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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속 오일장 파파라치 출현 상인들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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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소화전 확대설치 사업”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세 번째 시민체감사업으로 “소방용수시설(소화전) 확대설치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천시는 2024년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해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민체감사업으로 첫 번째는 “수도계량기 보호틀 교체사업”으로 약 1억원(시비100%)을 투입하여 우선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동지역(창전동, 관고동 중리동)에 보행자의 낙상 사고 및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을 위한 교체사업이며, 두 번째는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으로 약 10억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하여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의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30% ~ 90%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 2026년(3개년) 동안 약 7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109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약 2억원을 투입해 26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며, 대상지는 이천소방서와 협의를 통해 인근에 소화전이 없거나, 좁은 도로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원활하지 않는 곳 등 화재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이천시는 자체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주민과의 대화”의 건의사항을 수용하여 인근 소화전 부재 및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마을에 화재 시 초기 진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호스릴이 포함된 비상소화장치함을 부발읍 산촌리마을에 2개소를 설치하여 마을 주민 및 마을 내 문화제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이천시에 발생한 화재 건수는 239건으로 약 4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되었으며, 주요 화재 사례는 2022년 마장면 공장화재, 2021년 마장면 쿠팡물류창고 화재로 당시 약 4,0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되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대상물의 대형·밀집화 등 화재시 소화용수 증가에 맞춰 소화전을 확충하고, 가뭄·전염병(구제역, AI)·미세먼지 등 사회적 재난 상황 속에서 대체 수원 및 방역작업에 활용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화전은 재난상황에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도 공급에도 사용되어 관로속에 이물질 등이 있을 경우 이토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지난 2019년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마련되면서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지만, 여전히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소화전 등 소방시설 5m 이내엔 주‧정차를 할 수 없다. 주‧정차 적발 시 승용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화재가 발생하는 만일의 상황을 위해 소화전 주변 주‧정차는 자제하고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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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배석환 기자]=2024년 제38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는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이천시는 제38회 도자기축제를 이전과 달리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기획하여 축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이천시뿐만 아니라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하였다. 이천 도자기 이야기 이천의 도자기 이야기는 청동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역사를 따라 발전과 쇠퇴를 반복해왔다. 수도 서울 인근에서 전통 가마와 전통 요업방식을 이용하며 원료와 땔감이 풍부한 곳이 바로 경기도 이천이었다. 기존에 터를 잡고 있던 도예가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예가들로 성황을 이루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지속적으로 가마가 설립되며 이천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도자기의 주요 생산지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근래에 와서도 이천 특산물로 도자기가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신둔면 일대에는 삼백여개의 도자기 가마가 모여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촌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이천 전역에 약 사백여개의 공방에서 청자를 비롯한 백자, 분청사기, 옹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작품을 만들고 있다. 도자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흙, 땔나무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이천의 외적인 여건은 물론이거니와, 도공들의 도자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창작이라는 장인정신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천도자기축제의 시작과 현재 1987년부터 시작된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외 사람들에게 이천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미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고, 2001년에는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개최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근래에는 단순히 도자기 판매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축제가 아니라, 도자기에 문화를 입혀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고, 나아가‘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외 교류도시와 각국 대사를 초청해 국제행사로서 격을 갖추었다. 도자기를 넘어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2024년, 이천시는 국내 최고의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기 축제를 다시 한번 진화시켰다.‘이천도자기축제’를 넘어 여러 행사와 통합·연계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친환경·지역상생 축제’로 변모시킨 것이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축제장에서는 도자기축제뿐만 아니라 소규모 행사를 연계하여 통합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장 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대체 사용하고, 가정 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쿠폰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특산품과 함께 이천도자기 한정판을 판매하고, 대형돔을 설치하여 조용하고 독립된 전시공간을 조성하였다. 대형돔에서는 기획전, 명장전, 명장 소품 판매, 현대작가공모전, 해외교류전, 한국세라믹기술원전 등 기존에 없던 이색적인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판매 및 전시는 시뿐만 아니라 도예인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축제로 한발짝 나아가게 하였다. 먹거리는 축제장 내 부스는 물론,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5% 할인을 제공하는 등 축제장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4월 26일 개막식에는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성대한 클래식 공연과 드론 쇼,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 시연,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40여 팀의 버스킹 공연, 전통가마 소성작품 공개 경매, 다례 체험, 우관스님의 사찰음식 플레이팅, 화덕쌀빵 나눠주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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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이천고 모듈러교실 점검
▶ 김일중 의원,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이천고 모듈러교실 점검 ▶ 이천 관내 학교의 모듈러교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주정임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5일 이천시 소재 이천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및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모듈러교실 설치·운영 현장 확인 및 사용자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공유택 과장, 이천교육지원청 김상근 행정과장을 비롯하여 모듈러교실 관계자들과 이천고 권순구 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양준모 위원장, 학부모회 이성정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천고등학교는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으로 현재 개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동시에 진행중이며 약 1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으로 학생들은 임시교사인 모듈러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공유택 과장은 “모듈러교실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이천교육지원청 김상근 행정과장은 “스프링클러, 옥내소화전도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일반교실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천고 학교운영위원회 양준모 위원장은 “이천고는 이천의 상징적인 고등학교로, 학교 개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되고, 공사기간 동안 모듈러교실이 잘 활용되어 학교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전했으며, 학부모회 이성정 회장은 “모듈러교실이 초·중·고 학교급의 구분없이 똑같은 크기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학생들의 몸집이 큰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더 넓은 모듈러교실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일중 의원은 “이천 지역은 그동안 교육 지원이 저조했었으며, 이제는 교육도시로써 재도약이 필요할 때”라고 밝히며, “이천에서는 이천고등학교에 처음으로 모듈러교실이 설치되었는데, 앞으로는 이천 관내로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가감없이 모듈러교실 사용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주셔서 앞으로 이천에서 추진될 모듈러교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원청이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모듈러교실을 예전 컨테이너 교실로 오인하여 부정적인 선입견이나 편견을 가지고 무조건적인 반대를 학부모가 할 수 있는데, 현재의 모듈러교실은 일반교실과 견주어봐도 오히려 시설이 나은 점도 많은 만큼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가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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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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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개최되는‘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와 관련하여, 지난 15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 안전관리계획에는 축제개요, 공연장 무대 및 시설물,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및 배치도, 비상시 조치사항, 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준비사항,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심의회에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 및 축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검토했으며,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실무위원이 직접 참석해 더욱 내실있는 심의를 이어갔다. 이천시는 이날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보완하고, 2회에 걸쳐 자체 점검 및 유관기관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이천시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지역행사와 통합 축제로 기획한 만큼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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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가정·성상담소, 나라사랑보호작업장 업무협약체결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가정·성상담소(소장:윤국재)는 4월 2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인 나라사랑보호작업장(원장:김형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성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장애인의 안전한 사회활동과 자립, 자활 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하여 △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치료지원 △ 긴급사항 발생 시 상호 업무협력 △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 폭력 피해자의 자립과 자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가정·성상담소와 나라사랑보호작업장은 가정폭력·성폭력이 개인과 가족공동체를 파괴하는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의 복지와 폭력을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이천시 분수대오거리 인근 서영빌딩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언제든지 전화(031-638-7200)를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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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가정·성상담소, 나라사랑보호작업장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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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민대상‘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실시
-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월부터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은 4대 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을 비롯해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교제폭력 등에 대한 예방교육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성(性) 가치관 함양과 폭력예방 및 방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대학생, 군인, 기업 종사자 등 관내 시설 및 단체,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전략집단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년도에도 총 157회, 7,597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폭력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이천시민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의식이 확산되기 바라며, 여성친화도시인 이천시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이천가정·성상담소 홈페이지(2000gs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이천가정·성상담소(☎031-638-720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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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민대상‘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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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월 18일 이천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은 이천시청 앞 공동주택 LH행복주택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이천시는 지난 2023년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였다. 4월 18일 이 날 개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국공립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위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행사는 기념식 및 내부시설관람 등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설립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은 면적 473㎡ 규모와 정원 49명, 교직원 14명으로 개원을 하였으며,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내 첫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힘쓰는 동시에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보육교사와 아동,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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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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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지난 4월 17일 이천시 증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하 명사복)은 제1차 역량강화교육인 심폐소생술 교육(방성열 강사)을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명사복 3차에 걸친 역량강화교육 중 1차 교육으로,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생존사슬, 골든타임과 같은 용어의 구체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였다. 심폐소생술 1:1 실무교육을 진행하여 인공호흡과 가슴압박은 어떻게 얼마쯤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제세동기 사용법과 함께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명사복 위원들은 “교육을 통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관내 위기가구 발굴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복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명사복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에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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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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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주민자치회, 「이천역 가는 길」 봄맞이 대청소 작업 실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가 지난 17일 이천역삼거리에서 율현사거리에 이르는「이천역 가는 길」 320m 구간을 봄맞이 대청소 작업 실시했다. 「이천역 가는 길」은 2019년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천역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플라타너스길과 수여선에 대한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산책하다 쉬어갈 수 있는 고즈넉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리동 주민자치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역 가는 길」테마로드 조성지에 겨우내 시들어 지저분해진 넝쿨과 낙엽을 제거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 중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4일 주민자치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형물 재도색 및 보수 작업을 실시하여 조형물의 내구성과 미관을 개선한 바 있으며,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 내 화단에 꽃을 심어 거리를 더욱 화사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바쁜 일과 중에도 많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참여와 봉사로 중리동의 대표 테마로드인 「이천역 가는 길」이 깨끗하고 아름다워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이천역 가는 길」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재 중리동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 작업을 위해 주민자치 위원님들께서 직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를 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진정한 주민자치의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고 중리동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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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주민자치회, 「이천역 가는 길」 봄맞이 대청소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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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서관, ‘제1회 쓰는 사람 공모전’개최 독서인구 확대
- [주정임 기자]=이천시 도서관(이천시장 김경희)에서는 책 읽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천시민의 독서 진흥을 위하여 『제1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개최했다.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모하여 총 82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독서감상문 분야와 서평 분야로 나누어 심사한 결과 우수작 6편(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이 선정되었다. 심사를 맡은 최병일, 윤석윤 작가는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이천시민들께 박수를 보낸다. 모든 작품들이 대체로 좋았다. 수상작을 포함한 일부 서평은 상당한 수준으로 어느 곳에 내놓아도 좋은 글이었다. 『쓰는 사람 공모전』이 이천시민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이자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서평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새봄님은 ‘책이라는 무궁무진한 소재와 읽은 책을 기록으로 남기는 재미에 푹 빠져 열심히 썼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읽고 쓰는 삶을 살아가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생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천시민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하는 『쓰는 사람 공모전』은 매년 실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공모전을 계기로 독서인구가 늘어나고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쓰는 사람 공모전』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031-644-4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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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서관, ‘제1회 쓰는 사람 공모전’개최 독서인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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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보건소 “학교 및 유치원 금연구역 5030” 홍보 나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보건소에서 금연구역으로 확대 또는 신규 지정된 곳들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23.08.16 개정,’24.08.17 시행)으로 기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 10m 이내가 금연구역이었던 것이 30m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에도 주변 30m 금연구역이 새롭게 적용된다. 그동안은 이천시 조례에 따라 절대정화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만 금연구역이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주변도 금연구역에 포함된 것이다. 이에 이천시보건소는 “학교 및 유치원 금연구역 5030”이라는 제목의 현수막을 게재하고,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는 과태료 5만원(이천시 조례 의거), 경계선으로부터 주변 30m 이내는 과태료 10만원(국민건강증진법 의거)이라는 내용을 구분 지어 홍보하고 있다. 이는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7일부터 시행된다. 이를 본 한 시민은 “평소에 현수막을 유심히 안 보는데 5030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띄어서 눈길이 갔다. 학교 주변의 금연구역 강화에 따른 홍보가 잘 되어서 아이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이동금연클리닉)과 야간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이 10인 이상인 사업장, 학교, 군부대, 기타 생활터 등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1:1 상담을 제공하며, ▲야간금연클리닉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20시까지 운영한다. 금연클리닉 문의번호는 031-644-4064~6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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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보건소 “학교 및 유치원 금연구역 5030”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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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실시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사회적 경제조직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하여 “2024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 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기초과정, 심화과정, 창업멘토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관심있는 시민들 및 사회적경제 기업 전환을 꿈꾸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과정이 실시된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과 필요성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3시간씩 4회과정(총12시간)으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심화과정 교육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3시간씩 8회 과정(총24시간)으로 운영된다. 기초과정이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나의 창업 아이디어를 고민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심화과정은 창업 아이디어를 단계별로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을 실제 수립하며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였다. 기초 및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실제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면 맞춤형 멘토링을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각 팀별로 4회씩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는 각 팀의 특성에 맞는 멘토를 연계해주어 관심 분야에 진입하기 위한 로드맵 설계부터 리스크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까지 예비 창업자들이 다각면으로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기초과정 수강생 모집기간은 4월 4일(목)부터 4월 26일(금)까지로 이천시 홈페이지 이천소식>알림사항>공지사항에서 교육내용 및 신청방법(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사회적경제팀(031-644-41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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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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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읍, 도화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전달 봉사 실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회장 김남숙)는 4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 도화봉사회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 확인을 하거나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남숙 도화봉사회장은“밑반찬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늘 즐겁게 봉사해주시는 도화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도화봉사회의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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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읍, 도화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전달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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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호국원 방문객 교통편의 증진”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일부터 8203번(안성~이천) 직행좌석 시내버스가 이천호국원 경유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8203번 버스는 작년 11월에 개통하여 이천 ~ 안성간 대중교통 확충 요구 민원 해소 및 양 지역간의 활발한 교류를 이뤄냈고 동아방송대, 두원공대 통학 대학생들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을 이뤄냈다. 개통이후 이천, 안성 시민들의 이용도와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지만 지속적으로 이천 호국원과 일죽터미널 경유에 대한 건의가 지속되어 왔고 이에 대해 면허기관인 평택시와 기·종점 지자체인 안성시, 이천시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4.1.(월)부터 이천호국원을 경유하여 운행하게 됐다. 8203번 직행 좌석버스는 평일 12회, 배차간격 80~90분으로 운행중에 있으며 금번 이천호국원과 일죽터미널 추가 경유로 인해 양 지자체의 이용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 첫차 06:20분, 막차는 22:20분으로 제일은행앞에서 출발하여 이천역, 신갈1리, 국립이천호국원, 일죽터미널, 죽산시장, 두원공과대학,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안성종합버스터미널로 운행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8203번의 이천호국원과 일죽터미널 경유 개시로 인해 인접 도시인 안성시와의 교류도 더욱 활성화 될 것이고 이천호국원 접근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더욱 활발한 버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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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호국원 방문객 교통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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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적기준점 설치 확대로 측량 정확도 제고
-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지난 8일, GPS를 활용한 지적기준점 검사절차 간소화 및 기준점설치 수수료 절감을 통한 지적기준점 설치를 확대하여 지적측량성과의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하기 위해 도로 등에 설치된 측량의 기초가 되는 기준점으로 지적측량의 정확한 성과유지 및 제공을 위한 중요시설물이다. 토지이동(분할 등)정리가 수반되는 지적측량에 대하여 GPS를 활용 실시간 이동측량을 실시한 기준점 검사를 지적측량성과 검사와 동시에 처리하여 검사절차를 간소화 하였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 협의하여 기준점 무료 매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적기준점 설치를 지속적으로 늘려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적기준점 유지관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매년1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지적기준점 6,508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망실·훼손이 발견된 경우 지적기준점을 복구하고, 추가로 지적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은 지속적으로 신설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적기준점이 없어 지적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적기준점을 통한 일관된 성과 유지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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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적기준점 설치 확대로 측량 정확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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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56호 달성 남윤아 어린이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윤아 어린이가 세천책 56호 달성자가 되었다. 남윤아 어린이는 4월 6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남윤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오츠카 유우조 작가의「수호의 하얀 말」을 꼽으며 ‘하얀 말이 죽어서 불쌍해서 눈물이 났고 그런 내 모습이 귀엽고 예쁘다고 엄마가 책과 함께 사진도 찍어주었다’ 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남윤아 어린이의 어머니는 ‘처음 세천책을 시작할 때 글씨를 몰라서 엄마가 읽어주는 세천책을 보면서 그림을 주로 보던 윤아가 점점 글자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스스로 책을 읽게 되었다며 선별된 권장도서로 좋은 습관을 만들어준 어린이도서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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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56호 달성 남윤아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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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행사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와 함께하는 2024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를 오는 4월 27일 및 4월 28일 양일간 예스파크 예술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 10개 사업체가 참여하여 식품, 음료, 미용용품, 생활용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도자기 축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와 관련한 사항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도자기 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만큼 중소기업제품을 널리 알리고 제품 판매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기업과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 마련 등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오는 4. 15.부터 4. 19.까지 5일간 전시·판매 일정, 장소, 결재 방법, 마케팅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사전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행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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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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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천문화재단,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 포스터/이천문화재단 제공 [주정임 기자]=(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舊 이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이하 전수교육관)에서 이천 고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을 운영한다. 2022년 개관이래 전수교육관은 경기도 무형문화재이자 이천 지역 고유문화인 ‘이천거북놀이’ 활성화를 위하여 이천거북놀이보존회와 함께 상설공연을 운영해 왔다. 전수교육관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이 이제 지역 대표 전통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생활 속의 전통문화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의지이다.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은 전수교육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일요일(▲이천풍물놀이 공연)과 넷째 일요일(▲이천거북놀이 공연)에 운영되며, 오는 4월 14일(일) 오후 3시에 첫 공연을 선보인다. 전수교육관 관계자는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을 통해 지역민이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본 상설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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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천문화재단,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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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12일부터 23일까지 개회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8일 제243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명서)를 개최하고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제243회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7건 ▲2023년도 시정질문 추진상황 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위원 선임 및 계획서 작성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이다. 위원회 활동은 12일부터 22일까지이며 12일에는 행감특위와 의회운영위원회가 계획되어 있다. 행감특위에서는 위원장 선임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규칙안 1건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5일과 16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3건을 각각 심사한다. 제243회 임시회 의원별 대표 발의 조례·규칙안은 ▲박명서 의원의 「이천시 생활소음ㆍ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ㆍ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규칙안」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여객(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7건이다. 특히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정예산 대비 13.29% 증액된 1,576억 6,100만원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되며, 22일에는 지난해 시정질문에 대한 추진경과를 청취해 민생과 지역 현안에 대해 세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민생을 살피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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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12일부터 23일까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