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금)

이천시의회 의원들 “꼴불견” 시민들과 소통 못 하겠다.!! 폐쇄적 운영시도

김학원 의원, 취재 막는 것에 대해서 “내가 기자한테 그런 얘기할 필요를 못 느낀다.?!” 답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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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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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회기에 상임위 기간 ’카톡‘ 하며 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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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김학원 부의장)지난 5원 19일 이천시의회 상임위에서 예산심의 등을 심의하던 중 ‘카톡’‘하는데 정신이 팔려 심의는 안중에도 없다. 지난 2019년에도 ’카톡‘ 의원으로 영상 보도가 나갔는데도 여전하다. 사진/배석환 기자

 

 

[배석환 기자]=이천시의회 일부 시의원들의 수준과 처신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이천시의회를 폐쇄적으로 운영하려는 의도를 또다시 드러내고 있어 이천시민들의 알 권리가 묵살당할 위기에 처해있다.

 

이 시의원들은 한 사람 한 사람 이천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시의원들로서 이천시 예산을 심의하고 각 조례제정을 통해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행정의 예산 집행 내용을 감시하는 역할까지 하는 이천시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이천시민의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 정작 시민들과 소통을 안 하겠다는 폐쇄적인 발상을 미래통합당이나 더불어민주당의 일부 시의원들이 야합해 의회를 출입하는 기자들을 출입을 막으려는 시도를 작년에 이어 또다시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이천시의회는 취재하려는 기자들을 일부 시의원이 자신들의 치부를 막고자 출입을 막고 취재를 방해하며 폐쇄적인 운영을 시도했었다.

 

이유는 ’그동안 기자들이 상임위에 출입하는 전례가 없었다.‘는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들며 취재를 막았었고 이에 기자들은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를 상대로 말씨름을 하면서 언성이 높아졌었다.

 

이에 항의가 계속되자 이천시의 현 시의원들은 취재에 동의했으며, 일부 의원들은 지금까지도 기자들의 취재에 불만을 갖고 있으면서 급기야 오늘이 정례회를 시작으로 상임위 기자들의 출입을 막겠다는 시도가 있었다.

 

오전 정례회를 마치고 의원들이 회의에서 시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려는 회의가 있었다.

 

이에 심의래 의원과 김일중 의원은 “출입을 막을 이유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정종철 의원과, 김하식 의원은 그 회의 자리에서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출입을 막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평소에도 밝히고 있었다.

 

그 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취재를 막겠다.’는 입장에 대해서 1일 오전 10시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조인희 의회운영위원장 답변을 요구하자 ‘이미 결정된 것 아닌가?’라고 되묻고 ‘아직 연락이 안 갔느냐?’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김학원 의원은 기자 출입을 막는 이유에 대해서 답변을 요구하자 “내가 그런 것을 말할 이유가 없다.”고 답변해 그 의도에 대해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

 

본 기자는 지난 5월 19일 김학원 의원이 상임위가 진행되고 있는데도 ‘카톡’만 하며 의원으로서 소임을 충분히 다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영상 보도했었다.

 

또한, 지난 2019년도에도 김학원 의원은 상임위에 열중하지 않고 ‘카톡’ 하며 딴청만 했었다.

 

이천시의회는 자신들의 상임위 불량한 태도로 상임위에서 ‘카톡’ 의원으로 자주 카메라에 잡히는가 하면 자신들의 지식의 한계가 시민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이천시의회를 폐쇄적인 운영하려고 일부 시의원들과 야합해 자신들을 당선시킨 시민들을 실망을 주고 있다.

 

본지와 기자들은 이번 이천시의회의 폐쇄적인 의회 운영과 관련해 불손한 태도로 시민들의 위에 군림하려는 의도를 보이는 일부 의원들에 대해서 시민들의 알 권리를 막는 그릇된 시의원들을 상대로 계속해서 취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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