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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4월 5일과 8일 저녁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친선경기’를 치른다.   필리핀 여자 대표팀은 FIFA랭킹 39위로 한국(20위) 보다 낮지만 동남아시아의 신흥강호로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경기당일 오후 5시부터 입장가능하며, 대표팀은 4월 1일부터 이천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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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동호인의 열정으로 시작한 제1회 이천풋살리그, 힘찬 출발
    [이대권 기자]=이천시 아마추어 풋살팀이 주관한 제1회 이천풋살리그가 7월8일(금) 부발 세계로풋볼클럽에서 100여 명의 대회 참가자와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풋살은 FIFA에서 공인한 소규모 축구의 한 형태로 골키퍼를 포함한 5명이 팀을 이루어 경기를 진행한다. 수시로 선수교체를 하고, 축구공보다 작은 4호 규격의 전용구를 사용하여 더 빠른 플레이를 선보인다. 현재 이천시를 대표하는 정식 풋살협회는 없으나, 이천 관내 사설 풋살전용구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동호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제1회 이천풋살리그는 이천에서 활동하는 6개 아마추어 풋살팀(자유FS, 팀주지마, FS81, 핏불FC, 에비앙FC, 유리몸풋살클럽)이 자발적으로 리그를 기획하고 한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 출범하였다. 각 팀은 무더위를 잊은 가족과 동료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리그형식의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유리몸풋살클럽이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하였다.   이천풋살리그는 연중 정기적으로 리그를 운영하며, 아마추어팀을 중심으로 향후 리그 참가팀을 꾸준히 늘려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천풋살리그를 기획한 핏불FC 관계자는 ‘작은 규모일지라도 아직 협회조차 없는 풋살불모지 이천에서 수년 간 팀을 꾸려온 순수 아마추어팀이 스스로 리그를 창설하고 정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하며 향후 리그 참가팀을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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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축구협회장기및 청소년동아리클럽대회
    [이대권 기자]=이천시축구협회(회장 엄문일)가 주관하고,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제17회 이천시축구협회장기 및 제13회 청소년 동아리 클럽축구대회를 6월 11부터 이틀 동안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20~30대, 40대, 50대 17개팀과 중등부 6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대회결과 중등부에서는 증포중학교가 우승을, 준우승은 설봉중학교가 차지했으며, 20~30대는 우승 마장축구회, 준우승 호법축구회, 그리고 40대 우승 대월축구회, 준우승은 부발축구회, 50대 우승은 대월축구회가, 준우승은 신둔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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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i-리그 축구대회 개최
    [주정임 기자]=이천시는 6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며 30대,40대,50대 축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하다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2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연령대 i-리그는, 30대 8팀 160명, 40대 7팀 140명, 50대 10팀 240명이 참가하며, 장장 6개월을 걸쳐, 매월 4~5경기를 소화하면서 최종 우승팀을 가려낸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천시 축구 발전뿐만 아니라 이천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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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가 이끈다!
    [박희은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3일 열린시장실에서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 감독(이광선) 시장 표창장 수여 및 이천체육회 격려금 전수식를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원진 이천시체육회장,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부 감독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부는 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1년 5월 30일 창단하여 2011년 제1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2021년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3위,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등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여 이천시를 빛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여자축구야 말로 외유내강의 한국 여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스포츠다.”라며 “여자 축구 최강인 설봉중학교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선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팀 감독은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천시민들에게 최고의 멋진 경기, 감동을 선사 할 수 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2021년 9월에 개막하는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 출전할 예정인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앞으로 대회마케팅 등을 통해 여자축구 붐 확산과 이천의 축구꿈나무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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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이천시 축구결승 진출 축하 거리응원
    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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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2019-06-19

실시간 축구 기사

  •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4월 5일과 8일 저녁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친선경기’를 치른다.   필리핀 여자 대표팀은 FIFA랭킹 39위로 한국(20위) 보다 낮지만 동남아시아의 신흥강호로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경기당일 오후 5시부터 입장가능하며, 대표팀은 4월 1일부터 이천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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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동호인의 열정으로 시작한 제1회 이천풋살리그, 힘찬 출발
    [이대권 기자]=이천시 아마추어 풋살팀이 주관한 제1회 이천풋살리그가 7월8일(금) 부발 세계로풋볼클럽에서 100여 명의 대회 참가자와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풋살은 FIFA에서 공인한 소규모 축구의 한 형태로 골키퍼를 포함한 5명이 팀을 이루어 경기를 진행한다. 수시로 선수교체를 하고, 축구공보다 작은 4호 규격의 전용구를 사용하여 더 빠른 플레이를 선보인다. 현재 이천시를 대표하는 정식 풋살협회는 없으나, 이천 관내 사설 풋살전용구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동호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제1회 이천풋살리그는 이천에서 활동하는 6개 아마추어 풋살팀(자유FS, 팀주지마, FS81, 핏불FC, 에비앙FC, 유리몸풋살클럽)이 자발적으로 리그를 기획하고 한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 출범하였다. 각 팀은 무더위를 잊은 가족과 동료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리그형식의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유리몸풋살클럽이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하였다.   이천풋살리그는 연중 정기적으로 리그를 운영하며, 아마추어팀을 중심으로 향후 리그 참가팀을 꾸준히 늘려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천풋살리그를 기획한 핏불FC 관계자는 ‘작은 규모일지라도 아직 협회조차 없는 풋살불모지 이천에서 수년 간 팀을 꾸려온 순수 아마추어팀이 스스로 리그를 창설하고 정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하며 향후 리그 참가팀을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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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협회장기및 청소년동아리클럽대회
    [이대권 기자]=이천시축구협회(회장 엄문일)가 주관하고,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제17회 이천시축구협회장기 및 제13회 청소년 동아리 클럽축구대회를 6월 11부터 이틀 동안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20~30대, 40대, 50대 17개팀과 중등부 6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대회결과 중등부에서는 증포중학교가 우승을, 준우승은 설봉중학교가 차지했으며, 20~30대는 우승 마장축구회, 준우승 호법축구회, 그리고 40대 우승 대월축구회, 준우승은 부발축구회, 50대 우승은 대월축구회가, 준우승은 신둔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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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i-리그 축구대회 개최
    [주정임 기자]=이천시는 6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며 30대,40대,50대 축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하다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2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연령대 i-리그는, 30대 8팀 160명, 40대 7팀 140명, 50대 10팀 240명이 참가하며, 장장 6개월을 걸쳐, 매월 4~5경기를 소화하면서 최종 우승팀을 가려낸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천시 축구 발전뿐만 아니라 이천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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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가 이끈다!
    [박희은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3일 열린시장실에서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 감독(이광선) 시장 표창장 수여 및 이천체육회 격려금 전수식를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원진 이천시체육회장,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부 감독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부는 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1년 5월 30일 창단하여 2011년 제1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2021년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3위,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등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여 이천시를 빛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여자축구야 말로 외유내강의 한국 여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스포츠다.”라며 “여자 축구 최강인 설봉중학교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선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팀 감독은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천시민들에게 최고의 멋진 경기, 감동을 선사 할 수 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2021년 9월에 개막하는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 출전할 예정인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앞으로 대회마케팅 등을 통해 여자축구 붐 확산과 이천의 축구꿈나무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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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이천시 축구결승 진출 축하 거리응원
    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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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 제20회 이천시 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30-40대부 이천시청 축구동호회 우승
    이천시청 공무원 축구동호회(회장 김동호 홍보팀장)가 제20회 이천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30-40대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 시장기 동호인 축구 대회는 이천시 축구협회에 가입된 팀으로 클럽축구 선수 등록된 자에 한해서 축구를 사랑하는 이천시 소속 클럽 동호회간의 건전한 축구정신과 열정으로 동호회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경기로 지난 13~14일 양일간에 걸쳐서 20-30대, 30-40대, 50대부로 나누어서 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30-40대부 우승을 한 이천시청 축구동호회는 축구를 사항하는 이천시청 소속 직원들의 모임으로 1981년 동호회을 결성해 김동호 회장(홍보관광담당관실 홍보팀장)을 비롯하여 50여 명의 회원들이 이천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대회 참여 등 바쁜 시정활동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동호회간의 친목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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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5
  • 이천 율면FC U-18 출정식 갖고 훈련에 돌입
      경기도 고양시에 있던 유소년 축구단 고양 일산FC U-18팀이 이천시 율면으로 연고지를 이전하고 이천 율면FC U-18팀 (대표 나은아, 감독 이돈길, 코치 임민규,박상혁, GK코치 서용원)으로 팀명을 바꾸고 율면실내체육관에서 3월 31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방송통신고 학생 1명을 제외한 선수 28명 전원이 율면고등학교에 전학을 하면서 총 재학생 수는 54명이 되어 학교발전의 기폭제가 됐다.   출정식에서 이돈길 감독은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의미의 有志竟成 (유지경성)을 팀정신으로 학생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운동에 있어 몸과 정신이 건강한 학생선수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인영 도의원 외 3명의 전·현직 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율면 FC를 축하해 줬다.   율면고등학교 신정숙 교장은 축사를 통해 “평발이라는 어려움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최고의 축구선수로 성장했던 박지성을 본받아 불굴의 의지로 최선을 다하는 축구선수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율면FC 선수들은 율면고등학교내 영상미팅이 가능한 기숙사에 입주예정이며, 최신식 체력단련실, 라이트시설이 가능한 전용훈련장을 이용하면서 축구선수로써 기량을 연마하게 된다.   율면은 지리적으로 일죽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 이외에 타지역의 팀들과 연습경기 하기에 수월해 경기력 향상에도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스포츠
    • 축구
    2019-04-04
  • ‘첫 우승 도전’ 이천시민축구단, 경주시민축구단 벽 넘지 못하고 ‘준우승’차지
      이천시민축구단(이하 이천)이 경주시민축구단(이하 경주)의 벽을 넘지 못한 채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취점을 터뜨리고 패한 경기라 더욱 아쉬움이 컸다.   이천은 24일 오후 12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주와의 2018 K3리그 어드밴스 챔피언십 결승 2차전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천은 정규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여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김포와 포천을 차례로 제치면서 결승전에 올랐다.   파죽지세로 승리를 거듭해 올라온 이천이었기에 K3리그 최고의 팀 경주를 맞아 대등한 경기력을 펼쳤고 챔피언십 결승 1차전을 0-0 득점없이 비겨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이천을 외면했다. K3리그 어드밴스 챔피언십 결승은 승점과 득실이 같을 경우 정규리그 1위가 우승한다는 경기규정이 있어 우승하기 위해선 정규리그 3위의 이천은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만 했다.   초반부터 거세게 밀어붙인 이천은 경기시작 3분 만에 가시수의 골로 1점 앞서나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흐름이 경주로 바뀌게 되었고 거세게 이천의 골문을 두드리던 경주는 후반 3분 동점골, 후반 18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천의 기세를 꺾어버렸다.   이천은 마지막까지 투혼을 보여주며 맹공격을 펼쳤지만 역전에 성공한 경주의 흐름을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이천은 경주의 벽을 넘지 못하고 우승을 넘겨주고 말았다.   올해 처음으로 챔피언십 무대에 올랐고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K3리그 강적 포천을 이기고 올라온 이천이기에 졌지만 잘 싸웠다.   이천시민축구단의 이천흥 감독은 “우승하지 못해 아쉽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잘 싸워주어 대견하고 고맙다. 내년엔 꼭 우승하겠다”며 소감을 밝히고 K3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 스포츠
    • 축구
    2018-11-27
  • 이천 시민축구단 아마추어 축구 전국 챔피언 노린다.!
      ▲ 사진/ 정남수 기자   이천 시민축구단이 창단 9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우승컵을 놓고 지난 17일 경기를 벌여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시즌 K3 챔피언십 플레이오로프에서 김포와 포천을 제치고 결승에 오른 이천 시민축구단은 통산 3회 우승을 노리는 경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창단 첫 우승에 도전했다.   1차전은 11월 17일(토) 13:00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으며, 결과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비겼다. 2차전은 11월 24일(토) 12:00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리는 K3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은 두 경기 종합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결정되며 결정 우선순위는 승점-득실 순으로 한다. 승점과 득실까지 모두 동률일 경우 정규리그 1위인 경주가 우승한다.   이날 축구경기 결승전에 참석한 이천 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엄태준 시장은“이번에 반드시 우승해 이천 시민들께 기분 좋은 선물을 선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직접 엄태준 시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이천 시민축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약 200여 명이 응원단이 경주를 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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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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