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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식… 3만여 명 운집에도 안전·질서 ‘탁월’
    ▶ 현장 참석자 3만여 명… 국내외 성도,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참여 사진/ 신천지예수교 제공 [김미화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도 탁월한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한 해의 계획과 비전이 공유됐고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와 실천을 다짐했다. 현장에는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 생중계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66개국에 동시 송출됐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현장 규모에 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른 경험을 반영해 세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성도들 또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 안내자의 통솔에 적극적으로 따르며 매끄러운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탰다.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연혁과 발전 과정 인포그래픽/신천지예수교회의 제공   이날 기념예배는 ▲창립 40주년 행사 소개 ▲기념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이후 이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다. 그랬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많은 사람이 오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한대로 하늘의 천사들을 보내주신 것"이라고 꾸준한 성장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도 한 몸을 다 던져서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했다. 그러니 오늘날 우리도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을 알고 그 뜻대로 되게 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하고 이웃을 나와 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목적인 요한계시록을 배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말씀으로 구원받도록 하자. 좋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신천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12지파에서 준비한 축하 공연들이 이어졌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전세계적인 기독교 침체의 분위기 속에서도 창립 이후 단 한 번의 역성장도 없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왔다. 1990년 6월 서울 사당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설립된 이래 꾸준한 수료생 증가가 이어졌다.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는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수료생 1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이 수료하며 2년 연속 10만 명 이상 입교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와 동시에 국내외 각국 교계와의 화합을 통한 동반 성장에 가치를 두고 말씀 교류를 추진한 결과, 국내 443개 교회, 해외 77개국 9462개 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했다. 해외 38개국 1382개 교회는 말씀교류 이후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꿔 달며 말씀의 탁월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안전과 질서에 방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한 만큼,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된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 또한 안내에 적극 동참해 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올 한 해도 사회에 모범이 되며 교회 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교회,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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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소외계층38년간 사랑의 땀방울…전국에 물들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봉사일수 4만9768일…매년 10만명 이상 도움받아   사진/ 신천지봉사단 제공 [김미화 기자]=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자원봉사 역사도 38년째 이어오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집계한 봉사 관련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7년간 58만 1905명의 봉사자가 구슬땀을 흘렸고, 75만 851명이 수혜를 받았다. 이들의 봉사활동을 일수로 환산하면 4만 9768일에 달한다. 집계되지 않은 이전 봉사까지 더하면 단일 봉사단체 기록으로 보기 힘든 정도의 수치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봉사가 시작된 것은 3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6년 당시 불우이웃을 돕는 것과 2년 뒤로 다가온 제24회 서울 올림픽 기념 대한민국 홍보 활동으로 봉사의 첫걸음을 뗐다. 이후 불우이웃 돕기, 환경정화, 이·미용 봉사 등을 전개하다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2011년 신천지자원봉사단을 공식 출범했다. 2007년에는 검은 기름으로 뒤덮인 서해 바닷가를 회복시키기 위해 충남 태안반도도 3만여 명의 봉사자들이 한걸음에 달려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봉사자들은 바위와 모래에 스며든 기름때를 제거하며 추운 겨울에도 땀을 흘렸다. 다음 해인 2008년부터는 헌혈 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 연간 50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그러다 2022년 단일기관 최단기간 최다인원 헌혈 및 최다 헌혈증 기부를 기록하며 국내 신기록을 경신했다. 단 17일간 1만 8819명 헌혈 참여, 3만 2324장 헌혈증 기부로 한국기록원 인증을 획득한 것. 신천지예수교회는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운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코로나19 팬데믹이었던 2020년에는 3741명이 무상 혈장공여에 나서 한국형 코로나19 백신 탄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해까지 짜임새 있는 봉사를 위해 연간 기획봉사와 월 정기봉사로 나눠 활동했다. 기획 봉사로는 ▲주한 외국인 근로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시작한 무료의료봉사 ‘찾아가는 건강닥터’ ▲주민과 지역 간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한 벽화봉사 ‘담벼락 이야기’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를 나누는 행사 ‘나라사랑 평화나눔’ 등이다. 정기 봉사에는 ▲반려식물 나눔봉사 ‘다다익선’ ▲환경정화 및 보존 봉사 ‘자연아 푸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돕는 ‘새끼손가락’ ▲소외계층을 위한 이미용, 연탄배달 등 각종 봉사 ‘어깨동무’ 등이 있다. 올해부터는 정기 봉사를 지역의 문제점과 특색에 집중하는 지역맞춤형 봉사로 총력을 기울여 더 새롭고 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이처럼 다양하고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또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소개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하늘은 우리에게 빛과 비와 공기를 값없이 주신다. 값없이 받은 것처럼 값없이 나누고 싶다”면서 “하늘로부터 배운 생명의 봉사 정신으로 어두운 세상 곳곳을 비춰 온기를 전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38년 동안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사회에서 우리의 봉사가 필요한 곳을 먼저 찾아 봉사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주저하지 않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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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 참석자 증가… 교계 내 새로운 교류의 장으로 부상
    참석자 대부분 2회 이상 참석…말씀 교류의 장 마련에 긍정 평가 지인 소개 의향도 잇따라 포럼 규모 더 커질 전망 사진/ 신천지예수교 제공 [김미화 기자]=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이 참석 목회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교계 내 새로운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위너스클럽 제4회 목회자 포럼을 주최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는 9일 포럼에 16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1회차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대부분의 참석한 목회자들은 동료 목회자들에게 포럼을 소개할 의향을 내비치고 있어 포럼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참석 목회자들은 성경 중심으로 교류하는 자리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실제 다수의 참석 목회자들은 2회 이상의 참석 횟수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 포럼이 목회 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포럼을 모두 참석했다는 순복음 소속의 한 목사는 “오늘 동료 목회자 두 명과 함께 왔다. 다음 포럼에도 꼭 참석할 것”이라며 “다른 목사님들도 말씀으로 하나 되는 이 자리에 꼭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참석이라는 장로교 소속의 한 목사는 “(오늘 주제 토의를 통해) 교계가 빨리 말씀 안에 하나돼 주님 오시는 것을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이 올라왔다”면서 “(토의를 하면서) 이번주에 어떤 설교를 해야 할지 그림이 그려지더라. 여기에서 나눈 말씀을 우리 성도들과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동료 목회자들을 데리고 오려 한다. 내가 직접 홍보하고 광고도 할 것이다. 우리가 정말 말씀 안에서 하나되고, 진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말에 나선 신천지 요한지파 이기원 지파장은 “목사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기독교가 놀랄 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여기에서 안주할 것이 아니라 더 좋은 모습으로 변화해가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답은 성경에 있다. 이 자리를 통해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게 될 줄 믿는다”면서 “오로지 성경으로만 토론할 수 있는 이 자리가 얼마나 성령의 은혜인가. 말씀으로 돌아가고, 말씀 안에 하나되는 운동을 함께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포럼은 ‘예수께서 피로 세운 새 언약의 의미’와 ‘요한계시록을 가감하면 안 되는 이유’를 주제로 진행, ‘예수 재림 때의 약속’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교계가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아름다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겠다. 많은 기도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천지 요한지파는 수도권 목회자를 중심으로 위너스클럽을 결성하고 교단·교파 간 상생 협력을 위해 건강한 교류에 나서고 있다. 이중 포럼은 교단·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을 기준으로 말씀을 교류하는 데 목적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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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27개국 10개 종단지도자 함께한 경서 교류, 종교간 화합의 새 지평 열었다
    ▶ “지도자지만 학생의 마음으로 프로그램 참여… 시야 넓히는 소중한 경험” ▶ 이 총회장 “종교인으로서 한 자리에 앉아 경서 펼치고 대조해 보자” 제안 지난 22일 청평 평화연수원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종교지도자들을 상대로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김미화 기자]=“이 현장에서 서로 다른 종교지도자들이 반갑게 웃으며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진실로 하나가 되는 기적을 맛봤습니다. 어떤 종교지도자든지 한 번이라도 와서 참여한다면 진작 참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만큼 생각이 변화할 것입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성경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불교 지도자는 이같이 참석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른 종교에 대해 깊이 깨우칠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나흘 동안 하루하루 깨달음의 폭이 넓어지고 가슴이 떨린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있으면 더욱 함께할 생각이다. 없다면 내가 스스로 이런 행사를 만들어서라도 종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종교 간 분쟁을 없애고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타 종교의 경서에 대해 탐독하고 교류하며 이해와 화합이 필요하다는 종교지도자들의 의견이 제시돼 왔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해 성경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공감한 27개국 10개 종단지도자 80여 명이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했다.   기독교를 비롯한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유교 등 다양한 종교인이 한데 모여 진리를 찾고 지혜를 나눴다. 이들은 이만희 총회장의 요한계시록 특강 수강을 시작으로 4일간의 경서 교류 여정을 함께 했다. 지난 21일 경기도 하남시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열린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서 종교지도자들이 기도회 중 찬양을 따라 부르는 모습.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는 이 총회장의 특강과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소개, 대화와 이해를 통한 종교간 분쟁종식을 담은 평화 다큐멘터리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계시록 전장에 대한 강의와 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셋째 날에는 이 총회장의 두 번째 특강을 위해 청평 평화연수원 방문과 성경을 기초로 한 전시 관람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종강시험과 종교지도자들의 대표스피치, 종강식으로 이어졌다.   이 총회장은 두 번째 특강에서 “여러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서를 통달하느냐”고 물으며 “자기 경서조차 통달하지 못하면서 다른 종교인이 생겼다 해서 핍박해선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종교인으로서)한 자리에 앉아 경서를 펼쳐놓고 잘잘못을 알아보고, 잘못했다면 고치면 된다. 여러 사람들과 더불어 확인해 보면 경서마다 내용이 조금씩 달라도 근본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그 때문에 모든 종교인들이 자기 경서를 가지고 와서 서로 대조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날에는 종교지도자 4명의 대표 스피치도 이뤄졌다. 그간 배운 내용을 토대로 23일에 발표를 진행한 불교 지도자는 “직접 발표를 준비하며 다른 종교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수십 년 종교에 귀의했어도 느낄 수 없던 내면의 확장을 몸소 체험했다”고 소회했다. 지난 23일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여한 한 종교지도자가 종강시험을 치르고 있는 모습. 같은 날 발표에 나선 힌두교 종교 지도자는 “고국에서는 내가 스승으로서 내 종교를 가르치지만, 이번 프로그램 중에는 내가 학생이 됐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며 “종교인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또 다른 성과는 종교인들의 상호 간 이해와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첫날만 하더라도 데면데면한 분위기가 감돌았지만, 마지막 날에는 타 종교인들과도 서로 부둥켜안으며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이해와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참석하신 분들이 이미 자기 종교에서 상당한 깨우침을 가지고 있음에도, 겸손하고 낮아진 자세로 말씀을 배우는 모습이 관계자들에게도 큰 귀감이 됐다. 행사 일정 동안에 나눴던 경서 속 말씀을 다시 읽고 되새기는 분도 많았다”며 “이 시간이야말로 종교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고 화합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루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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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우리 사회 편견·차별이 가져온 강제개종은‘사회적 비극’
    故구지인 6주기를 맞이해 마련된 추모 부스 [김미화 기자]=대한민국 헌법 제20조 1항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며,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종교’라는 이유로 보호받지 못하고, 편견과 차별로 인한 가족 간 종교 갈등으로 목숨을 잃거나 강제개종의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야 하는 일이 공공연히 발생하고 있다.     9일 강제개종으로 목숨을 잃은 故구지인씨 사망 6주기를 맞았다. 구씨는 감금된 채 가족들의 폭행으로 뇌사 상태에 빠져 2018년 1월 9일 2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이하 신천지 광주교회‧지파장 이정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교회 1층에 추모식 부스를 마련했다. 3일간 진행된 추모 부스에는 구씨를 추모하기 위한 성도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신천지 광주교회 이정우 지파장과 중진들이 지난 7일 정오 예배 전 추모식 부스에서 추모했으며, 예배 시간에는 구씨의 추모 영상을 통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구씨는 생전에 청와대에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가 이 나라에서 실현되기를 외쳤고, 2017년 6월 4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폐쇄와 강제개종목사 법적 처벌과 종교차별금지법 제정’을 대통령님께 부탁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구씨의 소원은 이뤄지지 않았다. 타 종교 대한 배척과 소수 교단에 대한 존중이 상실된 강제  개종이 여전히 행해지고 있는 가운데, 구씨 외에도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4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이들의 죽음에 대해 강제 개종 피해자들은 “강제로 개종을 시키는 목사들이 왜곡되고, 확인되지 않은 비방으로 불안감을 가족들에게 불어넣어 불법행위를 종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이 가져온 결과라는 점에서 강제개종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사실 확인 없는 일부 언론의 왜곡 보도와 ‘종교’라는 이유로 침묵하는 정부와 사법기관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 연간 강제개종 피해 현황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대표 김현명)에 따르면 지난해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제개종 사건은 77건에 이르며 2003년부터 2023년 2019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매년 평균 약 96건이 발생한 것으로, 주로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종교를 바꾸도록 강요하는 과정에서 납치, 감금, 폭행 등 불법행위에 노출된다.   강피연 측은 “매년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자행하는 불법행위를 알리고 있지만 정부와 사법기관에서 이를 폭력이나 개종 강요가 아닌 종교 문제로 치부하고 있어 고질적인 풍토병 같은 이런 사안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강제 개종 과정에서 겪은 일로 심각한 트라우마와 대인기피증 등을 겪고 있다. 가족이 연루돼 있어 피해자들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지도 못한 채 고통을 오롯이 떠안고 있다.   신천지 베드로지파 이정우 지파장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강제개종이 자행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라며 “문제는 사람들은 개종목사의 돈벌이를 위한 강제개종이 불법이라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정우 지파장은 “그래서 더욱 목소리를 높여 ‘이단상담’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불법 강제 개종 교육 사업의 실태를 알리고, 강제개종 자체가 사라지도록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신천지 베드로지파는 인권과 종교의 자유가 보호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광주전남지부 임은경 대표는 “강제 개종은 단순한 종교 문제가 아니라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인 종교의 자유를 짓밟고 인권유린, 가정 파괴 등 사회 문제이다”라며 “강제 개종이 근절될 때까지 국가 및 언론기관에 강제 개종의 실태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종교자유 인권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는 이날 강제 개종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5명에 대해 하늘도 땅도 함께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온라인 합동 추모식은 유튜브(https://youtu.be/IH8ABisRqXc?si=3Pzp_8Fup_j8Ew6t)로 진행됐다. 온라인 추모식에는 추모 영상 시청과 추모 홈페이지 댓글 참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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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신천지자원봉사단, 봉사활동
    ▶ 환경정비 및 소외계층 돌봄에 집중…최다 진행 봉사 157회 [김미화 기자]=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회장 이기원·이하 봉사단)가 올 한해 5000명의 봉사자와 358일간 봉사활동을 진행, 4295명에 온정을 나눴다.   봉사단은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 27일까지의 봉사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 2023년 연말 결산’을 공개했다.   일 평균 12명의 소외·취약계층에 도움 손길   봉사단은 올해 358일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8592시간. 올해 최저임금(시간당 9620원)으로 환산할 경우 8000여만 원을 기부한 것과 같다. 누적 봉사자는 총 5000명에 달했다. 이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가꾸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온정을 나눴다.   누적 수혜자는 총 4295명, 일 평균 12명이 도움을 받은 셈이다. 봉사단은 장애인, 홀몸어르신, 6·25참전용사 등 소외·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를 진행해왔다.   소외계층 정서·물품 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 펼쳐   봉사단이 올해 주력한 봉사는 소외계층을 돌보고 환경을 정비하는 ‘나눔, 지킴’ 활동이었다.   가장 많이 펼친 봉사활동은 ‘다다익선’이다. 봉사자가 직접 키운 반려식물을 정서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봉사다. 총 157회 진행, 2000개 이상의 반려식물을 수혜처에 전달했다. 두 번째로는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환경정화 봉사 ‘자연아 푸르자’다. 총 91회 진행했다. 매주 2번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진 셈이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백세만세’도 활발히 이어졌다.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 김장김치 전달,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봉사가 총 61회 진행됐다.   아울러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벽화봉사 ‘담벼락 이야기’를 통해 총 8곳의 담벼락이 재탄생했다. 이밖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돕는 ‘새끼손가락’, 보훈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나라사랑 평화나눔’이 각각 10회, 11회 실시됐다.   봉사단 이기원 회장은 “올해 펼쳐온 봉사 행보들을 되짚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재정비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봉사활동을 통해 올해보다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빛을 비추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지자체 및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하는 봉사를 목표로 잡고 있어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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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실시간 종교 기사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요한계시록 특강 진행
    [정남수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15일 국내외 목회자들과 신학생, 신앙인들을 위해 요한계시록 특강 ‘천국 비밀 계시록 증거’를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   지난해 말까지 이어진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장의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를 정리하는 성격을 가진 이번 특강은 계시록 7장의 새 하늘 새 땅 창조를 중심으로 1장부터 7장까지의 핵심을 요약하고 있다.   강의에서 이 총회장은 “계시록이 기록된 지 2천 년이 됐지만 예언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아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이룰 때에는 말씀 그대로 이뤄진다”며 이뤄질 때 요한과 같은 입장의 ‘새 요한’이 이를 직접 보고 증거하게 됨을 강조했다.   계시록 1장 1절에서 8절까지가 전체 장을 요약한 결론임을 밝힌 이 총회장은 9절 이후 예수님이 요한에게 일곱별이라고 하는 일곱 사자에게 회개의 편지를 보내라고 지시하셨다고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예수님이 일곱 사자를 세웠는데, 사단의 조직 니골라당이 일곱 사자들을 우상과 행음하도록 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회개의 편지를 보낸 것이며 편지의 내용은 회개하고 사단과 싸워서 이기면 이러이러한 복을 주겠다는 약속이었다”고 밝혔다.   회개의 편지를 보낸 2~3장 이후에 요한은 하늘의 하나님의 보좌를 보게 되고 그 하늘의 보좌와 구성, 조직이 이 땅으로 내려온다는 말까지 듣게 된다고 계시록 4장을 설명했다. 이어 5장의 하나님의 오른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 한 권을 소개한 이 총회장은 “계시록이 이뤄질 때 새 요한은 2~3장과 같이 편지를 하고 이어 하늘의 보좌를 보고 일곱 사자와 니골라 당의 행위를 직접 보게 된다”고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여러분이 믿을지 안 믿을지 모르겠지만 이 사람은 그 일곱 사자의 이름도 알고, 사단의 목자 니골라당의 이름도 얼굴도 다 안다. 이는 이를 직접 봤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예수님은 천국의 비밀을 비유로 말하였으며 이는 대적에게 감추기 위해서라고 밝힌 이 총회장은 5장의 일곱 인으로 봉한 책 역시 비유로 기록돼 알 사람이 없었으나 예수님이 이 책을 취해 6장부터 인을 떼심을 설명했다.   6장의 설명에 앞서 이 총회장은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나라와 제사장을 삼는다’는 계시록 5장 9~10절과 관련, “초림 때 예수님의 흘린 그 피가 계시록이 이뤄질 때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을 삼는데 필요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총회장은 4장에 등장하는 네 생물을 들어 선민을 심판하는 6장을 설명하면서 이들이 계시록 13장에서 본 바 하나님을 버리고 사단의 짐승에게 경배한 배도 행위를 함으로써 노아 때, 롯 때와 같은 심판을 받는 것임을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이는 계시록 21장의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창조된다고 한 때이며 그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이 때 나라의 본 자손들이 쫓겨나고 동서로부터 추수되어 온 자들이 천국에 앉는다고 사복음서에 기록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6장의 심판 후 예수님이 초림 때 뿌린 하나님의 씨를 추수해서 새 언약의 말씀으로 인 쳐서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는 7장을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새 언약의 말씀은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이며 이를 마음에 새겨 깨닫게 하는 것이 인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이렇게 인 맞은 14만 4천이 차면 큰 환난이 일어나게 되고 이 때 흰 무리가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 보좌 앞으로 모여온다고 기록돼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다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천국과 영생이 이뤄지길 바라는 신앙인이라면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지는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진짜 이 말씀대로 이뤄졌는가 성경을 통해 확인을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독생 성자의 피를 흘려가며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우리가 이 말씀을 외면해선 안된다”며 특히 목회자들을 향해 “오늘 강의에 대해 알고 싶은 것에 대해 연락을 주면 기꺼이 답을 줄 것”이라며 새 언약의 말씀을 확인할 것을 거듭 호소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 총회장의 강의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최근 유튜브 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 목회자들 중 성경 속 비유의 참뜻을 깨닫고 말씀을 자세히 배우겠다는 분들이 많다. 요한계시록의 참뜻을 알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천국의 비밀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신천지예수교회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신천지예수교회 무료 성경교육센터) 강사들이 나서 초등 과정에 해당하는 천국비밀 비유풀이 강의를 공식 유튜브 채널(https://url.kr/bk6xpi)을 통해 진행 중이며 목회자를 비롯한 일반인들을 위한 강의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요한계시록과 천국비밀 비유풀이 강의는 현재 누적 1000만 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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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신천지 세미나 유튜브 1천만뷰 … 세계 교계는 ‘계시신학’열풍
    ▶ ‘내방에서 보는 유튜브’에 수강신청 증가, 해외 목회자 1천여 명 수강 ▶ “제대로 배워 성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정남수 기자]=신천지예수교회 온라인 강의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하며 교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요한계시록과 성경 속 비유의 참뜻을 알리는 온라인 세미나가 유튜브 조회 누적 1천만 뷰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기성교계가 신천지예수교회를 ‘신흥교단’으로 분류하면서 말씀 교류를 차단해온 것을 감안한다면 이같은 현상은 매우 이례적이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와 성경 속 비유의 참뜻을 알리는 세미나 영상은 총 24개 언어로 번역해 중계되고 있다. 한국을 제외하고는 영어권, 스페인어권, 유럽권에서 높은 조회수를 보였으며 특히 시청자가 주로 목회자라는 점도 눈에 띈다.   신천지 세미나 유튜브 1천만뷰 넘겨 … ‘내방에서 보는’ 유튜브에 수강신청도 증가   이미 해외는 목회자를 중심으로 단순 시청이 아닌 정식으로 수강신청을 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아프리카, 필리핀 등 1천여 명의 목회자들은 신천지예수교회 교육 과정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100명 이하의 소규모 교회부터 5천명 이상 대형교회를 운영하는 현직 목회자이다. 이들 대다수는 “말씀을 제대로 배워 교회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싶다”며 수강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굉장히 흥미로워서 개인적으로 배워보고 싶다”거나 “말씀이 맞는지 제대로 검증해보고 싶다”고 밝힌 목회자도 있었다.   국내에서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전체 수강한 목회자는 약 800명이며 이들 중 500여 명이 정규 교육 과정을 신청했다. 그간 신천지예수교회의 행사에 참여한 목회자를 이단으로 지목하고 퇴출시키는 등 강압적인 교계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신천지의 말씀강의를 혼자 집에서 부담없이 시청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면서 목회자들 사이에서 “한번 확인해보자”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국내의 한 목회자는 “부담없이 말씀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무조건 신천지 말씀은 들으면 안된다’며 귀를 틀어막는 시대는 지났다”라면서 “그간 목회를 하면서도 의문을 품었던 말씀들이 신천지의 계시를 통해 이렇게 쉽게 풀린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고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계시신학’ 전 세계에 통했다   전세계 목회자들이 흠뻑 빠진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은 한마디로 ‘계시신학’이다.   계시(啓示)는 말 그대로 ‘열어서 보인다’라는 뜻으로 비유, 비사로 봉해진 예언을 이루어 ‘실체로 나타내 보인다’는 의미다. 계시신학은 예수님의 계시, 곧 하늘의 계시를 받아 예수님이 요한계시록 전장의 말씀을 이루는 것을 보고 들은 대로 가르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추측이나 해석이 아닌 예언이 이루어지는 실상을 통해 말씀이 해석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전장이 비유로 기록되어 있어 2천년간 제대로 해석된 적이 없었다. 이에 대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요한계시록은 일곱 인(印)으로 봉해져 누구도 펴거나 볼 수 없고 뜻을 알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오직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일곱 인을 따 떼고 기록된 내용을 이루어 교회들을 위한 한 목자를 택해 보여주심으로 알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계시”라고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총회장께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강조하셨던 것도 ‘나는 신학을 배우지도 않았고 예수님께 보고 들은 것을 전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계시신학의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계시신학에 목회자들이 반응하는 이유로는 특정 학파나 인물의 해석이 아닌, 성경의 예언과 성취를 통해 확인되는 신의 말씀이라는 점으로 꼽힌다.   인도에서 5000명 규모의 교회를 운영 중인 한 목회자는 “오랜 기간 동안 목회의 길을 걸어오면서 한 번도 접해 보지 못했던 말씀”이라며 “신천지의 계시신학은 기존의 신학교, 세미나, 강연, 서적들의 해석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접근방식”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또다른 목회자는 “이만희 총회장은 신학공부를 한 사람이 전혀 아닌데 어떻게 성경 전권을 통달하며 예언과 이루어진 사건을 증거할 수 있는지 놀랍다”며 “하나님께서 열어주시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너무나 흥미롭고 신성한 말씀이고 계속 배워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오전 10시에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만희 총회장이 요한계시록에 대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의 기타 세미나 강의는 공식 유튜브 채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말씀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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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오는 15일 요한계시록 특강
    [정남수 기자]=요한계시록부터 성경 속 비유의 참뜻을 알리는 신천지예수교회 유튜브 말씀세미나가 누적 1000만 뷰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일 이만희 총회장이 특강에 나선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내 및 해외 목회자들과 신앙인들을 위해 요한계시록 특강 ‘천국 비밀 계시록 증거’를 실시한다. 지난해 말까지 진행한 12지파장의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를 정리하는 성격을 가진 이번 특강은 계시록 7장의 새 하늘 새 땅 창조를 중심으로 계시록의 핵심을 요약하고 있다.   이 총회장의 이번 강의는 신천지예수교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5일 오전 생중계된다. 특강에 앞서 이 총회장은 “계시록 전장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다 보았기 때문에 그것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이 총회장은 특히 계시록 7장에서 새 하늘 새 땅이 창조되는 과정과 새 나라 새 민족이 이뤄지는 이유를 밝히고 계시록 1장부터 6장까지의 설명을 통해 그 예언과 이뤄진 실상을 상세하게 증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유로 기록된 생명나무, 선악나무의 실체와 144,000 제사장과 흰옷 입은 큰 무리의 창조 등에 대한 설명과 실상도 함께 증거한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최근 유튜브 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 목회자들과 교류하며 성경 속 비유의 참뜻을 깨닫고 말씀을 자세히 배우겠다는 분들이 많았다”며 “요한계시록은 비유를 알지 못하면 깨닫기 어렵다. 그래서 비유의 참뜻을 알리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고, 이번 특강을 통해 요한계시록 핵심을 다시 한번 짚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모두 듣고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신천지예수교회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신천지예수교회 무료 성경교육센터) 강사들이 나서 초등 과정에 해당하는 천국비밀 비유풀이 강의를 공식 유튜브 채널(유튜브: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을 통해 진행 중이며 목회자를 비롯한 일반인들을 위한 강의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요한계시록과 천국비밀 비유풀이 강의는 현재 누적 1000만 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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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신천지, 말씀세미나 열풍 속 아프리카 온라인 기자회견 개최
    ▶ 이만희 총회장 "예수님의 손과 옆구리를 만져보는 확실한 신앙을 하자" ▶ “예수님의 손과 옆구리를 만져보는 확실한 신앙을 하자.” [정남수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아프리카 55개국 연합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최초로 공개된 요한계시록 세미나의 결과와 함께 2022년 성경 세미나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8일 오후 5시께(한국시간) 아프리카 55개국 목회자 및 언론인을 초청하는 ‘천국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 관련 아프리카 온라인 기자회견’을 줌(ZOOM)으로 개최했다.   특히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참석해 언론인부터 자유롭게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총회장의 진솔한 이야기와 더불어 요한계시록 세미나 결과와 함께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천국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기자들은 △종교인구가 줄어드는 사회적 흐름과 핍박 속에서도 신천지로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대한민국에서 이뤄지는 이유 △성경에 등장하는 666, 음녀, 전쟁, 기근, 용과 인류의 종말 등 많은 해석과 논쟁이 있는 것에 대한 입장 △세미나의 개최 동기 및 MOU 목적 등에 대해 질의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황에도 신천지예수교회의 규모가 커지는 비결에 대해 이만희 총회장은 “우리 신앙인들의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 곧 참 진리의 말씀이 있기 때문”이라며 보고 들은 것만을 전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실현된 장소가 왜 하필 한국이냐라는 질문에는 예수님은 왜 하필 이스라엘에 나타났는지 반문했다. 이어 “천국복음이 온 세계에 증거되기 위해 땅끝까지 전파되면 끝이 오리라는 말씀(마24장)과 함께 인치는 역사가 해 돋는 곳에서부터 있다(계7장)”면서 “하나님의 뜻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며 사단의 방해가 있기에 성경 안에 비밀로 감춰두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 비밀의 말씀을 온 세계에 전파하는 이유는, 지구촌에 사람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이 성경을) 이룰 때는 단 한 사람에게만 알려주는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을 보고 들은 자 곧 예수님이 교회들을 위하여 보내는 사자가 이것들을 증거하게 한다(계22:8, 16)”며 ‘천국비밀 비유와 실상증거 세미나’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기성교회의 많은 논쟁이 오가는 ‘666’, ‘음녀’, ‘전쟁’, ‘기근’ 등 비유 해석에 대해선 “비유·비사는 때가 되면 밝히 이른다고 말씀하셨으며, 이때가 그 말씀을 이룰 때”라며 “예수님이 이루신 모든 것의 그 실체들이 나타난 것을 봤다. 그 실상을 (전해듣고) 알고 믿는 자 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총회장은 “(스스로가)나는 계시록이 말하는 누구이며, 계시록의 말씀대로 도장을 찍은 것 같이 창조되었는지, 하나님의 씨로 났는지, 추수되어 갔는지 확인해야 된다”며 “요한계시록 22장까지 다 증거하고 있다. 다시나는(거듭나는) 입장에서, 하나님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자녀되어, 고생 많이 했으니, 이제는 소망한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을 얻기 위해 성경을 아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가 세계 최초로 개최한 요한계시록 세미나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0주간 유튜브를 통해 24개 언어로 전세계에 공개됐으며 누적 조회수 750만 뷰를 기록하며 종교계에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맺은 전세계 목회자는 현재 12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자발적인 요청으로 신학교와 교회를 통해 강사 파견 및 교재 등을 제공하는 등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신학’을 값없이 전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주 2회로 총 24회에 걸쳐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값없이 열려있는 이번 초등 세미나는 신천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2021revs)을 통해 24개 언어로 중계되고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신천지예수교회 대표전화(02-502-64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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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세계는 지금 신천지 열풍” 신천지 북중남미 온라인 기자회견
    ▶ 이만희 총회장 직접 참여해 신앙 계기와 세미나 목적 등 밝혀 ▶ 계시록 세미나 유튜브 750만뷰, 말씀 교류 MOU체결 1200명 이상 이어져 [정남수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유튜브를 통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과정인 ‘천국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한국시간) ZOOM으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이끈 요한계시록 세미나 결과와 함께,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천국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참여해 신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최근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세미나 목적 등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지난해 10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한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대해 “12지파장께서 진행한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듣고 해외 목회자들이 깜짝 놀랐고 교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성도들에게도 가르치고 싶고 성경 말씀 교류를 위한 MOU 체결로 이어지고 있다”고 세미나의 결과를 공유했다.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0주간 유튜브를 통해 24개 언어로 전 세계 공개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만 750만 뷰다. 이 세미나를 통해 1,200명의 목회자들이 성경 말씀 교류를 위해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했고, 신학교와 교회에서 강사 파견 및 교재 요청 등이 잇따르며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신학’이 전 세계에 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월 초부터 진행 중인 천국비밀 비유와 실상증거 세미나 개최 배경에 대해 이만희 총회장은 “예수님께서 교회들에게 가서 증거하라고 하셔서 알렸지만, 사람들이 비유에 대한 것을 잘 모른다. 성경 속 예언은 비유로 기록됐고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비유에 대한 깨달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계시록 13장 바다에서 일곱 머리 열 뿔가진 짐승은 비유로 표현된 것이고 실체도 있다. 요한계시록을 보기 위해서는 20가지 이상의 비유와 그 실체를 알아야 하기에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이어서 세계적으로 비유풀이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질의응답에 앞서 자신을 소개했다. 이 총회장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보냈고 세상에서 신학을 공부한 적이 없지만 신의 인도로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것을 보고 들었고 예수님의 지시대로 말씀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한계시록은 기록된 지 2천 년이 지났고 모든 사람들이 다 갖고 있지만 그 내용은 이 세상 누구도 알지 못한다”며 “저는 성경을 알지 못하기에 하나님과 예수님 하시는 모든 것을 보고 보여주신 것을 그대로 전했다. 보고 들은 것 외에는 말할 것이 없었다”고 말씀을 어떻게 전하게 됐는지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말씀 중 가장 획기적인 것은 우리 모두 아담의 유전자로 난 후손인데 하나님께서 한 시대를 끝내시고 다시 창조하신다는 것이었다”며 “계시록에는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을 창조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씨로 난 사람들을 모아 새 시대를 여는 것이다. 우리 모두 하나님 뜻 안에서 다시 나자고 말하고 있다”며 오늘날 이루어진 요한계시록을 깨달아야 함을 강조했다.   최근 코로나19 대확산으로 교인 수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는 증가한 이유에 대해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며 “사람들이 볼 때는 내가 (연구해서) 말한 것 같지만 시골 농사 짓는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배운 것도 없고 종교적 지식이나 상식이 없었던 사람이 어떻게 이러한 일을 했겠는가. 보고 들은 것을 하나님과 예수님의 지시로 전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잘 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하나님과 예수님께 보고 들은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요한계시록 1장에서 22장까지 기록된 예언과 실상”이라며 “일곱 인으로 봉해진 책이 하나 씩 인을 떼면서 기록된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봤고 거기에 대해 들었기에 증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교계의 비방에 대해선 “목사님들 기분 나빠하는 것 이해한다. 목사님들이 ‘이 말씀은 이런 뜻이다’하고 가르쳤는데 예언이 이루어져 나타난 실체를 보니 다르다. 제 입장에서는 실체가 나타났으니 그대로 전하는 것이다. 자신이 증거한 것과 다르다고 해서 좋다 나쁘다 감정을 가질 필요는 없다. 대화로 풀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끝난 후 이만희 총회장은 “신앙인들은 자신만의 기준으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적대시하지 말고 대화로서 해결해나가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 강의 내용을 더욱 많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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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신천지예수교회, 유월절 실상과 참의미 공개
    [정남수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유월절(1월 14일)을 맞아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됨에 따라 오늘날 이뤄지는 유월절의 실상과 그 참 의미를 알렸다.   이만희 총회장은 16일 유월절 기념예배를 통해 예수님께서 신약 성경에서 새 언약을 하신 유월절 날의 의미와 ‘하나님 나라에서 이룰 때까지 먹지 않겠다’는 예수님의 피와 살 그리고 그 효력이 이뤄지는 오늘날의 실상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날 유월절 기념예배 설교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이어 최근 진행 중인 천국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와 함께 신약의 핵심 실상인 유월절의 참 의미를 담은 예배 설교를 공개한 것은 성경의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스스로 깨닫고 실상의 역사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설교에서 “유월절은 모세 때 있는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신약의 예수님이 누가복음 22장 20절에 (유월절 밤) 새 언약을 하였기에 그 약속대로 오늘에까지 이르게 됐다”며 구약의 절기가 아닌 오늘날 실상으로 이뤄지는 유월절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예수님이 요한복음 14장을 통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실 것’과 ‘처소가 예비 되면 그 처소를 가지고 다시 온다’고 말씀하셨고, 이와 함께 ‘이 유월절을 아버지 나라에서 이룰 때까지 먹지 않겠다’는 말씀을 새 언약으로 했음을 밝혔다.   이어 “모세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양의 피와 살을 먹은 사람들은 죽음이 없고 구원을 받았다. 오늘날 예수님의 피와 살이 없으면 죽음이 있고, 이것이 있어야 구원이 있다는 것”이라며 “문제는 예수님의 새 언약대로 오늘날 유월절 양과 피는 언제 어떻게 먹고 구원받게 된다는 것인가? 그냥 믿는다, 구원받았다고 쉽게 말할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2천 년 전 유월절 밤, 피로 약속한 그 새 언약이 ‘예수의 피로 죄에서 해방되었고, 그 피를 주고 사서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을 삼았다’는 계시록 1장 5~6절과 5장 9~10절에서 이뤄졌음을 밝혔다.   이어 “하나님께 속했다면 이 피를 주고 산다는 말은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에게 속해 있었기에 이 피를 주고 사서 하나님이 나라와 제사장을 삼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유월절 날 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고 아버지 나라가 이룰 때 벌어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초림 때 흘린 예수님의 피는 계시록이 이뤄질 때 12지파 제사장들을 위해 흘린 것이며 그 피를 먹을 자는 바로 이 제사장들”이라며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모두가 새 언약인 계시록을 깨닫고 지켜야 함을 강조했다.   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씨를 뿌리시고(마 13장), 그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신 후 하나님의 도장인 말씀으로 인 쳐서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을 만드는 성경 전체 구원의 노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원하는 그 유월절은 이 계시록에서 약속한대로 이루어지는 바로 이때의 유월절”이라고 강조한 이 총회장은 “모세 때, 예수 초림 때 약속한 유월절의 피는 오늘날 하나님의 나라, 12지파가 이룬 여기에 필요한 피였다. 그리고 하나님이 약속한 것을 다 이루시고 이곳에 오시는 것”이라고 밝히며 모든 사람이 새 언약을 지켜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또 “우리는 12지파장이 온 세계에 계시록 전장을 나팔로 불었고 다음에는 우리 강사들이 센터 초등 내용을 가르치고 있다. 이것이 끝나면 교회 담임들이 몇 가지를 온 세계적으로 알려 줄 것”이라며 말씀 세미나가 이어질 것임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이 성취될 때 유월하는 일이 있다고 말씀하셨고 신천지예수교회는 새 언약이 성취된 오늘날 이루어진 유월을 기념하고 있다”며 “유월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는 예배를 공개한 만큼 하나님을 믿는 모든 가족은 오늘날 유월절의 참 의미를 깨닫고 반드시 여기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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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신천지예수교회, 천국 비밀 푸는 비유풀이 세미나 시작
    ▶ 3일 이만희 총회장 첫 강의 … 매주 월‧목요일 유튜브 중계 ▶ 비유 알아야 계시록 깨달아 목회자에 평가 당부 [정남수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성경 속 천국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되는 비유풀이 강의를 새해 3일부터 시작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에 첫 강의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총회장은 천국 비밀이 비유로 기록된 이유와 비유의 참 뜻을 알아야 하는 이유, 비유의 참뜻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조목조목 설명했다.   강의에 나선 이 총회장은 “하나님이 시편 78편에 옛 비밀한 것을 비유를 베풀어 후대에 전하라 하셨기에 예수님이 오셔서 요한계시록도 사복음서의 예언도 비유로 말씀하셨다”며 성경 예언이 비유로 기록된 이유를 먼저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그러나 성경에 따르면 언제까지 비유로 그냥 둘 것이 아니고 밝히 말할 때가 있는데 비유로 한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라며 “이뤄지면 예언의 실체가 나오는데 그 실체가 무엇인지 앞으로의 강의에서 밝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나는 하나님도, 예수님도, 교주도 아니다. 그냥 일개 시골 농가의 농부였지만 어느 날 예수님이 저를 택해 예언이 실상으로 이뤄진 것을 다 보게 하셨다. 그래서 이것을 증거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은 한 사람을 사자로 삼아 계시록의 전장을 보고 듣고, 교회들에게 가서 본 것을 증거하라고 하신 것”이라며 “이는 최근까지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통해) 지파장들에게 증거하게 한 내용들”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요한계시록을 세미나를 통해 증거했지만 요한계시록이 다 비유로 기록이 되어 어렵고 깨닫지 못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등과정에 해당하는 이번 비유풀이 세미나를 통해 성경 속 비유의 참 뜻과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확실하게 깨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운영하는 교육 센터다.   이 총회장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는) 초등, 중등, 고등 과정이 있다. 초등을 알아야 성경의 모든 것이 이해가 되기 때문에 꼭 거쳐야 한다. 그래서 이번 비유 풀이 설명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등, 고등 과정 역시 세계로 전할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특히 목회자들을 향해 이 총회장은 “이번 강의를 녹음도 하고 기록도 해서 잘못된 것이 있다면 충고를 해 달라. 잘 하면 박수도 쳐 주고 우리 다 하나님 안에서 진리로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 총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3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주 2회로 총 24회에 걸쳐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진행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강사들이 나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개 언어로 중계된다.   세미나 주요 주제는 △두 가지 신 △성경 상식 △비유한 씨, 밭, 나무, 새 △비유한 양식과 누룩 △비유한 그릇, 저울, 지팡이 △비유한 불, 향로, 가마 △비유한 빛과 등대와 소경, 귀머거리, 예복 △비유한 보물, 부자 △비유한 돌, 우상 등 총 24가지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등 과정은 이미 수많은 수료생을 통해 최고의 말씀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본격적으로 유튜브에 공개하니 누구든 듣고 평가해달라”며 “성경 교육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맺은 1,200명의 목회자들도 이번 강의를 듣게 된다.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깨달아야 할 말씀인 만큼 목회자를 비롯한 전 세계 기독교인 모두가 귀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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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3
  • 요한계시록 이어 천국 비밀 비유 풀이 신천지 온라인 세미나 개최
    [정남수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이어 새해 1월 3일부터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시작한다. 이번 세미나는 천국에 대한 비밀을 비유로 감추었다가(마13:34~35) 때가 되면 밝히 알려주시겠다(요16:25)는 신약 성경 말씀 그대로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때 천국 비밀 비유의 참 뜻을 성경에 의거하여 그 답을 명쾌하게 열어 전 세계에 전하는 자리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월 3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주 2회로 진행되는 세미나를 총 24회에 걸쳐 강의한다고 밝혔다.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가 나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개 언어로 중계된다. 오는 3일 첫 강의는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세미나 주요 주제는 △두 가지 신 △성경 상식 △비유한 씨, 밭, 나무, 새 △비유한 양식과 누룩 △비유한 그릇, 저울, 지팡이 △비유한 불, 향로, 가마 △비유한 빛과 등대와 소경, 귀머거리, 예복 △비유한 보물, 부자 △비유한 돌, 우상 등 총 24가지다.   비유로 기록된 천국의 비밀과 그 참뜻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운영하는 성경 교육 센터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등 교육 과정에 해당한다. 비유로 기록된 천국의 참뜻을 오직 성경으로만 풀이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등 과정은 이미 수많은 수료생을 통해 “하나님께서 풀어주셔야 알 수 있는 최고의 말씀”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말씀 실체가 더욱 명백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요한계시록 세미나 이후 말씀 교육 요청이 전 세계에서 폭풍처럼 이어지고 있고 성경 교육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맺은 목회자가 순식간에 1,200여 명에 이르고 있어 이번 세미나에도 많은 목회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참여한 목회자 상당수가 이어지는 초등 교육 과정 세미나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성경은 천국 비밀을 비유란 방식으로 감추어 놓았기에 영적인 글을 문자에 얽매어 해석해서는 큰 오류가 발생한다”며 “비유를 베풀어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한다(시78:2)는 구약의 예언이 초림 예수님 때 이루어졌고, 때가 되면 비유·비사가 아닌 그 참 뜻과 실상을 밝히 일러주신다는 예수님의 예언(요16:25)이 오늘날 이뤄졌음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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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8
  • 신천지 요한계시록 세미나 성료 “1천 명 목회자와 MOU”
    ▶ 57개국 1,200여명 목회자와 업무협약…교회와 신학교에 강사 요청 ▶1월부터 신천지 선교센터 초등과정 온라인 세미나 진행 [정남수 기자]=요한계시록의 비밀이 풀리는 광경을 지켜본 전 세계 1,200여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과 함께할 뜻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요한계시록 전장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온라인 세미나를 연 가운데, 강의를 수강한 세계 각국 기독교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12월 말 현재 57개국 1,200여 명 목회자와 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성경 말씀을 배워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나 신학교에 신천지예수교회 강사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27일 요한계시록 세미나 마지막 특강에서 “계시록 예언 및 성취 내용을 지구촌 각국에 널리 전하기 위해 12지파장들을 통해 장(章)별 세미나 형태로 전해왔다”며 “목사님이 들었으니 자신의 교회 성도들에게 배운 내용을 알려서 영생의 양식으로 먹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해외의 모든 목사님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계시록을 가르칠 수 있게 하기 위해 연수원을 준비해놓았다”며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같은 하나님을 믿는 한 가족이라는 것을 세상이 다 알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지난 10월 18일 이 총회장의 계시록 1장 강의를 시작으로 12지파장들이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138개국 24개 언어로 송출됐으며, 700만뷰(전체 누적)를 돌파했다. 세미나에는 현재까지 총 1만 6천여 명(국내 4천 명, 해외 1만2천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40년간 목회를 해 온 박 모 목사는 “명강사, 명강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기성교회에서는 이런 설교를 못한다. 끝까지 다 듣고 정리해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김 모 목사는 “이 말씀이 맞다. 다른 사람들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이단이라고만 할게 아니라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박 모 목사는 “총회장님의 계시록 1장 강의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신천지예수교회가 아니었다.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제대로 배워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제리 헤이거먼 목사는 “계시록과 열린 말씀에 대해 많이 배우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저는 말씀 안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성도들에게 이 말씀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가 되고 싶고, 신천지와 열린 소통을 하고 싶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퀘백주의 우세나 마데스틴 목사는 “신천지와 하나가 되어 너무 기쁘다. 말씀 안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며 정말 많은 좋은 것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나의 성도들을 위한 도구가 되고 싶다. 이만희 총회장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같은 교육 요청으로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1월 3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월, 목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 과정인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미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강의자로 나서며 신천지예수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알 수 없었던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을 증거한 후 해외 목회자들의 교육 요청이 이어졌다. 국내에서도 목회자 참여율이 계속 늘고 있고 정규 과정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밝히는 분도 상당수”라며 “모든 목회자와 하나님 말씀 안에서 교류하고 하나되어 오늘날 꼭 알아야 할 양식을 먹여주는 동역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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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 신천지예수교회, 비대면에도 성도 2만 명 증가 “비결은 말씀”
    ▶ 코로나19 이후에만 3만7천여 명 입교 …“말씀 있어야 성장 가능한 시대” ▶ 요한계시록 강의 후 목회자 MOU“선교센터 초등과정도 유튜브로 강의 예정” [정남수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2만 명에 육박하는 신규 입교자를 배출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날 정오부터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에서는 총 1만 8천838명(국내 1만 1천162명, 해외 7천676명)이 수료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운영하는 성경 교육 센터다.   이 총회장은 이날 수료식 예배 설교를 통해 오늘날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말씀을 통해 새 나라 새 민족이 창조될 것이 성경 속에 예언되어 있고 수료생들이 그 실체라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예레미야 31장에 기록된 두 가지 씨 뿌릴 것에 대한 예언을 예수님이 초림 때 이루었으며 세상 끝인 추수 때 두 가지 씨 중 좋은 씨 즉 하나님의 아들들을 추수하고, 인 쳐서 12지파 14만 4천 명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구촌에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아는 이가 몇 명이나 되겠느냐”며 “우리 신천지는 성경으로 도장을 찍듯 성경대로 창조됐다. 신천지라는 말은 새 하늘 새 땅이라는 말이다. 우리가 추수한 것도, 센터에서 인 치듯 말씀을 마음에 새겨주는 것도, 12지파 창조한 것도 성경대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총회장은 “신천지 12지파장들이 온 세계에 계시록을 육하원칙에 따라 강의하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이 말씀을 전해달라는 MOU 체결 요청이 쇄도하고 성경대로 흰무리가 모여들고 있다”고 말했다.    탄영진 시온기독교센터 총원장은 이날 “우리 신천지는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온라인 전도가 더욱 잘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지금까지 화상으로 예배드리고 선교센터 교육도 온라인으로 하고 있으며 전 성도가 방역방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통신으로 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총회장님과 12지파장님께서 전 세계에 요한계시록 예언과 실상을 증거한 결과 많은 교회와 신학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맺고 강의를 요청하고 있다”며 “계시록 세미나 후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선교센터 초등과정을 전 세계적으로 증거하게 된다. 직접 들어보시고 하나님께서 오늘날을 가리켜 무엇을 약속하셨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수료식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 규모와 관련 교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 같은 성장은 코로나19 시기 교인이 줄어드는 교계의 일반적인 분위기와 상반되는 것으로, 특히 온라인 교육으로만 이뤄낸 성과란 점에서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지난해도 1만 8천3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코로나19로 대면 종교 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후 올해까지 온라인으로만 3만 7천220명이 성경교육 과정을 마치고 신천지예수교회에 정식 입교한 셈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유독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 수가 이처럼 늘고 있는 것은 성경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 종교활동 대신 유튜브 등으로 다양한 말씀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성경 교육을 접한 뒤 이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는 분석이다.   각종 강의가 온라인으로 이뤄지면서 그간 외부 눈길을 의식해 신천지예수교회의 강의나 행사 참여를 주저했던 각 교회의 목회자들이 적극적으로 수강하며 MOU를 맺고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강의를 요청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질병, 재해, 고난을 경험하며 삶과 고난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종교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종교는 이들에게 답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의 종교세계에서 ‘말씀 교육’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고 결국 성경 말씀이 있는 곳이 성장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1월 3일(월)부터 매주 월, 목 선교센터 강사들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과정 강의(총24회)를 유튜브로 중계한다”며 “목회자들이 수강을 요청하고 있는 강의인 만큼 직접 들어보고 판단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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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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