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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멘티 교실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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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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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내 우수고교인 이천고등학교 동아리 D.O(Dream Obviously)회장(전승권)과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학생 동아리인 D.O(Dream Obviously)회장(이예인)이 이천관내 소외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인 갈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나명수)와 지난 27일 갈산지역아동센터에서 협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내용은 D.O(Dream Obviously)와 갈산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 체험활동 참여, 봉사활동, 청소년 진로 코칭 등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생동아리인 D.O(Dream Obviously)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의 고등학생들이 모여 지역아동청소년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동아리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기초학습지도를 비롯하여 문화체험 활동,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아동센터 아동들과 1:1멘토, 멘티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학생들이 멘토, 멘티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갈산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멘토, 멘티 활등은 작지만 소중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천관내에서는 학생들의 활동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학생동아리 회장인 전승권학생과 이예인학생은 “앞으로도 동아리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조그만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분 좋고 후배들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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