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이천지부, ‘취약가구 집수리’ 앞서 긴급 주거 정비
“9월 공사까지 공백 없도록”… 위생 사각지대 놓인 가구에 ‘선제적 보살핌’ 전개
신천지 자원봉사단 이천지부(지부장 홍기철·이하 이천지부)가 오는 9월 예정된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에 앞서 지원 공백을 메우기 위한 '선제적 긴급 청소'에 나섰다.
이천지부는 지난 18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방문해 주거개선 환경 봉사를 전개했다.
해당 가구는 수년간 생활용품과 쓰레기가 뒤섞여 방치된 탓에 스스로 청소가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특히 열악한 위생 환경으로 인해 거주자의 건강권 침해가 우려된 상황이었다.
이에 이천지부 봉사자 총 8명은 주거 공간 내 쌓여 있던 쓰레기와 불필요한 생활용품을 분류·정리하고, 바닥 청소와 먼지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1톤 트럭 2대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 지정희(60대·여·경기도 여주시) 씨는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이 어떤 이에게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천지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보살핌의 공백을 메우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지부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