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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식… 3만여 명 운집에도 안전·질서 ‘탁월’
    ▶ 현장 참석자 3만여 명… 국내외 성도,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참여 사진/ 신천지예수교 제공 [김미화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도 탁월한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한 해의 계획과 비전이 공유됐고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와 실천을 다짐했다. 현장에는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 생중계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66개국에 동시 송출됐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현장 규모에 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른 경험을 반영해 세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성도들 또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 안내자의 통솔에 적극적으로 따르며 매끄러운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탰다.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연혁과 발전 과정 인포그래픽/신천지예수교회의 제공   이날 기념예배는 ▲창립 40주년 행사 소개 ▲기념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이후 이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다. 그랬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많은 사람이 오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한대로 하늘의 천사들을 보내주신 것"이라고 꾸준한 성장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도 한 몸을 다 던져서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했다. 그러니 오늘날 우리도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을 알고 그 뜻대로 되게 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하고 이웃을 나와 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목적인 요한계시록을 배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말씀으로 구원받도록 하자. 좋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신천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12지파에서 준비한 축하 공연들이 이어졌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전세계적인 기독교 침체의 분위기 속에서도 창립 이후 단 한 번의 역성장도 없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왔다. 1990년 6월 서울 사당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설립된 이래 꾸준한 수료생 증가가 이어졌다.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는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수료생 1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이 수료하며 2년 연속 10만 명 이상 입교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와 동시에 국내외 각국 교계와의 화합을 통한 동반 성장에 가치를 두고 말씀 교류를 추진한 결과, 국내 443개 교회, 해외 77개국 9462개 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했다. 해외 38개국 1382개 교회는 말씀교류 이후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꿔 달며 말씀의 탁월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안전과 질서에 방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한 만큼,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된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 또한 안내에 적극 동참해 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올 한 해도 사회에 모범이 되며 교회 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교회,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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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소외계층38년간 사랑의 땀방울…전국에 물들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봉사일수 4만9768일…매년 10만명 이상 도움받아   사진/ 신천지봉사단 제공 [김미화 기자]=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자원봉사 역사도 38년째 이어오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집계한 봉사 관련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7년간 58만 1905명의 봉사자가 구슬땀을 흘렸고, 75만 851명이 수혜를 받았다. 이들의 봉사활동을 일수로 환산하면 4만 9768일에 달한다. 집계되지 않은 이전 봉사까지 더하면 단일 봉사단체 기록으로 보기 힘든 정도의 수치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봉사가 시작된 것은 3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6년 당시 불우이웃을 돕는 것과 2년 뒤로 다가온 제24회 서울 올림픽 기념 대한민국 홍보 활동으로 봉사의 첫걸음을 뗐다. 이후 불우이웃 돕기, 환경정화, 이·미용 봉사 등을 전개하다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2011년 신천지자원봉사단을 공식 출범했다. 2007년에는 검은 기름으로 뒤덮인 서해 바닷가를 회복시키기 위해 충남 태안반도도 3만여 명의 봉사자들이 한걸음에 달려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봉사자들은 바위와 모래에 스며든 기름때를 제거하며 추운 겨울에도 땀을 흘렸다. 다음 해인 2008년부터는 헌혈 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 연간 50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그러다 2022년 단일기관 최단기간 최다인원 헌혈 및 최다 헌혈증 기부를 기록하며 국내 신기록을 경신했다. 단 17일간 1만 8819명 헌혈 참여, 3만 2324장 헌혈증 기부로 한국기록원 인증을 획득한 것. 신천지예수교회는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운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코로나19 팬데믹이었던 2020년에는 3741명이 무상 혈장공여에 나서 한국형 코로나19 백신 탄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해까지 짜임새 있는 봉사를 위해 연간 기획봉사와 월 정기봉사로 나눠 활동했다. 기획 봉사로는 ▲주한 외국인 근로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시작한 무료의료봉사 ‘찾아가는 건강닥터’ ▲주민과 지역 간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한 벽화봉사 ‘담벼락 이야기’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를 나누는 행사 ‘나라사랑 평화나눔’ 등이다. 정기 봉사에는 ▲반려식물 나눔봉사 ‘다다익선’ ▲환경정화 및 보존 봉사 ‘자연아 푸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돕는 ‘새끼손가락’ ▲소외계층을 위한 이미용, 연탄배달 등 각종 봉사 ‘어깨동무’ 등이 있다. 올해부터는 정기 봉사를 지역의 문제점과 특색에 집중하는 지역맞춤형 봉사로 총력을 기울여 더 새롭고 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이처럼 다양하고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또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소개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하늘은 우리에게 빛과 비와 공기를 값없이 주신다. 값없이 받은 것처럼 값없이 나누고 싶다”면서 “하늘로부터 배운 생명의 봉사 정신으로 어두운 세상 곳곳을 비춰 온기를 전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38년 동안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사회에서 우리의 봉사가 필요한 곳을 먼저 찾아 봉사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주저하지 않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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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 참석자 증가… 교계 내 새로운 교류의 장으로 부상
    참석자 대부분 2회 이상 참석…말씀 교류의 장 마련에 긍정 평가 지인 소개 의향도 잇따라 포럼 규모 더 커질 전망 사진/ 신천지예수교 제공 [김미화 기자]=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이 참석 목회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교계 내 새로운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위너스클럽 제4회 목회자 포럼을 주최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는 9일 포럼에 16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1회차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대부분의 참석한 목회자들은 동료 목회자들에게 포럼을 소개할 의향을 내비치고 있어 포럼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참석 목회자들은 성경 중심으로 교류하는 자리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실제 다수의 참석 목회자들은 2회 이상의 참석 횟수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 포럼이 목회 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포럼을 모두 참석했다는 순복음 소속의 한 목사는 “오늘 동료 목회자 두 명과 함께 왔다. 다음 포럼에도 꼭 참석할 것”이라며 “다른 목사님들도 말씀으로 하나 되는 이 자리에 꼭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참석이라는 장로교 소속의 한 목사는 “(오늘 주제 토의를 통해) 교계가 빨리 말씀 안에 하나돼 주님 오시는 것을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이 올라왔다”면서 “(토의를 하면서) 이번주에 어떤 설교를 해야 할지 그림이 그려지더라. 여기에서 나눈 말씀을 우리 성도들과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동료 목회자들을 데리고 오려 한다. 내가 직접 홍보하고 광고도 할 것이다. 우리가 정말 말씀 안에서 하나되고, 진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말에 나선 신천지 요한지파 이기원 지파장은 “목사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기독교가 놀랄 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여기에서 안주할 것이 아니라 더 좋은 모습으로 변화해가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답은 성경에 있다. 이 자리를 통해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게 될 줄 믿는다”면서 “오로지 성경으로만 토론할 수 있는 이 자리가 얼마나 성령의 은혜인가. 말씀으로 돌아가고, 말씀 안에 하나되는 운동을 함께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포럼은 ‘예수께서 피로 세운 새 언약의 의미’와 ‘요한계시록을 가감하면 안 되는 이유’를 주제로 진행, ‘예수 재림 때의 약속’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교계가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아름다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겠다. 많은 기도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천지 요한지파는 수도권 목회자를 중심으로 위너스클럽을 결성하고 교단·교파 간 상생 협력을 위해 건강한 교류에 나서고 있다. 이중 포럼은 교단·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을 기준으로 말씀을 교류하는 데 목적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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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27개국 10개 종단지도자 함께한 경서 교류, 종교간 화합의 새 지평 열었다
    ▶ “지도자지만 학생의 마음으로 프로그램 참여… 시야 넓히는 소중한 경험” ▶ 이 총회장 “종교인으로서 한 자리에 앉아 경서 펼치고 대조해 보자” 제안 지난 22일 청평 평화연수원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종교지도자들을 상대로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김미화 기자]=“이 현장에서 서로 다른 종교지도자들이 반갑게 웃으며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진실로 하나가 되는 기적을 맛봤습니다. 어떤 종교지도자든지 한 번이라도 와서 참여한다면 진작 참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만큼 생각이 변화할 것입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성경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불교 지도자는 이같이 참석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른 종교에 대해 깊이 깨우칠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나흘 동안 하루하루 깨달음의 폭이 넓어지고 가슴이 떨린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있으면 더욱 함께할 생각이다. 없다면 내가 스스로 이런 행사를 만들어서라도 종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종교 간 분쟁을 없애고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타 종교의 경서에 대해 탐독하고 교류하며 이해와 화합이 필요하다는 종교지도자들의 의견이 제시돼 왔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해 성경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공감한 27개국 10개 종단지도자 80여 명이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했다.   기독교를 비롯한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유교 등 다양한 종교인이 한데 모여 진리를 찾고 지혜를 나눴다. 이들은 이만희 총회장의 요한계시록 특강 수강을 시작으로 4일간의 경서 교류 여정을 함께 했다. 지난 21일 경기도 하남시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열린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서 종교지도자들이 기도회 중 찬양을 따라 부르는 모습.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는 이 총회장의 특강과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소개, 대화와 이해를 통한 종교간 분쟁종식을 담은 평화 다큐멘터리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계시록 전장에 대한 강의와 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셋째 날에는 이 총회장의 두 번째 특강을 위해 청평 평화연수원 방문과 성경을 기초로 한 전시 관람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종강시험과 종교지도자들의 대표스피치, 종강식으로 이어졌다.   이 총회장은 두 번째 특강에서 “여러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서를 통달하느냐”고 물으며 “자기 경서조차 통달하지 못하면서 다른 종교인이 생겼다 해서 핍박해선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종교인으로서)한 자리에 앉아 경서를 펼쳐놓고 잘잘못을 알아보고, 잘못했다면 고치면 된다. 여러 사람들과 더불어 확인해 보면 경서마다 내용이 조금씩 달라도 근본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그 때문에 모든 종교인들이 자기 경서를 가지고 와서 서로 대조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날에는 종교지도자 4명의 대표 스피치도 이뤄졌다. 그간 배운 내용을 토대로 23일에 발표를 진행한 불교 지도자는 “직접 발표를 준비하며 다른 종교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수십 년 종교에 귀의했어도 느낄 수 없던 내면의 확장을 몸소 체험했다”고 소회했다. 지난 23일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여한 한 종교지도자가 종강시험을 치르고 있는 모습. 같은 날 발표에 나선 힌두교 종교 지도자는 “고국에서는 내가 스승으로서 내 종교를 가르치지만, 이번 프로그램 중에는 내가 학생이 됐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며 “종교인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또 다른 성과는 종교인들의 상호 간 이해와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첫날만 하더라도 데면데면한 분위기가 감돌았지만, 마지막 날에는 타 종교인들과도 서로 부둥켜안으며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이해와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참석하신 분들이 이미 자기 종교에서 상당한 깨우침을 가지고 있음에도, 겸손하고 낮아진 자세로 말씀을 배우는 모습이 관계자들에게도 큰 귀감이 됐다. 행사 일정 동안에 나눴던 경서 속 말씀을 다시 읽고 되새기는 분도 많았다”며 “이 시간이야말로 종교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고 화합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루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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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우리 사회 편견·차별이 가져온 강제개종은‘사회적 비극’
    故구지인 6주기를 맞이해 마련된 추모 부스 [김미화 기자]=대한민국 헌법 제20조 1항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며,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종교’라는 이유로 보호받지 못하고, 편견과 차별로 인한 가족 간 종교 갈등으로 목숨을 잃거나 강제개종의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야 하는 일이 공공연히 발생하고 있다.     9일 강제개종으로 목숨을 잃은 故구지인씨 사망 6주기를 맞았다. 구씨는 감금된 채 가족들의 폭행으로 뇌사 상태에 빠져 2018년 1월 9일 2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이하 신천지 광주교회‧지파장 이정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교회 1층에 추모식 부스를 마련했다. 3일간 진행된 추모 부스에는 구씨를 추모하기 위한 성도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신천지 광주교회 이정우 지파장과 중진들이 지난 7일 정오 예배 전 추모식 부스에서 추모했으며, 예배 시간에는 구씨의 추모 영상을 통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구씨는 생전에 청와대에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가 이 나라에서 실현되기를 외쳤고, 2017년 6월 4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폐쇄와 강제개종목사 법적 처벌과 종교차별금지법 제정’을 대통령님께 부탁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구씨의 소원은 이뤄지지 않았다. 타 종교 대한 배척과 소수 교단에 대한 존중이 상실된 강제  개종이 여전히 행해지고 있는 가운데, 구씨 외에도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4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이들의 죽음에 대해 강제 개종 피해자들은 “강제로 개종을 시키는 목사들이 왜곡되고, 확인되지 않은 비방으로 불안감을 가족들에게 불어넣어 불법행위를 종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이 가져온 결과라는 점에서 강제개종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사실 확인 없는 일부 언론의 왜곡 보도와 ‘종교’라는 이유로 침묵하는 정부와 사법기관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 연간 강제개종 피해 현황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대표 김현명)에 따르면 지난해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제개종 사건은 77건에 이르며 2003년부터 2023년 2019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매년 평균 약 96건이 발생한 것으로, 주로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종교를 바꾸도록 강요하는 과정에서 납치, 감금, 폭행 등 불법행위에 노출된다.   강피연 측은 “매년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자행하는 불법행위를 알리고 있지만 정부와 사법기관에서 이를 폭력이나 개종 강요가 아닌 종교 문제로 치부하고 있어 고질적인 풍토병 같은 이런 사안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강제 개종 과정에서 겪은 일로 심각한 트라우마와 대인기피증 등을 겪고 있다. 가족이 연루돼 있어 피해자들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지도 못한 채 고통을 오롯이 떠안고 있다.   신천지 베드로지파 이정우 지파장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강제개종이 자행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라며 “문제는 사람들은 개종목사의 돈벌이를 위한 강제개종이 불법이라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정우 지파장은 “그래서 더욱 목소리를 높여 ‘이단상담’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불법 강제 개종 교육 사업의 실태를 알리고, 강제개종 자체가 사라지도록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신천지 베드로지파는 인권과 종교의 자유가 보호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광주전남지부 임은경 대표는 “강제 개종은 단순한 종교 문제가 아니라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인 종교의 자유를 짓밟고 인권유린, 가정 파괴 등 사회 문제이다”라며 “강제 개종이 근절될 때까지 국가 및 언론기관에 강제 개종의 실태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종교자유 인권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는 이날 강제 개종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5명에 대해 하늘도 땅도 함께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온라인 합동 추모식은 유튜브(https://youtu.be/IH8ABisRqXc?si=3Pzp_8Fup_j8Ew6t)로 진행됐다. 온라인 추모식에는 추모 영상 시청과 추모 홈페이지 댓글 참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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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신천지자원봉사단, 봉사활동
    ▶ 환경정비 및 소외계층 돌봄에 집중…최다 진행 봉사 157회 [김미화 기자]=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회장 이기원·이하 봉사단)가 올 한해 5000명의 봉사자와 358일간 봉사활동을 진행, 4295명에 온정을 나눴다.   봉사단은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 27일까지의 봉사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 2023년 연말 결산’을 공개했다.   일 평균 12명의 소외·취약계층에 도움 손길   봉사단은 올해 358일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8592시간. 올해 최저임금(시간당 9620원)으로 환산할 경우 8000여만 원을 기부한 것과 같다. 누적 봉사자는 총 5000명에 달했다. 이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가꾸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온정을 나눴다.   누적 수혜자는 총 4295명, 일 평균 12명이 도움을 받은 셈이다. 봉사단은 장애인, 홀몸어르신, 6·25참전용사 등 소외·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를 진행해왔다.   소외계층 정서·물품 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 펼쳐   봉사단이 올해 주력한 봉사는 소외계층을 돌보고 환경을 정비하는 ‘나눔, 지킴’ 활동이었다.   가장 많이 펼친 봉사활동은 ‘다다익선’이다. 봉사자가 직접 키운 반려식물을 정서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봉사다. 총 157회 진행, 2000개 이상의 반려식물을 수혜처에 전달했다. 두 번째로는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환경정화 봉사 ‘자연아 푸르자’다. 총 91회 진행했다. 매주 2번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진 셈이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백세만세’도 활발히 이어졌다.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 김장김치 전달,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봉사가 총 61회 진행됐다.   아울러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벽화봉사 ‘담벼락 이야기’를 통해 총 8곳의 담벼락이 재탄생했다. 이밖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돕는 ‘새끼손가락’, 보훈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나라사랑 평화나눔’이 각각 10회, 11회 실시됐다.   봉사단 이기원 회장은 “올해 펼쳐온 봉사 행보들을 되짚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재정비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봉사활동을 통해 올해보다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빛을 비추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지자체 및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하는 봉사를 목표로 잡고 있어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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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실시간 종교 기사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
    [정남수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전세계 신천지 MOU 체결 목회자 초청 간담회’를 2일 오후 5시께 전 세계 목회자 1500여 명과 언론인이 참여한 가운데 줌(ZOOM)으로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온라인 세미나와 목회자 MOU체결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김신창 총회 해외선교부장은 “지난해 8월 아프리카 목회자 온라인 말씀대성회 후 참석자들이 말씀교류 MOU요청을 해왔고, 9월 최초로 우간다 하나님의 임재 경배 교회와 신천지예수교회가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MOU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와 협약을 맺고 계시말씀을 교류하는 목회자들의 사례와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교회 김동수 담임목사는 “과거에는 내가 ‘예수님을 믿으라'며 은혜를 끼치는 것이 구원을 이루는 것인 줄 알았고, 실상이 없는 상태에서 천당은 죽으면 가는 줄 알고 있었다. 죽어서 부활하는 줄 알았다”며 자신의 구원관이 잘못됐다고 고백했다. 현재 김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말씀을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그는 “이제는 때가 됐으니까 모든 목회자들이 여기 와서 배우고 깨달아서 바른 진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살아나고 믿음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며 “동료 목사들에게 신천지의 계시말씀을 전하고 싶다. 기존 구원론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이 말씀을 꼭 배웠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 뿐”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코트디부아르에서 11년째 교회를 운영하는 윌프리드 엔도후 목사는 “신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목회자로 양육받아 작은 방에서 기도모임과 예배로 교회사역을 시작했고 감사하게도 이제 11년차가 되어 500명 규모가 됐다. 현재 신학교에서 교수로도 활동 중”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현재 윌프리드 엔도후 목사는 시온선교센터에 등록해 초등 16과를 수강 중이다. 윌프리드 엔도후 목사는 “신천지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성경에 대한 생각들과 지식들이 깨지고 바뀌는 계기가 됐다. 예수님과 말씀의 실체가 내 마음에 더 와닿게 됐다”며 “이제는 계시말씀을 다 배우고 나서 제대로 전하고 싶다. 8년동안 나를 따라온 나의 성도들에게 전해주고 싶다”며 차후 신천지 말씀 교육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그는 또 “총회장님 덕분에 하나님께로부터 온 계시 말씀을 받을 수 있었기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분이라면 이렇게 깊은 말씀을 전할 수 없다”면서 “목회자분들께 말씀드린다. 내가 보고 확인한 것은 모든 문제의 답은 성경 안에 있다는 것이고, 신천지에서 그 말씀을 성경대로 증거해주고 있다. 오셔서 꼭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목회자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게 된 이유와 오늘날 목회자들의 역할에 대해 전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은 재창조의 내용이다. 계시록 21장에 보면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창조된다고 한다. 사람이나 모든 만물을 다시 창조하는 것”이라며 계시록 때는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고 인쳐서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시록 전장의 말씀을 마음에 기록해주는 것이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고 양육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예수님께서 계시록 전장 사건을 보여주시고 모든 교회에 증거하게 하신 것이다”며 오늘날 약속의 목자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이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잃은 것을 도로 찾는 하나님 나라의 독립군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피와 증거 하는 말로 싸워 마귀와 싸워 이기고 하나님의 나라 백성을 만들어 6천년 만에 하나님이 오셔서 통치하시는 세계가 된다. 이것을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셨다”며 “하늘의 법인 계시록 전장의 말씀을 여러분들의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 하나님도, 성경도, 소망도 하나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하나다. 위아윈(We are one)!”이라고 독려했다.   MOU 체결 이후 교류 사례도 소개했다. 미국 ‘새 시대 초교파 교회’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말씀교육 강의자를 요청해 100여 명의 성도들과 함께 말씀을 배우고 있으며, 필리핀의 한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배운 후 성도들에게 이를 교육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는 신학교 대표가 MOU를 체결한 후 올해부터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에 대한 개강을 진행한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MOU를 체결하고 신천지의 계시말씀을 교류하는 국내·외 신학교 및 교회, 목회자는 67개국 958개 교회, 22개 신학교, 목회자 2,155명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MOU를 체결한 교회와 신학교에 등에 신천지 신학 교재와 신학 강사를 지원하여 성경 교육을 비롯한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후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https://bit.ly/SCJyoutub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2021년 10월부터 요한계시록의 성취를 알리는 세미나와 비유로 기록된 천국 비밀을 알리는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필두로 12지파장이 펼친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24개 언어로 전 세계 공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00만뷰를 돌파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중등과정 세미나는 3월 31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25회(매주 월, 목 오전10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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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 신천지 온라인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 성남교회 바톤터치
    [정남수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달 31일 이만희 총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4일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 두 번째 강의를 시작한다.   이번 세미나는 성경의 핵심주제를 다룬 장을 뽑아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의 지교회 담임강사들이 해당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의를 맡은 진만기 신천지 성남교회 담임강사는 “신앙인들이 오늘날 알아야 할 신약 성경의 예언과 실상을 증거하고 성경 66권을 통달하는 신천지예수교회의 강의를 꼭 들어보시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질문하고 지적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신천지 성남교회 성도들은 “신천지 성남교회는 진리의 말씀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다. 강의가 기대되고, 많은 신앙인이 성경의 예언과 성취를 아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센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중등과정인 ‘성경 장별 계시 증거’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SCJyoutube)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신천지 성남교회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를 출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에도 매달 평균 300명 이상 꾸준히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생을 등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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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 신천지예수교회, 31일부터 계시록‧비유풀이 이어 중등 과정 공개
    [정남수 기자]=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이어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을 공개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이달 말부터 중등과정 세미나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3월 3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중등 과정인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를 공개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센터다.   31일 이만희 총회장의 특강으로 시작되는 이번 중등과정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의 지교회 담임들이 나서 총 25회에 걸쳐 신구약의 중요 장들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려고 했던 목적과 오늘날 구원의 방법 등에 대해 획기적인 내용으로 증거한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중등과정은 성경 6천 년간 예언하시고 성취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확인함으로써 계시록의 약속과 성취를 알 수 있으며 중등과정 총 25과를 통해 신구약 성경 전반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중등과정은 성경의 핵심 장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언약, 아브라함과 계시록, △하늘 영계대로 창조된 육계의 천국, △선민의 배도, 멸망, 구원의 순리, △구약과 신약의 봉한 책과 계시, △언약을 지킨 자와 지키지 않은 자의 결과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만희 총회장은 31일 중등의 첫 강의에 나서서 이번 중등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새 하늘 새 땅 증거장막성전을 주제로 성경 전반과 중등 목적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 총회장은 중등과정 세미나와 관련 “계시록 세미나와 초등과정에 이어 중등을 증거하게 되는데 (강사들은) 다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마음에 기록하고 걸어 다니는 성경이 된 사람들”이라며 “강의를 들어보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기록을 해놓았다가 언제든 질문을 하고 지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12지파장이 나서 계시록 전장 강의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초등 24과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초등과정 세미나에는 총 7만 여명이 정식 청강하고 후속교육 과정에 국내외 7천여 명이 등록했으며 이 중 3천여 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정규 교육과정에 등록했다. 현재까지 총 뷰어는 1천500만을 돌파했다. MOU를 맺고 교육 자료를 신청한 목회자는 2천 명에 달하며, 신천지예수교회 정규 교육과정에 등록한 국내 목사, 전도사, 신학생 등 목회자만 100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급성장하면서 목회자들까지 교육 자료를 신청하고 강사 파견을 요청하는 등 인류 최고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라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이루신 계시 말씀을 통해 그동안 알 수 없었던 성경의 비밀을 확인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중등과정인 ‘성경 장별 계시 증거’는 오는 31일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SCJyoutube)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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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 신천지 온라인 세미나 비유한 하늘 참 의미 증거
    [정남수 기자]=종단과 종파를 무론하고 종말론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상당수의 기독교 신도들이 하늘이 떠나간다는 성경 구절로 인해 지구의 종말을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성경에서 말하는 ‘하늘’의 참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이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세미나의 유튜브 조회수가 1200만 뷰를 돌파한 가운데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의 제21과 ‘비유한 하늘, 땅, 해·달·별’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를 진행한 맛디아지파 배지웅 강사는 “성경에는 육적인 자연계의 하늘과 땅 그리고 해·달·별에 대한 내용도 있고, 오늘 말씀의 제목과 같이 비유로 말씀하신 영적인 하늘과 땅 해·달·별에 대한 내용도 있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먼저 배 강사는 창세기 37장 9~11절을 들어 “야곱의 가족(선민)을 해·달·별이라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선민의 장막을 하늘이라고 한다”고 말하고 “선민들 가운데, 빛과 같은 말씀을 전하는 목자는 하늘의 해로, 목자에게 말씀을 받아 전하는 전도자는 달로, 수많은 성도는 별로 빙자(비유)해 말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유한 하늘을 선민의 장막이라고 할 때 비유한 땅은 장막 소속의 사람들이 된다”며 “이는 하늘로부터 빛과 비를 내려 받아 땅이 생명을 얻듯이 비유한 땅도 하늘같은 장막에서 빛과 비와 같은 말씀을 받아 생명을 얻기 때문에, 장막 소속의 사람들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배 강사는 “비유한 하늘과 땅, 해·달·별의 의미를 이해했다면 깨달아야 하는 신약 예언의 말씀이 있다”며 “마태복음 24장에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진 뒤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택한 자들을 사방에서 모으신다는 예언이 있다, 이것이 실제로 해·달·별이 지구에 떨어진다는 의미일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육적인 해와 달과 별이 지구에 떨어진다면 지구도 없어지고 세상 사람들도 없어질 것인데 그 후에 예수님이 오셔서 사방에서 택한 자들을 어떻게 모으시겠느냐”며 배 강사는 이 말씀이 또한 비유한 말씀임을 강조했다.   그러므로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진다는 것은 하늘 소속의 목자, 전도자, 성도들에게서 빛과 같은 말씀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소속에서 쫓겨난 의미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요한계시록에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된다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던 선민의 장막과 성도들이 범죄하고 부패하므로 하나님이 이들을 심판해 끝낸 후, 새 장막을 창조하시고 그 새 장막에 새 성도들을 모아 함께 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배 강사는 “새 하늘 새 땅이라며, 오늘날 신앙하는 성도들은 어디에서 신앙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는 오는 28일까지 매주 월·목 오전 10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개 언어로 전 세계에 실시간 스트리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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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신천지예수교회 창립은 하나님 새 나라 창조
    [정남수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4일로 창립 38주년을 맞는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13일 열린 창립기념예배에서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효를 다하고,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 앞에 모든 영광을 올려드릴 것”을 12지파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하늘 별의 인도로 경기도 과천 소재 장막성전에서 신앙을 하고 예수님의 지시로 교회도 없이 3년간 산에서 예배드린 시절을 거쳐 12지파가 창조된 신천지예수교회의 창립 역사를 소개했다.   이 총회장은 “이 12지파를 (사람이) 만들고자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 12지파를 약속했기에 하나님이 이것을 이루어야 하나님의 예언이 이뤄진 것이 되지 않겠나? 그래서 12지파를 만들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님은 저 구약과 계시록에 오늘날 되어질 것을 사전에 예언을 했다”고 밝힌 이 총회장은 “예수님이 예언대로 초림 때 씨를 뿌리고 재림 때 추수를 해서 인을 쳐서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한 것이 12지파”라고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것은 예수님 믿는 우리가 있어야 할 거처를 만들기 위해 가셨고 거처가 완전히 마련되면 그 거처를 가지고 온다고 하셨다. 그 거처가 제자들로 만들어진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다”고 밝혔다.   예언대로 예수님이 하늘에서 만든 나라가 이 땅에 오게 되고 오늘날 그 나라와 함께 하는 이 땅의 나라는 예수님이 뿌린 하나님의 씨로 난 사람들이며, 이들은 새 언약의 법인 계시록을 마음에 새긴 의인들이라고 이 총회장은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3월 14일 창립의 날은 예수님의 재림으로 시작된 역사의 날”이라고 강조하고 “재림 때 시작한 이 사람들은 추수하는 일을 하며 천사들과 하나 되어 추수해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최근 12지파장들이 계시록 전장을 지구촌에 전한 사실과 깨달음을 얻은 이들이 신천지예수교회로 나아오고 있음을 알리고 신천지예수교회의 창조 역사가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이뤄진 것임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자녀는 우주와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존재다. 하나님의 씨로 난 자녀로서 하나님 앞에 효를 다하고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 앞에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는 신천지 모든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3월 14일 창립을 해 올해로 38년간 성경이 이뤄진 실상 특히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전해오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 교육 센터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0년 시작해 2019년에는 10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유례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선교센터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해 본격적인 비대면 성경공부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12지파장이 나서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전 세계 유튜브를 중계했고 이를 통해 국내외 2,000여 개 교회, 신학교 등 단체가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교류 MOU를 맺었다. 업무 협약을 맺은 각 교회와 학교 등에는 요한계시록 예언과 성취 교재를 제공하고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이어 올해 1월 부터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등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비유풀이 세미나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오는 31일부터는 중등과정을 24회에 걸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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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IWPG 서울경기남부지부, ‘온리피스 콘퍼런스’ 통해 러-우크라 전쟁 반대 궐기대회 진행
    러-우크라 전쟁중단 위해 “NO WAR, STOP WAR, ONLY PEACE” 구호 외쳐   [정남수 기자]=(사)세계여성평화그룹 서울경기남부지부(IWPG, 지부장 이규애)는 지난 6일 열린 '온리피스 콘퍼런스‘(Only Peace Conference)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반대하는 전쟁 반대 궐기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충격에 빠진 지구촌에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국제법으로 제정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의 의견이 모였다. 이날 행사는 국제법 제정 촉구와 지지, 평화서약서 서명을 통해 국제적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평화 실행을 위한 여성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온라인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여성 리더와 국내외 10개국 연합으로 158여 명이 참석했으며, 5개국 언어로 동시 송출되었다.   축사는 IWPG와 MOA를 체결한 인도네시아의 살라티가 시(Salatiga City) 율란토(Yuliyanto) 시장이 "전 세계 39억 여성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세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IWPG의 노력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온리피스 콘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고 전했다.   미국 LA의 언론인 샤론 엔젤(Sharon Angel) 대표(A North Production)는 “IWPG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 : PLTE)을 통해 종교와 문화로 인한 차별과 편견으로 고통받던 여성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이 내적 평화를 가정과 이웃, 사회에서 전 세계로 전해 모든 여성이 자신의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세계 평화의 시작이다”고 발제를 했다.   필리핀 다바오 데 오로 주립 여성개발위원회 대표(Davao de Oro's Provincial Women's Development Council)이자 세계여성평화그룹의 홍보대사인 숄라이 림(Sholai Lim) 대표는 “IWPG의 홍보대사로서 지속가능한 평화 실행을 위해 IWPG의 첫 평화 기념비를 주 정부 청사 중심부에 세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고은영 국제협력부장은 “10년 동안 여성의 평화, 아동과 여성의 인권을 위해 NGO 활동을 하면서 UN의 국제법을 보완해야 함을 느꼈다”면서 “전쟁 없는 평화의 세상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DPCW’가 UN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하나되어 일하자"라며 발제를 마쳤다.   온리피스 콘퍼런스에 참석한 회원들은 세계여성 평화서약서에 서약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평화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즉각적인 전쟁 사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참석자들은 “NO WAR, STOP WAR, ONLY PEACE”라고 구호를 외쳤다. 특히 'DPCW 10조 38항'이 UN에 통과돼 국제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IWPG와 하나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와 글로벌소통국(UN DGC)에 등재된 특별협의지위 국제NGO로서, 130여개국 450여개 협력단체와 ‘DPCW’ 법제화를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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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모두 하나되자”언론 초청 간담회 참석
    ▶ 국내 목회자·기자 “종교 쇠락하는데, 왜 신천지만 급성장?”▶ 이만희 총회장 “성경의 목적은 천국과 영생, 모두가 하나되어 하나님 모시고 살자” [정남수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록 세미나가 종교계에 新기류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이만희 총회장 초청 신천지 계시록 세미나 간담회’가 25일 오전 10시께 줌(ZOOM)으로 개최됐다. 천지일보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전 세계에 요한계시록 열풍을 일으킨 이만희 총회장을 초청해 그간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 및 언론인, 그리고 국내 목회자를 대상으로 질의응답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전 세계 목회자들의 폭발적 반응과 함께 신학교 및 교회 1,900여 개소와의 협약(MOU) 체결 등 성과와 함께, 이만희 총회장이 신앙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요한계시록의 전장을 보고 들었던 당시 상황까지 밝히며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실상을 소상히 설명했다. 이날 국내 목회자와 기자들은 △신천지교회의 ‘10만 수료식’ 비결과 ‘추수’의 성경적 의미 △계시록에 기록된 ‘144,000’의 의미와 구원받는 자 △예수님이 예비하시는 '처소(요14장)'는 어디인지 △모든 교회가 쇠락한 가운데 신천지의 급성장 이유 △2000년간 신학자 및 목회자의 계시록 해석이 다른 이유 △성경에서 말하는 이단 △현 시점에서 신앙인들이 천국 갈 수 있는지, 신앙의 목적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의 ‘추수’의 성경적 의미에 대해 “성경에서 말하는 말씀은 세상에 있어진 것들을 빙자해서 비유를 베풀어하시는 말씀이다”면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씨 곧 말씀을 뿌리셨고(마13장), 이 말씀으로 뿌린 씨의 열매들을, 전도된 사람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추수”라고 설명했다.이어 “재림 때는 영으로 천사와 같이 와서(마24:30~31), 예수님의 뿌린 하나님의 씨들을 추수해서, 하나님의 새 언약의 말씀 계시록으로 마음에 새겨 인(印)쳐서 하나님의 새 나라를 창조하는 것(계21장)이다”고 부연했다. 계시록의 ‘144,000’ 의미와 구원받는 자에 대한 질문에는 “144,000은 예수님 피로 죄에서 해방된 자이며 제사장(계1:5~6)”이라며 “‘144,000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144,000이 차고 나면 대환란이 일어나며 흰 무리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우리 모두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돼야 한다”고 했다. 예수님이 예비하시는 ’처소(요14장)‘에 대한 질문에는 “재림 때는 예수님 승천해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만들었고, 그것을 가지고 온다고 하셨다(마25장). 하늘에서 오는 나라는 육체의 나라가 아니고 영체다. 예수님께서 예비하러 가셨으면, 다시 오실 때는 예비한 것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라고 답했다. 모든 교회가 쇠락한 가운데 신천지가 급성장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하나는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또 진리의 말씀과 말씀이 이뤄진 실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 신앙인은 성경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때 믿는 것”이라며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 말씀이 이루어지길 학수고대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예언이 있으면 이루어진 실체가 나타나야 하고, 이제 이루어졌으니 그것을 전하는 것이다. 말씀의 실체가 나타난 것을 깨닫고 신앙인들이 하나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0년간 신학자 및 목회자들의 계시록 해석이 다른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장차 이뤄질 것(계시록)을 일곱 인으로 봉해서 가지고 있었다. 누가 알 자가 없다. 안다고 하는 자가 거짓이다”며 “예수님이 봉한 책을 취해서 계시록을 이루셨는데 이룰 때 그것을 본 사람이 있고, 그가 예수님의 사자로서 보고 들은 것을 교회들에게 증거하는 자(계22:16)이며 계시록 1장에서 22장까지 모든 것을 밝혀준다”고 답했다. 이어 “나팔 불어 온 세계 이렇게 전하는 것이 모든 교회들에게 증거하는 것이 되지 않겠나 싶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계시록 세미나 배경을 설명하며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들어보고 연구하고 확인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도 예수님도 잃었던 나라를 찾아야 한다. 지금까지 사망의 권세 마귀가 6천년 주관해왔지만, 계시록 때는 하나님이 통치한다. 하나님 안에서 재창조,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같이 살아가자는 뜻”이라며 “서로 종교 가지고 싸우지 말고 서로 비교하고 잘못된 것은 밝혀 발전적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 모시고 가족되어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성경의 목적은 천국과 영생이다. 신앙인들도 하나님도 입장은 같다. 다같이 하나님 모시고 하는 소망에 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2021년 10월부터 요한계시록의 성취를 알리는 세미나와 비유로 기록된 천국 비밀을 알리는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필두로 12지파장이 펼친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24개 언어로 전 세계 공개되고 있다. 현재까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천100만뷰를 돌파했다. 목회자 측의 요청으로 신천지예수교회 강사 파견과 교재 제공도 진행되고 있다. 세미나 영상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2021rev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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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한국불교 태고종 동방불교대학 제38회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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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신천지 세미나 열풍에 유럽서도 기자회견 개최
    ▶ 유럽 내 신천지예수교회와 교류 의사 밝힌 목회자 30여 명 ▶ 이만희 총회장 “계시록 성취 직접 보고 들었기에 증거하는 것” [정남수 기자]=최근 신천지예수교회 온라인 세미나가 유튜브 누적 조회 1천만 뷰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는 가운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유럽 목회자, 언론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8일 오후(한국시간) 미주, 아프리카에 이어 유럽 목회자, 언론인들과 신천지예수교회 온라인 세미나에 대한 줌(ZOOM)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신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요한계시록 전장을 보고 들었기에 이같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히며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실상을 소상히 설명했다.   이날 목회자와 기자들은 △독일의 전통교단 및 교회 성도수 감소와 달리 신천지가 성정하는 이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종교에 대한 불신 및 성경에 대한 잘못된 정보(예로 666)가 나오는 것에 대한 입장 △요한계시록 13장에 등장하는 여섯째 나팔의 특정 시간의 사건 △계시록에 등장하는 용의 정체 △천국에 어떻게 들어가는 지 등을 질문했다. 특히 목회자들은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진 사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황에도 신천지예수교회의 규모가 커지는 비결에 대해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알려주신 그대로 하기 때문”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감동을 받고 신천지예수교회로 오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   계시록에 나오는 ‘666’에 대해선 “계시록 13장에서는 땅에서 올라온 짐승이 하늘 장막 사람들의 이마와 손에 666표한다고 기록되어 있다”며 “실제로 짐승과 같은 거짓 목자들에 의해 신학교 한번 안가본 사람이 목사 안수를 받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어긋나는 교리를 인정한다고 손을 들었다. 이것이 바로 666 표를 한 실제 사건”이라고 말했다.   요한계시록 9장에 기록된 여섯째 나팔을 불 때 나오는 년 월 일 시의 특정 날짜와 시간까지 어떻게 알았느냐는 질문에는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봤기 때문”이라며 계시록 9장의 내용과 이루어진 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천국에 어떻게 갈 수 있냐는 질문에는 “천국은 어디있는가”라고 반문하며 “천국에 대해 알지 못하면서 천국에 간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일침했다. 이어 “예수님께서는 요14장에 처소를 예비하기 위해 하늘로 가셨고, 계21장에 기록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이 땅의 새 하늘 새 땅에 오게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돼야 한다”면서 “흐지부지하려면 안 하는 것이 낫다. 하나님 안에서 천국의 소망 이루려면 강한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럽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전세계적으로 질병과 재난, 고난을 가져온 동시에 종교활동의 제한을 가져왔으며, 교회의 발길이 끊기고 불안감 속에 성경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퍼져나가고 있다”며 “이만희 총회장은 종교와 교단을 초월해 서로가 교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목회자 초청으로 기자회견이 진행된 만큼 이 자리가 유럽의 기독교 회복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요한계시록의 성취를 알리는 세미나와 비유로 기록된 천국 비밀을 알리는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이 세미나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와 교류 의사를 밝힌 목회자는 국내외 1,200명이며 그 중 유럽은 30여 명이다. 목회자 측의 요청으로 신천지예수교회 강사 파견과 교재 제공도 진행되고 있다. 세미나 영상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2021rev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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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 신천지예수교회, 유월절 양식 ‘어린 양의 피와 살’ 실상 공개
    ▶ 17일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 제13과 진행 ▶ “구원과 직결되는 중요한 내용…하나님의 비밀 깨달아 천국 복 받자” [정남수 기자]=신앙인들이 먹어야 할 유월절 양식인 ‘어린 양의 피와 살’의 실상이 공개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7일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개최, 제13과 ‘어린 양의 피와 살’을 증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이날 강의는 요한지파 이요셉 강사가 강의자로 나섰다.   이 강사는 강의에 앞서 “오늘 말씀은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내용이다. 어린 양의 피와 살은 곧 구원과 직결되는 내용”이라며 “잘 듣고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해야 어린 양의 피와 살을 먹고 구원받을 수 있는지 확실히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강사는 먼저 ‘어린 양의 피와 살’에 대해 “어린 양은 예수님이시며, 어린 양의 피와 살은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이라고 정의했다.   예수의 피와 살을 먹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선 성경 속 절기 중 하나인 유월절을 설명하며 “모세 때의 유월절 역사를 통해 어린 양의 피로 구원의 역사가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듯 어린 양 곧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는 일이 있음을 알리고자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은 유월절 밤 제자들과 새 언약을 세우셨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는 그때 다시금 유월절을 지키는 일이 있음을 말씀해주신 내용”이라며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여 이뤄질 때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으면 영생할 것을 약속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강사는 “유월절 양식인 어린 양의 피와 살은 새 언약 곧 계시록 성취 때 먹을 수 있다”며 “떠나가신 예수님 곧 어린 양이 이 땅에 다시 오심으로 이때 먹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월절 양식을 먹을 수 있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선 “영계의 천국 곧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임하는 곳은 이 땅의 신천지 12지파”라며 “(계시록 14장을 본바) 이곳에 하나님도 예수님도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시록 5장 9~10절에 예수의 피로 산 나라와 제사장 14만 4천과 계시록 7장 9, 14절에 예수의 피로 죄 사함 받은 흰 무리를 언급하며 “이들이 주 재림 때 예수님의 피를 먹은 자들”이라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계시록 성취 때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을 택해 계시록 1장 1절, 계시록 10장과 같이 계시 말씀을 받아먹게 하셨다”며 “마지막 때 예수님의 말씀 곧 어린 양의 피와 살을 먹고자 한다면 이 땅에 예수님의 계시 말씀을 받은 한 사람을 찾아야 하고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2021revs)을 통해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천국 비밀 비유풀이 강의를 공개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신천지예수교회 무료 성경교육센터) 초등 과정에 해당하는 강의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신천지예수교회 대표전화(02-502-64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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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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