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예비후보, "시민의 목소리가 곧 엄태준의 1호 공약"... '소통'과 '공감'행보 박차
'직통 전화번호' 공개... 물류창고 새벽배송·터미널 노후화 등 체감형 정책 공약 발굴 나서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선거판의 구태의연한 네거티브 경쟁에서 벗어나, 철저한 '시민 중심·현장 밀착형' 소통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엄태준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첫 공식 행보로 지역 내 '행정 피해 주민'들을 가장 먼저 찾았다.
낡은 행정과 소통 부재로 인해 오랜 기간 고통받아 온 주민들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이는 선거철을 맞아 표심만 쫓는 일반적인 정치 행보와 달리,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엄 후보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첫 행보로 현장의 아픔을 보듬은 엄 후보는, 이어 이천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직통 전화번호'(문자전용)를 전격 공개하며 시민 참여형 선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엄태준 후보 캠프는 최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이천의 고질적인 인프라 문제와 시민들의 일상적 불만을 꼬집는 카드뉴스를 발송하며, 시민들이 직접 정책과 민원을 제안할 수 있는 '공약 접수 전용 문자 번호'를 함께 공개했다.
복잡한 온라인 참여 방식 대신, 시민 누구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한 통으로 시장 후보에게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문턱을 확 낮춘 것이다.
해당 카드뉴스에는 ▲거대 물류창고가 밀집해 있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새벽 배송' 소외 문제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의 막대한 세수 대비 체감되지 않는 시민 삶의 질 문제 ▲수십 년째 정체된 노후 터미널 문제 등 이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답답한 현실이 고스란히 담겼다.
엄 후보 측은 밀실에서 기획된 일방적인 공약을 발표하는 방식을 과감히 탈피했다.
대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불만과 제안을 문자 메시지로 가감 없이 접수하고, 이를 취합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진짜 공약'으로 승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엄태준 예비후보는 "이천의 가장 큰 권력은 정치인이 아니라 바로 이천 시민에게 있다"며 "행정의 문턱에 좌절한 주민들의 손을 잡는 것, 그리고 평범한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속 시원하게 뚫어주는 것이 제가 다시 시장에 도전하는 명백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들께서 제 번호로 직접 보내주시는 매서운 질책과 소중한 문자 한 통 한 통을 가슴에 새겨, 엄태준의 가장 강력한 1호 공약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시민이 말하면, 엄태준이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의 휴대전화 속으로 직접 뛰어든 엄태준 후보의 소통 행보가 이번 이천시장 선거판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