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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주요대책으로 공공부문 선도감축,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정보제공 6대 부문에서 17개 이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수송부문 주요대책인 저감장치 미부착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긴급자동차, 장애인차량 등 제외)되며, 단속에 적발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 주요 대책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과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점검 강화, 배출가스 단속 및 공회전 집중단속,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 있다. 이천시 환경보호과장은 “12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날이 잦은 만큼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운행 자제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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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유원지 경관호수 새롭게 태어나다.
안흥유원지 수질개선 사업 전(왼쪽),후(오른쪽)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안흥유원지 경관 호수 수질이 종전보다 개선되어 안흥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안흥유원지 경관 호수는 자연배수가 되지 않는 담수호로 펌프시설을 통해서만 배수를 할 수 있어 유기오염물 등으로 인하여 악취 및 수질이 혼탁하여 민원이 잇따랐었다. 이에 이천시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광촉매수처리제와 고분자전해질수처리제를 투입하는 수질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약품투입 초기에는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고심하였으나, 11월 들어 pH가 안정화되고 Chl(클로로필) 수치와 NTU(탁도) 수치가 눈에 띄게 낮아져 녹조 등으로 혼탁했던 수질의 투명도가 높아지는 수질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춘우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안흥유원지 수질개선사업이 효과가 나타나 그간 안흥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안흥유원지 수질개선사업이 올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추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흥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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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우리 함께 안전한 환경 만들어요”
사진/ 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30일 중앙로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창전동 전역에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창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희종)5명, 창전지구대(대장 김정호) 4명, 시의회 김재헌 부의장, 창전동소속 청소년지도위원(대표 육재수)6명, 자율방범대(대표 지주한)6명, 어머니방범대(대표 차재숙)12명, 생활안전협의회(대표 장봉일)4명, 시민경찰(대표 김광수)20명 등 58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 홍보 및 계도, 우범지역에 대한 방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의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연이어 묻지마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창전지구대와 자율방범대를 주축으로 이천종합터미널 인근과 먹자골목,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주변 등 지역을 나누어 방범 순찰 활동을 진행하였다.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묻지마 범죄가 두 번 다시 우리 사회에 발생하지 못하도록 우리 스스로 참여와 협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나와 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 연대감 활성화는 묻지마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작은 불씨가 희망이 되듯 하나 하나의 관심이 모이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지름길이 될 것이며, 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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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주정임 기자]=일반폐기물 가운데 도자기, 건축폐기물(소량 콘크리트, 시멘트 등), 모래류 등을 불연성 쓰레기라고 부르며 이를 폐기할 시 별도의 방법이 필요하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불연성 폐기물의 원활한 배출과 수거를 위해 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7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21년 처음으로 불연성 폐기물 마대(10, 20 kg 규격)를 신설하여 공급하였고, 지금까지 꾸준히 생산과 공급을 하고 있다. 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마대를 사용 할 경우 폐기물을 담아 배출장소에 두면 별도의 신고 없이 수거된다. 그러나 배출장소가 아닌 곳에 배출 할 경우 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해당 지역 수거업체에 연락하여 배출장소를 신고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마대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품명: 불연성 폐기물) 후 일반 마대에 스티커를 붙이면 배출가능하다. 금액은 공인 대형폐기물 배출 마대와 동일하며 배출 무게를 지켜 배출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배출 방법의 홍보로 불연성 폐기물이 무단으로 투기되는 경우가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시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소각로도 고장 없이 가동되어 원활하게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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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종이 없는 회의 실천해요’ 스마트 경관위원회 운영
[정남수 기자]=이천시(이천시장 김경희)는 경관위원회 심의 진행시 기존 종이로 출력해 오던 설계 도서를 전자문서 방식으로 대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1일 건축물의 경관심의를 시작으로 경관심의 및 자문 회의에서 태블릿PC을 활용한 ‘종이 없는 경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심의에 필요한 종이 도서자료 준비 등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도서자료 출력 및 폐기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해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출발하였다. 그간 도서자료를 심의위원 수만큼 생산하고 심의 종료 후 폐기되던 과다 출력물들을 없앰으로써 도서제작 비용 절감, 민원인의 시간 절약, 신속한 심의 진행, 탄소배출 저감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종이 없는 위원회가 정착되면, 회의자료 출력과 배포 등에 불필요한 행정력을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까지 내다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도시경관 행정에 대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편의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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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4.21.~4.27.) 행사 안내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제53주년 지구의 날(4. 22.)’을 맞아 1주일(4.21.~ 4.27.)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전국 소등행사가 실시될 예정으로 이천시청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건물을 소등할 계획이며, 기업 및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4.27.)에는 안전점검의 날(▲일시:4.21.▲장소:이천공설운동장)을 맞아 미세먼지와 황사 대응 요령을 안내 할 계획이며, 공유자전거 무료이용 행사(▲일시:4.21.~4.27.(월 휴무) ▲이용료:1,2인용 무료, 그 외 50% 감면, 추가요금 본인부담 ▲장소:복하천,신둔천 자전거대여소)를 추진한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일회용품 줄이GO!, 다회용품 늘리GO!)와 미세먼지‧탄소배출 줄이기(걸어서 출근!) 캠페인(▲일시:4.21.~4.27.)을 추진하며참여방법은 이천시 홈페이지(https://www.icheon.go.kr/)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2000happy_)에 게시할 계획이다. 더하여 초‧중‧고 학교 40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일시:4.21.~5.31.)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와 캠페인의 참여로 일상생활 속에서 조그마한 실천 하나가 기후변화에 대응한다 생각하며, 시민들 또한 기후변화와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고 말했다. ▶ 문의 : 이천시청 환경보호과 김관수/☏031-644-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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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주요대책으로 공공부문 선도감축,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정보제공 6대 부문에서 17개 이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수송부문 주요대책인 저감장치 미부착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긴급자동차, 장애인차량 등 제외)되며, 단속에 적발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 주요 대책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과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점검 강화, 배출가스 단속 및 공회전 집중단속,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 있다. 이천시 환경보호과장은 “12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날이 잦은 만큼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운행 자제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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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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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폐농약 집중 수거기간 운영
-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가 등에 방치되거나 토양에 버려지는 폐농약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10월 4일부터 10월 13까지 폐농약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사용할 수 없는 농약은 집중 수거기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장소에 내용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용기째로 밀봉하여 반납하면 되고, 농약 빈용기(포장재) 및 유통기한 경과 영양제류는 반납대상이 아니다. 시 관계자는 “폐농약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폐농약·병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폐농약을 정기적으로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정장소[▲장호원읍(나래2리 복숭아집하장) ▲부발읍, 신둔면, 백사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 창전동, 증포동, 관고동(행정복지센터 내 창고) ▲호법면(새마을 집하장) ▲마장면(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대월면(보건소 창고) ▲중리동(고담1통 마을회관)] 문의는 각 읍면동에 연락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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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폐농약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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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우리 함께 안전한 환경 만들어요”
- 사진/ 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30일 중앙로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창전동 전역에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창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희종)5명, 창전지구대(대장 김정호) 4명, 시의회 김재헌 부의장, 창전동소속 청소년지도위원(대표 육재수)6명, 자율방범대(대표 지주한)6명, 어머니방범대(대표 차재숙)12명, 생활안전협의회(대표 장봉일)4명, 시민경찰(대표 김광수)20명 등 58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 홍보 및 계도, 우범지역에 대한 방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의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연이어 묻지마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창전지구대와 자율방범대를 주축으로 이천종합터미널 인근과 먹자골목,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주변 등 지역을 나누어 방범 순찰 활동을 진행하였다.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묻지마 범죄가 두 번 다시 우리 사회에 발생하지 못하도록 우리 스스로 참여와 협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나와 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 연대감 활성화는 묻지마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작은 불씨가 희망이 되듯 하나 하나의 관심이 모이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지름길이 될 것이며, 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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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우리 함께 안전한 환경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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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 [주정임 기자]=일반폐기물 가운데 도자기, 건축폐기물(소량 콘크리트, 시멘트 등), 모래류 등을 불연성 쓰레기라고 부르며 이를 폐기할 시 별도의 방법이 필요하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불연성 폐기물의 원활한 배출과 수거를 위해 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7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21년 처음으로 불연성 폐기물 마대(10, 20 kg 규격)를 신설하여 공급하였고, 지금까지 꾸준히 생산과 공급을 하고 있다. 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마대를 사용 할 경우 폐기물을 담아 배출장소에 두면 별도의 신고 없이 수거된다. 그러나 배출장소가 아닌 곳에 배출 할 경우 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해당 지역 수거업체에 연락하여 배출장소를 신고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마대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품명: 불연성 폐기물) 후 일반 마대에 스티커를 붙이면 배출가능하다. 금액은 공인 대형폐기물 배출 마대와 동일하며 배출 무게를 지켜 배출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배출 방법의 홍보로 불연성 폐기물이 무단으로 투기되는 경우가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시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소각로도 고장 없이 가동되어 원활하게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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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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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고동, 시민 안전 위해 장마 전 위험 수목 제거
- [이대권 기자]=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사기막골(도예촌)내 주택가를 비롯해 관내 주민 위험을 초래하던 위험수목 60여 그루를 제거했다. 이번 사업은 장마를 앞두고 폭우나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 되었다 특히 이번에 제거한 사기막골(도예촌)내 위험수목은 주택가 안으로 수년간 방치되어 주민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위험수목으로서 해당 지역의 마을통장, 새마을지도자 등은 물론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제거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 했던 마을의 숙원 사항이었다. 위험수목제거를 위해 관고동행정복지센터와 마을 대표 등이 끈질기게 수소문하여 소유주와 연락이 닿았고, 이후 수목 소유주들에게 해당 수목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올 상반기에만 60여 그루 대규모 위험 수목을 제거 했고 하반기에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수목 제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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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고동, 시민 안전 위해 장마 전 위험 수목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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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6일 공공기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첫 날인 이날 자원순환과(과장 조경희)에서는 ‘잔반 없는 날’ 관련 배너 설치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직원 등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적극 홍보했다. 식생활변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매년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환경부담 및 처리 비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그동안 음식을 남기고 버리던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공기간에서 앞장 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잔반 없는 날’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조경희 자원순화과장은 “1회용품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은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한 과제로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변화로 이어지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잔반 줄이기 실천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잔반 없는 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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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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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주요대책으로 공공부문 선도감축,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정보제공 6대 부문에서 17개 이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수송부문 주요대책인 저감장치 미부착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긴급자동차, 장애인차량 등 제외)되며, 단속에 적발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 주요 대책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과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점검 강화, 배출가스 단속 및 공회전 집중단속,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 있다. 이천시 환경보호과장은 “12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날이 잦은 만큼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운행 자제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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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유원지 경관호수 새롭게 태어나다.
- 안흥유원지 수질개선 사업 전(왼쪽),후(오른쪽)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안흥유원지 경관 호수 수질이 종전보다 개선되어 안흥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안흥유원지 경관 호수는 자연배수가 되지 않는 담수호로 펌프시설을 통해서만 배수를 할 수 있어 유기오염물 등으로 인하여 악취 및 수질이 혼탁하여 민원이 잇따랐었다. 이에 이천시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광촉매수처리제와 고분자전해질수처리제를 투입하는 수질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약품투입 초기에는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고심하였으나, 11월 들어 pH가 안정화되고 Chl(클로로필) 수치와 NTU(탁도) 수치가 눈에 띄게 낮아져 녹조 등으로 혼탁했던 수질의 투명도가 높아지는 수질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춘우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안흥유원지 수질개선사업이 효과가 나타나 그간 안흥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안흥유원지 수질개선사업이 올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추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흥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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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폐농약 집중 수거기간 운영
-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가 등에 방치되거나 토양에 버려지는 폐농약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10월 4일부터 10월 13까지 폐농약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사용할 수 없는 농약은 집중 수거기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장소에 내용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용기째로 밀봉하여 반납하면 되고, 농약 빈용기(포장재) 및 유통기한 경과 영양제류는 반납대상이 아니다. 시 관계자는 “폐농약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폐농약·병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폐농약을 정기적으로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정장소[▲장호원읍(나래2리 복숭아집하장) ▲부발읍, 신둔면, 백사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 창전동, 증포동, 관고동(행정복지센터 내 창고) ▲호법면(새마을 집하장) ▲마장면(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대월면(보건소 창고) ▲중리동(고담1통 마을회관)] 문의는 각 읍면동에 연락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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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폐농약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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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우리 함께 안전한 환경 만들어요”
- 사진/ 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30일 중앙로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창전동 전역에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창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희종)5명, 창전지구대(대장 김정호) 4명, 시의회 김재헌 부의장, 창전동소속 청소년지도위원(대표 육재수)6명, 자율방범대(대표 지주한)6명, 어머니방범대(대표 차재숙)12명, 생활안전협의회(대표 장봉일)4명, 시민경찰(대표 김광수)20명 등 58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 홍보 및 계도, 우범지역에 대한 방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의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연이어 묻지마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창전지구대와 자율방범대를 주축으로 이천종합터미널 인근과 먹자골목,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주변 등 지역을 나누어 방범 순찰 활동을 진행하였다.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묻지마 범죄가 두 번 다시 우리 사회에 발생하지 못하도록 우리 스스로 참여와 협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나와 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 연대감 활성화는 묻지마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작은 불씨가 희망이 되듯 하나 하나의 관심이 모이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지름길이 될 것이며, 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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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우리 함께 안전한 환경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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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 [주정임 기자]=일반폐기물 가운데 도자기, 건축폐기물(소량 콘크리트, 시멘트 등), 모래류 등을 불연성 쓰레기라고 부르며 이를 폐기할 시 별도의 방법이 필요하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불연성 폐기물의 원활한 배출과 수거를 위해 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7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21년 처음으로 불연성 폐기물 마대(10, 20 kg 규격)를 신설하여 공급하였고, 지금까지 꾸준히 생산과 공급을 하고 있다. 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마대를 사용 할 경우 폐기물을 담아 배출장소에 두면 별도의 신고 없이 수거된다. 그러나 배출장소가 아닌 곳에 배출 할 경우 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해당 지역 수거업체에 연락하여 배출장소를 신고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마대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품명: 불연성 폐기물) 후 일반 마대에 스티커를 붙이면 배출가능하다. 금액은 공인 대형폐기물 배출 마대와 동일하며 배출 무게를 지켜 배출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배출 방법의 홍보로 불연성 폐기물이 무단으로 투기되는 경우가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시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소각로도 고장 없이 가동되어 원활하게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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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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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고동, 시민 안전 위해 장마 전 위험 수목 제거
- [이대권 기자]=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사기막골(도예촌)내 주택가를 비롯해 관내 주민 위험을 초래하던 위험수목 60여 그루를 제거했다. 이번 사업은 장마를 앞두고 폭우나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 되었다 특히 이번에 제거한 사기막골(도예촌)내 위험수목은 주택가 안으로 수년간 방치되어 주민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위험수목으로서 해당 지역의 마을통장, 새마을지도자 등은 물론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제거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 했던 마을의 숙원 사항이었다. 위험수목제거를 위해 관고동행정복지센터와 마을 대표 등이 끈질기게 수소문하여 소유주와 연락이 닿았고, 이후 수목 소유주들에게 해당 수목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올 상반기에만 60여 그루 대규모 위험 수목을 제거 했고 하반기에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수목 제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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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고동, 시민 안전 위해 장마 전 위험 수목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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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6일 공공기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첫 날인 이날 자원순환과(과장 조경희)에서는 ‘잔반 없는 날’ 관련 배너 설치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직원 등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적극 홍보했다. 식생활변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매년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환경부담 및 처리 비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그동안 음식을 남기고 버리던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공기간에서 앞장 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잔반 없는 날’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조경희 자원순화과장은 “1회용품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은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한 과제로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변화로 이어지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잔반 줄이기 실천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잔반 없는 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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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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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국토 대 청결의날’추진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6일 이천시장, 공무원, 사회단체,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모여 ‘국토 대 청결의 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국토 대 청결의 날’ 활동은 증포교 일원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되었는데, 증포교 일원은 자전거라이더 및 산책하는 주민들, 주차된 화물차량 등이 많아 증포동 관내에서도 환경정비가 시급한 지역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위험수목 및 돌 제거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에는 한가지 더 의미있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증포동행정복지센터와 산하 각 단체가 공공시설 입양 협약식을 진행하였는데, 각 단체는 입양받은 공공시설(공원, 도로, 하천 등)을 내것처럼 수시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파손된 시설은 신고해서 빠른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증포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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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국토 대 청결의날’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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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공공형어린이집 「걷고(GO), 줍고(GO), 분리수거하고(G0) 에코플로킹 환경 챌린지」 발대식 개최
- [정남수 기자]=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31일 바다의날을 기념하여 환경캠페인 챌린지 발대식을 5월 25일 서희문화테마파크에서 개최했다. 앞으로의 기후위기와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어린이집과 영유아,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발 앞서 나갔다. 이 날 행사에 이천시공공형어린이집 20개소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이천시지속발전협의회(회장 정철화)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환경을 생각하고 습관적으로 주변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재활용품 재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제품 사용 등을 환경 챌린지 활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희회와 MOU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환경챌린지 활동과 환경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연간계획을 살펴 보면, 우리동네 한바퀴 플로킹, 쓰(레기) 담(기) 쓰담 행사, 가정과 함께 하는 환경캠페인 챌린지, 환경챌린지 사진전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환경교육의 첫걸음이며, 어른들은 깨끗한 환경을 보존해야 할 의무와 책임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천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안정기)는“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실천하여 깨끗한 지구가 되도록 큰 역활을 담당하겠으며, 함께 환경을 지키는 가치를 전파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천시여성보육과과장(권옥선)은“우리 이천시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생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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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공공형어린이집 「걷고(GO), 줍고(GO), 분리수거하고(G0) 에코플로킹 환경 챌린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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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지속 추진
-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개별 사업장당 방지시설 종류에 따라 최대 5억 5800만원, 공동방지시설의 경우 7억 2000만원을 보조금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이천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민원 유발 사업장,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의무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2년 5월 3일 이후 가동개시 신고한 시설이 있는 대기 4종 사업장은 2023년 6월까지, 5종 사업장은 2024년 6월까지, 개정 전 설치된 기존 소규모(4~5종) 대기배출사업장은 2025년 6월까지 사물인터넷(IoT) 부착 및 자료 전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29개소(17억5,10만원)가 보조금 지원을 신청했다. 이는 올해 이천시 예산(12억 9,960만원) 대비 34.7%가 초과된 금액이다. 신청서를 접수한 29개소에 대한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장(24개소)은 설치금액의 최대 90%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게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방지시설과 해당 방지시설에 연결된 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함으로써 상시 적정 운영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와 함께 사업장의 환경개선 및 이천시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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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지속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