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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격투기 MKF ULTMATEVICTOR 이천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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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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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F입장퍼포먼스.jpg
 
17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은 개관이래 가장 뜨거운 현장이었다.
전좌석 만석은 물론,일본,중국,러시아선수까지 출동한 이번대회는 이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
 

 
MKF주만기2.jpg
  
중국,일본,러시아선수와 한국의 국가대항전으로 펼쳐진 MKF 레볼루션 8강 토너먼트전에서는 중국의 슌지시앙이 한국의 이승준(화성흑범)을 꺾고 첫번째로 안착했고,이어서 일본의 히데키가 한국의 강민석(TEAM JU)을 잡으며 4강의 문턱을 넘었다,한국의 손준오(싸이코 핏불스)는 러시아의 막스선수를 강력한 니킥으로 응수하며 토너먼트에 올라 한국선수의 자존심을 지켰다.

사정상 불참한 태국의 싯쿠루타이선수와 싸우기로 한 최경현 선수는 부전승으로 안착해 다가올 MKF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한다.
 
MKF링.jpg
 
한.일 고교파이터 국가대항전으로 치뤄진 유스(YOUTH)전도 볼만했다.
한국의 김우승(무비짐)선수는 프로데뷔전을 치루지만 아마전적 23전13승을 자랑하는 일본의 마사야카토 선수를 1R펀치에 의한 다운을 빼앗으며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여성매치로 구성된 박상아(성남칸짐)VS서혜린(원송차이코리아)의 일전은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끝에 박상아선수가 판정승을 거두며 현 MKF여성 챔피언인 이도경 선수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KTK 패더급타이틀전인 정기한(무비짐)과 이재진(성남칸짐)의 경기는 스피디한 경기로 팬들에게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주었다.결국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정기한이 챔피언의 자리를 지켜냈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마지막경기는 KTK헤비급 현 챔피언인 주만기(대무팀 카이저)와 도전자 양재근(성남칸짐)의 경기었다.

두선수는 이미 지난3월 MKF ULTMATEVICTOR03.대회에서 슈퍼파이트로 일전을 벌였다.양재근이 판정승을 가져갔고,3개월만에 리매치였다.이번에도 서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결국 난타전끝에 주만기가 판정승을 거두며 KTK챔피언벨트를 지켜내었다.
 
대회를 유치한 조병돈 이천시장은 ‘수준높은 대회의 유치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고,MKF서선진 총재는 ‘앞으로 MKF는 글로벌한 단체로 거듭날 것이며 전용경기장 건설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다음 MKF ULTMATEVICTOR 05.대회는 9월에 치뤄질 예정이며,신인전과 챌린지매치는 곧 대진이 잡히는대로 따로 개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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