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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 기념 ‘2025년 제4회 이천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가 주관하는 제4회 이천전국사진촬영대회가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와 함께 오는 10월 19일(일) 서희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는 고려의 외교 영웅 장위공 서희 선생을 기리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참여형 축제로, 이번 제4회 이천전국사진촬영대회는 이 서희외교문화제를 기념하여 개최된다.   대회 사진은 축제 프로그램인 추모제, 오행시 과거시험,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라이브 드로잉 공연, 버스킹 공연 등 서희외교문화제를 주제로 표현한 작품으로 1인당 4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시상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을 선정하며 금상부터 동상까지는 상장과 함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관계자는 “축제에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으니 전국 사진 애호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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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5
  • SK하이닉스, 이천 곳곳 찾아가는 ‘AI 반도체 드림 버스’ 전달식 개최
    사진/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는 15일(수) 이천 사동초등학교에서 ‘AI 반도체 드림 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드림 버스’는 SK하이닉스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기금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이천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반도체 산업의 이해와 체험·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이동형 교육 전시 차량이다.   해당 버스는 탑승과 동시에 반도체 공장에 온듯한 분위기의 전시 공간으로 내부를 조성하여, 반도체의 기본 원리와 공정 과정, 반도체 진로 성향 검사 프로그램,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팹(Fab)에 온듯한 영상 투어 등 생생한 반도체 체험을 제공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천시 김경희 시장,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인욱 회장, SK하이닉스 박호현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제막식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버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AI 반도체 드림 버스는 앞으로 이천시청소년재단 및 이천교육지원청 등 협력을 통해 이천시 관내 초·중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25 이천시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만나고 이천 대표 축제인 ‘2025 이천쌀문화축제’에서도 반도체 체험존에 배치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지역 대표 산업인 반도체에 대해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박호현 부사장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 반도체 선도 기업으로서 반도체에 대한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이천이 AI 반도체의 중심도시로 발전해나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반도체를 가까이 체험하고 꿈을 키워가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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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5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예술 치유 전시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3일과 14일, 이천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예술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전시회 ‘같이의 가치, 우리 함께 서다’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7월부터 진행된 ‘우리 함께 서다’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정신질환자들이 참여한 창작활동의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같이의 가치, 우리 함께 서다’는 참여자들이 그림, 요리, 녹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우리 만나다, 나누다, 그리다, 소리 내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함께 요리하며, 그림을 그리고, 작품에 담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목소리로 전했다.   전시장에는 참여자들의 개성과 감정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관람객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되었으며, 시민들에게도 정신건강과 예술의 연결고리를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시민들과 작품으로 소통할 수 있었던 따뜻한 전시였다”며 “앞으로도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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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5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29회 경로의 달 기념 ‘원더풀 노년축제’ 성료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13일(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에서 제29회 경로의 달 기념 ‘원더풀 노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원더풀 바자회를 비롯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들로 구성된 난타 및 장수풍물 동아리, ‘팝페라 클라테’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오전부터 진행된 ‘원더풀 바자회’는 CJ프레시웨이, 하이랜드이노베이션, 푸드써플라이, 이천로타리클럽,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 다비치안경 이천한전앞점, 하루떡방, 해피마트, 마벨, 이천시화훼협회, HS플라워, 농업회사법인 재우(주), 샌두, 소문난 떡방앗간, 소플러스 이천점, 송월타월/우산 이천점, 오피스큐 경기남부유통, 이천양조장, 이천의료기, ㈜해랑 이천기정떡, 한둘푸드,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지산그룹 등 지역사회 다양한 업체 및 그 외 개인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허원 경기도의원,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설봉어린이집 6~7세 반 어린이들의 율동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아 활동하신 분들을 선정하여 △이천시장상 박은경, 이영식 △국회의원상 박상숙, 양기재 △이천시의회의장상 최미숙, 최영자 △기관장상 최희정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께서 한평생을 쌓아오신 경험과 지혜는 미래 이천을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이해하고, 앞으로도 이천시에서는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삶을 위해 인공지능(AI) 돌봄과 세대통합형 일자리를 확대하는 스마트 고령친화도시를 완성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우리 어르신들과 여러 내외빈분들,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서로에게 배우고 지지하는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돕고,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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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5
  • 이천쌀축제, 지역화폐로 즐기고(GO), 혜택받고(GO)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에 지역화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나아이(주)의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하여 ‘이천쌀축제, 지역화폐로 즐기고(GO), 혜택받고(GO)’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중, 축제장 및 모가면 지역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로 5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천시는 축제 종료 후 10일 이내에 3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1만 원의 지역화폐 정책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 결과는 이천시청 누리집 및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안내된다. 지급된 정책수당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축제 참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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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5
  • 이천소방서, 전국 최초 '머리맡 안전지킴이(대피용 3종 키트)'주거용비닐하우스에 설치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이천소방서(서장 임일섭)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시설 거주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로 ‘머리맡 안전지킴이(대피용 3종 키트)’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전체 주거용 비닐하우스 3,514개소 중 이천은 505개소로 도내 최다(14.4%)를 차지하고 있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예방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한 최근 5년간 이천지역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는 총 172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12명, 재산피해 약 2억 2천만 원에 달하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소방서는 거주자가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머리맡 안전지킴이’ 보급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머리맡 안전지킴이(대피용 3종 키트)’은 ▲구조손수건 ▲에어로졸형 소화기 ▲휴대용 비상조명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를 돕는다.   이천소방서는 10월부터 의용소방대와 협업하여 직접 방문 배부를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점검 ▲화재예방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주거용 비닐하우스뿐 아니라 노후주택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올해까지 보급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임일섭 서장은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대책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머리맡 안전지킴이 보급을 통해 초기 진화와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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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5
  • 이천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32건 부의안건 심의 돌입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13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본회의 개회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하식 의원이 ‘기업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상생하고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송옥란 의원이 ‘이천시 캐릭터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을 주제로 시정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7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계속해서 10시 30분에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들이 이루어지는 자리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의원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전산시스템 화재 예방 점검, 축산농가 방역 강화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한 추진 경과보고와 조치 결과 청취도 예정돼 있어, 시정의 올바른 방향 설정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꼼꼼한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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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 이천시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4분기 특별프로그램 ‘브로콜리가 좋아요’ 실시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특별프로그램 ‘브로콜리가 좋아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로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된 편식 예방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다소 먹기 어려워하는 채소인 브로콜리를 주제로 선정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브로콜리에 대한 영양교육 ▲실제 브로콜리를 만져보며 친숙해지는 체험▲브로콜리 모양의 딸랑이 북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릴 때 형성된 올바른 식습관은 평생의 건강으로 이어진다”라며, “이천시가 운영하는 식품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건강한 식문화를 익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험관은 ▲단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인은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관 누리집(http://www.icheonsafefood.com/) 또는 전화(031-636-7743)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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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 이천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부시장 박종근)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5. 11. 15.~2026. 3. 15.)을 앞두고 지난 13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협업부서장과 유관기관인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했으며,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 논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회의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대책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보완함은 물론,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간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은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한 제설제 비축, 도로열선 설치”를 강조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후주택, 비닐하우스 등에 대해서는 점검뿐 아니라 거주자 및 이용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이천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완료했으며, 후속 제설 등을 위한 소형제설장비를 구매하는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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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 이천시, 이섭대천 공원 명명 기념 ‘이섭대천 행복축제’ 성황리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10일(금),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을 개방해 ‘이섭대천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 지명의 유래가 된 ‘이섭대천’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복하천 수변공원의 새로운 명칭인 ‘이섭대천 공원’ 명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해 ‘이섭대천 공원’ 명명을 축하했다.   ‘이섭대천(而涉大川)’은 이천(利川)의 지명 유래로, 태조 왕건이 장마철 복하천을 건너 싸움을 승리로 이끌고 후삼국을 통일한 역사적 사건에서 비롯된 말로 “역경을 이겨내고 큰일을 이룬다”라는 뜻을 담고 이천시의 정신적 토대를 이루고 있다. 이원회에서 ‘이섭대천’ 명칭 사용을 최초 제안했고, 이천시의회 시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수변공원 명칭으로 공론화되었다.   이번 명명식은 형식적인 기념식을 벗어나 시민 참여형 피크닉 축제로 기획되었다. 이원회와 이천청년회의소(이천JC)가 공동으로 주관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참석자들은 삼겹살과 이천쌀로 만든 지역 주류를 즐기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우천 속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공원 피크닉에 대한 높은 시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행사 중 드러난 불편 사항을 시민 의견을 반영해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피크닉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이섭대천 공원에서의 삼겹살 파티를 시작으로, 삼겹살 공원과 캠핑장 주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섭대천 공원이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사랑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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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이천시 과학고 유치, 교육과 경제의 시너지로 미래를 열다
    기고문/김종필 센터장 경기도교육청의 경기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 이천시가 응모하여 이천시 과학고 설립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은 이천시민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이천시는 24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과학고 유치를 통해, 열악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다. 이제 이천시는 과학고 유치를 통해 교육 환경의 혁신과 경제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교육적 필요성: 인재 유출 방지와 교육 기회 확대 이천시는 그동안 과학 관련 고등교육 기관의 부재로 많은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이주해가는 현상이 빈번했다. 이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었으며, 지역 교육의 불균형을 초래했다. 과학고의 유치는 이천시 교육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천시 과학고는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첨단 기술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중심이 될 것이다. 4차 산업 특색 교육과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이천시 초·중·고등학생들에게도 이와 같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과학고의 설립은 이천시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학생들에게는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 교육 허브 역할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이천시 과학고의 유치는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과학고가 지역 내 이공계 인재 양성의 전문 기관으로 자리잡을 경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직접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과학고의 우수한 교육 자원과 특화된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 허브 역할: 과학고는 이천시의 교육 허브 역할을 하며,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과학고와 관내 학교들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에서 협력하며, 학생들에게 첨단 교육과 진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과학고는 이공계 진로 맞춤형 과학탐구, 체험 교육, 그리고 미래형 과학실 구축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이천시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다.   경제적 시너지: 하이닉스와 산학협력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이천시는 하이닉스를 비롯한 세계적 첨단 기업들이 자리잡은 지역으로, 이들과의 산학협력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다. 과학고와 기업 간의 산학협력은 첨단 산업의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우수 인재 유입: 이천시에 과학고가 설립됨으로써 다른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이천시로 유입될 것이다. 이는 이천시의 인구 증가와 함께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또한, 과학고를 졸업한 인재들이 이천시 기업들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 하이닉스와 같은 첨단 기업은 과학고 학생들과의 공동 연구와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다. 이천시의 과학고는 첨단 기술을 배우고 연구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천시 과학고 유치, 지역 발전의 원동력 이천시 과학고 유치는 단지 교육적 혜택을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작용할 것이다. 이천시는 연구개발 혁신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높이며, 과학고는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통해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다.   첨단기업 취업 및 창업: 이천시의 과학고는 첨단 산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여 졸업생들이 지역 내 첨단 기업들에 취업하거나, 스타트업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이다. 이처럼 이천시의 경제 성장은 과학고와 산업이 상호 작용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연구개발 혁신도시 가능성: 이천시는 과학고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혁신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과학고와 첨단 기업들이 협력하면서, 혁신적 기술 개발과 과학 연구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이천시, 과학고 유치로 교육과 경제의 융합을 이끌다 이천시 과학고 유치는 교육과 경제의 융합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과학고는 이천시의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제 이천시는 과학 고등학교의 유치로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천시는 교육의 혁신과 산업의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내며, 대한민국의 첨단 산업과 과학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이다. 이천시 과학고 유치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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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2
  • 이천시민의 품격있는 삶의 끝의 공간,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을 응원합니다.
    사진/조성원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제공   인류가 ‘사람답게’ 살아가기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은 언제일까요. 사람마다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타인의 죽음을 공동체가 함께 애도하고 장례를 치르기 시작했을 때’가 중요한 전환점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장례는 단순한 이별의 의식이 아닙니다. 그것은 고인의 삶을 되새기고, 그 발자취에 감사하는 깊은 성찰의 시간입니다. 유가족은 물론 조문객과 문상객 모두가 고인의 존재를 기억하며, 그가 남긴 흔적을 마음에 새깁니다. 슬픔 속에서도 우리는 사랑과 존경의 감정을 나누며, 삶의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됩니다.   또한, 공동사회로서의 장례는 더욱 깊은 의미는 물론, 책임을 집니다. 고인의 마지막을 존중하고 그 삶을 끝까지 기리며, 모든 사람이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장례문화의 정착을 위한 문화적 노력과 함께 사회적 기반 마련에 책임이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화장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에서 제공하는 시립 화장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천시 역시 이러한 문제를 외면할 수 없는 현실 속에 있습니다. 일간에서는 사설 화장시설 건립을 대책으로 생각하는 의견도 있으나, 사설 시설은 이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구조적 특성상, 공공성과 형평성 측면에서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천시는 호법면 단천리 산 55-1 일원을 시립 화장시설 건립 부지로 선정하고,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는 등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반 시설 하나를 짓는 차원을 넘어, 시민의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공공복지의 핵심 인프라를 마련하는 중대한 과업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립 화장시설은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 자산’인 만큼 이천시가 이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할 사업입니다.   화장시설은 여전히 막연한 거부감의 존재입니다. 하지만 이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화장은 국민 대다수가 선택하는 장례 방식이 되었고, 화장시설은 더 이상 낯선 존재가 아닌, 우리 일상 깊숙이 자리한 삶의 일부입니다.   이천시가 추진 중인 시립 화장시설 건립 사업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공공복지의 실천입니다. 시민의 삶의 시작과 끝을 함께 책임지는 도시, 누구나 차별 없이 존엄을 지킬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걸음입니다.   공공의 품격을 지키는 이천시의 선택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지지와 관심이 절실합니다. 품격 있는 삶의 끝을 품는 도시, 그 따뜻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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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9
  • ‘돌봄통합지원 사업’ 존엄한 노년을 위한 첫걸음
    원용자 여성신문 이천지사장     내년 2026년 3월이면 「돌봄통합지원법」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에서도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선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였다.    이러한 빠른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하여 돌봄 수요가급증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2023년도 노인실태 조사 결과에 의하면 87.2%에 해당하는 노인들이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응답했으며 건강이 악화되어도 살던 곳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48.9%의 노인이 집에 머물고 싶다고 의사를 표현했다.   반면에 현실은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 보도에 의하면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약 40%, 7만 명의 노인들이돌봄 여건 부족, 즉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에 부양할 가족이 없는 등의 사유로 인해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이른바 ‘사회적 입원’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와 요양, 돌봄을 함께 묶어 제공하는 국가 단위의 첫 시도로 ‘돌봄통합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돌봄통합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으로 의사가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방문 의료서비스’, ‘반찬, 도시락 제공 등을 지원하는 ’식사 지원 서비스‘, 청소, 병원 동행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생활지원 서비스‘,그리고 노인이 살기에 불편한 주택을 개조하여 안전손잡이 , 감지기 교체 등을 지원하는 ’안심주택 개선 서비스‘ 등 다양하다.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을 229개 지자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업하여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천 지역 또한 ‘25.7월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지자체 중심의 조직을 갖추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내년도 본 사업 시행을 앞두고 차질 없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공단의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지역보건소, 장기요양기관, 지역병원 및 기타 지역 자원의 촘촘한 연계를 통하여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나가는 것이 제도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관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업의 정착을 통해 불필요한 병원 입원과 요양시설의 장기 입소가 감소하고 노인들은 자택에서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며, 이것이야말로 존엄을 지키며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열어 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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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6
  • [기고]농정과내에 농업인력 지원팀 신설 검토 필요하다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하고 농촌일손 부족 현상은 농산물 지속생산의 입장에서 심각한 문제이다.   특히 시설하우스 농가는 부족한 일손을 외국인 근로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몇 년 전부터 외국인근로자의 숙소문제로 농가의 걱정과 고충이 많았으며 지금도 이 문제는 숙제로 남아있다.   농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한 가설건축물의 활용방안도 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괴산군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군에서 적극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양질의 숙소를 구축해서 운영중이다.   또한 가까운 여주시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등을 효율적으로 보살피고 안정된 인력공급을 위해 농업인력 지원팀을 농정과에서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우리 이천시에도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된 인력공급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통역관도 관리팀에 두어서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데 정책적으로 제도화함이 어떨까 제안한다.   특히 라오스 국가와 협력하여 우수한 인력을 공급 받고 시유지를 활용한 양질의 외국인 숙소 신설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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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4
  • 대월농협 사동 취득부지 진,출입로 개설 시급성에 대하여
    사진/ 지장선 제공 폭우와 폭염으로, 극으로만 치닫고 있더니 이제 비가 오고 서늘하게 느껴지고 있어 다행인 것 같아도 폭우의 징후가 있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대월농협의 대의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초대해 주어 감사합니다.   이런 대화방이 있는지 몰랐는데 초대를 받고 나니 올해 신규로 당선되신 대의원 여러분께 인사부터 드립니다. "당선을 축하해요"   대월농협의 미래를 위해 함께 열심히 일하고, 열정적으로 함께 노력하여 선진 농협으로 육성 합시다.   초지리 1리 대의원 지장선 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최 조합장 임기 때부터 대의원 활동을 해왔습니다. 10년이 넘나들고 있네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대의원들이 조합원의 재산을 지키고 농협의 발전을 위하고자 하지 않고, 현 조합장만 대상으로 평가하고 조합이야 어찌 되든 조합장만 괴롭히면 된다는 느낌을 받을 때는 참으로 안타까움을 느끼곤 했습니다.   이제는 조합장이 아니고 대월농협을 위해서 함께 일해야 하겠습니다.   그 예로 지난 7월 30일 간담회를 마치고 나서 나오는데 언뜻 들려오는 소리는, "그럼 이사들이 잘하는 거야? , 못 하는 거야?"라고 대화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 말이 "동조하는 말인지!? 걱정하는 말인지?“ 이 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있어 생각하다 정확한 나의 의견을 전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 . 사동 부지는 조합원의 땅은 물론이고, 전 조합원의 재산입니다. 이사나,? 조합장,? 대의원이 함부로 다룰 사유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같은 조합원의 재산을 이사들과 대의원이 마음 내키는 대로 할 문제가 아니란 것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두 번째 . 지금 와서 매입 시점을 갖고 논하는 이사들의 생각은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을 해롭게 하는 모두의 아픔입니다.   세 번째 . 부지의 주변이 신설 4차선 도로가 형성되고 있는데 그 도로와 내(조합원) 땅을 연결하지 말라고 하는 이사들의 견해는 조합원의 재산 증식을 정면으로 파괴하는 행위로 묵과할 수 없고 즉 방해하여 조합원의 재산에 손해를 끼친다면 손해액을 연대하여 감당해야 할 행위로 책임에서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네 번째. 사동 부지를 장래를 위해서는 성토하여 신설 4차선과 높이를 맞춰서 관리한 후 어느 시점에서 개발해야 하는데 이것 역시 이사들이 반대하여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누가 봐도 잘 못 하는 방법입니다. 개발 행위는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지금이고 시설 도로가 날 때입니다.   그 이유로 1. 내(조합원) 땅 옆으로 신설 4차선 도로가 개설되고 있는데 진ㆍ출입 연결 도로를 내야 하고. 2. 신설도로에 설치되는 오ㆍ폐수관. 수도.전기 전화를 연결해야 하고. 3. 비관리 도로점용을 시급하게 할 때가 지금, 이 시점입니다.   "#대의원ㆍ아니 조합원 개인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방치할까요? 투자하여 재산 증식을 할까요?   다섯번째. 사동리 농협 땅은 업무용으로 취득하는 조건으로 매입 허가가 난 것으로 개발하지 않으면 비 업무용으로 돼 매매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농협은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 결과 대월 농협의 신임도는 떨어지고, 운영에도 차질이 와 조합원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우리 대의원들이 이러한 문제를 합심하여 방지하고 농협(조합원)이 손해보지 않게 해야 할 책무가 있는 것입니다.   이사들은 사동 부지를 없애려고 작정하고 성토도 반대했고 이제 이사 선거가 임박하니까 자진 성토하여 신임을 얻으려는 행동을 서슴없이 하고 있습니다.   현 이사진은 그 용지 매입 후에 뜻을 이루지 못하니, 농협 업무방해 전면전에 나섰고,시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한 성토도 질이 나쁘다는 구실로 대의원들이 찬성 못 하도록 유도도 서슴없이 하고 지금껏 농협 업무를 감독한다는 구실로 간섭과 방해만 하였습니다.   대의원 여러분! 우리 대의원들이 할 일은 조합원의 대표로서 조합원의 재산을 지키고 업무의 신장을 이루어 조합원의 지위를 향상해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있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매사에 참여해야 합니다.   더욱 조합원을 우롱한 것은 지인구 조합장이 당선됐을 때 이제 농협은 망한다고 소문을 냈고 분명 적자를 볼 것이라고 험악한 소문을 내는지 요즈음엔 사동 용지 매입 후 일 년에 2억씩 적자를 보고 있다고 공공연히 소문을 내고 있는데 이는 농협을 해롭게 하려는 망상적인 처사이고 사동 부지를 가꾸고 다듬으면 몇백억의 이익을 가져올 수 있고 장래 조합원을 위한 종합도시로 가꿀 수도 있고 유익한 알짜 재산으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의원 여러분들께서 아셔야 할 것은 이미 사동 부지는 토지 대체 조성비도 2억이 넘게 납부를 했고 4차선과 연결 허가도 득 하였는데 이 공사를 못 하게 하는 것은 조합을 해롭게 하는 행위로 결코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 할 것입니다.   대의원 여러분?   그 사동 부지가 내 땅이라면 이미 개발코자 완벽하도록 모든 비용을 투자했는데 공사를 중단하고 투자금을 잊어버린다면 후회하지 않겠습니까?   그 손해는 바로 나와 우리 조합원 개개인의 손해입니다. 임원ㆍ대의원ㆍ조합장ㆍ직원이 아니고, 바로 내(조합원) 재산이 잃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방치하겠습니까?   물론 2~3년 후에 해도 되지만 이미 그때는 비용이 지금의 몇 배가 될지 예측 불가하고 지금까지 투자한 것 1).23년 매입비59억여원. 2).23년 8월 개발행위허가비 3).23년 12월 비산먼지허가비 4).24년01월 도로점용허가비 5).24년 01월 국유재산연결허가비 6).24년 01월 하천점용허가비 7).24년02월 오ㆍ폐수연결허가비 8).이를위한 농지보전부담금 2억여ᆢ 대의원ㆍ조합원 여러분 내가 위와 같이 투자하고도 공사를 안 한다고요?   이는 전조합원이 나서서 조속하게 진행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날(간담회) 끝 무렵 원ㆍ이사는 "성토하여 팔 거에요"라고 했습니다. 이사들 대다수가 팔아 없애려고 그렇게 반대했구나? 라는 결과를 듣게 됐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일인시위ㆍ대형현수막 설치 등등. 좋아요.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초기 원로 조합원 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저 사람이 우리가 비료 한포 살 때. 가을 매상할때 .농산물 출하할 때. 임직원이 합세하여 마을마다 다니며 출자를 독려하여 합병을 막으려고 애써서 지켜온 대월농협을 망치고 있구먼, 저렇게 하면 우리 조합원은 제치더라도 외부인은 우리 농협을 불신할 것이고 여기와 예금을 할까? 한심하구먼 누구야?ᆢ “   그런데 그날 수석 이사는 시위를 해가며 여기까지 왔다고 자랑삼아 말하며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또 서 이사는 9억 이 드는 매립을 반대했고 무상으로 성토 하는데 중장비만 반씩 부담 한다고 하며 자랑인 듯 했으나 서 이사는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데 왜 일찍 못했는지 의문이 갈 수뿐이 없습니다.   차제에 나는 개천 흙 돈 한 푼 안 드리고 받았고 정지 작업까지 받았습니다. 서 이사 하듯 한다면 이천시에서 돈 한 푼 안 받고 해주었을 것입니다.   내(조합원) 재산은 내(대의원)가 지켜야 할 책무입니다. 대의원인 우리가 현명한 판단을 해야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임명장을 받았고 성대하게 끝났고. 광복 80주년인데 내 농협도 광복이 와 차후에 이천시가 3개 농협으로 합병될 때 대월농협이 중부의 본소가 되도록 대의원은 물론 전 조합원이 똘똘 뭉쳐야 합니다   좀 후련합니다. 의심했던 대의원님께서 의문이 풀렸는지 궁금합니다.   늦게 죄송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세요. 지장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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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6
  • [기고문]대월농협 지인구 조합장 "벼 품종 교체 필요하다."
    대월농협 지인구 조합장  최근들어 기상이변으로 폭우가 오고 이어서 극한폭염이 지속되고 있어서 농가의 근심이 깊다.   전년도에 폭염에 비해 올해는 더 극심한 폭염때문에 대월농협에서는 가을 수매 시에 수매량이 635톤이 감소했다.   이로 인해서 수매농가가 입은 손해는 12억7천만원이나 된다.   농협은 농협대로 도정수율 저하로 2억원의 손해가 발생했고, 미질이 저하되어서 유통업체의 눈치와 소비자에 죄송한 상황이 발생했다.   올해도 극한폭염이 지속되고 있어서 농가들이 걱정이 크다. 우리가 재배하는 알찬미는 전국에서 재배가 보편화되어 이천시의 독점 생산권리가 없다.   따라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려면 미질유지와 품종의 우수성 및 타 지역의 품종과 차별화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화성의 수향미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참고해야 한다. 극한 폭염에 강하고 질병에 강하고 도복에 강하며 미질이 최고인 신품종을 조속히 도입하여야 하며, 더 이상 농가의 수확량 감소가 있어서는 안 된다.   행정기관에서는 이앙시기만 늦추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고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 보전 조례와 신품종 도입을 위한 신속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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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9
  • 이천시 두드림 건강 ON 버스 운영
    이천시 공중보건의(한방) 김제관 공중보건의사로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근무한 지도 벌써 2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처음엔 설성면, 율면, 장호원읍 마을회관을 찾아가는 일이 참 낯설고 어색했어요. 침을 놓기 위해 매트를 펴고 앉을 때도 어찌나 조심스러웠던지요. 그런데 어느새 그 모든 게 익숙해졌습니다. 이제는 손에 침을 들고 자연스럽게 어르신들 옆에 앉게 되더라고요.   같이 출장 나가던 보건소 직원분들도 몇 번씩 바뀌었고, 사업의 규모도 정말 많이 커졌습니다. 올해부터는 ‘두드림 건강 ON 버스’ 덕분에 더 많은 분과 만나게 됐어요.   이 사업은 작년부터 이천시가 운영하고 있는데, 의료 장비가 탑재된 순회 버스를 활용해 의료취약지역의 복지관, 경로당 같은 곳을 직접 찾아가서 어르신들께 필요한 건강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해드리는 겁니다. 혈압, 혈당, 빈혈 검사부터 골밀도검사, 인바디 검사, 목과 다리 마사지, 한방 침치료, 구강검진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요. 심지어 치매안심센터나 정신건강복지센터와도 연계해서 상담과 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처음엔 시골이라고 해서 금방 적응할 줄 알았는데, 막상 출장을 나가보니 생각보다 더 전원적이고,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차가 없거나, 몸이 불편해서 병원에 못 가신다는 말씀을 들을 때면 가슴이 먹먹해져요. 그래서 이천시의 ‘두드림 건강 ON 버스’가 단순한 ‘치료’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느낍니다. 한방진료 사진 물론, 저희 입장에서는 매주 찾아뵙지만, 어르신들께는 1년에 한두 번 오는 귀한 기회일 수 있잖아요. 그 짧은 만남 안에서라도 통증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혹시 키우고 계시던 병을 발견해서 병원에 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침 맞고 나니까 바로 괜찮아졌어” 하시며 놀라워하시던 그 표정, 아직도 기억납니다.   몸이 피곤할 때도 있고, 가끔은 서운한 말씀 들을 때도 있어요. 그래도 그런 한 마디, “고마워요”, “와줘서 참 좋아요” 하는 말씀이 마음을 다잡게 해줍니다. 그게 이 일의 ‘두 번째 월급’ 같달까요.   어느덧 남은 공중보건의 기간도 1년이 채 안 남았습니다. 언젠가 다시 이천 어딘가에서 ‘두드림 건강 ON 버스’ 현수막을 보게 된다면, 저도 참 반가울 것 같아요. “아직도 계속되고 있구나, 누군가 그 자리를 잘 이어가고 있구나” 하고요.   앞으로도 ‘두드림 건강 ON 버스’가 이천시 구석구석을 누비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처럼 그 길 위에서 작은 보람을 느낄 누군가가 계속 함께해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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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이천시, 명품(名品)도시의 완성은 ‘과학고’ 유치다
    경기도 이천시 제8대 시장 김경희 [기고]=언제부터인가 이천에는 명품(名品)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명품 설봉공원, 명품 캠핑장, 명품 분수대 오거리 광장 등. 물론 사업 주체가 대중적인 홍보를 위해 이를 명명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이천 시민은 물론, 우리 시를 방문하는 내방객들 사이에서도 명품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다.   사실 이천은 유구한 역사와 함께 쌀, 도자기, 온천, 복숭아 등 전국 제일의 특산품과 세계 최고의 반도체 인프라를 보유한 경쟁력 있는 강소도시다. 하지만 수정법 등 중첩 규제로 좀처럼 발전의 활로를 모색하기 힘들다. 하지만 기다리기만 할 것인가? 이제는 우리 스스로 발 벗고 나서야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지금은 이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된 설봉공원과 분수대오거리 추진에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필자는 평소 집 밖을 나가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과 광장, 도서관은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빈부의 차이 없이 누구든지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이천 시민 모두에게 공통의 추억을 만들어 준다. ‘설봉공원’이 대표적인 예다. 이곳에 가면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세계의 유명 관광지를 가면 그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있다. 우리 이천시에는 새롭게 재탄생한 분수대오거리 광장이 있다.   서울 강남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디어 파사드, 로마 트레비 분수를 연상케 하는 유럽형 분수, 주차장으로 시야를 막았던 도심 스카이라인과 만남의 광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과 계획 중인 도심 숲, 둘레길이 조성되면 굳이 주말에 교통체증을 감수하며 다른 지역에 갈 필요 없이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내고 힐링할 수 있다.   또한, 예술의 전당에서나 볼 수 있었던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콘서트, 다양한 장르의 대형 공연을 이제는 이천아트홀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문화를 향유시켜 줌으로써 명품 도시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고 있다.   이천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로 전통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며,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인적자원도 풍부하다. 단언컨대, 앞으로 이천은 품격 있는 명품 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다.         이제 명품 도시로 가기 위해 남은 과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교육인프라다. 현재 이천시가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다. 우리 시 교육의 백년대계와 미래 첨단·인재 양성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과학고가 이천에 들어와야 한다. 2025년 이천시는 문화, 관광, 첨단산업,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대한민국의 명품 도시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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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기고문-겨울철 재해대책을 마치며
    안전총괄과 최인식 자연재난팀장 [기고문]=아침 출근길 불어오는 바람에 이젠 제법 따스한 봄 향기가 묻어난다. 이 순간 재난업무 담당자는 만감이 교차한다. 지난 10월부터 겨울철 재해대책(‘23.11.15 ~ ‘24.3.15)을 준비하면서 아무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원했다. 분주하게 준비했던 여러 일들이 떠오르며 이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준비하면서 지나간 겨울철 재해대책을 고찰해 본다.   겨울철 실질적인 사전 대비는 10월부터이다. 구조적 대책과 비구조적 대책을 병행하여 철저하게 준비한다. 먼저 구조적 대책은 제설장비 구입과 제설제 구매, 도로 열선 설치,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 한파쉼터 정비 등 겨울철 제설작업에 대한 실질적인 준비이다. 또한 비구조적 대책은 재난 예·경보시설 정비와 내집 앞 눈치우기 운동 등 안전 문화 운동과 대설·한파 대비 훈련 및 종합대책이다. 즉, 이러한 계획 수립은 다가오는 겨울철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준비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2023년에는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 중 총 여섯 번의 특보가 발효되어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였다. 공무원과 민간 등 제설 전문인력으로 조직된 도로관리과 도로관리팀에서도 21회의 비상근무를 가동하여 즉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공공과 민간 등 총 443대 제설 장비를 투입하여 소금과 친환경제설제 5,700여 톤(Ton)을 사용했다. 이처럼 이천시 재난안전상황실과 도로관리과에서는 매일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도로 제설뿐만 아니라 도로 결빙에도 선제적으로 대응을 했다.   “제설에 대해서는 이천시가 최고다”라는 평을 시민들에게 많이 들었다. 이 말의 힘은 도로 제설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강설 후에 발생 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후속 제설과 인도 제설을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토대가 되었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읍·면·동별 지역자율방재단(210명)을 새롭게 구성하여 지역별 제설을 실시하여 시장님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호응을 얻었으며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방문 시에도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에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특히 재난관리기금으로 소형제설장비(엔진브로워) 44대를 구입 배부하였으며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 및 공무원 등이 동참하여 제설 취약 구간과 인도 등에 제설작업을 진행하였다. 이 결과 고갯길이나 주택단지 언덕길, 학교앞 인도 등에 미끄럼 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를 봤다. 또한 도로열선을 활용한 스마트 제설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반면 여전히 개선할 부분도 많다. 무엇보다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구간도 제한적이다. 상습결빙구간이나 제설취약구간에 재난감시용 CCTV를 추가적으로 설치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언덕 구간이나 고갯길에도 도로열선을 추가 설치하여 상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재난관리의 핵심은 초기 대응이다. 신속한 판단과 긴급 대응이 대규모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린 상황실에는 전담 인력이 없다. 상시 상황관리와 전담 인력 운영이 효율적인 재난관리의 기본이 되므로 우선적으로 개선해야할 부분이다.           이제 다가오는 여름철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겨울철만큼이나 여름철도 중요하다. 여름철 재해 대책을 위한 사전대비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인명피해우려지역 발굴과 관리 방재시설정비, 재난대비 교육과 훈련 등 촘촘한 대비가 필요하다.       재난부서 근무 경험이 벌써 10년을 훌쩍 넘었다. 2013년 신둔·백사지역 수해부터 2020년 수해 그리고 최근 코로나 상황까지 여러 해 동안 수많은 재난업무를 수행해 왔다. 방재안전직으로 전직해서 직원부터 팀장으로 일하면서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재난들을 대응하게 되었다. 이제는 천직으로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 재난부서에 맞이하는 사계절 하루하루가 모두 의미 있는 날이 되고 역사가 되고 있다.  공무원으로서 감내해야 하는 막중한 업무와 민원, 그리고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재난 재해 업무에 힘들고 지치기도 한다. 하지만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새 지침과 매뉴얼들을 함께 고민하고 개발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난관리가 타 지자체의 본이 될 수 있는 선진 이천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누군가 해야만 한다면 내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보다 내가 먼저 하겠다는 마음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겨울철 재난대책을 종료하면서 불철주야 고생해주신 동료분들과 제설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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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권한을 부여해 재정 누수 막아야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 [주정임 기자]= 얼마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신임 이사장의 한 방송사 인터뷰 내용을 보고 ‘건강보험재정 누수의 심각성을 이대로 두고만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 인터뷰에서 정기석 이사장은 “면허가 없는 사무장이 의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사무장병원이나 약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면허대여약국에서 부당 청구하는 금액만 1년 평균 약 2,000억”이라며 “이 부분만 막아도 상당한 건강보험 재정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곧 다가올 초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의료비는 점점 늘어나 건강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한 현실인데 한해 2,000억 원이 넘는 건보재정이 부정하게 지출된다고 하니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 아닌가 싶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일명 사무장병원으로 불리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 및 면허대여약국으로 인한 재정 누수 규모가 3조 4,500억 원(‘23. 3월 기준)에 달한다. 재정 누수뿐만 아니라 불법 사무장병원들이 제공하는 질 낮은 의료서비스와 각종 위법행위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권마저 위협받고 있다.   불법임에도 사무장병원을 적발하기는 쉽지 않다. 건보공단이 행정조사를 통해 서류 확인만으로 불법적인 자금흐름 등을 입증하기 어렵기에 우선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수사 절차를 거치는데 불법 기관이 폐업 등의 수단을 이용해 재산을 빼돌리는 경우가 많아 부정 지출 금액이 제대로 징수(징수율 6.4%)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무장병원 조사에 특화된 전문성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수사권이 없어 제대로 조사할 수 없는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건보공단에 특사경 권한이 부여돼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한다면 연 2,000억 원씩 새어 나가고 있는 건보재정을 보호할 수 있고 건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근절로 절감되는 재정은 국민들에게 보험급여 혜택을 확대·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국민들이 합법적인 의료기관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면서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국민건강권이 보호되는 등 선순환적 의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일부에서 제기하는 무분별한 특사경 권한 남용에 대한 우려는 불법 개설기관 조사에만 제한적인 권한을 행사하도록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감독기관이 철저하게 감독한다면 이와 같은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사무장병원의 진입을 막지 못하더라도 특사경 권한의 부여로 사후에 신속하게 적발한다면 불법 사무장병원을 뿌리 뽑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3-09-06

스포츠 검색결과

  • 이천 안흥초, 2025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 초등부 단체전 3위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 안흥초등학교(교장 배석호) 배드민턴부가 ‘2025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값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9월 25일(목)부터 10월 1일(수)까지 7일간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33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안흥초는 32강에서 군산나운초를 3-2로 꺾고 16강에 올라 태장초를 3-2로 눌렀고, 8강에서 창남초를 3-1로 이겨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정읍동초에게 2-3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최종 3위에 올라 전국 강호로서의 입지를 입증했다.   안흥초 배드민턴부 선수들은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훈련을 통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와 밀양시가 주관했으며, 초등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5-10-10
  • 이천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관내 생활체육인들로 구성된 26개 종목 775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여 축구, 육상, 테니스 등 총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천시는 족구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축구, 궁도, 합기도 3개 종목에서 종합 준우승, 그리고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태권도, 자전거 4종목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족구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1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여, 명실상부 최고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단과 이천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성적으로 이천시를 빛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이 넘는 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 생활체육
    2025-09-30
  • 이천양정여중 배구부, 경기도스포츠클럽대회 우승 쾌거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양정여자중학교(교장 장남철) 배구부가 지난 9월 13일(토)~14일(일) 열린 2025 경기도스포츠클럽대회 배구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이천양정여중 배구부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선수들은 방과 후와 주말에도 꾸준히 훈련에 매진하며 기초 체력은 물론 팀워크와 전술 이해도를 높여왔다. 이러한 땀의 결실이 이번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학생들을 지도한 지도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적인 지도가 큰 원동력이 됐다. 교사들은 기술 향상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자신감과 협동심을 북돋우며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천양정여중 배구부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해,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의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천양정여중 장남철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선생님들의 지도가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5-09-19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제2회 이천여성 행복날개체육대회 성료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태희)에서 주관하는 ‘제2회 이천여성 행복날개 체육대회’가 9월 6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 결속을 다져 회원 간의 역량을 결집하는 시간이었다.   체육대회는 SK하이닉스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 관내 16개 여성단체 회원들을 비롯하여,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단체협의회 자문위원 2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2부에서는 장기 자랑,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여성단체들이 더욱 단합하여, 행복한 이천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단체 간의 화합과 연대는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이 더욱 빛나 이천시가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스포츠
    • 생활체육
    2025-09-08
  •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장호원분회, 2025년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남부권대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지난 9월 3일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장호원분회(회장 최성자, 이하 분회)는 장호원읍 체육공원에서 2025년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남부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천시 남부권 7개 읍,면(장호원읍, 부발읍, 호법면, 대월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 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 160여 명이 참여하여 많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개회식에는 허원 도의원, 남해원 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경기는 8홀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를 통해 회원들은 그라운드골프가 가진 매력을 만끽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경기 결과 대월면이 우승, 장호원읍이 준우승, 모가면이 3위, 율면이 4위, 호법면이 5위를 차지했다.   최성자 분회장은 “앞으로도 장호원의 대표적인 체육행사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남부권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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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2025-09-04
  • 제9회 이천시 족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성료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7월 13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이천시 족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족구협회(회장 류기범)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족구동호회 50개 팀의 3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영우 체육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천시는 이천시민족구단이 지난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에서 최상위 리그인 남자체전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족구가 강한 도시로 명성이 높다.   경기 결과, 관내 2부에서는 이천신둔청팀, 관내 3부는 대월팀, 관내 4부는 이천신둔팀, 관내 5부는 대월팀, 일반부는 라우C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참가자 선수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면 이천시 또한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추진 등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체육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 생활체육
    2025-07-16
  • 이천시, 제8회 이천시장배 한궁대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7월 11일(금) 이천종합운동장 대교 눈높이 배드민턴체육관에서 14개 분회 250여 명 경로당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이천시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한국의 전통 놀이인 투호와 궁도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하여 2006년에 만들어진 전통 생활체육 종목이다. 양손 운동을 통해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하고 신체의 좌우 평형성을 높여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어 대표적인 노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활력이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개인전에서는 최종수 어르신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단체전에서는 마장면 노인회 팀(A조)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 단련은 물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지회장 원종성은 “2025년 이천시 노인복지기금 사업으로 한궁 기구를 36개소에 추가 보급하여 415개 전 경로당에 한궁 기구를 보급한 것으로 노인건강과 지회 운영에 큰 도움을 주는 이천시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 스포츠
    • 생활체육
    2025-07-15
  • 이천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6월 24일 빌라드아모르 이천 사파이어홀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이천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동안 최선을 다하고 복귀한 선수단에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하여 이천시 시의원과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종목별 이천시 선수단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가평’에서 11개 종목에 대해 76명의 선수와 74명의 보호자가 출전하여 종합성적 14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0개를 차지하였으며, 종목별로는 게이트볼, 댄스스포츠, 볼링, 수영, 육상, 탁구, 파크골프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작년 대비 3위 상승한 성과를 거두며 발전하는 모습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해단식에서 이천시를 빛낸 체육진흥 유공자 8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신 선수단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단이 보여준 열정처럼 이천시도 체육에 대한 인프라 확충과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모두가 체육으로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5-06-25
  • 이천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월 13일 이천축산농협본점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이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천시선수단장인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외 25개 종목의 선수단 및 가맹체육단체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서 25개 종목에 총 3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성적 3위와 모범선수단 2위를 차지하였다. 종목별로는 소프트테니스, 복싱, 산악 3개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축구, 배구, 궁도, 바둑 4개 종목과 탁구, 태권도, 골프, 야구 4개 종목에서 각각 종합 2위,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해단식에서는 종목별 우승상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단이 보여준 열정처럼 이천시도 체육시설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재정지원 등 체육으로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5-06-16
  • 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 대회 성황리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그라운드골프 중리동분회(회장 김만근)가 주최한 ‘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 대회’가 지난 6월 5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각 읍면동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을 비롯하여 창전동, 관고동, 증포동, 신둔면, 백사면, 마장면 등 7개 지역에서 총 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마장면 선수단, 준우승은 백사면 선수단이 각각 차지하였으며, 참여자들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사에서 홍재인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이천시 두 팀이 경기도 체육회장기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몽골 국제대회와 문체부 장관기 등 굵직한 대회들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는 시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지원센터 등 많은 분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라운드골프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열정이야말로 이천의 활력이고 자랑”이라며 “북부권 체육공원 등 지역 내 생활체육 기반 시설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가 농어촌 삶의 질 향상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대통령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SA), 각종 행정ㆍ자원봉사 분야 정부포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하며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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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체육
    2025-06-12

인물 검색결과

  • 이천시청 인사이동 및 승진
       
    • 인물
    • 인사이동승진
    2023-10-06
  • 이천시의회 의장 김하식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소망하는 모든 것을 성취하는 뜻깊은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천시의회 의원 모두가 여러분의 멋진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습니다.   제8대 이천시의회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의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 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시민과 의회의 거리는 더 좁히고, 시민과 의회의 소통창구는 더 넓히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세상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등장과 MZ세대의 부상 그리고 AI시대의 본격 도래와 메타버스가 상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이천시의회도 이런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처하겠습니다. 최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결기관으로서 큰 변화를 맞았습니다. 입법권을 통해 시민의 불편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 노력 하겠습니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각별히 더 힘쓰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의회의 이런 의지와 노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업을 통해서만 완성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다양한 제언을 기대하겠습니다.   올해 이천시의회는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강화된 입법권을 통해 민생을 챙기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예산은 행정의 설계이자 행정의 동력입니다.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와 승인권을 강화하겠습니다. 행정의 피드백에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사무감사와 예산결산을 통해 행정의 시시비비(是是非非)를 정확히 가리고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민원 현장은 더 자주 방문하고 민의(民意)의 작은 소리에도 귀 담아 듣겠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 소수의 권리와 이익이 희생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특히 코로나 후유증과 고금리·고물가의 복합위기로 인해 서민의 고통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도 온기를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런 어려운 민생경제 회생에 의회의 역량을 집중시키겠습니다.   전쟁의 포화속에서도 꽃은 피고 평화는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지금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줄탁동시(啐啄同時)의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후회와 미련은 묵은해에 모두 떠나보내고, 계묘년 새해에는 희망과 행복만을 기대하면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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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
    2022-12-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인 ‘아이다봄’을 365일 24시간 정상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0세~12세(초6)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다봄’의 이용 요금은 시간당 1,000원이고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전문 보육교사와 안전 인력의 상시 배치, 시시티브이(CCTV) 운영, 철저한 안전·위생 관리로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 돌봄 시설이다.    예약제를 기본으로 하되 갑작스러운 긴급 상황 시 즉시 이용이 가능해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유연한 시스템을 갖췄다.   김지수 센터장은 “명절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전 과정을 점검하고, 보호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다봄은 시간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수요자 맞춤형 돌봄의 좋은 예”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이용 대상: 이천시 거주 0세~만12세 아동 ● 운영 시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 이용 방법: 아이다봄 누리집 및 전화 예약/긴급 상황 시 즉시 방문 가능 ● 위치: 이천시 부악로 40 부악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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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복지
    2025-10-03
  • 송옥란 의원 자유발언 이천시 미분양 해소 정책 제언
    사진/ 이천시의회 제공   안녕하십니까? 시의원 송옥란입니다.   도시는 사람의 온기로 숨을 쉽니다. 그러나 지금 이천시는, 숨을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천 채의 새 아파트가 텅 빈 채 서 있고, 창문마다 꺼진 불빛이 이천시의 현실입니다. 이 도시의 호흡은, 왜 멈추었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다시 이천시에, 생명과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습니까?   이천시는 분명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입니다.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수도권 교통망 확충 등, 굵직한 성장 동력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 기대를 앞세운 무리한 주택 공급은, 오히려 시장의 불균형과 구조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기대했던 ‘성장’ 대신, 남은 건 ‘미분양’의 그림자뿐입니다.   6월 말 기준, 이천시의 미분양 가구는 1,327가구에 달합니다. 안흥동 ‘이천 롯데캐슬은 전체 801가구 중 77%인 619가구가 여전히 비어 있고, ‘이천서희 스타힐스’는 347가구 중 62%인 214가구,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671가구 중 212가구가 미분양 상태입니다.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앞으로의 공급 계획입니다. 이천시의 연간 수요는 약 1,120가구에 불과한데,2026년에 5,065가구, 2027년에 1,436가구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으로 수요의 다섯배가 넘는 공급과잉은 시장을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단지에서는 분양가보다 최대 6,000만 원 낮은 ‘마이너스 프리미엄’ 거래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급 과잉의 결과, 이천시는 13개월 연속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8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남은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부동산 침체가 아니라 이천의 도시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분명한 경고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이 경고를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공실로 방치되는 아파트, 떨어지는 자산 가치, 줄어드는 인구 유입 그리고 시민의 재정 부담까지 그 피해는 결국 시민의 몫이 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정부는 지방 주택시장 회복과 미분양 해소를 위해 공공 매입 확대, 세제 지원 강화 등,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이라는 이유 하나로, 이천시는 제외되어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이천시의 미분양 해소 정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의 과제입니다. 이천시는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에 나서야 합니다.   따라서, 세 가지 정책을 제언합니다. 첫째, 무분별한 공급부터 멈춰야 합니다.   주택 공급은 실제 수요와 인구 변화를 면밀히 반영, 조정하여 인구 유입이 불확실한 지역에는, 공급 속도를 조절하거나 임대·공공주택으로의 전환 등 유연한 정책 전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요보다 많은 집을 짓는 정책은, 결국 텅 빈 아파트와 침체된 도시만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둘째, ‘새 아파트’보다 ‘남은 아파트’를 살려야 합니다. 수천 세대의 미분양 주택 재활용이 핵심입니다.   청년·신혼부부·고령층 등 실 수요자들이 실제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강화하고, 맞춤형 주거 정책을 연결해야 합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새집보다, 누군가의 삶이 시작되는 집이 더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이천을 ‘사람이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일자리, 교통, 교육, 문화—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들이 갖춰질 때, 이천을 선택하고, 머물며, 뿌리내릴 수 있습니다. 주거와 일자리, 문화가 선순환하는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이천시의 비전을 함께 만들고 실현할 때입니다.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이번 사태를 기회로 주거, 산업, 교통, 문화 등 모든 기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제도적 보완을  이루어 낸다면, 이천은 분명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미분양의 어둠’에서 ‘삶이 피어나는 기회의 땅’ 이천시로 거듭날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함께 모아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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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5-09-12
  • 이천레인보우빅밴드 제22회 별빛축제 폐막공연
      이천시 한여름밤 대표축제인‘설봉산 별빛축제’가 2025년 8월2일부터 8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에 열렸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한 설봉산 별빛축제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예총이 주관하며 2일 개막을 시작으로 23일까지 4회에 걸쳐 이천 설봉 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열리고 폐막공연은 8월30일 장호원 복숭아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폐막공연에서는 이천시를 대표하는 레인보우빅밴드 (단장:최돈복, 지휘:윤철원)가 서부경찰, 청풍명월, LaPaloma, SWEET CAROLINE, 종이배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통해 이천시민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윤철원 지휘자는 이번 무대는 시민들과 함께 모든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감동적인 문화의 가치를 더욱 느껴지게 만든 무대였습니다. 다음엔 또 어떤 감동이 찾아올지? 레인보우 빅밴드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이런 수준 높은 라이브 빅밴드 공연을 직접 접한 많은 이천시민들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좀 더 자주 접했으면 하는 바램을 보였다.
    • 뉴스
    • 문화·생활
    • 축제/행사
    2025-09-02
  • 국경 넘어 빚은 도자의 꿈…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자매도시 중국 징더전시(景德镇市)와 함께한 “이천시–징더전시 학생기자단”국제교류 프로그램이 8월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국제화추진위원회의 국내외 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자도시 청소년 간 문화·교육 교류를 활성화하고 세계 도자문화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 5박 6일, 도자문화 심장부를 누비다 행사는 8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됐으며, 이천시에서는 한국도예고 학생기자단 6명, 인솔교사 3명, 이천시 중국교류 담당자 1명이 참가했다. 1997년 우호협약, 2007년 자매도시 체결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징더전시는 중국 장시성(江西省)에 위치한 1,000년 역사의 세계적인 도자기 도시로, 이천시와 역사·문화적으로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학생기자단은 ▲징더전 중국도자기박물관 ▲타오양리 역사문화관광구 ▲구야오 민속관람구 ▲타오시촨 문화창의단지 ▲삼보 국제도예촌 ▲쏭나 장작가마요장 등에서 전통과 현대의 도자문화를 두루 체험했다.   ■ 교육 교류로 넓힌 미래 비전 대표단은 징더전도자대학과 징더전예술직업대학을 방문해 교육시설과 커리큘럼, 학생 작품을 둘러보며 중국의 도자 교육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양국의 교육 환경과 제작기법 차이를 체감하고, 향후 청소년 도자교육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현지 관계자들은 “한·중 젊은 세대가 함께 배우고 협력해 미래 세계 도자산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학생기자단은 취재 내용을 기사와 기행문으로 작성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공유할 예정이다.   ■ “청소년이 만드는 글로벌 도자 네트워크” 김경희 시장은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도자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세계 도자문화 중심도시 이천으로서 국제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징더전시는 이천과 함께 세계가 주목하는 도자문화 명품 도시”라며 미래 세대의 지속적인 교류를 당부했다.    이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 발굴·지원하고, 도자문화를 매개로 한 세계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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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5-08-15
  • [기자회견문] (불)교부단체 관련 보통교부세의 진실
    엄태준 전 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사진/ 배석환 기자     1. 기초사실과 이천시의 설명   이천시는 2022년에 처음으로 불교부단체로 지정되었다가 2023년에 다시 교부단체로 재지정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천시는 '이천시가 불교부단체로 지정돼 있는 바람에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보통교부세를 받지 못하고 있었으며, 부단히 노력해서 교부단체로 지정되어 보통교부세를 받게 됐다'며 교부단체로 재지정된 것이 하나의 성과인 것처럼 설명했습니다.   2. 이천시 주장의 문제점   이러한 이천시의 설명은 '불교부단체는 나쁜 것이고, 교부단체는 좋은 것이며, 이천시가 노력해서 불교부단체에서 교부단체가 되었으니, 이천시가 잘한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교부단체가 나쁜 것이고, 불교부단체가 좋은 것이라면, 이천시가 교부단체로 지정된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고, 이천시가 시민들에게 거꾸로 설명하는 태도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존경하는 이천시민여러분 ! 과연 교부단체가 되는게 좋겠습니까? 반대로 불교부단체가 되는게 좋겠습니까?   3. 보통교부세의 진실   지방자치단체는 크게 교부단체와 불교부단체로 구분되는데, '보통교부세'를 받으면 교부단체,  못받으면 '불교부단체'가 됩니다.   '보통교부세'가 중앙정부로부터 지자체가 받는 지원금의 성격을 갖다 보니 보통교부세를 받는게 좋은 것이고, 못받으면 나쁜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보통교부세'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러한 오해는 쉽게 풀립니다.   '보통교부세'는 자체 수입으로 필요한 예산을 충당하기 어려운 지방자치단체에 중앙정부가 일정 금액을 지원해서 재정 운영을 원활하게 하는 지원금입니다.   따라서 자체적인 수입으로 예산운영이 가능해서 정부로부터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는 넉넉한 지방자치단체가 '불교부단체'가 되는 것이고, 자체적인 수입만으로는 재정운용이 어려운 지자체는 보통교부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지자체 입장에서 보면 불교부단체가 되고 싶지만, 그게 쉽지 않은 것이고, 전국적으로도 불교부단체는 재정이 튼튼한 몇 군데에 불과합니다.   4. 2023년 당시 (불)교부단체의 전국현황   2022년 보통교부세를 교부받는 자치단체가 166개에서 2023년에는 170개로 증가했으니까, 반대로 불교부단체는 네 곳이 줄은 것입니다.   2022년까지 불교부단체로 지정되었던 서울/경기/제주/화성/성남/수원/용인/하남/이천 중에서 2023년에 수원/용인/하남/이천이 불교부단체에서 빠져 교부단체가 되었고,   반면에 화성시와 성남시는 중앙정부로부터 보통교부세를 안받아도 충분히 재정운영이 가능한 불교부단체여서 다른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5. 2023년 교부단체로 재지정된 이유   이천시가 교부단체로 재지정된 시기는 2023년인데, 당시 이천 뿐만아니라 수원과 용인·하남이 함께 교부단체로 다시 지정됐습니다.   그 이유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법인세 감소 등이 예상됐기 때문이었고, 특히 이천시의 경우는 반도체경기 침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그 예상은 맞았고, 2024년 이천시는 SK하이닉스로부터 법인지방세를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6. 이천시의 의도   이처럼 중앙정부가 지자체에 보통교부세를 주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기준은 해당 지자체가 필요행정 수요를 감당해낼 만큼 지방세를 거둘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지 지자체가 보통교부세를 받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냐에 따라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는 자신의 노력으로 보통교부세를 받아왔다는 취지로 시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사실 SK하이닉스가 내는 세금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이천시로서는 반도체경기가 좋고 나쁨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재정운영을 해 낼 수 있어야 하고, 민선7기 때에는 반도체경기가 나쁠 때를 대비해서 재정안정화기금을 충분히 마련해 놨던 것입니다.   2021년말 기준으로 이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통합계정+재정안정화계정)이 약 3,340억원으로 기억하고 있고, 2023년 SK하이닉스가 이천시에 납부한 세금이 1,412억원이었는데, 민선8기 이천시가 얼마나 재정운용을 방만하게 했으면 일시적인 반도체경기 침체를 맞았다고 중앙정부로부터 보통교부세를 받아야 할 만큼 이천시 재정이 열악해 졌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실제로도 이천시는 ‘반도체경기가 나빠서 SK하이닉스가 세금을 못내고 있으니 우리모두 허리띠를 졸라매자’고 요청했고, 시민사회 역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맸던 것인데, 시민들에게는 허리띠를 졸라매자고 요청한 이천시는 다른 곳에는 돈을 펑펑 썼던 것 아닙니까?   결과적으로는 시민들로부터 이러한 비판을 받게 될까봐 두려워 자신의 잘못을 감추고, 용어가 어려운 점을 악용해 마치 잘한 것처럼 시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7. 재정안정화기금 등 사용처 공개요구   민선7기가 끝나고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정확히 얼마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받았는지? 그 금액과 2023년 SK하이닉스로부터 받은 법인지방소득세 1,412억원 및 2023년에 중앙정부로부터 받은 보통교부세 607억원을 어디다 썼는지? 시민들께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8. 공개토론 제안   정치와 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최악입니다. 이는 솔직하지 못한 정치와 행정 때문입니다.   김경희 시장께서는 민선8기 행정부가 들어설 당시 이천시 재정상태가 어떠했는지? 2023년 2024년 2025년 년차별 예산집행이 민선7기 때와 비교해서 얼마나 많이 지출되었는지? 사실대로 밝히고 잘못된 점은 시민들께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사과하실 생각이 없으시면 저와 함께 시민들 앞에 당당히 나서서 공개토론 할 것을 정중히 제안드립니다. 공개토론을 통해 시민들께서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 판단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민들께서 답답해하시는 주제에 대해 공개토론을 통해 시민들께 자신의 생각을 정성스럽게 설명드리는 것이 정치인의 시민들에 대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엄태준 전 시장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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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2
  • 이천시의회, 지역화폐 지역경제 선순환 해법 모색에 나선다
    사진/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지역화폐분석연구회(회장 임진모)’가 7일(목)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기여 효과 분석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임진모 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6명과 연구용역을 맡은 처음헌법연구소(소장 조유진) 관계자가 참석해 과업 개요, 추진 방향, 세부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지역화폐가 코로나19 이후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의 주요 수단으로 확산됐으나, 실제 이천시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천시만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효율적인 지역화폐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자 기획되었다. 연구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간이다.   박명서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지역화폐가 이천시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보호에 일정 역할을 해왔으나, 그 실질적 파급력에 대한 엄밀한 분석과 정책효과 진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연구 용역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이천시민에게 실질적 이익이 돌아가는 현장감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연구용역은 이천시 지역화폐 정책 및 사용현황, 예산, 업종별 효과, 소비 증대 및 고용 유발 등 지역경제 영향, 디지털화에 따른 플랫폼 고도화, 정책 발행·일반 발행의 효과, 소상공인 및 소비자 만족도와 의견 등 다양한 측면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한다.    또한 이천시 인구구조, 주요 산업 및 소비 패턴, 인센티브 차등 설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개선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임진모 회장은 “이천시 지역화폐가 단순 결제수단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과 복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해법을 찾고 시민과 소상공인, 행정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 결과와 정책 제안은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천시와 시의회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화폐 운영의 제도적, 실무적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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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8
  • 신둔농협,조합원교육을 통해 이용활성화 및 금융사기 예방강조
      사진/ 신둔농협 제공 신둔농협(조합장 정하용)은 지난 7월21일 마트2층 문화센터에서 조합원을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조합원 교육은 조합원들의 농협 이용 확대와 올바른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신둔농협의 주요 사업과 중점 추진 활동이 안내됐다. 특히, 농업인 실익증진과 조합원 편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오성진 교수)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신둔농협“이란 주제의 강의로 조합원의 사업참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더불어 최근 급증하는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이날 교육에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병행됐다.    해당교육은 경기지역본부 디지털 매니저(송승미)가 강사로 초청돼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처요령, 의심상황시 신고절차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정하용 조합장은 ”조합원 교육은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농협 사업에 적극적인 사업참여 당부와 함께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고자 임직원들도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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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2
  • 서학원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의원, 대선 이천시선대본부장으로 중도층 공략 주도
    사진/ 서학원 의원 제공 전통적인 보수 성향이 강한 경기 이천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례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가운데, 이번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선대본부장을 맡은 서학원 시의원(현 산업건설위원장)의 역할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서 의원은 초선과 재선 선거에서의 실전 경험을 토대로, 지역 정서에 깊이 뿌리 내린 보수적 민심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그 속에서 중도층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전략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그는 “민심은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누가 진심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라는 신념으로, 이천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활 속 실천형 선거운동을 이끌었다.   이번 선거 결과, 이천시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20대 대선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단순한 선거 전략이 아닌, 서학원 의원의 지역 기반 소통력과 포용 정치의 결실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그는 지역 내 중도 및 보수 유권자 사이에서도 “일 잘하는 인물”, “실용적이고 조용히 추진력 있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꾸준히 받아왔다.   서 의원은 “선거는 혼자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선거는 당원, 지역 조직, 그리고 시민들의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정당을 넘어 이천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학원 의원은 이번 대선을 통해 정당의 울타리를 넘는 정치적 확장성과,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전략형 리더십을 모두 입증하며, 향후 이천 지역 정치의 중심 인물로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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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6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감사해효(孝)’ 힐링 축제 성료
    사진/ 이천시청 제공 지난 8일(수)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은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효 문화 확산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고자 ‘감사해효(孝)’ 힐링 축제를 600여 명의 어르신들과 시민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와 더불어 진행된 어버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김미진 아랑고고장구 및 이천문화예술공연단 음악여행 밴드), 무료 중식이 함께 준비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기념식에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활동하신 분들을 선정하여 ▲이천시장상 최민옥, 김상희 ▲국회의원상 오순이, 임하선 ▲이천시의회의장상 김선영, 박영경 ▲관장상 장경순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감사해효(孝)’ 힐링축제에 함께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주신 우리 어르신들과 내외빈분들,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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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경기도의회 허원 건설교통위원장,이천~원주 시외버스 노선 인가 확정! 주민 이동 편의 개선
    [주정임 기자]=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건설교통위원장, 이천시2)은 이천과 원주를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최종 인가를 받아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허원 의원은 지난해 5월 도의회 이천상담소를 통해 이천~원주 노선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 받았다.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다수의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해당 노선 개설을 요구해 왔다.  이후 경기도,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마침내 노선 인가를 성사시켰다.   허원 의원은 “이번 노선 개설은 단순한 이동 편의 개선이 아니라,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적인 교통망 확충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다 촘촘한 대중교통망 구축을 통해 학생, 직장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신설된 이천~원주 시외버스 노선은 성남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해 이천을 경유하며, 하루 2회 운행한다. 이를 통해 이천과 원주를 오가는 학생과 직장인의 통학·통근이 수월해지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이동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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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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