를 진행한다. 수시로 선수교체를 하고, 축구공보다 작은 4호 규격의 전용구를 사용하여 더 빠른 플레이를 선보인다. 현재 이천시를 대표하는 정식 풋살협회는 없으나, 이천 관내 사설 풋살전용구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동호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제1회 이천풋살리그는 이천에서 활동하는 6개 아마추어 풋살팀(자유FS, 팀주지마, FS81, 핏불FC, 에비앙FC, 유리몸풋살클럽)이 자발적으로 리그를 기획하고 한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 출범하였다. 각 팀은 무더위를 잊은 가족과 동료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리그형식의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유리몸풋살클럽이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하였다. 이천풋살리그는 연중 정기적으로 리그를 운영하며, 아마추어팀을 중심으로 향후 리그 참가팀을 꾸준히 늘려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천풋살리그를 기획한 핏불FC 관계자는 ‘작은 규모일지라도 아직 협회조차 없는 풋살불모지 이천에서 수년 간 팀을 꾸려온 순수 아마추어팀이 스스로 리그를 창설하고 정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하며 향후 리그 참가팀을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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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장기및 청소년동아리클럽대회
[이대권 기자]=이천시축구협회(회장 엄문일)가 주관하고,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제17회 이천시축구협회장기 및 제13회 청소년 동아리 클럽축구대회를 6월 11부터 이틀 동안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20~30대, 40대, 50대 17개팀과 중등부 6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대회결과 중등부에서는 증포중학교가 우승을, 준우승은 설봉중학교가 차지했으며, 20~30대는 우승 마장축구회, 준우승 호법축구회, 그리고 40대 우승 대월축구회, 준우승은 부발축구회, 50대 우승은 대월축구회가, 준우승은 신둔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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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i-리그 축구대회 개최
[주정임 기자]=이천시는 6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며 30대,40대,50대 축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하다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2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연령대 i-리그는, 30대 8팀 160명, 40대 7팀 140명, 50대 10팀 240명이 참가하며, 장장 6개월을 걸쳐, 매월 4~5경기를 소화하면서 최종 우승팀을 가려낸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천시 축구 발전뿐만 아니라 이천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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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의 미래,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가 이끈다!
[박희은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3일 열린시장실에서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 감독(이광선) 시장 표창장 수여 및 이천체육회 격려금 전수식를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원진 이천시체육회장,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부 감독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부는 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1년 5월 30일 창단하여 2011년 제1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2021년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3위,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등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여 이천시를 빛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여자축구야 말로 외유내강의 한국 여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스포츠다.”라며 “여자 축구 최강인 설봉중학교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선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팀 감독은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천시민들에게 최고의 멋진 경기, 감동을 선사 할 수 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2021년 9월에 개막하는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 출전할 예정인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앞으로 대회마케팅 등을 통해 여자축구 붐 확산과 이천의 축구꿈나무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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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쳐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파크골프협회는 9월 8일 장호원청미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대회는 관내 9개 클럽(백족, 청미, 원적, 복숭아, 장원, 설봉, 햇사레, 복하, 도자클럽)의 선수 144명이 참석한 대회로 남자부 1위 도자 신성철, 2위 도자 장성량, 3위 청미 김경건, 4위 원적 성복용, 5위 원적 이태용이 입상하였으며, 여자부 1위 복하 윤갑선, 2위 햇사레 신영자, 3위 도자 김태희, 4위 복하 윤미용, 5위 복하 박정예가 입상하였다. 파크골프는 공원을 돌며 경기하기 때문에 자연환경도 즐기고, 체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운동이어서 실버스포츠로 인기 많은 종목이다. 이천시파크골프협회 박정옥 회장은 “제1회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쳐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제2회, 제3회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파크골프를 알리고 협회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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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 김경희, 프로골퍼 김하니 선수 격려
[주정임 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은 7월 14일 프로골퍼 김하니 선수와 만남을 가졌다. 경기도 이천시 출신인 프로골퍼 김하니(하이원리조트 소속)는 지난 6월 27일 경기도 광주시 큐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KLPGA 2022 큐캐피탈 파트너스 노랑통닭 드림챌린지 1차전」최종라운드에서 우승했다. 프로골퍼 김하니 선수는 한내초등학교, 이천양정여고를 졸업했으며, 이 날 만남에서는 아버지(김만준씨)와 역시 프로골프 선수로 활동 중인 남동생도 함께 자리했다. 김하니 선수는“좋은 결과를 가지고 고향에 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 정규투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우승을 통해 이천을 알리고, 어린선수들의 본보기가 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