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재단,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운영 프로그램
[주정임 기자]=(재)이천문화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에 있는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야외음악회 및 공연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에서 함께하는 문화예술’이라는 부제로, 이천 및 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설봉공원 내의 다양한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7월 경기도 문화의날 프로그램은 7월 31일(일) 18시 <찾아가는 버스킹>이라는 주제로 관내·외 아티스트의 설봉공원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8월 경기도 문화의날 프로그램은 9월 3일(토) 16시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야외음악회>라는 주제로 설봉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밴드공연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9월 경기도 문화의날 프로그램은 10월 1일(토), 10월 2일(일) 14시에 이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풍악을 울려라>라는 주제로 경기도무형문화재 제50호 이천거북놀이와 여러 지역의 풍물, 연희극단의 신명 나는 공연들로 치러질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이천시민 및 관광객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재)이천문화재단 전형구 이사장은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이천시민들과 문화로 소통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