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14일간의 의정활동 돌입
3,553억 원 규모 제1회 추경안 등 총 29건 안건 심사
민생 경제 회복 및 시민 불편 해소에 중점
이천시의회가 지난 20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규칙안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총 29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의 핵심 안건인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 예산 대비 3,553억 6,100만 원(26.31%) 증액된 1조 7,059억 7,000만 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가 1조 4,956억 3,000만 원, 특별회계가 2,103억 6,6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안이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분을 반영하고 민생 회복,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불편 해소 및 주요 공약 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들이 발의한 민생 관련 조례안들도 대거 상정됐다. 주요 발의 안건으로는 ▲이천시 시민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송옥란 의원 등) ▲어르신 목욕비 및 이·이미용비 지원 조례안(김재헌 의원 등)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박명서 의원 등) ▲주차장 단속 담당 공무원 제복에 관한 조례안(서학원 의원 등)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천시장이 제출한 공공기관 위탁 운영 조례 및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 등에 대한 심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의회는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위해 임진모 의원 외 9인이 발의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상정하고 본격적인 검증에 나선다.
이번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는 박준하 의원과 임진모 의원이 선출됐다.
이천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예산과 조례를 다루는 중요한 회기”라며 “제출된 안건들이 시민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