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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전동 자유총연맹 창전동위원회,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 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회장 김세영)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   자유총연맹 창전동위원회는 매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사랑의 밑반찬 봉사와 더불어 명절맞이 전 부침도 같이하여 풍성한 상차림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도 참여하여 물김치를 담그고 명태전을 부쳤다. 자유총연맹 창전동위원회 위원들은 전날 미리 장을 보고 배추 등 반찬 재료들을 손질했다. 20여 명의 봉사대원은 정성껏 마련한 반찬과 명절 전 부침을 정성껏 포장하여 움직임이 불편한 세대에는 직접 전달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창전동위원회 위원들께 감사하며,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전달해드리니 보람과 기쁨을 더 많이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전동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품들이 많이 접수되었다. 우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백미 32포를 지원했고 시몬스에서는 청소기를 후원했으며 이천축협에서는 이천수라탕과 햄세트를, 그리고 ㈜자연애팜에서는 달걀을 지원했다. 그 외에 이천시 연합동문회에서는 백미를, 이천하늘애한방병원에서는 라면을 지원했다. 그 외에도 여러 단체에서 지원해서 이번 겨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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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82호 달성 박민준 어린이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민준 어린이가 세천책 82호 달성자가 되었다. 박민준 어린이는 1월 1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박민준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안녕달 작가의 「수박 수영장」을 꼽으며 “한여름에 맛있게 먹는 수박으로 수영장을 만들어 놀 수 있는 법을 배웠어요. 수박씨 던지며 물놀이도 하고 미끄럼틀도 만들고 수박도 먹으며 친구들과 놀고 싶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박민준 어린이의 부모님은 “세천책과 함께 떠난 독서의 여정은 가족 모두에게 다양한 감동을 주었다. 이를 마중물 삼아 더 성장하는 가족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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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생활
    • 문화일반
    2025-01-24
  • 이천시 설맞이 장호원 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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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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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이천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신청 접수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고물가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융자사업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 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 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천시보건소에서 신청인의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검토하고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 융자 대상자로 추천하면 신청인의 신용 상태 및 재산 보유 실태 등을 조사한다. 농협은행으로부터 융자 가능 여부 회신 후 경기도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이천시 누리집(분야별 정보>보건>알림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보건정책팀(☏031-645-33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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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위생
    2025-01-24
  • 이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최근 호법면 후안리 일대에 ‘호법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경기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고령 인구 거주율이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호법면 후안리 573-1번지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주차와 이동 통로가 혼재되어 사고 위험이 있었던 호법농협 앞 공간에 보행로를 신설하여 보행의 편의성을 높였고 지저분하게 방치되어 있던 유휴공간에 벤치, 파고라 등을 설치하여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사업 이후 개선된 환경에 대하여 주민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특히 주민들이 호법농협에 건의하여 22일 호법농협 정기총회 자리에서 미래도시과 도시디자인팀장(장원섭)과 담당 주무관(이하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23일에는 경기도청(건축디자인과)에서 현장을 방문하여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이번 사업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만큼 노약자 등 모두가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유니버설디자인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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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5-01-24
  • 이천시의회, 설 앞두고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배식 봉사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설 명절을 앞둔 24일,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배식 봉사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김재헌, 김재국, 서학원, 임진모)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떡만둣국과 설맞이 음식을 나누며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명서 의장은 “우리 이천시가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개관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중재활 운동실 등 자립활동을 위한 장애인 맞춤형 시설과 주간보호센터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재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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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나눔/봉사/기부
    2025-01-24
  • 이천신하교회, 복지대상자 주거환경개선비 150만 원 지원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근, 공공위원장 이정호)는 지난 2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대상자는 과거 과수원 작업장으로 사용하던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로, 작년 여름 호우 피해로 주거환경개선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였다. 이에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배, 장판 교체를, 이천신하교회(담임목사 홍성환)가 낡은 창틀(새시) 교체비로 150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창틀 교체를 도와 난방 효율을 높이고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홍성환 담임목사는 “이번에 홀몸 어르신 댁에 창틀 공사를 지원하며, 조금이나마 따듯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게 된 것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따뜻한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이천신하교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지원이 복지대상자에게 큰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신하교회는 꾸준히 지역 내 복지 활동에 참여하며,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교회의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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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이천시, 2025년도 제1회 민·관 소통협력협의체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1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2개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를 개최했다.   올해 1월 1일 새로 부임한 박철희 도시주택국장은 인사와 함께 경기 불황 속에서도 이천시 인·허가 행정에 협조해 주신 데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인허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허가 관련 주요 법령 개정 및 공지 사항 등으로 2025년 1월 3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주요 개정 사항, 자연보전권역 내 연접개발 적용 지침 개정 고시 및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IPSS) 시행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시 현황도 제출을 의무화하는 행정 사항도 전달하였다.   시 측에서는 건축사협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에서 개발행위 수요자들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만큼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위기에 따른 개발압력 저하로 발생하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신동혁)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인·허가 대행업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민원인 입장에서 관련법 테두리 내 적극적인 인·허가 처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관계부서 공무원에 감사하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화를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근철 허가과장은 “허가과정에서 시민들과 시의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하여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하는 민관협력소통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고 올해는 인허가 실무자들의 소통의 기회를 새로이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신속·정확·친절한 원스톱 허가민원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는 상시적으로 연말까지 정기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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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창전동 주민자치회, 한․일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단 방일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해동)는 일본 세토시와 이천시 중학생 간의 홈스테이 교류를 위해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방일한다고 밝혔다.   교류 청소년들은 일본 전통 음식 만들기, 학교 수업 참여, 역사 및 문화 탐방 등 교류 가정 내에서 생활하며 일본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는 기회를 통해 국제적 안목을 넓힐 예정이다.   교류 청소년들은 지난 8월 한국에서의 홈스테이 이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메신저로 꾸준히 소통하며 우의를 다졌으며 합창도 준비하여 방일 기간 미나미야마 중학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김○윤(설봉중 1)은 “교류를 통해 알게 된 해외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고대했다. 일본 가정에서의 생활은 조금 두렵지만 너무 설레고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일본어로 소통할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밝혔다.   또한 홈스테이에 참여한 부모님은 “짧은 기간 동안 홈스테이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주민자치회 최장 정해동은 “양국 청소년들이 이번에 경험하게되는 가정에서의 생활과 교류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동장 김선희는 “이번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이 양국의 미래를 잇는 교각이 될 것이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과 민간 국제교류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8월에 일본 세토시 교류단 16명이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교류를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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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이천시, 임금님표이천 2년 연속 대상 수상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23일 이천시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쌀값 하락과 쌀 재고 문제의 대책을 요구하며 전국 농민들이 대규모 집회와 시위를 벌였으나 이천시는 자구노력으로 지난해 8월 23년산 쌀 생산분을 모두 판매해 우리나라 쌀 산업 정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이번 시상에서 높은 점수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는 그동안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년부터 까다로운 FDA 승인을 거쳐 미국 수출 길을 열고 24년까지 3년 연속 미국으로 수출을 진행하여 K-푸드 대표 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쌀 소비감소 위기를 해외 판로개척을 통해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자체 농업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천시가 생산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먹고 뛰고 있다.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는 협찬 계약을 맺고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훈련 시 이천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에 소재한 중부고속도로 휴게소 명칭을 ‘이천쌀 휴게소’로 바꾸고 ‘임금님표이천쌀’ 백 년 홍보의 초석을 다졌다. 하루 70만여 대가 통행하는 중부고속도로에서 대표 브랜드쌀인 이천쌀의 인지도 상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상소감에서 “농민들의 판매 부담과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이천시는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로 줄어드는 쌀의 소비 증가 정책 사업으로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이천쌀 아이스크림, 이천쌀 호두과자, 이천쌀 국물떡볶이, 이천쌀 핫도그, 이천쌀 도너츠 등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사용계약을 체결한 17개 업체 47개 품목의 농산가공품을 출시하여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천쌀은 과거 조선시대 ‘왕실의 쌀’로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로 인해 가짜 이천쌀 문제로 신뢰에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1993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농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상표를 사용하고, 농협에서 철저히 관리하는 수매 곡에 한해 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통해 이천시 관내 생산한 쌀만을 ‘임금님표이천쌀’로 표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천쌀은 글로벌 식품으로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품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볏짚환원, 유기질비료 사용 등 지력향상을 위한 전통적 농법을 지원하고, 미곡 저장시설의 현대화 추진과 매월 단백질 함량 검사와 DNA검사, 463가지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해 맛있는 쌀과 안전한 쌀의 이미지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정책을 펼쳐 국내 최고 브랜드 쌀의 명성을 지켜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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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이천시의회 박명서의장 기고문
    박명서의장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을 시작하면서 2025년 수요일로 시작하는 평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기존의 낡은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 보자는 각오를 마음속으로 다졌다.   □ 정치적·경제적·재정적 어려움과 희망 최근 국내외 사정은 그야말로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정치적·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최근 KDB 금융연구소 2024년 12월 18일 자 인터넷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산업은 IT, 의약품, 조선, 자동차산업을 제외한 산업의 회복세가 가시화되지 않으면서 산업 전반의 성장세는 약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023~2024년에는 코로나19 여파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재고 조정 등으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부진했지만 2025년 이후에는 다양한 수요 증가 요인이 작용하면서 시장이 크게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미 SK하이닉스는 HBM3를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업계의 신뢰를 쌓았고, HBM3E 8단 및 12단 분야에서도 빠르게 양산 체제를 갖추고 있어 2025년에는 이 분야에서 경쟁사인 삼성전자나 마이크론에 비해 압도적인 기술 우위와 생산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주요 매체는 예측하고 있다.  국내 최대 반도체 회사인 SK하이닉스 본사를 두고 있는 이천시는 HBM3E 시장을 SK하이닉스가 주도하고 있고, 이는 곧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동반 성장함을 의미하므로 2025년에는 HBM3E 출하량이 폭증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아직도 넘어야 할 산 너무나 많아 지금 시민들은 민생 회복의 기미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 2024년 이천시는 중소기업의 취약점 분석 및 체계적인 맞춤 지원을 통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금지원 시책, 맞춤형 기업애로지원 시책, 기술혁신 및 제품생산지원 시책, 국내외 판로개척지원 시책, 경영환경조성 시책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4,153,439천 원을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경기도 각 지자체의 기업지원 정책 평가에서 이천시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지만, 개별 기업들이 이천시의 기업지원정책에 대해 직접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체감하기에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너무나 많다.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다 보면 이천시의회 의장으로서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한가득이다. 해야 할 일이 눈에 보여 이리저리 뛰어도 재정적인 문제와 물리적인 한계에 부딪힌다. 여기도 저기도 우리 식구니 애꿎은 마음 애간장만 탄다. 이천시 재정 여건의 어려움이 있지만, 눈으로 보고 확인했으니 의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해야 했다. 2025년 기업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고, 2024년 대비 218,826천 원이 증가한 4,372,265천 원의 기업지원 예산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었다.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야말로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 기업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희망의 길 만들 터 지난 2025년 1월 8일 상공회의소 주관 신년 인사회 인사말에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관내 제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우선, ① 특별경영자금 사업을 통한 중소제조업체에 대한 금리 지원, 중소기업의 운전 자금과 시설자금 지원, 해외전시회나 수출물류비 지원 등 기업지원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천시와 협의하고, ② 관내 물품 등의 제조·구매와 공사·용역·서비스 등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이천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개정‘관내 물품 등의 제조·구매와 공사·용역·서비스 등의 우선구매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인 총괄부서를 지정하고, 우선구매 실적관리와 실적제고를 위한 간담회 등을 개최토록 하는’등의 내용을 반영하여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으며, ③ 이천시의회와 이천시 고위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관내 물품 등의 제조·구매와 공사·용역·서비스 등의 우선구매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구매율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독려하여 관내 중소기업이 이천시민과 끝까지 상생할 수 있는 희망의 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이천시 세입 구조의 변화 있어야 이천시 세입의 대부분은 지방소득세가 차지하고 있고, 이 중 대부분은 SK하이닉스로부터 징수하고 있다. 반도체 경기가 호황일 때는 세입이 늘어나고 불황일 때는 줄어드는 구조이다. 즉, SK하이닉스의 영업실적에 따라 이천시 예산의 편중성과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 점에 대해 의장으로서 항상 고민해왔다. 이번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게 되면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높이고, 추가 세원을 발굴하는 등 이천시 세입 구조 변화를 위한 논의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볼 작성이다.   □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 2주 후면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설’이 다가온다.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이천시민의 현장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따뜻한 설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이다. 뱀은 영리하고, 지혜로우며, 변화의 상징이라고 한다. 2025년‘생각하는 의장’,‘지혜로운 의장’,‘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의장’으로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시민들에 다짐해본다.
    • 오피니언
    • 기고
    2025-01-15
  • 쿠팡 노동착취에 면죄부 준 맹탕 근로감독!
    [이승철 기자]=고용노동부가 쿠팡CLS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미흡한 수준을 넘어 사실상 쿠팡 측의 불법경영에 면죄부를 주는 근로감독이다.   산업안전분야에서 고용노동부가 찾은 위반사항은 지엽말단이다. 서브허브에서 운용하는 지게차의 열쇠가 방치됐다거나, 컨베이어벨트에 방호장치가 구비돼있지 않은 것은 법 위반은 맞지만 핵심을 벗어난 것들이다.   고용노동부는 쿠팡CLS의 가장 큰 문제점인 반복, 고정적인 야간노동을 제대로 감독하지도 않았다. 근로복지공단의 故정슬기님 업무상질병판정서는 고인의 발병 전 4주간 주당 평균 업무 시간이 74시간24분, 12주 주간 평균 업무 시간이 73시간21분이라고 되어있다. 과로사 기준인 4주 평균 64시간, 12주 평균 60시간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 어디에서도 배송기사들의 야간노동 시간과 강도를 조사했다는 내용이 없다. 개선책도 하나마나한 권고 수준이다. 이 권고로 생명을 위협하는 야간노동이 줄어들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기초노동질서를 감독한다고 했지만, 임금착취이자 장시간 노동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차 분류 작업에 대해서도 감독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미 택배 분류작업은 대표적인 공짜노동으로 지적되어 왔고 쿠팡이 참여를 거부한 기존 택배 사회적 협약에서는 폐지가 된 상황이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의 감독에는 공짜노동 실태에 대한 조사가 마찬가지로 부재하다. 분류작업이 업무 과중요인일 뿐 문제가 없다는 쿠팡 측의 주장에 힘을 실어준 ‘불법을 합법으로 바꾼 근로감독’이다.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배송기사의 쿠팡 캠프 입차를 거부하고 일감을 끊어버린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감독은 아예 없었다. 기업 내부의 불법 부당행위에 대한 감시자 역할을 하는 노동조합의 활동은 보장하지 않는 한, 쿠팡의 산적한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이번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은 사용자에 편향된 윤석열식 노사법치주의라는 것이 드러났다. 고용노동부가 날림으로 근로감독을 진행하는 동안인 지난해 12월 24일, 대법원은 쿠팡 측의 입차 제한이 부당하다고 결정했다.   우리는 요구한다. 고용노동부는 쿠팡을 재감독,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 감독 대상 사업장을 쿠팡CLS뿐만 아니라 故장덕준 과로사가 발생한 쿠팡CFS(쿠팡풀필먼트서비스)까지 확대하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뿐만 아니라 배송기사 등 특수고용노동자들의 야간-장시간 노동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이에 기초한 야간노동 대책을 세우라.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상차 분류 공짜노동 등 법질서를 유린하는 행위를 엄단할 대책을 마련하라. 노동조합 활동을 고사시키려는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고,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수사를 조속히 마무리하라.   우리는 쿠팡에게도 요구한다. 위탁기사를 포함해 수 만명이 일하는 대규모 사업장에서 안전보건담당자의 업무조차 명확하지 않은 것은 충격이다. 법이 정한 안전보건관리체제가 없는 후진적 환경에서 중대재해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쿠팡은 이번 근로감독에서 지적된 사안에 대한 개선조치를 즉각 시행하라. 산안안전보건법에 따른 교육, 안전진단, 건강진단, 안전보건관리체제, 산업안전보건규칙 상의 각종 방호규정, 그리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조치를 실시하고 이를 국회에 보고하라.   기업활동의 자유는 헌법과 노동법 밖에 존재하는 불가침의 권리가 아니다. 일하는 사람의 생명과 기본권을 희생시킨 물류혁신을 더 이상 혁신이라 부를 수 없다. 우리는 오는 21일 예정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쿠팡청문회에서 쿠팡의 불법 위법 경영의 문제점을 철저히 규명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쿠팡이 헌법과 법률 안에서 경영하고 노동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것이다.     2025. 01. 14.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 일동
    • 오피니언
    • 성명
    2025-01-14
  • 송재덕교수의 생활법률 이야기
    보험금청구권의 소멸시효는 언제부터 기산하는가요? [문] 저는 5년 전 甲보험사가 내놓은 A상품에 가입을 하였는데 위 보험약관을 살펴보면 ‘회사는 손해발생 통지 및 보험약관에 따라 보험금 청구서류를 접수한 때에는 접수증을 교부하고 그 서류를 접수한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지급하여 드립니다’라고 규정되어 있는데 보험금청구권의 소멸시효는 언제부터 기산이 되는지요?   [답] 보험금액청구권의 소멸시효에 대한 우리 법원의 판례 태도는 “보험금청구권은 보험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추상적인 권리에 지나지 아니할 뿐 보험사고의 발생으로 인하여 구체적인 권리로 확정되어 그때부터 그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므로, 특별한 다른 사정이 없는 한 원칙적으로 보험금액청구권의 소멸시효는 보험사고가 발생한 때로부터 진행한다고 해석해야 할 것이다, 다만 보험사고가 발생한 것인지의 여부가 객관적으로 분명하지 아니하여 보험금청구권자가 과실 없이 보험사고의 발생을 알 수 없었던 경우에도 보험사고가 발생한 때로부터 보험금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진행한다고 해석하는 것은 보험금청구권자에게 너무 가혹하여 사회정의와 형평의 이념에 반할 뿐만 아니라 소멸시효제도의 존재이유에 부합된다고 볼 수도 없으므로 이와 같이 객관적으로 보아 보험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보험금청구권자가 보험사고의 발생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던 때로부터 보험금액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보험약관에서 보험금 지급유예기간을 정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 기간 내에, 약정기간이 없는 경우에는 통지를 받은 후 지체 없이 지급할 보험금액을 정하고 그 정하여진 날부터 10일 내에 피보험자 또는 보험수익자에게 보험금액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보험금청구권의 소멸시효는 지급유예기간이 경과한 날로부터 진행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판례는 “보험약관 및 상법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보험약관상의 ‘서류를 접수한 날로부터 3일’이 지나서 소멸시효가 진행한다고 볼 수는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보험약관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보험금청구권의 소멸시효 기산점은 보험사고가 발생하거나 보험사고가 발생하였는지가 객관적으로 불명확한 경우에는 보험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던 때로부터 소멸시효가 진행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채무자가 빚이 있어 재산상속을 포기한다면 채권자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문] 저는 甲에게 3억 원의 채권을 가지고 있는데 甲에게는 별다른 재산이 없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甲의 아버지가 상당한 재산을 남겨두고 사망하였는데 甲은 자신의 형제들과 상속재산분할협의를 하면서 자기 상속 몫을 포기하여 아버지 유산은 공동상속인인 다른 형제 자매들에게 모두 상속되었습니다. 저는 甲의 상속포기행위를 사해행위(채무자가 채권자에게 빚을 갚지 않기 위해 채무자가 상속을 포기)로서 취소할 수 있는지요?   [답] 채무자가 채권자를 해치는 행위임을 알고 사해행위를 한 때에는 채권자는 그 취소 및 원상회복을 법원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상속재산분할협의는 상속이 개시되어 공동상속인 사이에 잠정적 공유가 된 상속재산에 대하여 그 전부 또는 일부를 각 상속인의 단독소유로 하거나 새로운 공유관계를 형성시키는 것인데, 귀하는 위와 같은 甲의 행위에 대하여 甲이 포기한 상속지분을 甲명의로 귀속시킬 수 있습니다. 즉 甲은 상속재산분할협의를 하면서 유일한 상속재산인 부동산에 관해서 자신의 상속분에 관한 권리를 포기함으로써 귀하의 채권에 대한 담보를 감소시킨 경우이므로 귀하는 법원에 사해행위취소 청구 소송을 통해 채권을 회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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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5-01-13
  • [기고문]애국가의 정신과 공원문화의 조화로운 공존
    이천시 공원녹지과 최장천 사진/이천시청 제공 [기고]=우리가 흔히 듣는 애국가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담고 있는 문화적 유산입니다. 애국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슴 깊이 느끼는 사랑과 희망, 그리고 자연에 대한 경외를 노래합니다. 이처럼 애국가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다면, 공원은 그 정신을 실천하는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원은 단순히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을 넘어,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애국가의 첫 소절인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이라는 구절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영원성은, 오늘날 우리가 공원을 통해 지켜가야 할 환경의 가치와 닿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원에 애국가 속 자연적 요소를 상징화한 조형물을 설치하거나, 역사적 기념비와 함께 애국가의 메시지를 재해석한 전시를 마련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또한, 공원은 다양한 세대가 모여 소통하는 장소입니다. 어린이들은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어른들은 산책하며 애국가 속에 담긴 자연의 이미지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공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며, 애국가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장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원문화가 지속되려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공원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연을 보호하며, 공원을 활용한 애국심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애국가의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후손에게도 물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애국가의 가치는 우리의 마음속에 머무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행동과 문화로 이어져야 합니다. 공원이라는 공간은 이를 가능케 하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자연 속에서 애국가의 정신을 되새기며, 나라 사랑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공원문화가 앞으로도 널리 퍼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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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우리의 산림과 자연을 노래하다
    사진/이천시 공원녹지팀장 최장천 [기고]=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애국가는 우리의 정체성과 자연을 찬양하는 대표적인 노래입니다. 특히 3절은 우리 산림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 한국인의 산림문화와 자연 사랑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3절의 첫 구절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묘사하며, 우리 산과 들의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이는 한국 산림이 제공하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의미하며, 숲이 우리의 삶에 주는 긍정적 영향을 강조합니다. 특히 가을철 산림은 단풍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이 구절은 하늘의 달과 함께 자연 속에서 느끼는 한국인의 정서와 애국심을 표현합니다. 산림은 단순히 나무가 가득한 공간을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옛 선조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았던 삶의 터전이자, 오늘날 우리에게 정신적 안식처를 제공합니다.   산림문화, 우리의 유산이자 미래 한국의 산림은 단순한 자연경관이 아닌, 우리의 문화와 역사가 얽혀 있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과거에는 산림에서 생활의 필수 자원을 얻었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생태적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국립공원과 자연휴양림 등이 활성화되면서 산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은 경제적 가치를 넘어서 정신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숲길을 걸으며 느끼는 자연의 소리는 우리의 일상을 치유하고, 심리적 건강을 도와줍니다. 이는 애국가가 표현한 자연과 국민의 연결고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산림 보호 애국가 3절이 보여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우리의 산림을 지속해서 보호하고 가꿀 필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산림청이 주도하는 다양한 산림 보호 활동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나무 심기 캠페인, 산불 예방, 숲 체험 교육 등은 모두 우리가 자연을 보전하는 실천적 방법입니다.   우리가 애국가를 부르며 느끼는 감동은 단순히 노래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3절에서 묘사된 자연의 경이로움은 우리가 지켜야 할 산림의 가치를 상기시키며, 우리의 정체성과 연결된 자연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자연은 우리의 미래이며, 곧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애국가 3절의 노랫말처럼 맑고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산림을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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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경기형 과학고 유치는 이천시가 최적지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김종필센터장 [기고문]=경기도 교육청이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를 진행하며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 열기가 뜨겁다. 이천시 과학고는 24만 이천시민의 염원이며, 이천시의 열악한 교육여건의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천시와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으로 ‘4차 산업 특색교육’,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등 이천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 교육을 지원하여 첨단과 혁신을 이끌어갈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 창의·과학 공유학교를 통해 이공계 진로 맞춤형 과학탐구·체험을 미래형 과학실 구축학교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학교가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현상이 빈번하다는 점이다. 이천시의 학부모들은 그동안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과학 관련 고등교육기관이 없어서 이천시를 떠나 연고도 없는 지역에 가서 교육받을 수밖에 없는 실정인 만큼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가 절실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천시는 하이닉스 등 세계적인 기업이 상주한 첨단산업 인프라가 훌륭한 지역이다. 이들 기업과 과학고의 시너지 효과는 대한민국의 과학 인재 육성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과학고 유치는 단순한 학교 설립을 넘어, 지역의 교육환경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과학고의 설립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과학고가 지역 내 이공계 인재 양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게 되면, 관내 학교의 학생들은 과학고의 교육 프로그램과 자원에 간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 학생들은 더 높은 수준의 교육과 진로 상담을 통해 이공계 진로에 관심이 증대될 수 있으며, 지역 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이 활성화될 것이다.   또한 과학고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간의 협력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면 이천시 학생들은 과학고의 우수한 교육 자원과 경험을 공유받을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처럼 과학고 유치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 전반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천시 과학고 유치는 이천시의 창의과학공유학교 과학영재들과 첨단산업 분야에 진로를 희망하는 이천시 학생들이 수준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로 자연스럽게 진학할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과의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 사업 등의 추진이 용이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더불어 이천시 과학고로 인해 다른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이천시로 이주할 것이며, 장래 이천시의 기업들은 이천시 과학고를 나온 인재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성장 발전의 큰 동력이 될 것이다.    이천시는 지금 그 어떤 지자체보다 과학고 유치 열기로 뜨겁다. 정책토론회부터 범시민 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거의 모든 행사에서 시민들의 과학고 유치를 향한 릴레이 응원이 두 달째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경기 동부권에서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이천시가 대한민국 과학 인재 양성의 중심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과학고 유치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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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5
  • ‘살고 싶은 여주’, ‘머물고 싶은 여주’ 만든다
    ▶ 시청사 이전 등 해묵은 현안 과제 공론화로 풀어 ▶ SK와의 상생 협약, 규제 개선에서 산단 조성으로 이어져 ▶ 내년 ‘관광 원년’ 선포,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 경제 살린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여주시가 오는 7월 30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전반기의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시정 계획을 점검하는 공약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갖는다. 민선 8기 여주시는 출범과 함께 84개 공약 사업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으며 5월 말 기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이행률은 64.6%다. 이충우 시장은 2주년 기념사에서 “돌이켜 보면 지난 2년은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아가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민선 8기는 우리의 의지와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일부터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왔다.”고 회고했다. 나아가 “이런 성취의 경험을 살려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개선이나 새롭게 활용이 가능한 영역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여주시의 주요 시정 과제의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해 본다.   ■ 민선 8기의 첫 번째 과제, 시청사 이전   지금의 여주시 청사는 1979년에 지어져 시설이 낡고 기반 시설도 부족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여주시는 여러 차례 청사 이전 계획을 세웠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번번이 좌절되었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임기 첫 과제로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계획』을 세우고 공론화 과정 거쳐 가업동 일원으로 부지를 확정했다.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8월에는 설계 공모에 들어간다. 2025년 하반기에 신청사 착공, 2028년 준공이 목표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 가축 분뇨 공공 처리시설 건립 가축 분뇨 공공 처리시설 건립은 국비를 확보해 놓고도 장소를 선정하지 못해 국비를 반납하는 등 수년간 갈등을 빚어 왔다. 여주시는 60억 원의 주민 지원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마을 단위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 참여한 마을에는 입지 검토 후 해당 마을은 물론 인접 마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한편 높은 기술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여주시는 율극리 일원을 최종 부지로 선정해 현재는 국고 보조금을 신청해 놓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여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 1등급은 전국 시·군·구 226개 기초지자체 중 총 10개 기관에 불과하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달성 여주시가 유일하다. 여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절차 위반·소극 행정 분야 설문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부정 청탁·부당 지시 분야 설문에서 높은 점수 받았다. 여주시는 신뢰받고 공감하는 반부패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 1번지’, ‘청렴 핫플레이스’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다는 각오다.   ■ 규제 개선으로 이어진 SK하이닉스와의 상생 협약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공업 용수공급을 위한 관로 개설 사업을 계기로 이뤄진 SK하이닉스와의 상생 협약(22.11)은 당연하게 여겨왔던 규제에 저항해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정부와 협상을 통해 상생 협약을 이뤘다는 점에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켰다. 여주시는 중앙정부로부터 자연보전권역 내 도시개발사업 허용범위를 넘어서는 특례 적용받아 창동 도시개발사업 추진할 수 있었으며, 폐수 배출이 없는 공장의 신증설 건축면적 확대,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하수관로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는 정부 기관과 대기업 등 외부 기관과의 협약이 이행되도록 매월 관계 기관과 협의를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 여주시는 지난해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와 국내 비닐랩 시장 1위인 ㈜크린랲을 유치했다. 전기차 기반의 캠핑카와 구급차를 생산하는 기업인 성우모터스와는 15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기업 유치는 경기도의 첨단기업 유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올해 말 ㈜그리너지의 공장 준공이 예정되어 투자유치의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입주 의향 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요구 사항을 직접 듣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 산업단지 조성 최근 수도권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여주가 새로운 첨단 산업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와의 상생 협약은 산단 조성의 필요성을 앞당겼다. 여주시는 친환경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총 96만㎡ 규모의 산업단지 16개소의 동시 조성에 나섰으며, 현재 신규 산단에 대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현재 조성 중인 가남 반도체 산업단지는 상생 협약에 따라 20개 이상의 반도체 기업 입주 지원을 약속받은 결과다. 지난 7월 12일에 7개 산업단지가 지정 고시되어 내년 6월,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 도시개발사업과 여주도시공사 출범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도시 확장을 위해 태평, 현암1, 창동, 전천지구 도시개발과 여주역세권, 제2역세권, 가남역, 능서역 등 역세권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올 1월에 출범한 여주도시공사는 지역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뿐만 아니라 여기서 발생한 개발 이익을 여주시에 재투자해 여주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여주도시공사는 역세권 개발과 같은 도시개발사업에서 중장기적으로는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공공시설 건립 대행 사업 등 단계적으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고품질의 학교 교육 환경을 만들어 우수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도록 기숙형 명문학교를 육성하고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민선 8기가 추진하는 교육 정책이다. 지난해 여주시는 공모를 통해 여강고등학교를 기숙형 명문학교로 선정, 40억 원 규모의 시설 투자와 4년간 매년 1억 원의 교육 프로그램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주 역세권 도시개발지구에 학교 복합시설과 청소년 수련관을 건립하고 있으며, 청소년 수련관은 올 11월에 준공 예정이다.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 센터, 난임부부 출산 지원, 공공 어린이집 확대로 주민복지와 생활 편의를 확대해가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 어르신 친화 도시 만들기 여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25.3%(2023년도 기준 28.895명)의 초고령사회다. 2022년 12월 여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어르신 친화 도시 인증을 받는 등 각별한 노력 기울여 왔다. 여주시는 5대 영역 9대 목표 79개 사업을 선정하고 올해에만 1천억 원을 편성,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경로당 활성화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생활안전용 CCTV 교체 및 확대, 가로등·보안등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버스 승강장 편의시설 개선, 저상버스 확대 도입 등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교통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 체류형 관광 산업 육성 여주시는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관광 인프라 부족으로 기대만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지는 못했다. 여주시는 2025년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새로운 관광 전략으로 ‘관광 원년’을 선포하고 출렁다리 양안 일대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고자 추진 중이다. 한강 종주 자전거 도로와 연계해 자전거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관광 관련 프로그램 도입과 부대 시설인 여행자센터(바이크텔)도 건립한다. 오는 8월 초 오학동 남한강 둔치 야외 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이 일대를 공원화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 상품권 발행 사업을 골프장, 캠핑장(강천섬, 금은모래, 이포보)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주 현암동의 파크골프장은 오는 8월 27홀을 증설하고, 점동에는 18홀의 파크 골프장을 신설한다. 대신·당남리에도 점용허가를 받아 파크 골프장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 지역 경제 생태계 속의 도시 재생 옛 경기실크 부지, 하리 제일시장 부지, 시민회관 재건축 등 도시재생 사업은 물리적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민간 자본을 활용해 지역 경제 생태계 속의 도시 재생으로 공동체의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도로 등 스포츠 관광과 연계한 경제 효과로 지역 상권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 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 설치 여주의 대표 농산물을 통합한 농식품 브랜드로 여주만의 지역적 특성과 강점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브랜드 마케팅을 이끌 통합마케팅조직인 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의 설치를 추진한다. 현재 민간 위탁 공모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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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송옥란 의원 “꿈과 희망이 넘치는 이천시로 발돋움”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송옥란 의원의 의원실 불은 밤이 늦도록 꺼지지 않는다. 불철주야 공부하는 의원으로 소문난 송옥란 의원의 의정 혜안은 그만큼 깊고 넓다.   “피할 수 없는 변화의 시대에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우리에게 기회인가, 위기인가?”라고 화두를 던지는 송 의원은 시대의 변화가 주는 과제를 고찰한다. 그간 송 의원의 비전 있는 의정활동 행보를 속속들이 꺼내보려 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현안을 바라본다는 송옥란 의원은 ‘정의로운 전환’을 강조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산업구조의 변화는 노동자, 소상공인 등에게 일자리 감소 등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지역 차원의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송 의원은 앞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생산 증가로 자동차 산업 환경이 변화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을 지원하는 「이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시민 삶과 밀접한 변화에 주목했다.   “내연기관차가 친환경차로 바뀌는 시대적 상황은 위기이자 기회”라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비업 전환을 위한 역량 강화와 함께 친환경 실천으로 정비업과 환경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이라 말하는 송 의원은 지난 12월 시정질문에서도 자신의 관점을 관철시켰다.   “노동자가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의로운 전환’의 우선순위는 노동자의 고용안정”이라는 송 의원은 적절한 대안으로 빅데이터 활용을 기반으로 하는 모니터링과 직무 전환 또는 전직 훈련 등 노동자 맞춤 지원을 제안하고 “노동자와 관련 기관, 사회단체의 의견을 반영하는 장기적인 계획 및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맞물려 조례에도 즉각 자신의 소신을 대입했다. 송 의원은 「이천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 조례안」을 제244회 정례회에서 발의해 실업자의 생계 안정 및 채용에 대한 지원,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등 노동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세상이 변하길 바란다면 스스로 그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에서 감명을 받았다는 송 의원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이천시가 구축해야 하는 첨단미래도시의 도시상에 대해 밝혔다.   송옥란 의원은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이천시의 중심은 이천시민”이라면서 이천시가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써 시민친화적인 미래도시를 구현할 것에 역점을 둔다. 첨단기술이 시민의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나아가 송 의원은 시민이 체감하는 첨단미래도시로 변화를 제시한다. 작은 관심에서도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는 송 의원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공서인 시청이 달라져야 한다”면서 인공지능 안내로봇, 비접촉식 키오스크 등 시청사의 첨단기술 도입을 제안한다.   아울러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성장시키는 공간’으로 도서관의 패러다임을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송 의원은 4차 산업분야의 핵심인 코딩, 3D모델링, VR, 메타버스 등의 강의 프로그램을 생성하는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송 의원의 아이디어는 마침내 현실로 닿았다. 송 의원의 제안을 바탕으로 이천시는 도서관에서 아이(AI)야 놀자, 3D모델링 프로젝트, 햄스터봇과 코딩놀이 등 미래를 만드는 IT 교육으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렇듯 희망과 행복이 순환하는 이천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송옥란 의원은 그야말로 아이디어 화수분으로 통하며 시민의 윤택한 삶을 위한 신선한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끝으로 송 의원은 “시민분들께서 주신 의견과 지지를 원동력으로 배우고 성장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아직 풀어내지 못한 현안들 가슴에 품고 따뜻한 공감과 배려가 깃든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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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박명서 의원 “시민 중심의 도시, 행복을 위한 공간으로 도약”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지방자치에 매력을 느낀다는 박명서 의원은 시민을 보듬는 의정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지방자치는 이천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려는 의지로 ‘민원해결사’ 역할을 자처한 박명서 의원의 의원실은 소통의 공간으로 북적인다. 지난달 열린 소상공인 단체와 이천시 관내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미팅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시’라는 박명서 의원의 뚜렷한 소신에서 나온다.   “이천시 관내 기업들과 소상공인, 그리고 시민이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 싶다”는 박명서 의원은 이날 간담회로 ‘관내 업체 우선’이라는 신념을 다시 한번 못 박았다.   지방 의원으로 선출되기 전 전문 경영인으로 사업을 운영해 온 경험이 있는 박명서 의원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대안 제시에도 일가견이 남다르다. 지난 2월 개회된 제24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 의원은 시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관내 기업들의 ‘상설 전시 판매장’을 제안했다.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홍보와 판매 채널 확보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명서 의원은 지속성과 접근성을 겸비한 ‘상설 전시 판매장’에 대해 역설하면서 “우리 시 경제의 주축인 관내 기업에게는 홍보와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살리는 소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업친화적인 이천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박명서 의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이천시의 성장에도 주목한다.   “역세권 개발사업과 함께 중리택지지구 조성사업은 이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   ”현재 이천시의 상황은 어떨까요? 우리 이천시의 2011년 인구는 20만 5천여 명이었는데 현재는 23만 4천여 명입니다. 10여 년 동안 인구 증가율이 거의 답보 상태입니다.“   도시계획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명서 의원은 무분별한 도시 개발보다는 지역의 특화 발전과 자립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도시행정이 펼쳐져야 함을 강조한다.   박 의원은 지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35만 계획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천역세권 개발과 계획적이고 균형적인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천역세권 3개소에 대한 개발사업과 중리택지지구 조성사업이 제자리걸음하고 있음을 꼬집었다.   이어 박명서 의원은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용적률 상향을 통한 주택 공급의 확대와 인구 유입을 이천시의 성장 잠재력을 담은 대안으로 짚었다. ”지방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는 박명서 의원은 ”‘택지개발 등 적정 규모의 주택공급’이 수도권 주거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 31개 시·군의 인구변화의 가장 큰 원인을 살펴보면 택지지구 개발을 통한 아파트 등의 주택공급이 인구 유입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이날 시정질문은 이천시의 용적률 200%를 인근 타도시의 용적률 수준인 250%로 상향 조정하여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인구 유입을 도모하자는 것이 핵심 골자다.   이를 통해 박 의원은 ”인구와 시설의 밀집함으로 더 많은 인프라와 서비스를 한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역내 교통망 역시 필요한 수준으로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이렇듯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박명서 의원은 치열하게 고심했고 최근 그 노력의 산물을 얻었다.   지난해 박 의원은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긴급·일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안전한 돌봄환경을 제공하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해당 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이천시에서는 경기도 최초로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하고 365일 24시간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이천시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명서 의원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 한다“면서 ”인구 소멸의 시대에 아이 낳고 싶은 이천시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전반기 2년간 의회의 운영도 살뜰히 챙겨온 박명서 의원은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의미의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의지를 밝히면서 시민을 위한 정책이 우선임을 강조한다.   끝으로 이천시에 기분 좋은 변화를 불러오고 싶다는 박명서 의원은 ”이천시가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이천시의 도시 경쟁력을 상승시키고,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정책 발굴에 가일층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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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제65대 이천경찰서장 취임
    사랑하는 이천경찰서 가족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우리 이천경찰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 직원간에 화합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바탕으로 안정된 치안을 유지함은 물론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성과 헌신으로 지역 치안 유지에 매진해 온 경찰동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과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러한 기틀을 다지고 영전하신 전임 오지용 서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이천경찰 同志 여러분!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고 하는 우리 세대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사회적인 대혼란의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 양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으로 지금까지보다 더 엄격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스스로의 경계심을 더욱 다잡아야할 때입니다.   특히, 우리 경찰은 업무특성상 대민접촉이 많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우리 스스로를 바이러스로부터 지키고 지역사회의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데에도 관심을 가져야하겠습니다.   또한, 수사구조개혁과 자치경찰 시행 등 경찰역사상 큰 변화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수사의 완결성과 책임성을 높여야하고 자치경찰 시행 취지에 맞도록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치안시책에 반영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변혁의 과정에서는 우리 스스로가 어떠한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 우리 개개인은 물론 조직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것이며, 치안의 관점에서도 국민 불안을 감소시키고 안정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지 여부가 우리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경찰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하여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내부적으로는 경찰관 개개인이 자존감을 갖고 업무에 대한 열정과 프로다운 자세를 가져야 하며, 동료 간에는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외부적으로는 주민들과 소통·교감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요인을 제거하여야 하며, 공정하고 친절한 일처리로 신뢰를 얻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천경찰의 일원으로서 여러분에게 몇 가지를 당부하면서 저 자신에게도 스스로 마음에 새기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의 소명인 확고한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합시다.   치안환경은 시간과 지역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관내의 지리적 여건과 취약요인을 소상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그리고 주민들이 경찰에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를 면밀하게 살펴서,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시책을 추진해야 하겠습니다.   형식적이고 보여주기 식의 전시행정은 지양하고 실적위주의 단속이 아닌 작은 피해라도 주민들의 애타는 마음을 헤아리는 치안행정을 펼쳐 나갑시다.   둘째, 공정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활동을 전개해 갑시다.   경찰서를 찾는 사람들은 저마다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과 피해를 호소하며 경찰이 이를 해소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계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易地思之의 마음으로 따뜻하고 세심하게 배려해 줍시다.   일상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처리하는 일이라도 민원인의 입장에서는 매우 애타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민원인이 편안하게 느끼고 경찰의 업무처리에 의구심을 갖는 일이 없도록 우리의 언행과 업무관행을 되돌아 봅시다.   특히, 개인적인 이득이나 친소관계에 따라 사건처리에 영향을 받아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이는 공정한 일처리가 아니며 정의롭다고 할 수 없습니다. 억울한 사람을 만들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각종 업무처리 과정은 물론이고 공사생활에서 깨끗하고 떳떳해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와 부녀자, 장애인, 어르신 등 치안약자를 보다 따뜻하게 보살피고, 피해자는 물론 피의자의 인권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셋째, 실무와 현장에 강한 프로경찰을 지향해 갑시다.   스스로 매뉴얼을 통한 학습을 꾸준히 실천하고 과, 계, 팀장에 의한 일상교육을 활성화하여 전문성을 키워야 하겠습니다.   자신의 업무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현장대처능력을 갖추고 있을 때 당당한 일처리가 가능해 집니다.   형식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실질적인 FTX를 실시함으로써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갑시다.    마지막으로,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을 만들어 갑시다.   우리는 경찰이라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여기 함께 있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세심하게 배려해야 합니다. 상사는 직원들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적으로 지난 경험을 가르치고 직원들이 직장이나 가정에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복장이나 장구에 부족함은 없는지를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직원의 경우에도 상사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팀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건설적인 비판은 언제든지 수용하겠지만 대안 없는 비난과 동료를 음해하고 조직화합을 저해하는 행위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믿음직한 이천 경찰 同志 여러분!   우리 경찰은 저력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미래는 밝고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의 불안감과 패배의식은 버려야 합니다.   당당하면서도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면서도 비굴하지 않는 경찰관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여 최선을 다하고 지금 하고 있는 우리의 일을 고귀하게 생각하여 정성을 다합시다.   그리하여 주민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고, 우리 경찰이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합시다.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저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천경찰의 일원으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7월 19일 이천경찰서장 총경 최  규  호
    • 오피니언
    • 특집
    2021-07-19

스포츠 검색결과

  • 제6회 경기도지사기 종합등반대회 성황리에 개최 및 종합우승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 설봉산 일원과 설봉인공암벽등반장에서 개최된 제6회 경기도지사기 종합등반대회 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1월 3일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개최된 경기도산악연맹에서 주관 경기도체육회·이천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일반등산과 전문등산은 오후 2시, 스포츠클라이밍은 오후5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도지사기 종합등반대회는 설봉산 일원에서 일반등산, 전문등산, 스포츠클라이밍 세 분야로 나뉘어 치러지는 대회였으며 각 분야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었다.   대회는 전문등산 30팀(3인 1팀) 90명, 일반등산 24팀(980명), 스포츠클라이밍 초등저여·초등저남·초등고여·초등고남·중등여·중등남·고등여·고등남 143명의 출전으로 모든 선수들 총 1213명의 경기도 전지역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안전사고 없이 잘 치루어졌다.   이천에서도 일반등산 40명 1팀, 전문등산 고등부 여,일반부 남, 일반부 여, 장년부 남, 장년부 여 15명과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 27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였고, 전문등산에서는 고등부(양정여고) 여 1등, 일반부(익스트림R.T) 남 2등, 장년부(나누미) 여 1등, 스포츠클라이밍의 초등2학년 남 김재아(클라밍원) 3등, 초등2학년 여 유로아(클라임원) 3등, 초등 5학년 여 조예림(클라임원), 중등 3학년 여 김한별(클라임원), 고등 1학년 여 임지연(굿클) 1등, 고등 2학년 여 이윤이(굿클) 2등, 이상으로 이천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용판 이천시산악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이천시 산악의 발전과 변화, 도전과 혁신을 보았고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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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이천시,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큰 성과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연은자, 이하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부 개인 단식 1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인도 등 12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배이수 선수가 남자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 전 국가대표 출신 서권(인천체육회) 선수를 4대2로 이기며 우승하여 지난 5월에 열린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단식종목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남자부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주장조로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연은자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배이수 선수가 단식 우승을 차지하고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주는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월에 열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민홍 선수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7월 출전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개인 단식 2위(박민우)와 3위(이은용)를 차지하였고, 8월에 출전한 2024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천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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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제27회 설봉철인3종대회 개최’ 안전 관리 및 교통 통제에 총력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제27회 설봉철인3종대회’가 오는 8월 11일 오전 7시에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선수 400여 명을 포함하여 전국 철인 동호인 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목별로 1, 2, 3위에게 시상한다. 수영-사이클-달리기 순서로 진행되는데 선수들은 수영으로 설봉호수를 2회전 한 이후 곧바로 자전거에 탑승해 사이클 코스를 거쳐 설봉공원 달리기 코스를 4회전 하게 된다.   한편 주최 측에서는 교통 통제 및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기가 열리는 코스 곳곳에 현수막을 배치하여 교통 통제 홍보에도 힘썼다.   통제구간은 설봉공원과 이천시청 앞 도로 및 율현동·호법면 이섭대천로 구간이며, 설봉공원 입구는 07:20부터 11:20까지(4시간) 전면 통제되고 사이클 코스는 07:30부터 10:00까지, 설봉공원 내 달리기 구간은 08:40부터 11:20까지 도로 일부가 통제된다.   이천시철인3종협회 김용찬 회장은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이천경찰서 교통과 소속의 경찰 인력 20여 명을 비롯하여 모범운전자회 등 총 160여 명 이상의 안전 운영 인력이 동원된다”라며 “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회를 운영하고 교통 통제 또한 막힘없이 수행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이클 코스] 설봉공원(바꿈터) ⇒ 엑스포 삼거리(우회전) ⇒ 이천중앙교회 ⇒ 증일사거리 ⇒ 이천경찰서 ⇒ 이천시청 ⇒ 율현사거리 ⇒ 이천역삼거리 ⇒ 유산교차로 ⇒ 유산3리 ⇒ 나이키 물류창고 ⇒ 주미교차로 ⇒ 매곡교차로 ⇒ 유산3리 ⇒ 매곡교차로 ⇒ 설봉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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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2024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13일(토) 모가면 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장애인태권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최영철)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3개팀 120여명의 전국의 장애인태권도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유형에 따라 개인 스피드 발차기, 이동 목표물 발차기, 단체 품새, 단체 태권체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태권도를 통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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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하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열린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및 2024 전국소프트테니스 종별 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 3위 및 단식 2위의 성적을 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과 4월에 있었던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와 2024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도 단체전 3위로 입상하였으며, 이번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의 배이수 선수는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2024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단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단식 선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연은자 감독(이천시청)은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주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꾸준한 훈련과 단합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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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4
  • 이천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9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 의회의장, 허원 도의원, 시의원들과 23개 종목의 선수단 및 가맹 체육단체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천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사전경기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준우승과 모범선수단상 1위를 차지하였다.   종목별로는 4개 종목(소프트테니스, 탁구, 복싱, 우슈)에서 종합 1위, 2개 종목(태권도, 보디빌딩)에서 종합 2위, 5개 종목(축구, 배구, 배드민턴, 골프, 당구)에서 종합 3위를 하였으며 시범종목인 산악에서도 종합 1위를 하였다. 이에 해단식을 개최하고 종합준우승기 및 준우승컵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신 23개 종목의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이천시에서 종합준우승과 모범선수단상 1위를 하여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며 “발전하는 이천시 체육 문화에 발맞춰 이천시 체육 인프라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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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5-30
  •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준우승 및 모범선수단상 1위’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5월 9일부터 11일(사전경기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3개 종목 300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하여 종합준우승 및 모범선수단상 1위를 수상하였다.   이천시는 작년 2부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도 종합준우승과 모범선수단상 1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종목별로는 4개 종목(소프트테니스, 탁구, 복싱, 우슈)에서 종합1위, 2개 종목(태권도, 보디빌딩)에서 종합2위, 5개 종목(축구, 배구, 배드민턴, 골프, 당구)에서 종합3위를 하였으며 시범종목인 산악에서도 종합1위를 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선수단의 노력으로 매해 이천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종합준우승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십 넘치는 경기력으로 인해 올해는 모범선수단상 1위까지 수상해 더욱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천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태균 체육회장도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천시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이천시와 함께 이천시체육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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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4월 5일과 8일 저녁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친선경기’를 치른다.   필리핀 여자 대표팀은 FIFA랭킹 39위로 한국(20위) 보다 낮지만 동남아시아의 신흥강호로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경기당일 오후 5시부터 입장가능하며, 대표팀은 4월 1일부터 이천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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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이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종목 결정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30일 직장운동경기부로 정구부와 배드민턴부를 창단한다고 공고했다.   이천시는 이천시체육회가 실시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제안 공모에 13개 종목 가맹단체가 응모하였으며, 심사결과 최종 1위, 2위를 차지한 정구와 배드민턴 2 개 부를 창단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이천시체육회에 의뢰해 지난 5월 이천시체육회와 이천시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되어 있는 종목 가맹단체를 대상으로 창단제안 공모를 실시하였다.   공모에는 이천시체육회 가맹단체 중 야구, 정구, 당구, 배드민턴, 족구, 택견, 배구, 수영, 축구, 우슈 등 총 10 개의 종목 단체가, 이천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중 컬링, 태권도, 탁구 등 3 개 종목 단체가 응모하여 총 13 개 종목단체가 창단제안서를 제출하였다.   이에 이천시체육회는 공정하고 개관적인 심사를 위하여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3 명, 체육학과 교수 3 명 등 총 6 명의 외부 전문가로 심사단을 구성하였으며, 제출된 제안서에 대해 서류심사(1차)와 발표심사(2차)를 실시하였다.   이천시는 새롭게 창단되는 직장운동부는 시민들의 제안에 의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종목으로 결정된 만큼 시민이 주인임을 깊이 인식하고 이천시의 전문체육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천시는 금년 하반기 내 『이천시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와 같은 조례 시행규칙을 정비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선수단원을 공모로 선발한 후, 2022년 상반기 내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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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경기도 정구대표팀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복식 우승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정구대표팀(이천시청:이요한,김형준,이현권 수원시청:김진웅,전진민,김보훈)이 단체전에서 우승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개인복식으로 이천시청 이현권, 김형준 선수로 구성된 개인복식팀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경기도 대표팀은 팀이 8강에서 인천을 5대4, 준결승에서 충북을 5대4, 결승에서 대구를 5대4로 승리하며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전국 최강의 명성을 드높였다.   올 시즌 출전하는 대회마다 꾸준한 성과를 이루었으나 개인복식에서는 수차례 1위를 놓쳐 아쉬움을 아쉬움이 컸었는데 이번 대회 우승으로 팀의 기량이 완전히 올라왔음을 입증했다. 이천시청 정구팀을 이끄는 이명구 감독은 “어떠한 순간이라도 선수들이 잘 해줄 것 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그동안의 좋은 팀워크가 있었기 때문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입상소감을 밝히고 시민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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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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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사회 만장일치 해임 의결
    이제 노동자와 청소년이 행복한 재단을 위해 노력할 때 지난 19일 이천시청 앞에서 이천청소년재단 직원들이 김성희 대표의 갑질에 대해서 호소하고 있다.                뉴스앤뉴스tv 영상 캡처  / 배석환 기자   [이승철 기자]=11월 20일 10시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사회에서 김성희 대표이사 해임이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   그간 발생된 직장갑질에 대한 당연한 결과이다. 수 개월간 피해 노동자들이 직장갑질을 호소하며 재단의 이사장에게 보낸 진정서와 증거들이 이사회장에 공개되었다고 한다.   지난 11월 12일 노동조합을 위축시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노조를 탈퇴시켰다는 재단 대표이사를 공공운수노조는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했다. 청소년사업을 하는 기관의 기관장으로 적합하지 않은 대표이사의 언행을 근거로 노조는 즉각 해임을 촉구한 바 있다.    18일에는 피해 노동자 중 일부가 용기를 내어 이천시청 앞에서 피해사례를 증언하기도 했다.   이사회를 앞두고 김성희 대표이사는 언론에 입장을 밝히며 자신이 행한 언행을 모두 부정했다. 이미 증거가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이사회의 결정을 흔들려는 파렴치한 행위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김성희 대표의 괴롭힘으로 출근길이 지옥이었던 많은 재단 노동자들을 생각한다면, 이사회의 해임결정은 환영할만하다.    문제는 갑질 가해자가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대표이사의 언행으로 인해 출근길에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괴로웠던 노동자들에게 사과하길 바란다.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수년의 세월이 지나 피해사례를 사회에 고발하기도 한다. 재단내에서 발생된 일련의 상황이 이번 이사회의 결정으로 일단락되긴 하겠지만, 가해자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2차 가해로까지 이어진다면, 상황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미 확보한 증거를 근거로 김성희 대표를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81조,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했고 곧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내 괴롭힘 또한 괴롭힘 가해자가 대표이사 이기에 이사회에서 해임이라는 징계를 했다.    이러한 결과를 인정치 않는다면, 공공운수노조는 괴롭힘 행위에 대한 민・형사상 대응방안을 강구할 수도 있다.    다수가 있는 상황에서 경멸되고 욕되게 하는 말을 했다면 모욕죄, 진실 또는 거짓된 소문을 임의로 퍼트린 상황이라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도 가능하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는다. 진실은 감추려 해도 숨길 수 없다. 결자해지(結者解之)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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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필요해”
    ▶ 인삼 영농후 폐기물 처리(재활용) 문제의 심각성 공유, 관리체계 마련의 첫걸음 사진/ 경기도의회 제공   [이승철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4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재활용) 개선 방안 회의’에 참석해 인삼 영농폐기물 재활용 및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해 내년도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재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허원 위원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천시는 인삼 재배면적이 도 내 1위 규모로 그 생산량 만큼이나 영농 후 폐기물도 많이 배출되고 있어, 영농 후 폐기물 처리에 대한 농가의 어려움도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가의 비용 부담 경감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던 중 오늘의 인삼 영농폐기물 재활용 방안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되어 기대가 크다”며, “오늘 회의가 인삼 영농폐기물의 적정처리에 대한 중앙정부와 도, 시군의 관심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 인삼 재배 규모(2,311ha)는 전국(14,734ha)의 15.7%로 전국 4위 규모다. 그 중 이천의 인삼 재배는 540ha로 도 내에서 가장 많다. 그동안 인삼 영농폐기물은 재활용이 안 되는 품목으로 인식되어 생활폐기물에 준해 종량제 방식으로 농가에서 부담해서 배출해 왔다. 그러나, 물량이 많은 농가는 수거 처리 비용도 만만치 않고, 규격봉투 사용도 힘들어 비용부담 경감의 목소리가 컸다. 허 원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인삼 영농폐기물의 처리는 고스란히 농민 몫이었던 현실에서 오늘의 회의는 그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첫걸음을 딛는 자리였다”면서, 인삼 영농폐기물에 대한 처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방성환 농정행양위원장과 경기도청 자원순환과장,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그리고 인삼 생산지역 시·군 담당자, 농협 관계자, 재활용 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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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 “위안부 기림의날” 추모행사 개최
    사진/ 더불어민주당지역위원회 제공 [이승철 기자]=더불어 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에서는 14일 김복동 동상이 조성된 이천아트홀 앞 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수석 더불어 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과 30여명이 넘는 당원들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김복동 할머니와 고인들의 넋을 기리는 기념사와 추도문, 헌화식을 진행했다.   성수석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으며 일제의 만행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다"며, "독립투사들의 목숨값으로 현재 우리가 살고 있음을 기억하고 기리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에서는 김복동상이 이천아트홀 잔디광장에 마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기에,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체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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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5
  • 이천시, 홍보대사에 가수 바다 위촉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열정과 에너지의 아이콘 가수 바다(본명 최성희)가 이천시의 홍보대사가 되어 이천을 널리 알리게 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일 이천시청에서 가수 바다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장, 가수 바다 및 소속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기념 촬영, 위촉 소감, 환영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바다는 19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아이돌 그룹 S.E.S.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데뷔하여 현재까지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늘 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모습이 트레이드마크이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 역동성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이천시의 이미지와도 부합한다고 생각해서 바다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가수 바다의 열정이 우리 도시를 에너지 넘치는 행복의 바다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위촉패를 받은 바다는 “이천시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 뜨거운 날씨처럼 열정을 가지고 밝은 도시 이천을 알리겠다”라고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바다는 이날 저녁 제21회 설봉산 별빛축제 초대 가수로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하며 2026년 8월 2일까지 2년간 이천시의 대내ㆍ외 주요 행사, SNS를 통한 홍보활동 등 이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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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5
  • SK하이닉스, 이천시·한국도로공사와‘이천 부발하이패스IC’ 착공식 개최
    ▶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사진/ SK하이닉스 제공 [이승철 기자]=SK하이닉스는 19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흥리에서 이천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천 부발하이패스IC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 신상규 부사장, 경기도·이천시 의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2019년 회사의 자체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2022년 이천시가 한국도로공사, 당사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왔다"며 "내년말 서울방향 상행선 우선 개통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건설을 마무리해 이천시와 회사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사업비 총 544억 원을 공동으로 부담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부발하이패스IC 조성과 연결도로 구축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부발하이패스IC 연결로’는 SK하이닉스 본사 인근 부발읍 가좌리와 대월면 대흥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1.8km 구간으로 이천시는 지난달 7일 먼저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 이와 연계해 한국도로공사는 고담동과 대월면 대흥리 일원에 부발하이패스IC를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SK하이닉스 본사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나들목은 이천IC가 유일해, 지역 주민들과 회사의 교통 수요가 겹치는 시간대에 교통 정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부발하이패스IC가 신설되면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이용하는 일평균 1천여 대의 통근버스 운행 경로가 5Km 이상 짧아진다. 또, 이천IC를 이용하는 반도체 관련 물류도 두 곳으로 분산돼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부발하이패스IC 및 연결 도로가 준공되면 인근 지역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SK하이닉스 접근성 개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물류비 절감과 인력 기술 교류 활성화로 반도체 산업 집적화와 지역 균형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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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이천시‘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 서명’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6개 도・시・군 단체장은 18일 음성군청에 모여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협력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동연 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하였고, 임호선 국회의원도 참석해 힘을 실어주었다.   이번 공동건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지원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서울강남수서~광주노선, 경강선(광주~부발), 중부내륙철도(부발~감곡장호원), 충북선(조치원~청주공항), 경부선(조치원~대전) 등 기존 운행중인 노선 152.9km에 감곡장호원~금왕~충북혁신도시 노선31.70km를 신설해 서울~대전 구간 18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토의 균형발전 및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개통 시 수서에서 청주공항까지 56분, 부발에서 청주공항까지 28분, 감곡장호원에서 청주공항까지 20분 정도 소요되어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시는 이번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유치되면 남부권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내년 하반기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과 남은 절차가 통과될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력과 긴밀한 소통을 하겠으며 남부권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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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이천시, 美 샌타페이시와 교육교류 확대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은 11일 미국 샌타페이시를 공식 방문하여 샌타페이 교육청장 및 세인트존스대학 교육관계자들과 회동을 갖고 두 도시간의 청소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교육에 대해 깊은 담론을 나누었다.   김 시장은 세인트존스대학의 애밀리 랭스턴 수석고문(아나폴리스 캠퍼스), 피어 퀸타나 대학인재개발 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세인트존스 대학이 독특한 커리큘럼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도출하는 교육방식에 대해 청취했으며 두 도시간의 교육 및 문화교류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아울러 두 도시는 인턴십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글로벌 리더십 함양의 기틀을 다지기로 했으며, 세인트존스 대학은 자매도시 이천학생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12일에는 샌타페이시 래리 차베즈 교육청장 등 교육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공립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천시 중‧고등학생들과의 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샌타페이시의 청소년 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으며, 이번 교육관계자와의 만남은 교육, 문화, 사회적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방문으로 보다 실질적인 교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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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김경희 이천시장, 반도체산업 네트워크 SEMICON WEST 2024 참관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Moscone Center에서 개최된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소재, 부품 등 반도체산업 박람회인 SEMICON WEST 2024(이하‘세미콘 웨스트’)를 참관하였다.   세미콘 웨스트는 반도체 장비, 소재, 부품 등 반도체 산업분야 전문 박람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최신 반도체 산업의 움직임, 반도체 산업 내 대표 기업들의 기술 개발 현황, 그리고 반도체 산업의 미래 발전방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반도체 네트워킹의 장이다.   이번 세미콘 웨스트에는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인 영진아이엔디(주)를 포함한 13개 기업들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KOIIA(한국산업진흥화협회)가 주관하여 공동으로 참가하였으며, 전체 약 50여 개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김형일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관장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고, 한국기업들이 참가한 KOTRA 한국관을 비롯한 박람회 참가 기업들을 방문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임정택 총영사와 김형일 무역관장에게 반도체 중심도시인 이천시에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홍보와 투자유치 노력을 공동으로 할 수 있도록 제안하였고, 이천시 관내 기업들의 미국 진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이천시 IR(Investor Relations)자료를 KOTRA 한국관에 비치하고 세미콘 웨스트에 참가한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세미콘 웨스트 방문은 세계 반도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이천시가 세계 반도체의 중심도시, 첨단미래도시로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인 영진아이엔디(주) 박종진 상무를 비롯한 참여인원을 격려하고 이후 별도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서 ▸세미콘 웨스트 박람회 참가를 통한 글로벌 시장확대와 해외 투자유치 ▸관내 반도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방안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방안 등 관내 반도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확대 및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이천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관내 반도체 대표기업인 SK하이닉스와 더불어 반도체 중소기업들이 동반성장하여 이천시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핵심도시,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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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0
  • 이천시, 민선8기 2주년, 시민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행정 구현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편익을 위한 행정 구현을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행된 남부시장실은 현재까지 76회 운영되었으며 795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728건의 다양한 의견 제안 및 불편사항등을 신고하였으며, 이에 이천시는 제안사항에 대한 정책반영을 검토하고, 주민불편사항에 대하여는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처리하여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남부시장실은 이천시장이 직접 민원인과 머리를 맞대고 현황사항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함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민원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운영중인 민원소통기동팀은 증포동상가 진출입로 차단 문제등을 해결하는 등 올해 현재까지 2,380여건의 민원에 대하여 상담 및 현장점검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남부시장실 및 민원소통기동팀 운영은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구현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소통행정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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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 제2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서학원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의원 서학원입니다.     시민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감사자료를 검토하고 현장점검을 하면서 생각한 부분에 대하여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천시는 매년 테마별, 대상별로 100여개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축제 및 행사에 투입되는 예산은 2022년 51억 6천 1백만원, 2023년 67억 8천 1백만원, 2024년 79억 4천 5백만원 정도로 매년 평균 24%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기준 축제․행사 예산은 10억 이상 2건, 1억 이상 11건, 5천만 원 이상 16건이며, 5천만원 미만은 66건으로 파악됩니다.   올해 이천시 재정은 비상재정상황에 돌입하였으나 축제예산은 해마다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소규모 축제와 행사가 상당히 많은 편으로 이천시 재정 여건상 적절한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비상재정 상황인 만큼 실효성 없는 축제는 과감히 줄이고, 이천시의 상징성을 드러내며 랜드마크화할 수 있는 대표 축제를 제외한 나머지 축제는 통폐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절감한 예산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같은 직접적인 효과를 올리는 분야에 투자해야할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천시에서는 축제와 행사에 대한 비교․분석과 평가를 통해 필요성, 유사․중복성, 개최 우선순위 등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축제와 행사는 미개최하는 방향으로 민간행사사업 보조금과 각종 행사경비 등 비효율적 지출예산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반면, 긴축재정 상황이라도 예산 절감이 아닌 예산 확보가 필요한 부분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천시 아트홀 앞 잔디광장에는 이천시 평화의 소녀상 김복동상이 2019년 8월 14일 제막식을 기점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1992년 용기있게 일본의 만행을 폭로하면서 일본의 사죄를 촉구한 김복동 할머니 상’으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해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세워진 동상입니다.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제11조의2에 근거하여 ‘이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주최로 매년 이천시 아트홀 앞 잔디광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으나, 2023년 ‘이천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보조금 350만원이 삭감되어 올해부터 행사가 중단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 이천의 역사를 후손에게 알리는 차원에서 예산은 반영되고 확보되어야 하며, 이천시 차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대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덧붙여, 14개 읍․면․동에 주민참여예산을 집행하는데 있어 긴축재정으로 인해 생활SOC사업 등이 제동이 걸릴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효율과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분야의 예산이 중단되어서는 안됩니다.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서 시민 편익 증대로 시민이 만족할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건전재정을 통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합니다.   축산 방역체계에 대해서도 재점검 및 감시체계 강화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시민의 제보로 춘천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사체 15,000두가 이천시로 이송되어 부발읍 수정리 시설에서 처리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걸린 돼지사체가 농림축산식품부나 춘천시의 공문도 없이 처리장소를 이천시로 지정하고, 랜더링 처리과정 없이 이송 후 부발읍 수정리 시설에서 처리되었다는 것은 절차의 적법여부를 떠나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입니다.    따라서 전국 4위 양돈농가를 보유한 이천시가 시민제보 이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축산 방역체계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후 관련 부서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돼지열병 항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았으나, 사전에 인지하여 강력하게 대처해야할 사안을 민감하게 파악을 하지 못하고 무력하게 대응하였습니다. 또한 시유지를 연구목적으로 무상으로 임대한 후 사기업의 영리행위가 발생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점검하는 사후절차가 미흡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체의 방역지침과 처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방역 위법사항에 대해 감시체계를 구축하여야 합니다. 또한, 무상임대된 시유지에 대해서 규정을 위반한 영리행위가 발생하고 있는지 대부계약 사항 및 현장 전수조사를 통해 향후 위반사항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되어야 합니다.   대중교통에 대해서도 이천 시내버스 운영 노선 중 일부 노선이 토·일요일, 공휴일에 감축 운행하여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교통정책과는 버스 감축 운행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였으며, 운수업체는 감축운행에 대하여 부서와 협의없이 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원인을 파악한 결과, 운수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운행을 감축하고 버스정류장에 안내문만 게시하다보니 주민들에게 안내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담당 부서에 통보가 되지 않아 시민들에게 홍보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문제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더욱이 똑버스는 시내권만 운영되기에 대체 수단으로 적절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대체 교통수단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버스 운행 횟수를 감소하는 것, 또 이에 대해 담당 부서가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은 안일한 행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앞으로 대체 교통수단을 책임감 있게 마련하고서 감축 운행하기 바라며, 운수업체의 일방적인 운행 축소로 시민에게 불편과 혼란을 야기하지 않도록 부서에서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꼭 필요한 정책은 유지하면서 이천시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장님과 공무원분들 모두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저 또한 시의원으로서 낭비되는 예산과 비효율적으로 집행되는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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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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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설맞이 장호원 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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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FTA대응 벼 생력재배가술 보급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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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이천시정뉴스] 성호호수 일주도로 개설공사 준공식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설성면 장천리 일원의 성호호수 일주도로 전 구간을 12월 10일 개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32만㎡ 규모의 성호호수는 5만㎡ 면적의 연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이천의 명실상부한 천혜관광자원으로, 성호호수 일주도로 전구간이 개통됨으로서 성호호수 관광자원 활성화와 이천남부권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성호호수 일주도로는 2013년 까지 2번에 걸쳐 2.52km를 부분 개통하였으나, 그 후로 5년여 간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가 2018년 사업을 재착수하여 금번에 3공구를 준공함으로서, 성호호수 전 구간 3.28km가 개통하게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성호호수는 주민들의 친숙한 공간이자, 이천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임에도 도로가 단절되어 매우 안타까웠으나, 이제라도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되어 주민들이 운동도 즐기고 관광객도 많이 찾아와 이천 남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고, 인내 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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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이천시정뉴스] 보건소 신축공사 착공설명회
      이천시보건소 신축공사 착공설명회 개최 좀 더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의 보건의료서비스 이천시는 「이천시보건소 신축공사 착공설명회」를 28일 이천시 중리동 491번지 신축공사 현장에서 개최하였다.     이천시 증포동에 위치한 현 이천시보건소는 2000년도에 신축하여 2회에 걸쳐 증축을 하였으나 늘어나는 보건사업을 수용하기에 면적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였으며, 주차장이 협소하고 시청과의 거리가 멀어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번 이전신축 공사를 통해 이천시보건소는 대지면적 9,075㎡ 에 연면적 6,977.8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하여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와 나란히 위치하게 되며, 국비 36억, 도비 9억, 기금 20억, 시비 153억 등 총 218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본 사업은 2019년 6월 기본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1년 10월 21일 공사 착공하여 2023년 4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천시장은 이천시보건소 이전신축을 통해 보건소 이용에 따른 각종 불편사항이 해소되어 좀 더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날 설명회는 이천시보건소 신축공사 진행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 및 공사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 상황 관계로 이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련 부서장, 건설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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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이천시, 코로나19 극복 2차 민생안정대책 발표
    ▶ 1인당 15만원 특별재난지원금 전 시민 지급.. 내달 1일부터 신청 ▶ 서민경제 안정, 특수피해업종 추가지원 등  총 355억원 규모 이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장 엄태준입니다.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코로나19에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빼앗긴 지도 벌써 2년 가까운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방역당국의 피땀 어린 노력과 위기가 닥치면 더욱 똘똘 뭉치는 우리 국민의 특별한 저력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폭발적인 확산을 막아내고 K-방역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장기간의 국민적인 희생이 있었고 특히, 계속되는 거리두기와 비대면 전환으로 지역경제의 미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골목경제의 상처와 피해가 컸습니다.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은 그야말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방역과 민생,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그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비상한 상황입니다. 방역과 의료지원 만큼이나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바람 앞에 등불 같은 골목경제의 불씨를 살려 나가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민생방역’이자 ‘민생백신’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시는 지난 3월 코로나 감염병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제1차 민생안정대책을 신속히 결정하고 실행하였습니다. 총 16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긴급히 편성하여 소상공인 특별지원사업, 휴업․실직자를 위한 이천형 공공일자리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우리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근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대책에 더하여 민생안정의 불씨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에 추가로 2차 이천시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습니다. 1차 지원 때보다 2배 이상 많은 354억 7천만원의 재정을 과감하게 투입합니다.   지금부터 그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3만 이천시민 모두에게 1인당 15만원, 4인가구 60만원의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을 보편 지급하여 코로나19 장기피해로 지친 23만 시민을 위로하고, 이것이 골목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과 재난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계속되는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면서도 묵묵히 방역에 동참해 주시고, 중앙정부 지원과 우리시의 1차 대책에서는 제외되었던 종교시설과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각 100만원의 특별보상금을 별도로 지급하겠습니다.     재원은 이천시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합니다. 가장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은 2021년 9월 30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분들께 지원하며 여기에는 등록외국인도 포함됩니다.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2022년 1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도록 하여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에너지 수혈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과 장애인연금, 장애인수당, 기초생계비 지원대상 저소득가구 등 우리시가 계좌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신청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좌입금’ 방식으로 일괄 지급하겠습니다. 10월 중 추경예산 편성을 거쳐 11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고, 12월중에는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지원금은 내년 설 명절 전인 1월 말까지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가급적이면 비접촉으로 이루어지는 온라인 신청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 동안 방역당국을 믿고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고 계시는 시민여러분의 노고에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활한 백신 접종으로 최대한 감염 위험을 낮추고 머지않아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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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이천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이승철 기자]=이천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이천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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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제219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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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민노총 화물연대, 선진사료 진입시도, 경찰 도로차단
    [이승철 기자]=여기는 이천시 대월면 선진사료 제조공장이 있는 진입도로 입구입니다.어제에 이어서 16일인 아침 9시경부터 민노총 소속인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선진사료공장 앞으로 진입하기 위해 회물연대 차량들이 진입을 시도하자 경찰들이 진입을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진입 시도는 오후 3시경까지 계속되다가 이후 해산됐습니다.인근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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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이천시 폭우 피해 대월면 농경지 침수
    지난 1일과 2일 현재까지 내린 비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이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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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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