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성수석 도의원 ‘속속’ 인터뷰
함께 호흡하고 함께 뛰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배석환 기자]=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성수석 부위원장과 지난 5일 이천시청 경기도의원 사무실 약 30여 분간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성수석 의원은 전반기 도정 활동에 대해서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 계약 등 점검하고 있고, 조례 개정도 했으며, 농작물 재해보험 조례도 만들었다.”고 말하며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재해보험은 10%만 보험금만 지불하면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말하며, 또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농산물을 갈아엎는 경우 어떻게든 보상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긴급재난기금과 관련해서 “경기도에서 지급한 재난기금이 소상공인들의 숨통은 열었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지 지속적인 효과는 없는데, 경기도와 이천시, 정부가 함께 노력하면 장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코로나 19가 빨리 끝나기를 바랬다.
이어서 “경기도에서 재난지원금이 한두 번은 더 지급되기를 개인적인 생각”이며 선거에 대해서도 “코로나 19에도 선거가 진행됐는데, 이천시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에게 따가운 중간 평가를 한 것”이라며 이천시민들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안타까운 것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 각종 모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후보자를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며 아쉽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남은 후반기 경기도 의정에 대해서 “지역의 콘텐츠를 잘 연결하는 방법을 찾아볼 생각이며, 교육적인 측면에서 이천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할 생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성 의원은“그동안 이천시민들과 함께 잘 해왔으며 함께 호흡하고 함께 뛰면서 일하는 도의원으로 후회 없이 열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