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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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문화재단, ‘가루나무모래흙’ 개최
    포스터/이천문화재단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문화재단은 5월 4일(토) ~ 6월 21일(금)까지 아트갤러리에서 체험전인 ‘가루나무모래흙’을 선보인다. 그간 다양한 어린이 체험전과 더불어 유익한 어린이 공연을 선보여온 이천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야심차게 준비했다.   ‘가루나무모래흙’은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꼭 가는 체험이자 꾸준한 만족도로 최고의 어린이 체험전 타이틀을 놓치지 않는 이영란 작가의 감성 체험 콘텐츠이다. 자연소재인 흙, 밀가루, 물, 나무, 종이, 모래 등을 끌어들여 새로운 개념의 작업을 하고있는 이영란 작가는 ‘가루나무모래흙’에서 아이들이 시각·촉각·청각·후각 등의 모든 감각을 총체적으로 사용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놀이를 선보인다.   이번 체험전은 모두 4개의 방으로 구성됬다.   첫 번째 방 ‘가루’의 소재는 밀가루이다. 부드러움과 고운 입자에 비해 묵직하게 느껴지는 무게가 아이들을 단번에 호기심의 세계로 이끈다.   바닥의 밀가루를 소복이 뿌리고, 뭉치고, 날리며 아름다운 밀가루 세상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방의 소재는 ‘모래’다. 바위가 부서져 돌덩이가 되고, 돌덩이가 부서져 돌멩이가 되고 돌멩이가 부서져 자갈이 되고, 자갈이 부서져 모래가 된다. 파도에 떠밀려온 잡동사니 백사장에서 알록달록 색모래로 유리병에 나만의 목걸이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세 번째 방의 소재는 ‘흙’이다. 우물 속 별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고 흙으로 탑도 쌓아보고, 손가락 붓으로 그림을 그려보고, 고무줄놀이, 사방치기, 구슬치기, 땅따먹기를 하며 흙과 더 가까워지는 공간이다.    마지막 방인 네 번째 방의 소재는 나무다. 딱딱이 나무 신발을 신고 춤도 추고, 매달리고, 구르고, 미끄러지고, 통과하고 새하얀 종이 눈 세상에서 수영도 해보고 종이 눈싸움도 하는 나무놀이동산으로 떠나 볼 수 있다.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는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체험전 특성상 유료로 진행되며, 회차 당 정원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전 문의가 반드시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를 확인하거나, 재단 공연기획팀(031-636-2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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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 사절단 이천통신사 유럽 현지 극찬 속 공연 성료
    앤트워프 시청 앞 이천통신사 단체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 문화사절단 ‘이천통신사’가 유럽 현지 관객들과 언론의 극찬 속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천통신사’는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과 벨기에 소로다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첫 국제 행사로 유럽을 기점으로 이천 지역문화의 글로벌 진출 포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이천거북놀이’를 주축으로 이천만의 전통과 특색을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유럽 관객으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이천거북놀이보존회 박연하 사무국장은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유럽 관객들에게 이천의 문화를 알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향후 이천통신사가 이천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자리매김하여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광 대표와 이천거북놀이 원재연 보존회원 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지난 3월 16일 출범한 이천통신사는 벨기에 앤트워프, 루방, 브뤼셀 그리고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을 방문하여 총 5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천통신사 단원들은 유럽에 도착한 당일부터 직접 공연에 필요한 소품을 제작하는 등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만전을 가했다.   이어 3월 19일 벨기에 앤트워프 시청 앞 광장에서의 ‘이천거북놀이’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이천통신사의 시작을 알렸고, 재단은 앤트워프시 관계자와의 미팅을 진행하며 이천시와 앤트워프시의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3월 20일에는 벨기에 앤트워프 AMUZ HALL에서 실내 공연과 벨기에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후 21일 벨기에 루방 대학교 캠퍼스 야외공연 및 실내 공연, 22일 벨기에 브뤼셀 W-HALL 공연, 24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MAISON DE LA CULTURE에서 실내 공연을 진행하며 유럽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내 공연에서 ‘이천거북놀이’는 길놀이와 문굿, 우물굿, 마을 판굿을 벌이고 신명나는 사물연주에 맞춰 무사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더불어 개인놀이인 풍물공연(꽹과리, 장구, 북 등)과 버나 돌리기에서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퍼포먼스를 더해 흥겨운 무대를 이어나갔다.   특히 본 유럽 공연을 이끈 이응광 대표와 이천거북놀이 원재연 보존회원이 서양의 가곡인 ‘아베마리아’를 우리의 상여소리와 더해진 이색적인 동·서양의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모든 공연을 마친 뒤 진행된 앵콜 무대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올라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했다. 이에 모든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브라보’, ‘어메이징’ 등을 외치며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유럽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공연을 관람한 한 유럽 관객은 “이천통신사의 공연은 정말 가치 있었고, 이번 공연을 통해서 한국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다른 한국과 관련된 공연도 보러 가고 싶은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벨기에 현지 언론들은 “관객들이 이천통신사의 공연에 매료되었으며, 이천통신사는 훌륭하고 능숙한 공연단이며 최고 중의 최고이다”며 극찬했다. 이어 “이천통신사는 이응광 대표가 이끄는 행복과 전통을 전하는 선교단이다”라며 설명했다.   벨기에 국영방송 제작자였던 티에리 로로는 “처음 접한 거북놀이의 흥겨움을 넘어 건강과 복을 나눈다는 메시지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아베마리아와 상여소리의 콜라보레이션은 살아 생전 이런 큰 감동은 없었으며 듣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유럽에 K-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유럽 관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이천시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재단의 김경희 이사장은 “유럽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이천 문화를 유럽에 알린 이천통신사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이천통신사 출범을 기반으로 이천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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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재)이천문화재단, 2024년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시민 대상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舊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오는 4월부터 시민 대상 무형유산 전수교육 프로그램「전통문화 학교」를 운영한다.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이 운영하는「전통문화 학교」는 무형문화유산 전수교육 활성화 및 전통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하여 기획된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 예정)에 걸쳐 2차례 진행된다.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전통도예, ▲전통 목조각, ▲풍물 기초 수업이 있으며,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가 직접 시민들에게 자신이 보유한 기․예능을 전수할 예정이다.   상반기 수강생 모집 기간은 3월 28일(목)부터 4월 3일(수)까지 7일간이며, 수강신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특히 ‘풍물 기초’ 수업은 상반기에만 수강생 모집을 한다고 하니, 이번 수강신청을 놓치면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관계자는 “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무형유산 전승활동 활성화에 일조하길 바란다.”면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새로운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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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제4회 청소년 사진·영상 공모전
    포스터/서희청소년문화센터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청소년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2024 제4회 청소년 사진·영상 공모전 “이천과 함께한 순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천’, ‘우리 지역 유명장소와 숨은 명소’, ‘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에서 함께한 순간’, ‘기타 이천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자유주제’ 등으로 2023~2024년 이천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주제로 한다.   접수기간은 4월 28일까지며, 청소년(9~24세)이라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공모일정은 1차 심사는 4. 30.(화)에 발표되며, 선정된 사진 15점, 영상 10점에 대해서는 5. 4.(토) ~ 5. 13.(일) 10일간 청소년 및 시민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전시회 및 2차 투표 심사 과정을 통해 5. 18.(토) 최종 시상작품이 결정될 예정이다.   각 부문별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특별상 4명, 참가상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시상은 5. 25.(토) 이천시 청소년축제 행사 시, 현장에서 수여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www.icfyouth.or.kr) 공지사항-297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네이버폼(https://naver.me/5fP8MJOa)을 통해 작성 후 출품작 원본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승희 관장은 “올해 4회째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연속성 있는 운영을 통해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신하고 다양한 사진·영상 작품이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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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축제 사전 설명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2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시, 체험, 판매, 먹거리 부스 참여 공방 및 업체, 축제 추진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전설명회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참여 및 추진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사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축제 추진 관련 질의 응답 및 건의사항을 받으며 향후 행사 준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는‘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슬로건을 걸로 친환경 축제로 추진되는 만큼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도자 용품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축제 참여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전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만 한정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도자기와 이천특산품 콜라보 제품,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도자기를 담아 가는 도자기 보물찾기 이벤트 및 이천도자기와 어우러지는 음식 플레이팅 시연 등 다양한 이색적은 콘텐츠 소개하며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함께 축제 홍보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약 206개의 도자 공방이 참여하여 도예인이 직접 기획 및 전시를 준비하고, 체험 및 공연 참가자는 공개모집 통해 선정하는 등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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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꿈꾸는 유아 학교」 운영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 입학 전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꾸는 유아학교” 를 운영한다.   꿈꾸는 유아학교 프로그램은 취학 전 6~7세 어린이들에게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다양한 과목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학교 생활의 적응을 돕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책으로 놀면서 언어, 인지, 사회, 정서, 과학, 수학 등을 재미있기 익히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누리과정에 맞는 안전교육, 기본 생활 습관, 인성교육까지 학습할 수 있게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하반기 24회 차로 운영하며. 수강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3월 27일(수)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 입학 전 새로운 학습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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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으로 통합 새 출발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국내 유일 도자산업특구 도시 이천시의 도예인들이 하나된 목소리로 이천시와 소통하고 지역 도자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초대이사장 신왕건)’을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 12월 6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이사장 신왕건)’과 ‘이천도자예술마을공예협동조합(이사장 이기정)’간의 통합조인식을 가지며 새 출발을 알렸다.   그간 이천시에는 과거 이천 도예인들의 중심축이었던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2020년도에 내부문제로 조합의 운영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지자 소속된 도예인들이 탈퇴하였고, 도예인들의 권익 향상과 사업 도모를 위해 새로운 조합 설립의 필요성을 느낀 도예인들이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을 새로 설립했다. 아울러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의 조성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이천도자예술마을공예협동조합이 설립되며, 각 자의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운영되다보니 사실상 이전처럼 이천시 도예인들의 대표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다.   이에 시에서도 도자기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만큼 지역 도자산업을 장려하고 발전을 도모함에 있어 도예인들이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김경희 시장도 민선 8기 취임 당시부터 지역 도예인들을 만날 때면 항상 도예인들이 하나된 조직으로 힘을 모아 시와 함께 이천도자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통합의 당위성을 공감한 두 조합은 2023년 7월부터 여러 차례 조합 간의 통합을 논의하였고, 2023년 9월 경기도지사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하여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의 최종 설립 인가를 받게 되었다.     새로 출범한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의 초대 이사장은 신왕건 씨가 맡기로 했으며, 신왕건 이사장은 “오늘 두 조합 간의 통합이 있기까지 많은 격려를 해주신 김경희 시장님과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의를 위해 함께 큰 뜻을 모아주신 이기정 이사장님을 비롯한 조합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통합을 토대로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도자기를 비롯해 이천시의 공예산업의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통합 조인식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도 “하나 된 조합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시와 함께 이천도자공예산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세계적인 도자공예도시 이천’으로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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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47호, 48호 달성 권서우, 권은우 어린이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권서우(7세) 어린이와 권은우(7세) 어린이가 나란히 세천책 47호, 48호 달성자가 되었다. 권서우, 권은우 어린이는 11월 3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로버트 먼치 작가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와 이와이 도시오 작가의 「100층짜리 집 시리즈」를 꼽은 권서우, 권은우 어린이는 책 읽기가 너무 재미 있어 세천책 이후로도 책을 많이 읽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권서우, 권은우 어머니는 ‘천권의 책들이 주제별로 5권씩 묶여 있었는데 다양한 시선으로 같은 주제를 담은 책 선정이 좋았으며 무엇보다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이 만들어진 것 같아 가장 큰 소득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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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청미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청미의 겨울’운영
    [주정임 기자]=이천시(김경희시장) 청미도서관은 2024년 1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청미의 겨울’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독서교실(재미 통통 독서 통통, 꿈꾸는 생각 놀이터) ▲나랑 보드게임 할래? A․B ▲Fun Fun한 놀이수학 A․B ▲한·중·일 역사 실타래 ▲처음 만나는 우리 역사 ▲낭낭독서(낭독&필사) ▲멋진 1학년 되기 ▲Fun 영어 그림책 읽기 A․B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12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644-4371)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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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상작 이천시립박물관 전시
    사진/이천시립박물관 제공 [주정임 기자]=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협상가이며, 외교 전략가인 이천의 자랑 장위공 서희선생의 뜻을 기리고 서희선생 서거 제1025주기를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된 「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상작을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전시한다.   「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는 전국의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6~7일 2일간 서희테마파크에서 ‘2023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미술대회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예술을 접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에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2023 장위공 서희선양 전국미술대회」은 총 600여점이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위원 11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1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218점의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장과 더불어 대상에서 장려상에 이르는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수상작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25일까지 총 8주간 이천시립박물관 2층 틈새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치부 대상 및 최우수, 우수, 장려, 특선 수상 작품은 2023.12.1.(금)~2023.12.14.(목)까지 55점이 전시중이며, 이후 유치부 입선 작품은 2023.12.15.(금) ~ 2023.12.28.(목)까지 62점, 초등부 대상~특선 수상 작품은 2023.12.29.(금) ~ 2024.1.11.(목)까지 55점, 초등부 입선 작품은 2024.1.12.(금)~2024.1.25.(목)까지 46점이 기간별로 나뉘어 전시될 예정이다.    「2023 장위공 서희선양 전국미술대회」 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여 미래 꿈나무들의 그림을 통해 장위공 서희선생의 업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천시립박물관 개관 시간동안 2층 틈새전시관에서(매주 월요일은 휴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희역사관(031-633-9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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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관고동 송년프로그램 손뜨개로 만나는 와인 병 디자인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송년프로그램으로 손뜨개로 만나는 와인병 캡 디자인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   와인병 캡 디자인은 손뜨개로 성탄분위기를 살려 모자와 리스 등 소품으로 와인병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에 지인에게 선물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자들에게 재미와 신선한 기쁨을 제공할 것이다.   신청은 이천시청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살펴보시고 홈페이지 상단 통합예약을 통해 신청할수 있다. 운영일정은 12월 15일(금) 총2회로 회차별 각10명씩 20명 참여 가능하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에는 감사와 만남의 설레임을 감출 수 없는데 누군가에게 선물할 때 재미의 요소를 덤으로 담아준다면 더할 나위 없는 마음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꼭 와인병만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에도 응용이 가능 하여 재미있는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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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부모교육, 「박채란 작가 초청 특강」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월 14일 오전 10시, 어린이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초청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른과 아이를 연결하는 아동문학의 힘’을 주제로 박채란 동화작가가 강연하며 그림책으로 시작한 책 읽기가 자연스럽게 아동문학으로 이어지는 방법과 어른들의 마음속에 있는 유년 시절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 보며, 진정한 동심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채란 작가는 까매서 안더워?, 국경 없는 마을, 길을 찾는 아이들 등의 다양한 주제의 어린이 동화와 청소년 교양서를 집필하였고 그림책, 글쓰기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 추천 강사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부모님들이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과 연계활동을 배워보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자녀와의 애착관계를 쌓는 동시에 아이를 어떻게 훈육할지 고민이 많은 양육자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수강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2월 5일(화)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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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제216회 이천 평생아카데미 개최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정민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13일 오후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를 초청하여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를 주제로「제216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를 진행할 장동선 교수는 뇌 과학 분야의 권위자로서, 독일에서 인간인지·행동연구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tvN‘알쓸신잡2’, ‘어쩌다 어른’ 그리고 ‘세바시’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어렵고 딱딱한 뇌과학을 쉽게 설명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chatGPT와 AI시스템의 등장으로 산업/기술/교육 전반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며,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미래의 인재상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이천아트홀을 방문하면 참석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다양한 평생아카데미 무료강연이 이번엔 장동선 교수의 뇌과학에 관한 흥미로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니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당일 평생아카데미 강연을 듣고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경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교육과 평생학습팀(644-4332)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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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이천문화재단의 선물! 수고했어, 올해도
    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주정임 기자]=(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 청룡의 해(갑진년)를 맞이하여 ‘2023 이천문화재단 송년음악회’를 12월 23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레이어스 클래식’과 함께 호소력 있는 지휘와 탁월한 음악적 해석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최영선’의 지휘로‘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송년음악회 공연이 진행된다.   레이어스 클래식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대중들과 적극적인 음악적 소통을 통해 유튜브 구독자 58만명,누적 조회수 1억회(2023.11월 기준)를 기록하며 클래식 분야 인플루언서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DMK(김대영),첼리스트 김대연,바이올리니스트 JAY(김재영) 참여하고 있다.   1부 공연은 ‘the Classic’을 주제로 클래식 명곡과 함께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 특별 출연으로 진행되며,2부 공연은‘the Christmas Time’주제로 크리스마스 명곡 등과 함께 한국인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중 처음으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독주회를 한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특별 출연으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재)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이번 송년음악회로 이천시민이 가장 따뜻하게 올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이천문화재단 송년음악회 공연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기타 문의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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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전설의 리틀 농구단
    포스터/이천문화재단 제공 [주정임 기자]=(재)이천문화재단은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오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청소년 대상 창작 뮤지컬인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탄탄한 작품성과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로 스포츠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 연극제 공식초청공연을 거쳐 2018년 대학로에 입성하기까지 오랜 개발 기간을 거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안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라이브 밴드의 리드미컬한 연주, 마치 코트를 옮겨 놓은 듯한 무대, 농구 경기의 역동성을 담은 안무 등이 관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창작 뮤지컬이다.   늘 혼자이던 수현이 승우, 지훈, 다인을 만나 폐지 직전의 구청 농구단에 들어가서 겪는 이야기를 줄기로 구청배 리틀 농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그들의 고군분투 훈련기를 담고 있다.   이번 이천 공연은 폐지 위기에 처한 상록구청 농구단 코치 역에 김대현,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짐을 짊어진 수현 역에 임진섭, 농구밖에 모르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상태 역에 김승용, 농구를 제일 잘하는 귀신 승우 역에 이종석, 수학 공부를 제일 잘하는 귀신 다인 역에 권정수, 도전장을 제일 잘 내미는 귀신 지훈 역에 정찬호와 5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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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제8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
    사진/이천시청제공 [이정민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28일 이천시아트홀소공연장에서(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이천시지부(회장 이정숙) 주관으로『제8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총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하여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장애인 합창뿐 아니라 N심포니트리오와 미라클보이의 멋진 공연이 함께 구성되어 감동의 무대를 더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연주회가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 인식뿐 아니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인 친화력 증대를 도모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과 화합이 장으로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정숙 회장은“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지역주민과 문화가치를 공유하고 사랑의 메신저로서 세상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2001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창단되어,현재는 총3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구성되어 있으며,올해 10월에는 경기도시·군대항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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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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