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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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드림스타트, ‘국립과천과학관 가족체험’ 운영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간 유대감과 아동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2가구 34명이 참여하여 국립과천과학관(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다양한 과학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관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체험 장소에서는 자연사, 우주, 생태계 등 폭넓은 전시를 통해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돈독히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과학관을 방문하면서 평소 쉽게 할 수 없던 체험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과 긍정적인 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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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이벤트/체험
    2025-04-28
  • 이천 설봉중, ‘용기야 용기 내!’ 행사 개최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 설봉중학교(교장 박정균)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바로 교육복지실에서 기획한 ‘용기야, 용기 내!’ 친환경 행사이다. 여기서 ‘용기’는 음식을 담는 ‘용기(容器)’이자 환경을 위한 ‘용기(勇氣)’ 있는 실천을 의미하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여 방법은 간단했다. 학생들은 집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를 직접 가져와 그 안에 전통 과자인 강냉이 혹은 마카로니를 받아가는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처음엔 단순히 간식을 받기 위해 참여했던 학생들도 교육복지실 선생님과의 짧은 대화를 통해 일회용품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과 다회용기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용기를 챙겨오는 게 처음에는 귀찮았지만, 막상 와서 받아보니 기분이 좋았고, 내가 직접 실천한 느낌이 들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지구를 위해 뭔가 했다는 게 기분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회용기를 꾸준히 사용할 의향을 내비쳤다.   이처럼 이번 행사는 환경을 위한 실천이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지만 따뜻한 행사였다. 학생들 스스로 ‘왜 다회용기를 써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선 생각의 장이 되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한 교육복지실 담당자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조금은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이런 작은 노력이 모여 지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설봉중 박정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느껴보았길 바란다”며, “이러한 경험이 생활 속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설봉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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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이천시, 포용적 학습의 선두주자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배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월 19일(토)에 개최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에서 총 23명의 강사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새 주역으로 자리 매김 했다.   이번 과정은 장애유형별 강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총 30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평생교육 현장에서의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 및 시연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수료한 강사들은 장애인 학습도시 이천의 등록 강사로 활동하며, 앞으로 장애인 평생학습기관 및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활발히 교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모두가 평생학습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프로그램 및 정책을 통해 포용적인 학습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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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환경
    2025-04-22
  • 관고동, ‘나만의 인공 지능(AI) 동화책 만들기’ 운영
    포스터/이천시청청 제공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완동)는 관고동 특별기획프로그램 ‘나만의 에이아이(AI) 그림 동화책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 지능(AI) 시대에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 평범한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지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인간의 회복력 극복을 위한 인공 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 지능(AI)이 삶의 증폭제가 되고 각자의 삶에 공평하게 적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3개 기관이 함께 모였다.   나만의 인공지능(AI)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강동대학교 교수가 강의하고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이 장소를 제공하며 관고동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네트워크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인공 지능(AI)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이 없는 관고동은 강동대학교 김응종 평생교육원장의 제안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의 장소 협조를 얻어 시작되었다.   5월부터 8차시 교육이 이루어지며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자녀들이 인공 지능(AI) 수업을 통해 우리 일상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 조금이나마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관고동은 앞으로 인공 지능 교육의 중심 도시로 역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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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강/아카데미
    2025-04-18
  • 이천양정여고, 과학 동아리 야외지질 답사 진행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교장 여재암)의 과학 동아리(지도교사 김재성) 학생들이 지난 4월 5일 토요일 야외지질 답사 활동을 펼쳤다.   재학생 30여 명은 지도교사의 인솔하에 경기도와 강원도에 걸쳐 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질답사 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직접 자연을 체험하며 지질 구조의 형성 과정을 이해하고, 과학적 탐구심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탄강 일대의 대표적인 지질 명소인 재인폭포, 아우라지 베개용암, 임진강 주상절리를 중심으로 답사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각 지형의 특징과 생성 원리를 깊이 있게 탐구했다.   가장 먼저 찾은 재인폭포는 한탄강 유역의 대표적인 화산지형으로, 약 2만~5천 년 전 백두산 계열의 화산 활동으로 분출된 현무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수직 절벽 위로 낙차 약 18미터의 물줄기가 떨어지는 장엄한 풍경을 자랑한다. 학생들은 폭포 아래로 이어지는 협곡을 관찰하며, 물과 바위가 오랜 시간 상호작용을 해 만들어낸 자연 조각을 생생하게 느꼈다.   다음으로 방문한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그 이름처럼 베개를 겹겹이 쌓아놓은 듯한 모양이 특징이며, 마그마가 물과 접촉하면서 표면이 급속히 냉각돼 형성된 구조이다. 학생들은 직접 베개 모양을 관찰하고, 화산지형의 생성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임진강 주상절리에서는 육각형 기둥 모양으로 나란히 서 있는 주상절리의 정교한 구조를 관찰하며, 용암이 냉각될 때의 수축 작용과 지질학적 힘의 방향성에 대해 배웠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2학년 김소예 학생은 “교과서 그림으로만 보던 주상절리나 베개용암과 같은 다양한 암석 및 지질 구조를 실제로 눈앞에서 보니 너무 신기했고, 특히 베개용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짜 화산 활동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 학생인 2학년 이진호 학생은 “지질 답사가 어렵고 생소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참여해 보니 너무 재미있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어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이름도 독특하고 지구과학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성 지도교사는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자연 속에서 확인하고, 지질학에 흥미를 갖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양정여고 여재암 교장은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들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서 진행한 지질답사 활동은 교과서 너머의 생생한 배움을 끌어낸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재인폭포, 베개용암, 주상절리 등 다양한 지형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이해와 과학적 호기심을 키웠을 것”이라며, “교사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과학 여정도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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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이벤트/체험
    2025-04-15
  • 이천 다산고, ‘꽃길만 걷자’벚꽃 축제 개최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가 4월 7일부터 벚꽃 축제 주간을 맞이해 제12회 ‘꽃길만 걷게 해줄게’ 행사를 개최했다. 다산고는 매년 4월이 되면 교내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 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다산고 벚꽃 축제는 학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꽃길을 거닐며 대화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버스킹 공연, 벚꽃 미술제 사랑의 메신저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장애인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페이스페인팅, 키링 제작, 풍선 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운영했다. 다산고 최우성 교장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꽃길을 걷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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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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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드림스타트, ‘국립과천과학관 가족체험’ 운영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간 유대감과 아동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2가구 34명이 참여하여 국립과천과학관(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다양한 과학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관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체험 장소에서는 자연사, 우주, 생태계 등 폭넓은 전시를 통해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돈독히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과학관을 방문하면서 평소 쉽게 할 수 없던 체험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과 긍정적인 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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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이천 설봉중, ‘용기야 용기 내!’ 행사 개최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 설봉중학교(교장 박정균)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바로 교육복지실에서 기획한 ‘용기야, 용기 내!’ 친환경 행사이다. 여기서 ‘용기’는 음식을 담는 ‘용기(容器)’이자 환경을 위한 ‘용기(勇氣)’ 있는 실천을 의미하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여 방법은 간단했다. 학생들은 집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를 직접 가져와 그 안에 전통 과자인 강냉이 혹은 마카로니를 받아가는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처음엔 단순히 간식을 받기 위해 참여했던 학생들도 교육복지실 선생님과의 짧은 대화를 통해 일회용품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과 다회용기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용기를 챙겨오는 게 처음에는 귀찮았지만, 막상 와서 받아보니 기분이 좋았고, 내가 직접 실천한 느낌이 들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지구를 위해 뭔가 했다는 게 기분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회용기를 꾸준히 사용할 의향을 내비쳤다.   이처럼 이번 행사는 환경을 위한 실천이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지만 따뜻한 행사였다. 학생들 스스로 ‘왜 다회용기를 써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선 생각의 장이 되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한 교육복지실 담당자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조금은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이런 작은 노력이 모여 지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설봉중 박정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느껴보았길 바란다”며, “이러한 경험이 생활 속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설봉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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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이천시, 포용적 학습의 선두주자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배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월 19일(토)에 개최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에서 총 23명의 강사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새 주역으로 자리 매김 했다.   이번 과정은 장애유형별 강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총 30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평생교육 현장에서의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 및 시연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수료한 강사들은 장애인 학습도시 이천의 등록 강사로 활동하며, 앞으로 장애인 평생학습기관 및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활발히 교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모두가 평생학습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프로그램 및 정책을 통해 포용적인 학습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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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관고동, ‘나만의 인공 지능(AI) 동화책 만들기’ 운영
    포스터/이천시청청 제공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완동)는 관고동 특별기획프로그램 ‘나만의 에이아이(AI) 그림 동화책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 지능(AI) 시대에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 평범한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지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인간의 회복력 극복을 위한 인공 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 지능(AI)이 삶의 증폭제가 되고 각자의 삶에 공평하게 적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3개 기관이 함께 모였다.   나만의 인공지능(AI)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강동대학교 교수가 강의하고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이 장소를 제공하며 관고동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네트워크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인공 지능(AI)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이 없는 관고동은 강동대학교 김응종 평생교육원장의 제안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의 장소 협조를 얻어 시작되었다.   5월부터 8차시 교육이 이루어지며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자녀들이 인공 지능(AI) 수업을 통해 우리 일상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 조금이나마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관고동은 앞으로 인공 지능 교육의 중심 도시로 역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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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이천양정여고, 과학 동아리 야외지질 답사 진행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교장 여재암)의 과학 동아리(지도교사 김재성) 학생들이 지난 4월 5일 토요일 야외지질 답사 활동을 펼쳤다.   재학생 30여 명은 지도교사의 인솔하에 경기도와 강원도에 걸쳐 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질답사 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직접 자연을 체험하며 지질 구조의 형성 과정을 이해하고, 과학적 탐구심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탄강 일대의 대표적인 지질 명소인 재인폭포, 아우라지 베개용암, 임진강 주상절리를 중심으로 답사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각 지형의 특징과 생성 원리를 깊이 있게 탐구했다.   가장 먼저 찾은 재인폭포는 한탄강 유역의 대표적인 화산지형으로, 약 2만~5천 년 전 백두산 계열의 화산 활동으로 분출된 현무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수직 절벽 위로 낙차 약 18미터의 물줄기가 떨어지는 장엄한 풍경을 자랑한다. 학생들은 폭포 아래로 이어지는 협곡을 관찰하며, 물과 바위가 오랜 시간 상호작용을 해 만들어낸 자연 조각을 생생하게 느꼈다.   다음으로 방문한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그 이름처럼 베개를 겹겹이 쌓아놓은 듯한 모양이 특징이며, 마그마가 물과 접촉하면서 표면이 급속히 냉각돼 형성된 구조이다. 학생들은 직접 베개 모양을 관찰하고, 화산지형의 생성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임진강 주상절리에서는 육각형 기둥 모양으로 나란히 서 있는 주상절리의 정교한 구조를 관찰하며, 용암이 냉각될 때의 수축 작용과 지질학적 힘의 방향성에 대해 배웠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2학년 김소예 학생은 “교과서 그림으로만 보던 주상절리나 베개용암과 같은 다양한 암석 및 지질 구조를 실제로 눈앞에서 보니 너무 신기했고, 특히 베개용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짜 화산 활동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 학생인 2학년 이진호 학생은 “지질 답사가 어렵고 생소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참여해 보니 너무 재미있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어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이름도 독특하고 지구과학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성 지도교사는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자연 속에서 확인하고, 지질학에 흥미를 갖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양정여고 여재암 교장은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들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서 진행한 지질답사 활동은 교과서 너머의 생생한 배움을 끌어낸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재인폭포, 베개용암, 주상절리 등 다양한 지형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이해와 과학적 호기심을 키웠을 것”이라며, “교사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과학 여정도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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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이천 다산고, ‘꽃길만 걷자’벚꽃 축제 개최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가 4월 7일부터 벚꽃 축제 주간을 맞이해 제12회 ‘꽃길만 걷게 해줄게’ 행사를 개최했다. 다산고는 매년 4월이 되면 교내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 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다산고 벚꽃 축제는 학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꽃길을 거닐며 대화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버스킹 공연, 벚꽃 미술제 사랑의 메신저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장애인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페이스페인팅, 키링 제작, 풍선 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운영했다. 다산고 최우성 교장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꽃길을 걷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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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 이천시청소년재단-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미래교육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사진/이천시청소년재단 제공   이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구문경)과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2025년 4월 11일, 이천형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인 ‘이천 꿈빚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이천 꿈빚공유학교와의 연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 및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체험 활동을 함께 제공하며, 교육 자원의 상호 공유를 통해 양질의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청소년 정책 및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사업 추진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천 꿈빚공유학교는 학교 안팎의 경계를 넘어 학생 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한 이천형 교육협력 모델이다.   이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천시청소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이천 꿈빚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이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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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 이천교육지원청-이천시청소년재단,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천 꿈빚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접근성 좋은 거점활동 공간 확보 공헌형 프로그램(생태환경 프로그램) 개발로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과 이천시청소년재단(대표 구문경)은 지역교육 협력 강화와 학생 맞춤형 교육 및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4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이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천 꿈빚공유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활동공간 제공 및 공헌형프로그램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창의적이고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 체제를 구축해 인적ㆍ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은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교육의 변화는 학생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다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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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0
  • 이천시,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공모사업 3개 프로그램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기관을 선정 완료했고 기관별로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함께 사업비를 지원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 학습을 제공하여 장애인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관들은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중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꿈꿔요바리스타’는 직업 체험 교육과정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기대한다.   또한 ▲(사)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우리의 시선, 우리의 이야기’(장애인 당사자의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 제작),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쿡가대표’(자립생활기술_요리수업)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습자 모집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을 경험하는 기회를 접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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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0
  • 이천교육지원청,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위한 ‘서희 대화모임’ 본격 운영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교육지원청은 9일 이천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 ‘서희’의 중재력과 의견 조율 능력을 본받아, 갈등을 회복하고 관계를 성장시키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서희 대화모임」을 통해 학생 간 관계 회복과 학교 내 갈등 해결을 위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희 대화모임」은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서, 갈등 속에서도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희망을 회복하는 소통 모델이다. 이 모임은 관계 형성–개선–회복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담아내며, 학교폭력 사안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갈등 사안에 대한 실질적 대응과 교육적 해결을 지원한다.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서희 관계성장 지원단’ 운영 서희 대화모임의 중심에는 ‘서희 관계성장 지원단’이 있다. 이들은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가진 인력들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겸임하는 등 전문성과 연계성을 갖춘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지역 맞춤형 연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도 이루어진다.   갈등 사안에 대한 통합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서희 대화모임」으로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지원 창구를 일원화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갈등 회복 지원이 가능해졌다.   ▲학교폭력제로센터, 교권보호센터와의 긴밀한 연계 ▲관계형성-개선-회복 세 단계 관계성장 프로그램 활성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생·학부모 대상 서희대화모임 안내자료(QR코드, 리플릿 등) 제공의무화 등으로 통합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사안 발생 이전부터 갈등 단계에서 조기 개입해 문제의 심화를 방지하고, 갈등의 정도와 유형에 따라 맞춤형 관계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대화모임 강화와 함께, 학교 요청 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해 교육적 해결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도 함께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 연수 및 홍보도 확대해, 교육공동체 전체의 공감과 실천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실천형 연수 및 갈등 교육적 해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것이 「서희 대화모임」의 최종 목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갈등 해결을 넘어 공동체 회복으로 나아가는 「서희 대화모임」을 통해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생 인권 사안의 사전 예방과 지속 가능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관계성장 대화모임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뿐 아니라 학교 내 일상적 갈등 사안에 대한 실질적 대응과 교육적 해결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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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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