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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수칙 준수 당부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국내 홍역 환자는 2025년 7월 5일 기준 총 65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해외 유입사례는 46명(70.8%)으로 베트남(42명), 우즈베키스탄·태국·이탈리아·몽골(각 1명)을 방문한 뒤 감염됐으며 이들 통해 추가 전파된 해외 유입 관련 사례는 19명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홍역 환자는 약 36만 명에 달하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홍역 유행이 지속되어 해외여행 중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홍역 유행 국가 방문 후 3주 이내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 이력을 알리고 진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홍역은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이 가능한 만큼, 홍역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12개월 미만 영아는 감염 시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 더욱 주의가 필요하므로, 가급적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할 필요가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1차 접종 이전인 생후 6개월~11개월 영아도 출국 전 홍역 국가 예방접종(가속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이에 이천시보건소는 해외여행 시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 여부 확인이 필요하며, 미접종자나 접종 이력이 불확실한 경우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해외여행 중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며,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 이력을 알리고, 의료기관도 홍역 의심 시 즉시 신고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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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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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이천펫축제, ‘어질리티 전국대회’로 활기찬 개막!
- 사진/이천시청 제공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만드는 특별한 축제, 2025년 제3회 이천펫축제가 오는 9월 13일(토)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어질리티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2일간 개최된다. 어질리티(Agility) 경기는 반려견과 반려인(핸들러)이 한 조가 되어 허들, 터널, 시소, 테이블 등 장애물을 통과하여 가장 빠른 시간에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장애물 달리기로 반려인들에게 인기 있는 대표적인 독 스포츠다. 이번 어질리티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훈련된 약 80여 팀이 참가 의사를 밝히고 있어 상당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개막식인 9월 13일 오후 4시경 대회 종료 직후 치러질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식은 시상식과 함께 독 댄스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며 축제 2일차 9월 14일에는 일반 관람객들도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어질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축제 2일 동안 아이 컨택트 대회, ‘달려갈개’ 반려동물 미니운동회, 무료 건강검진, 미용프로그램과 각종 이벤트와 행사 장소인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연계한 예술로62마켓 등 도자공예 관련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회 이천펫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분들과 일반 시민분들이 모두 어우러져 소통하고 신뢰감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의 안전을 고려해서 방문객 및 참여자는 안전 서약서를 작성해야하며 목줄 착용 등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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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이천펫축제, ‘어질리티 전국대회’로 활기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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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상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사후 간담회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7월 16일, 2025년 상반기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사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6월 9일부터 14일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파견되어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참가기업들은 항공료와 통역 지원,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받았으며, 총 128건 1,567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12건 486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현지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추가 계약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소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장, 참가기업 8개사가 참석해 시장개척단의 운영 성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여 참여기업 대표들의 수출 현황과 어려움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어반솔루션코리아 박동준 대표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일반적인 수출상담회에서 만나기 어려운 전문성과 신뢰도를 갖춘 진성 바이어들과의 만남이 많았다”라며 “연내 계약 성사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싱싱캔 이일재 본부장은 “이미 베트남 현지 기업과 거래가 성사되었다”라고 전했으며,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이찬복 이사는 “현장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맞춤형 상품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기업들은 “개별적으로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시장개척단 뿐 아니라 수출물류비와 해외전시지원 확대 등 이천시가 다각적인 방법으로 수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참여기업들이 이천의 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장 중심 시장 분석이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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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상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사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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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 골목 끝에서 만난 큰마음’ 마을지킴이 출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경자)는 7월 17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골목 구석을 살피는 마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발굴조사분과 회의를 통해 협의체의 본래 역할을 재정립하며 추진된 것으로, 마을 통장들과 함께 직접 골목을 누비며 가정을 방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 참여한 위원들은 “평소 그냥 지나쳤던 골목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는 우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라며, “복지의 손길이 닿지 못한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의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골목 구석을 살피는 마을지킴이’ 활동은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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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 골목 끝에서 만난 큰마음’ 마을지킴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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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도서관, 2025년 전자책 구독형서비스 ‘밀리의서재’ 실시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역사회 내 기관 간(청미도서관-극동대학교) 업무 협업으로 이천시민들에게 「밀리의 서재」를 약 8개월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종이책을 시간 내어 읽기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여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양질의 도서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전자책 구독형 서비스다. 극동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계정을 제공하였으며, 이천시는 밀리의 서재 홍보, 신청방법 및 구독절차 안내 등 행정지원을 맡아서 하였다. 구독을 원하는 시민들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25년 7월 23일(수) 오전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신청자들은 2025년 8월 5일(화)부터 2026년 3월 22일(일)까지 약 20만 권의 도서를 무료로 읽을 수 있다. 김은미 도서관과 과장은 “공공도서관과 인근 대학교의 기관 간 협력으로 이천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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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도서관, 2025년 전자책 구독형서비스 ‘밀리의서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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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무상임대 협약 체결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7월 16일(화) 장호원 우방아이유쉘메가하이브 아파트 입주자대표협의회와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보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협의회는 어린이집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천시는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한 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조성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드는 데 뜻을 함께해주신 입주자대표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이천시 공보육 확산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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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무상임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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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제일로타리클럽, 백사면에 어르신 보행보조기 기탁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제일로타리클럽(회장 이규화)은 백사면 관내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보행보조기 10대를 백사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면장 백은숙, 이천제일로타리클럽 회장 이규화, 직전 회장 강병덕, 총무 김지형, 멤버십위원장 김명진, 클럽관리위원장 조주환 등이 참석했다. 기탁 받은 보행보조기 10대는 마을 이장의 대상자 추천과 올해 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각 동네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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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제일로타리클럽, 백사면에 어르신 보행보조기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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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봉공원 일대 방문객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연중 6.2% 증가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달 17일, 설봉공원 및 설봉산 일대지역을 대상으로 한 ‘방문객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본 분석은 KT 유동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계열 분석, 공간분석, 사회관계망(SNS) 키워드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관광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삼기 위해 추진되었다. ■ 연간 방문객 증가…가을철 방문 집중 2024년 방문객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방문 비율은 10월(9.8%), 5월(9.6%), 9월(9.2%) 순으로, 봄·가을에 방문이 집중되었으며, 가장 낮은 비율은 2월(6.1%)로 확인됐다. ■ 중장년층·평일 방문자 비중 높아 성비는 남성 51.6%, 여성 48.4%로 남성이 소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50대~60대 중장년층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요일별 방문은 월요일~수요일 평일에 집중되어, 일상 생활권 이용자 비중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시간대별로는 정오~오후 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가장 많고, 오후 11시 이후 급감하는 추세를 보였다. ■ ‘힐링’, ‘풍경’ 중심의 긍정 감성… 야간 콘텐츠 수요와 시설 개선 요구도 사회관계망(SNS) 키워드 분석 결과, ‘설봉공원’에 대한 감성 반응 중 긍정 비율은 93%, 부정 비율은 7%로 매우 긍정적인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힐링’, ‘풍경’, ‘기대’ 등의 키워드가 중심이었으며, 블로그·커뮤니티·유튜브 등에서는 ‘포토 존’, ‘야경’, ‘출사지’, ‘축제’ 등 야간 콘텐츠와 계절 이벤트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사회관계망(SNS) 언급은 오후 7시~9시에 집중되었으며, 이는 야간 체류 기반 시설 강화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한편, ‘불편’, ‘부담’, ‘취약’ 등의 부정 키워드도 존재해, 화장실, 주차, 안전관리 등 시설 개선 요구도 함께 확인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설봉공원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어떤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관광정책을 확대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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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봉공원 일대 방문객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연중 6.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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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이천세무고에서 진로특강 진행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천세무고등학교에서 ‘2025 이천시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천시가 주최하고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이 교육을 운영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세무고등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총 2개 반,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15세에서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특히 졸업을 앞둔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진로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첫날인 16일에는 ‘고용24’ 플랫폼 가입과 이력서 등록 실습, 고용정책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백드롭 페인팅과 제스모나이트(수공예 콘텐츠) 체험이 진행됐다. 이어 17일~18일에는 퍼스널 체형 분석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 교육, 실전 면접 특강 등 취업 실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참여자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도와 진로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진로 불안을 겪기 쉬운 졸업 예정 특성화고 학생들이 본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구직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청소년이 진로의 갈림길에서 실질적인 선택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성장프로젝트가 단기 교육을 넘어 청년의 지속 가능한 삶과 자립을 위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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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이천세무고에서 진로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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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율방재단,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예찰 추진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은 7월 16일 이천시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되고 19일까지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한 호우 예찰을 추진했다. 이번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비상소집을 통하여 이천시와 ▲하천 행락객 예찰 ▲양수기 가동 점검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복하천, 청미천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해 신속한 호우 예찰을 추진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 단원들과 지속적인 호우 예찰과 지역주민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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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율방재단,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예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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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두드림 건강 ON 버스 운영
- 이천시 공중보건의(한방) 김제관 공중보건의사로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근무한 지도 벌써 2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처음엔 설성면, 율면, 장호원읍 마을회관을 찾아가는 일이 참 낯설고 어색했어요. 침을 놓기 위해 매트를 펴고 앉을 때도 어찌나 조심스러웠던지요. 그런데 어느새 그 모든 게 익숙해졌습니다. 이제는 손에 침을 들고 자연스럽게 어르신들 옆에 앉게 되더라고요. 같이 출장 나가던 보건소 직원분들도 몇 번씩 바뀌었고, 사업의 규모도 정말 많이 커졌습니다. 올해부터는 ‘두드림 건강 ON 버스’ 덕분에 더 많은 분과 만나게 됐어요. 이 사업은 작년부터 이천시가 운영하고 있는데, 의료 장비가 탑재된 순회 버스를 활용해 의료취약지역의 복지관, 경로당 같은 곳을 직접 찾아가서 어르신들께 필요한 건강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해드리는 겁니다. 혈압, 혈당, 빈혈 검사부터 골밀도검사, 인바디 검사, 목과 다리 마사지, 한방 침치료, 구강검진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요. 심지어 치매안심센터나 정신건강복지센터와도 연계해서 상담과 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처음엔 시골이라고 해서 금방 적응할 줄 알았는데, 막상 출장을 나가보니 생각보다 더 전원적이고,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차가 없거나, 몸이 불편해서 병원에 못 가신다는 말씀을 들을 때면 가슴이 먹먹해져요. 그래서 이천시의 ‘두드림 건강 ON 버스’가 단순한 ‘치료’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느낍니다. 한방진료 사진 물론, 저희 입장에서는 매주 찾아뵙지만, 어르신들께는 1년에 한두 번 오는 귀한 기회일 수 있잖아요. 그 짧은 만남 안에서라도 통증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혹시 키우고 계시던 병을 발견해서 병원에 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침 맞고 나니까 바로 괜찮아졌어” 하시며 놀라워하시던 그 표정, 아직도 기억납니다. 몸이 피곤할 때도 있고, 가끔은 서운한 말씀 들을 때도 있어요. 그래도 그런 한 마디, “고마워요”, “와줘서 참 좋아요” 하는 말씀이 마음을 다잡게 해줍니다. 그게 이 일의 ‘두 번째 월급’ 같달까요. 어느덧 남은 공중보건의 기간도 1년이 채 안 남았습니다. 언젠가 다시 이천 어딘가에서 ‘두드림 건강 ON 버스’ 현수막을 보게 된다면, 저도 참 반가울 것 같아요. “아직도 계속되고 있구나, 누군가 그 자리를 잘 이어가고 있구나” 하고요. 앞으로도 ‘두드림 건강 ON 버스’가 이천시 구석구석을 누비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처럼 그 길 위에서 작은 보람을 느낄 누군가가 계속 함께해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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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두드림 건강 ON 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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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명품(名品)도시의 완성은 ‘과학고’ 유치다
- 경기도 이천시 제8대 시장 김경희 [기고]=언제부터인가 이천에는 명품(名品)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명품 설봉공원, 명품 캠핑장, 명품 분수대 오거리 광장 등. 물론 사업 주체가 대중적인 홍보를 위해 이를 명명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이천 시민은 물론, 우리 시를 방문하는 내방객들 사이에서도 명품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다. 사실 이천은 유구한 역사와 함께 쌀, 도자기, 온천, 복숭아 등 전국 제일의 특산품과 세계 최고의 반도체 인프라를 보유한 경쟁력 있는 강소도시다. 하지만 수정법 등 중첩 규제로 좀처럼 발전의 활로를 모색하기 힘들다. 하지만 기다리기만 할 것인가? 이제는 우리 스스로 발 벗고 나서야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지금은 이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된 설봉공원과 분수대오거리 추진에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필자는 평소 집 밖을 나가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과 광장, 도서관은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빈부의 차이 없이 누구든지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이천 시민 모두에게 공통의 추억을 만들어 준다. ‘설봉공원’이 대표적인 예다. 이곳에 가면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세계의 유명 관광지를 가면 그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있다. 우리 이천시에는 새롭게 재탄생한 분수대오거리 광장이 있다. 서울 강남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디어 파사드, 로마 트레비 분수를 연상케 하는 유럽형 분수, 주차장으로 시야를 막았던 도심 스카이라인과 만남의 광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과 계획 중인 도심 숲, 둘레길이 조성되면 굳이 주말에 교통체증을 감수하며 다른 지역에 갈 필요 없이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내고 힐링할 수 있다. 또한, 예술의 전당에서나 볼 수 있었던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콘서트, 다양한 장르의 대형 공연을 이제는 이천아트홀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문화를 향유시켜 줌으로써 명품 도시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고 있다. 이천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로 전통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며,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인적자원도 풍부하다. 단언컨대, 앞으로 이천은 품격 있는 명품 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다. 이제 명품 도시로 가기 위해 남은 과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교육인프라다. 현재 이천시가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다. 우리 시 교육의 백년대계와 미래 첨단·인재 양성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과학고가 이천에 들어와야 한다. 2025년 이천시는 문화, 관광, 첨단산업,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대한민국의 명품 도시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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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명품(名品)도시의 완성은 ‘과학고’ 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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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겨울철 재해대책을 마치며
- 안전총괄과 최인식 자연재난팀장 [기고문]=아침 출근길 불어오는 바람에 이젠 제법 따스한 봄 향기가 묻어난다. 이 순간 재난업무 담당자는 만감이 교차한다. 지난 10월부터 겨울철 재해대책(‘23.11.15 ~ ‘24.3.15)을 준비하면서 아무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원했다. 분주하게 준비했던 여러 일들이 떠오르며 이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준비하면서 지나간 겨울철 재해대책을 고찰해 본다. 겨울철 실질적인 사전 대비는 10월부터이다. 구조적 대책과 비구조적 대책을 병행하여 철저하게 준비한다. 먼저 구조적 대책은 제설장비 구입과 제설제 구매, 도로 열선 설치,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 한파쉼터 정비 등 겨울철 제설작업에 대한 실질적인 준비이다. 또한 비구조적 대책은 재난 예·경보시설 정비와 내집 앞 눈치우기 운동 등 안전 문화 운동과 대설·한파 대비 훈련 및 종합대책이다. 즉, 이러한 계획 수립은 다가오는 겨울철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준비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2023년에는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 중 총 여섯 번의 특보가 발효되어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였다. 공무원과 민간 등 제설 전문인력으로 조직된 도로관리과 도로관리팀에서도 21회의 비상근무를 가동하여 즉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공공과 민간 등 총 443대 제설 장비를 투입하여 소금과 친환경제설제 5,700여 톤(Ton)을 사용했다. 이처럼 이천시 재난안전상황실과 도로관리과에서는 매일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도로 제설뿐만 아니라 도로 결빙에도 선제적으로 대응을 했다. “제설에 대해서는 이천시가 최고다”라는 평을 시민들에게 많이 들었다. 이 말의 힘은 도로 제설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강설 후에 발생 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후속 제설과 인도 제설을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토대가 되었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읍·면·동별 지역자율방재단(210명)을 새롭게 구성하여 지역별 제설을 실시하여 시장님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호응을 얻었으며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방문 시에도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에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특히 재난관리기금으로 소형제설장비(엔진브로워) 44대를 구입 배부하였으며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 및 공무원 등이 동참하여 제설 취약 구간과 인도 등에 제설작업을 진행하였다. 이 결과 고갯길이나 주택단지 언덕길, 학교앞 인도 등에 미끄럼 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를 봤다. 또한 도로열선을 활용한 스마트 제설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반면 여전히 개선할 부분도 많다. 무엇보다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구간도 제한적이다. 상습결빙구간이나 제설취약구간에 재난감시용 CCTV를 추가적으로 설치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언덕 구간이나 고갯길에도 도로열선을 추가 설치하여 상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재난관리의 핵심은 초기 대응이다. 신속한 판단과 긴급 대응이 대규모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린 상황실에는 전담 인력이 없다. 상시 상황관리와 전담 인력 운영이 효율적인 재난관리의 기본이 되므로 우선적으로 개선해야할 부분이다. 이제 다가오는 여름철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겨울철만큼이나 여름철도 중요하다. 여름철 재해 대책을 위한 사전대비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인명피해우려지역 발굴과 관리 방재시설정비, 재난대비 교육과 훈련 등 촘촘한 대비가 필요하다. 재난부서 근무 경험이 벌써 10년을 훌쩍 넘었다. 2013년 신둔·백사지역 수해부터 2020년 수해 그리고 최근 코로나 상황까지 여러 해 동안 수많은 재난업무를 수행해 왔다. 방재안전직으로 전직해서 직원부터 팀장으로 일하면서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재난들을 대응하게 되었다. 이제는 천직으로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 재난부서에 맞이하는 사계절 하루하루가 모두 의미 있는 날이 되고 역사가 되고 있다. 공무원으로서 감내해야 하는 막중한 업무와 민원, 그리고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재난 재해 업무에 힘들고 지치기도 한다. 하지만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새 지침과 매뉴얼들을 함께 고민하고 개발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난관리가 타 지자체의 본이 될 수 있는 선진 이천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누군가 해야만 한다면 내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보다 내가 먼저 하겠다는 마음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겨울철 재난대책을 종료하면서 불철주야 고생해주신 동료분들과 제설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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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권한을 부여해 재정 누수 막아야
-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 [주정임 기자]= 얼마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신임 이사장의 한 방송사 인터뷰 내용을 보고 ‘건강보험재정 누수의 심각성을 이대로 두고만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 인터뷰에서 정기석 이사장은 “면허가 없는 사무장이 의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사무장병원이나 약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면허대여약국에서 부당 청구하는 금액만 1년 평균 약 2,000억”이라며 “이 부분만 막아도 상당한 건강보험 재정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곧 다가올 초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의료비는 점점 늘어나 건강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한 현실인데 한해 2,000억 원이 넘는 건보재정이 부정하게 지출된다고 하니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 아닌가 싶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일명 사무장병원으로 불리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 및 면허대여약국으로 인한 재정 누수 규모가 3조 4,500억 원(‘23. 3월 기준)에 달한다. 재정 누수뿐만 아니라 불법 사무장병원들이 제공하는 질 낮은 의료서비스와 각종 위법행위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권마저 위협받고 있다. 불법임에도 사무장병원을 적발하기는 쉽지 않다. 건보공단이 행정조사를 통해 서류 확인만으로 불법적인 자금흐름 등을 입증하기 어렵기에 우선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수사 절차를 거치는데 불법 기관이 폐업 등의 수단을 이용해 재산을 빼돌리는 경우가 많아 부정 지출 금액이 제대로 징수(징수율 6.4%)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무장병원 조사에 특화된 전문성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수사권이 없어 제대로 조사할 수 없는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건보공단에 특사경 권한이 부여돼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한다면 연 2,000억 원씩 새어 나가고 있는 건보재정을 보호할 수 있고 건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근절로 절감되는 재정은 국민들에게 보험급여 혜택을 확대·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국민들이 합법적인 의료기관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면서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국민건강권이 보호되는 등 선순환적 의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일부에서 제기하는 무분별한 특사경 권한 남용에 대한 우려는 불법 개설기관 조사에만 제한적인 권한을 행사하도록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감독기관이 철저하게 감독한다면 이와 같은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사무장병원의 진입을 막지 못하더라도 특사경 권한의 부여로 사후에 신속하게 적발한다면 불법 사무장병원을 뿌리 뽑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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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권한을 부여해 재정 누수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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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조합장 이덕배 신 년 사
-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농업인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장기화로 국제곡물 가격 및 유류 가격 폭등으로 모든 국민들이 고 물가에 시달리고, 고환율,고금리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쌀값이 폭락하면서 우리 농업인들에게는 힘든 한 해 였습니다. 이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농업을 굳건히 지켜주신 우리 농업인 조합원님과 농협을 애용해주시는 준조합원,고객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은 농업인의 삶이 한층 나아지고 농촌은 활기를 찾고,농업은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우리농협이 희망의 길을 열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농협은 5개년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워 비전 2027를 수립하였습니다. 지역사회,농업인,고객과 동반성장하는 농협으로 첫째.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가 활짝 웃는 농협. 둘째. 농업인.(준)조합원 실익제고와 경제사업 역량강화. 셋째. 이천시민 모두에게 행복을 드리는 진심을판다.안심을산다 하나로마트. 넷째. 지역을 대표하고 디지털로 이어져 미래금융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합니다. 올해도 영농비용 상승과 경기하락으로인한 소비침체가 예상됩니다. 낟알 하나하나가 모두농부의 피땀이 어린 결정체라는 뜻으로 입립신고 (粒粒辛苦)라는 사자성어처럼 농업인의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농협본연의 역할인 농업인 실익지원에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23.01 이천농협 조합장 이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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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조합장 이덕배 신 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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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농협 조합장 조용배 계묘년 신 년 사
- 부발농협 조용배 조합장 조합원님과 이천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발농협 조합장 조용배입니다. 희망찬 계묘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어려움이 많은 해였습니다. 코로나19를 벗어나 활기찬 해를 만들어 나가야 함에도 국내외적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쟁, 금리폭등 문제 등으로 더욱 더 경제적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금년도에는 계묘년의 해인만큼 토끼의 영특함과 지혜를 모아 어려운 일도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희망해 봅니다. 그리고 이천일보 독자님들과 이천시민, 그리고 이천의 모든 농업인이 행복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부발농협을 아끼시는 조합원 및 고객여러분과 이천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해 왔습니다. 저희 부발농협도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지역농촌의 발전 그리고 지역사회발전과 함께하는 부발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올 한해에도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꼭 이루시길 바라며 가정의 행복과 건강이 항상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부발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조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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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농협 조합장 조용배 계묘년 신 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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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부의장 김재헌 신년사!
-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천 시민 여러분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재헌 입니다. 새로운 희망과 바람으로 가득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제8대 시의회와 민선8기의 시정이 새롭게 출발하며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를 기조로 삼아 시민여러분을 만나고 배우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지난해 동안 이천시의회의 부의장으로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배려와 인내로 위대한 시민의식을 실천하고 계신 모든 시민께 깊은 위로와 존경을 표합니다. 시작하는 첫 6개월이었지만, 23만 이천 시민들로부터 부여받은 행정부 견제와 감시라는 막중한 임무에 따라 각종 시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천시의회는 열심히 달렸습니다. 2023년에도 9명의 시의원 모두 이천 곳곳을 살피며 시민 여러분의 뜻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치의 소홀함 없이 맡겨주신 책임과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고단하고 힘든 시기이지만 위기의 순간에도 두려움보다 지혜와 힘을 모으고 더욱 강건해지는 이천 시민 여러분을 보면서 올해는 위기를 극복하고 재 도약하는 희망의 해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천시의회는 지난 30여 년 동안 많은 시행착오와 긍정적 발전을 겪으며 조금 더 나은 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금년에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 만큼 이천시의회는 지혜를 모아 시민여러분이 주신 권한에 걸맞은 의정활동으로 성숙한 지방자치를 선도하겠습니다. 또한,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천시민의 더 나은 삶의 터를 만들기 위해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냉철한 눈으로 현장을 살피고, 두 귀를 세워 시민 여러분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발견한 지역의 현안을 풀어나가고, 미흡한 점들을 빠르게 보완해 나가며 시민 여러분의 삶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9명의 이천시의원 모두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을 힘차고 빛나는 한 해로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부디 새해에는 지난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환하게 웃는 날이 많은 그런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천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재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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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부의장 김재헌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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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송석준 신 년 사
-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일꾼 송석준 인사올립니다. 2023년 계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성장과 풍요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계획한 일들이 모두 술술 풀리는 보람차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 19와 경제위기 등 참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슬기와 지혜로 꿋꿋하게 이겨내신 이천시민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기 민선 지방선거를 연달아 치르는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정상화와 이천시의 재도약이라는 대의를 위해 위대한 국민의 힘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천시민 여러분의 열망을 담아 새해에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그리고 민선 8기 이천시 새 일꾼들과 함께 이천시와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저 송석준, 보내주신 배려와 성원 가슴 깊이 간직하며 지난 한 해도 열심히 뛰었습니다. 국회 전반기에는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어 후반기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갈수록 어려워지는 서민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성장 돌파구를 찾아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해 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이천시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생과 조화의 의정활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댁내에 두루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시기를 충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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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송석준 신 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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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기주 신년사!
- 2023년 계묘년 신년사 도자기를 빚는 마음으로 학생들 한명 한명,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천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이천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전히 우리 교육 현장에는 코로나가 자리 잡고 있고 이제 엔데믹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발견하고, 원격수업과 비대면 교육활동 등 새로운 교육환경에도 적응해왔습니다. 2023년 새해 우리 이천교육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학습결손과 기초학력학습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 회복에 힘쓰겠습니다. 학교가 학교다워지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늘 경청하며 교육주체별 맞춤형 지원을 하겠습니다. 또한 자율, 균형, 미래를 기본가치로 미래교육, 역량중심 학생 맞춤형교육,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교육,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이천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는 가고 싶은 학교, 학부모님들에게는 아이 가르치기 좋은 행복 도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이천시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사회와 학부모님들께서도 이천지역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로서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계묘년 새해 이천시민, 교육가족 여러분 모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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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기주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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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아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천을 만든다
- [주정임 기자]=이천시는 성 인지 감수성을 기반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만족하는 여성친화적인 정책 구축 기반을 마련한 결과, 2020년 12월 30일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은 남성과 더불어 여성을 지역 발전의 주체로 인식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안전보장,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한다. 궁극적으로는 여성은 물론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간 중심 정책으로 이천 시민 모두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함께 만드는 여성당당 이천’’ 이천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만드는 여성당당 이천’이라는 비전 아래 총 30개 사업에 763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그중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농업, 환경, 문화를 지키고 농촌 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개발을 통해 특색 있는 여성농업인 조직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천시 맞춤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농촌 여성 능력 개발 사업을 비롯하여 매년 농산물 가공 창업 보육 교육을 운영할 때 여성의 비율을 1/3 이상 모집하는 등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 부지에 여성비전센터가 건설 중이다. 센터 내에는 공동육아 나눔터, 다 함께 돌봄센터, 이천 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창업지원센터 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하여 교육, 문화, 여가활동 공간과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 전문교육 실시를 하여 취·창업을 지원하는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여성 친화적 주차장 조성으로 여성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이천 공설운동장과 남천상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어 여성 운전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에 준공 예정인 해당 주차장은 건립 시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이 이용하기 편리한 ‘여성 배려 주차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것이며, 주차장 내 사각지대 없는 방범용 CCTV 설치 및 높은 조도의 보안등 설치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여성뿐 아니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진행 중인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좁은 골목길과 오래된 건물이 모여있는 동네에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하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2020년부터 창전동 골목길에 벽화마을을 조성하는 등 마을에 소통 공간을 만들어 주민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보안등과 같은 보안시설 설치로 안전감을 높임으로써 범죄 심리 위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범죄 없는 이천시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부모 교육과 육아 지원을 위해 진행 중인 ‘세 살 양육의 기적’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박 육아’, ‘황혼 육아’ 등 육아에 대한 어려움과 고충을 느끼는 요즘의 부모 세대에게는 부모교육과 체계적인 양육 코칭 등을 통한 육아 지원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세 살 양육의 기적’ 사업을 통해 생애 주기별 육아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임신부터 출산 이후 생애 주기별 4단계로 대상을 나눠서 단계별 교육지원을 하는 ‘부모교육’과 양육정보 제공 및 자녀 발달 시기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 경감 상담의 ‘양육 상담’, 놀이 관찰을 통한 바람직한 ‘놀이 코칭’을 현재 지원 중이다.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유치를 통한 시너지 이천시는 여성, 아동, 가족 지원 정책에 주력하고자 2021년 1월 행정 조직개편을 통해 여성보육과를 여성정책과, 아동보육과로 분리하는 등 관련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난 5월에는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을 이천시에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다. 여성정책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인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은 이천시와 교육, 자문, 연구 등 여성친화도시 정책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이천시에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이 유치되면서 이천시의 다양한 가족 및 여성 친화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도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이자 아동이 주체가 되는 도시이다.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의 4대 권리에 근거한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며, 아동의 요구와 의견, 활동 등 아동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것들이 단체장의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아동의 권리를 지역의 공공 정책과 법령, 아동과 그 가족들에 대한 프로그램 및 지역 예산에 반영할 수 있다. 이렇게 아동의 권리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지역 사회에 이것이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도시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한다. 아동친화도시 선정을 위해서는 ①아동의 참여 ②아동친화적 법체계 ③아동권리 전략 ④아동권리 전담기구 ⑤아동 영향 평가 ⑥아동권리 예산확보 ⑦정기적인 실태 보고 ⑧아동권리홍보 ⑨아동을 위한 독립적 대변인 ⑩아동 안전을 위한조치 등의 10가지 구성요소를 구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자체 일반현황조사, 아동친화도 조사, 시민 의견수렴(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을 수립하고 조사 결과와 계획서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제출하여 인증 신청을 한다. 이천시는 이를 위해 2018년 아동친화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 가입 및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2020년부터는 이천시 아동실태조사, 2021년 아동친화예산서 작성 및 시민참여 토론회를 진행하였으며, 조사 보고서 작성과 조성 전략 수립을 진행하여 2021년 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여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돌봄의 책임을 강화하며, 여성역량 강화와 참여 기회확대를 이천 시민의 힘을 모아 네트워킹하고 있다. 이 모든 정책과 인프라의 발전은 이천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하다. 여성·아동친화도시 이천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이천시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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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아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천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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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이천시 족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성료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7월 13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이천시 족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족구협회(회장 류기범)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족구동호회 50개 팀의 3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영우 체육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천시는 이천시민족구단이 지난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에서 최상위 리그인 남자체전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족구가 강한 도시로 명성이 높다. 경기 결과, 관내 2부에서는 이천신둔청팀, 관내 3부는 대월팀, 관내 4부는 이천신둔팀, 관내 5부는 대월팀, 일반부는 라우C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참가자 선수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면 이천시 또한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추진 등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체육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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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이천시 족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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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8회 이천시장배 한궁대회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7월 11일(금) 이천종합운동장 대교 눈높이 배드민턴체육관에서 14개 분회 250여 명 경로당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이천시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한국의 전통 놀이인 투호와 궁도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하여 2006년에 만들어진 전통 생활체육 종목이다. 양손 운동을 통해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하고 신체의 좌우 평형성을 높여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어 대표적인 노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활력이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개인전에서는 최종수 어르신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단체전에서는 마장면 노인회 팀(A조)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 단련은 물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지회장 원종성은 “2025년 이천시 노인복지기금 사업으로 한궁 기구를 36개소에 추가 보급하여 415개 전 경로당에 한궁 기구를 보급한 것으로 노인건강과 지회 운영에 큰 도움을 주는 이천시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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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8회 이천시장배 한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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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6월 24일 빌라드아모르 이천 사파이어홀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이천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동안 최선을 다하고 복귀한 선수단에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하여 이천시 시의원과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종목별 이천시 선수단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가평’에서 11개 종목에 대해 76명의 선수와 74명의 보호자가 출전하여 종합성적 14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0개를 차지하였으며, 종목별로는 게이트볼, 댄스스포츠, 볼링, 수영, 육상, 탁구, 파크골프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작년 대비 3위 상승한 성과를 거두며 발전하는 모습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해단식에서 이천시를 빛낸 체육진흥 유공자 8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신 선수단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단이 보여준 열정처럼 이천시도 체육에 대한 인프라 확충과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모두가 체육으로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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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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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월 13일 이천축산농협본점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이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천시선수단장인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외 25개 종목의 선수단 및 가맹체육단체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서 25개 종목에 총 3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성적 3위와 모범선수단 2위를 차지하였다. 종목별로는 소프트테니스, 복싱, 산악 3개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축구, 배구, 궁도, 바둑 4개 종목과 탁구, 태권도, 골프, 야구 4개 종목에서 각각 종합 2위,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해단식에서는 종목별 우승상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단이 보여준 열정처럼 이천시도 체육시설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재정지원 등 체육으로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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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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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 대회 성황리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그라운드골프 중리동분회(회장 김만근)가 주최한 ‘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 대회’가 지난 6월 5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각 읍면동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을 비롯하여 창전동, 관고동, 증포동, 신둔면, 백사면, 마장면 등 7개 지역에서 총 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마장면 선수단, 준우승은 백사면 선수단이 각각 차지하였으며, 참여자들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사에서 홍재인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이천시 두 팀이 경기도 체육회장기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몽골 국제대회와 문체부 장관기 등 굵직한 대회들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는 시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지원센터 등 많은 분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라운드골프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열정이야말로 이천의 활력이고 자랑”이라며 “북부권 체육공원 등 지역 내 생활체육 기반 시설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가 농어촌 삶의 질 향상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대통령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SA), 각종 행정ㆍ자원봉사 분야 정부포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하며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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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 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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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탁구 전용 체육관 관람석 증축으로 경기 환경 개선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종합운동장 내 탁구 전용 체육관의 경기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관람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 관람석 증축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탁구 전용 체육관에서 오랜 기간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왔지만 그동안 관람석이 부족해 대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에 관람석 증축을 완료했다. 지상 1층 공간을 활용해 93석 규모의 관람석을 새롭게 갖추었고 증축된 관람석은 선수와 관람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사업에는 한강수계기금 5억 원이 전액 투입되어, 시비 부담 없이 효율적인 예산 활용을 이룬 점도 눈에 띈다. 이천시 관계자는 “경기 관람 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 누구나 스포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시설 전반에 걸쳐 균형 있는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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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탁구 전용 체육관 관람석 증축으로 경기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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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북부지역 관고동 대회 성료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게이트볼협회 관고동분회(회장 박옥자)는 3일 설봉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북부지역 관고동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고동, 신둔면, 백사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복지클럽 등 이천시 북부 6개 면·동의 게이트볼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박옥자 관고동 분회장은 “관고동에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게이트볼은 신체적으로 부담이 적으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생활체육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하며 화합할 수 있는 건강한 체육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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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북부지역 관고동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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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배이수 선수, 제46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단식 우승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이명구, 이하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의 배이수 선수가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전북 순창군에서 개최된 ‘제46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배이수 선수는 32강에서 최정락 선수(문경시청), 16강에서 오승언 선수(대전동구청), 8강에서 김우식 선수(서울시청), 4강에서 진인대 선수(순창군청)를 차례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22일 열린 결승전에서 문경시청의 문대용 선수를 4대3으로 이기며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배이수 선수는 앞서 출전한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도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단식 종목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다. 이천시청 이명구 감독은 “배이수 선수가 올해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다음 달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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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배이수 선수, 제46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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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10월 18일부터 이천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이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114개 팀, 중등부 59개 팀, 고등부 43개 팀 등 경기도 내 초․중․고 총 216개 팀이 참가하여 이천종합운동장 등 이천시 일원 14개 경기장에서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 펼쳐진 11월 3일 고등부 경기에서는 HSFA(화성) U18팀이 비선발부 우승을 차지하였고, 내년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고등선발부에서는 평택진위FC U18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3,500여 명에 이르는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이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와 같은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유소년 축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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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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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 사진/이천시청 제공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이천시 선수들이 경기도를 대표하여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천시 선수들은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산악, 승마, 택견, 합기도, 족구 7종목에 17명이 참가했다. 먼저 다산고등학교 소속 김원섭, 남주현, 박재혁, 윤사랑, 임예찬 선수는 소프트테니스 종목 남자 18세 이하 부문에 참가하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박재혁 선수는 개인 단식에서 동메달, 김원섭 선수와 윤사랑 선수는 개인 복식에서 짝을 이뤄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였다. 또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부 소속의 김민홍 선수는 수원시청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출전한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택견 종목의 박재용 선수는 남자 18세 이하 -67kg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 2연패를 이뤄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를 대표하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이천시 선수 모두 수고 많으셨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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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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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의장 김하식 신년사!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소망하는 모든 것을 성취하는 뜻깊은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천시의회 의원 모두가 여러분의 멋진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습니다. 제8대 이천시의회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의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 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시민과 의회의 거리는 더 좁히고, 시민과 의회의 소통창구는 더 넓히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세상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등장과 MZ세대의 부상 그리고 AI시대의 본격 도래와 메타버스가 상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이천시의회도 이런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처하겠습니다. 최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결기관으로서 큰 변화를 맞았습니다. 입법권을 통해 시민의 불편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 노력 하겠습니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각별히 더 힘쓰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의회의 이런 의지와 노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업을 통해서만 완성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다양한 제언을 기대하겠습니다. 올해 이천시의회는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강화된 입법권을 통해 민생을 챙기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예산은 행정의 설계이자 행정의 동력입니다.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와 승인권을 강화하겠습니다. 행정의 피드백에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사무감사와 예산결산을 통해 행정의 시시비비(是是非非)를 정확히 가리고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민원 현장은 더 자주 방문하고 민의(民意)의 작은 소리에도 귀 담아 듣겠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 소수의 권리와 이익이 희생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특히 코로나 후유증과 고금리·고물가의 복합위기로 인해 서민의 고통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도 온기를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런 어려운 민생경제 회생에 의회의 역량을 집중시키겠습니다. 전쟁의 포화속에서도 꽃은 피고 평화는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지금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줄탁동시(啐啄同時)의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후회와 미련은 묵은해에 모두 떠나보내고, 계묘년 새해에는 희망과 행복만을 기대하면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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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의장 김하식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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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원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의원, 대선 이천시선대본부장으로 중도층 공략 주도
- 사진/ 서학원 의원 제공 전통적인 보수 성향이 강한 경기 이천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례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가운데, 이번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선대본부장을 맡은 서학원 시의원(현 산업건설위원장)의 역할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서 의원은 초선과 재선 선거에서의 실전 경험을 토대로, 지역 정서에 깊이 뿌리 내린 보수적 민심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그 속에서 중도층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전략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그는 “민심은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누가 진심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라는 신념으로, 이천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활 속 실천형 선거운동을 이끌었다. 이번 선거 결과, 이천시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20대 대선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단순한 선거 전략이 아닌, 서학원 의원의 지역 기반 소통력과 포용 정치의 결실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그는 지역 내 중도 및 보수 유권자 사이에서도 “일 잘하는 인물”, “실용적이고 조용히 추진력 있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꾸준히 받아왔다. 서 의원은 “선거는 혼자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선거는 당원, 지역 조직, 그리고 시민들의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정당을 넘어 이천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학원 의원은 이번 대선을 통해 정당의 울타리를 넘는 정치적 확장성과,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전략형 리더십을 모두 입증하며, 향후 이천 지역 정치의 중심 인물로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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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원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의원, 대선 이천시선대본부장으로 중도층 공략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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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감사해효(孝)’ 힐링 축제 성료
- 사진/ 이천시청 제공 지난 8일(수)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은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효 문화 확산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고자 ‘감사해효(孝)’ 힐링 축제를 600여 명의 어르신들과 시민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와 더불어 진행된 어버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김미진 아랑고고장구 및 이천문화예술공연단 음악여행 밴드), 무료 중식이 함께 준비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기념식에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활동하신 분들을 선정하여 ▲이천시장상 최민옥, 김상희 ▲국회의원상 오순이, 임하선 ▲이천시의회의장상 김선영, 박영경 ▲관장상 장경순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감사해효(孝)’ 힐링축제에 함께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주신 우리 어르신들과 내외빈분들,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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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감사해효(孝)’ 힐링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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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허원 건설교통위원장,이천~원주 시외버스 노선 인가 확정! 주민 이동 편의 개선
- [주정임 기자]=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건설교통위원장, 이천시2)은 이천과 원주를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최종 인가를 받아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허원 의원은 지난해 5월 도의회 이천상담소를 통해 이천~원주 노선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 받았다.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다수의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해당 노선 개설을 요구해 왔다. 이후 경기도,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마침내 노선 인가를 성사시켰다. 허원 의원은 “이번 노선 개설은 단순한 이동 편의 개선이 아니라,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적인 교통망 확충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다 촘촘한 대중교통망 구축을 통해 학생, 직장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신설된 이천~원주 시외버스 노선은 성남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해 이천을 경유하며, 하루 2회 운행한다. 이를 통해 이천과 원주를 오가는 학생과 직장인의 통학·통근이 수월해지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이동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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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허원 건설교통위원장,이천~원주 시외버스 노선 인가 확정! 주민 이동 편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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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회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서학원 위원장 자유발언
- 사진/ 이천시의회 제공 안녕하십니까! 이천시민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시의원 서학원입니다. 5분 발언에 앞서, 지난 폭설로 안전사고 발생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제설과 빠른 대응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주신 이천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본 의원은 제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 꿈이라 생각하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2024년 11월,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용역 결과 이천시, 화성시, 평택시 등 3개시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된 이후 수도권 규제, 공장입지 규제, 환경 규제 등 과도한 중첩 규제로 지역 발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규제를 탈피하기 위해 경기국제공항을 유치하여 이천시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그런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드립니다. 첫째, 지리적 이점과 K-반도체 벨트의 시너지입니다. 이천시는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국제공항을 유치함으로써 고부가가치 항공 화물 수·출입을 활성화시켜 급증하는 인터넷 쇼핑몰 항공 물류 수요를 이천시를 거점으로 처리토록 하여 이천시를 대한민국 물류 허브로 도약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물류 수요는 2065년까지 약 35만 톤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용역 결과도 있습니다. 둘째, 지역 경제의 도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제공항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항공, 물류, 관광, 서비스 산업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유치가 가능해집니다. 관련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여객 수요는 2035년부터 2065년까지 약 1,200만 명에서 2,000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그 많은 관광객이 이천시를 찾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또한 공항 건립에 따른 사업비가 약 6조 원으로 대규모 토목공사가 진행되면 이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셋째, 지역 발전 균형을 가져올 것입니다. 현재 이천시 남부권은 북부권에 비해 교통과 산업등이 낙후되어 있습니다. 이번 국제공항 유치를 시점으로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 영종도와 가덕도 신공항의 배후도시인 가덕 에어시티와 같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부권을 중심으로 공항 및 산업·물류 지원을 위한 업무, 숙박, 관광 및 복합 리조트등 다양한 휴양·레저 중심의 배후도시가 형성될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이천시 남부권이 활성화되어 지역 발전의 균형을 가져올 것입니다. 끝으로, 유라시아 철도와 연계한 물류 허브 구축입니다. 부발역을 필두로 대륙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동쪽으로는 동해선을 통해 러시아, 시베리아, 북유럽까지 연결되도록 하고, 경의선을 통해 유라시아 철도를 연결하여 서유럽까지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국제공항이 들어서면 이천시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천시에는 SK하이닉스라는 최첨단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대기업이 있습니다. 인근에 공항이 위치하게 되면 물류 효율의 극대화와 운송 비용의 절감, 경쟁력 향상, 국제 비즈니스 활성화, 인재 유치, 첨단 산업 클러스터 형성 등 SK하이닉스는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고, 이천시는 더욱 발전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공항은 단순하게 여객기를 타기 위한 터미널의 개념을 넘어 첨단산업 및 광역 교통, 복합 물류를 합친 대규모의 공항 경제권이 구축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이 조성되면 자연스럽게 이천시 발전을 막았던 고질적인 중첩 규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 의원은 지금이라도 서둘러 공항 유치를 위해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 소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과학고 유치때와는 다르게 이천시 집행부는 공항 유치와 관련하여 어떠한 의견 표명도 없고 의지도 없어 보니다. 본 의원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이천시 역사상 최고의 기회를 놓칠수도 있습니다. 부디 이번 기회가 날아가지 않도록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시장님의 결단과 대책을 행동으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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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회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서학원 위원장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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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회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임진모 위원장 자유발언
-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진모 입니다. 5분 발언을 시작하기에 앞서, 박명서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경희 시장님과 엄진섭 부시장님, 국장님들과 과장님들께 지난 해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2025년은 시민을 위한 이천시를 만들어 가는데 의회와 시가 더욱 한마음 한뜻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맡은 바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저는 이천시가 예산편성의 관행적 행태를 개선하고, 보다 정확한 예산편성을 통한 효율적 재정운용의 필요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예산편성을 하면서 세입예산은 과소추계 편성하고 세출예산은 과다계상하는 관행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행태로 연간 발생하는 수입 중 세입예산으로 편성하지 않아 해당연도 사업비로 사용되지 못하는 재원이 수백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세출예산을 편성할 때는 사업비를 필요 금액 이상으로 계상한 결과, 최근 4년 간 연평균 예산집행잔액이 2,000억 원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입예산 결산자료에 따르면, 실제수납액에서 예산현액을 제외한 차액 즉 초과세입금이 2022년에는 864억 원이 발생하였고 2023년에는 524억 원이 발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022년에는 864억 원, 2023년에는 524억 원을 해당연도 사업예산 재원으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세출예산을 보면, 최근 2년 간 예산 집행잔액은 2022년 2,125억 원, 2023년 1,551억 원으로 집행잔액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집행잔액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3년 결산기준으로 보면 보조금 정산잔액 109억, 예산절감액 2억 3천, 계획변경등 집행사유 미발생액 10억 5천, 낙찰차액 23억 5천, 지출잔액 963억 6천, 예비비 442억 원입니다. 이 중, 단순“지출잔액”만 보더라도 963억 원으로 전체 예산집행 잔액의 6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00억 원 정도의 예산이 불용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초과 세입금과 예산 집행잔액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이 2022년에는 2,995억 원, 2023년에는 2,131억 원입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총규모 1조 4,452억 원의 각각 21.8%, 15.5%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결산검사에서도 세입의 과소추계와 과다한 집행잔액 및 이월액 발생을 지적하였고, 세입과 세출에 대한 보다 더 합리적이고 정확한 추계의 필요성과 징수가 확보된 세입은 추경예산에 적극 반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민선8기 이천시는 역점사업으로 공원 및 주차장, 체육시설 조성과 도로개설 등 이천을 변화시키는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도로사업만 해도 시도 및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 총 87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지만 재원부족 등의 이유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이천시에는 도로 및 공원, 주차장 등을 포함하여 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기준으로 총 157개소나 있습니다. 세입추계의 정확성을 제고하여 세입예산에 누락되는 재원을 최소화하고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세출예산 편성을 통하여 불용액과 이월액 발생을 사전에 방지한다면 이러한 앞에서 언급한 현안사업들이 추가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천시의회는 2025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공무원 인건비 중 45억 원을 삭감한 바가 있습니다. 인건비 집행잔액 규모를 검토하였고, 과다 편성된 예산을 다른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재정운용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세입은 적게, 세출은 여유 있게 편성하려는 관행이 개선되어야 하고, 예측하지 못한 예산에 대해서는 추경을 통해 부족한 부분이나 과도한 부분을 바로 조정하는 분위기도 조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추경은 이천시의회 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정운용의 효율화를 위한 제언에 시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천시 공무원 분들의 노력을 당부 드리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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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회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임진모 위원장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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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자 안전 귀가 도운 이천시 CCTV 관제요원, 이천경찰서 감사장 받아
- 주취자 안전 귀가 도운 이천시 CCTV 관제요원, 이천경찰서 감사장 받아 사진/ 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A씨가 2월 7일 이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심야에 관제센터 CCTV를 통해 술에 취해 인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 19일 밤 11시 8분경, 안흥동 토기장교회 사거리에서 한 남성이 인도에 앉아 졸다가 바닥에 쓰러져 잠들었는데 A씨는 영하 6℃의 추운 날씨에 동사의 위험이 있어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알렸다. 또한 CCTV 비상벨 스피커를 통해 행인에게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남성을 돌봐달라고 요청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상황 전파와 안내 덕분에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귀가시킬 수 있었다. 이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시스템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공유되고 활용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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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자 안전 귀가 도운 이천시 CCTV 관제요원, 이천경찰서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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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전통시장 방문…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 살펴
- 사진/ 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이 1월 24일 설날을 앞두고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 침체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명절 물가 동행을 살폈고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경기 불황에 지친 상인과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경희 시장은 “경제가 어렵고 장사가 전보다 안 된다고 말씀을 많이 하셔서 마음이 무겁다”라며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여 상인들이 희망을 품고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경희 시장은 오는 1월 27일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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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전통시장 방문…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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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비맥주 연대기' 전시 개최
- 이천문화재단 기업열전展 두 번째 전시로 시음행사,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 체험 기회도 사진/ 오비맥주 제공 [주정임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비맥주 브랜드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하는 ‘오비맥주 연대기: 이천에서 시작되는 오비맥주 이야기’ 전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이 관내 기업과 협업해 기획하는 기업열전展 두 번째 전시다. 이천시의 맑고 깨끗한 물과 이를 활용한 쌀, 도자기, 온천 등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천시의 깨끗한 물에서 시작되는 이천시와 오비맥주의 인연을 주제로 기획됐다. <오비맥주 연대기: 이천에서 시작되는 오비맥주 이야기>는 이천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11월 3일까지 열린다. 전시 공간은 ▲이천의 물, 오비맥주의 시작 ▲오비맥주 Fresh LAB: 오비맥주의 여정 ▲오비맥주 새로운 도약 ▲오비맥주 연대기 추억저장소 4개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이천의 물, 맥주의 시작’ 공간에서는 맥주의 주원료인 물의 중요성과 함께 오비맥주가 맥주 제조에 사용하는 이천의 청량하고 맑은 물을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 Fresh LAB’ 테마에서는 오비맥주의 역사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천의 깨끗한 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제조하는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인 카스맥주의 제조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오비맥주 새로운 도약’ 공간에서는 오비맥주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한다. 오비맥주는 맥주 양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맥주박’을 다양한 방법으로 업사이클링하며 탄소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맥주박 핸드크림’, ‘맥아분 골프티(Golf Tee)’ 등 식품부터 패션, 뷰티까지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맥주박 업사이클링 제품들도 만나본다. 특히 오비맥주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협력해 업사이클링 활동 등을 벌이며 환경문제 해결과 동반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오비맥주 연대기 추억저장소’에서는 ‘맥주캔 화분 만들기’, ‘나만의 맥주 레이블 만들기’ 등 오비맥주의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맥주 시음행사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 또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오비맥주의 동반성장 최우선 가치와 이천시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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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비맥주 연대기'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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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과학고 유치 실무추진단, 세부 전략 논의 위한 2차 회의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과학고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논의하기 위한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지난 19일 이천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실무추진단장(부시장 엄진섭)과 부단장(문화교육국장 최병탁)을 비롯하여 시의원, 시·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이천시만의 특색있는 전략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과 다음 달 2일 개최 예정인 ‘결의대회’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릴레이 응원은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 현장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시민들과 함께 종이 슬로건을 활용하여 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지난 14일 ‘이천농업생명대학 합동수업’ 릴레이 응원을 시작으로 주민총회 등 여러 행사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시는 과학고 유치를 위해 계속해서 실무추진단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하여 3차 회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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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과학고 유치 실무추진단, 세부 전략 논의 위한 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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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2025학년도 이천시 대학입시 박람회’ 참석
- ▶ “이천시 최초 대학입시 박람회 개최... 교육받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 사진/경기도의회 김일중의원 제공 [주정임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7일 이천시 종합운동장내 이천시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이천시 대학입시 박람회’에 참석해 학생 및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번 입시박람회에서는 △1:1 대입 진학 컨설팅 △대학별 진학상담 부스 운영 △대학생 멘토 상담 등이 운영되어 이날 행사에 방문한 1,3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학 진학 정보가 제공되었다. 1:1 대입 진학 컨설팅에서는 현직 진로 전담 교사가 선착순으로 사전접수한 1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 및 생활기록부 토대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대학별 진학 상담 부스를 찾은 학생들은 서울‧수도권 등에 소재한 20개 대학 입학 관계자로부터, 대학생 멘토 상담소에서는 대학생들로부터 1:1 상담을 통해 입시준비 노하우 등 입시컨설팅을 받았다. 김일중 도의원은 “이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2025년 대학입시 박람회는 앞으로 이천에서 자라는 학생 여러분들의 정보수집과 학부모들의 정보공유의 장으로 교육받기 좋은 도시로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받는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천시 교육 양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대학입시는 입학정보 뿐만 아니라 면접 또한 중요하다”며, “입시면접 시즌에는 1:1 모의면접 등 대학입시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박람회 개최를 위해 큰 노력을 해주신 이천시 청소년재단 김성희 대표와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김종필 센터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의회에서 김일중 의원과 허원 의원 그리고 이천시의회에서 박명서 의장 등 시의원 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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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2025학년도 이천시 대학입시 박람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