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2.13 13:42 |
엄태준 이천시장, 시정연설통해 2019년도 시정운영방향 제시
2018/12/03 11: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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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내년 예산 1조원 첫 돌파
시정연설 (1).jpg
엄태준 이천시장은 3일 시의회 제196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에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 건설을 위해 시민참여예산제 활성화, 행복한 문화․복지도시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균형발전 도시 조성,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정의 주요 방향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권익을 강화하는 행정 등 4가지를 수립했다.
 
시는 우선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권익 강화를 위해 시민참여 기본조례를 제정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에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결정된 434개 사업에 166억 원을 반영하고, 시민공청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복한 문화․복지도시구축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동․여성친화도시 조성, 남부권 복지환경 개선, 학습환경 개선, 문화재단 설립, 관광콘텐츠 개발 계획을 세웠다.
 
미래를 준비하는 균형발전 도시 조성을 위해 마장택지지구와 중리택지지구 개발 추진, 3개 역세권 개발,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구도심 개발,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 중리천 생태하천 복원,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직속으로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해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 5․60대 중년 및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 소규모 산업단지 3개소 추가 조성, 친환경 농축산업을 바탕으로 한 6차산업 활성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총사업비 80억 원 규모의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발행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엄 시장은 이 모든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 조직의 역량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며, 공직자들이 자기개발을 통해 역량을 높이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9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보다 21.7%증가한 1조 183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엄 시장은 “내년 예산 규모는 1조 183억 원으로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엄태준 이천시장의 시정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23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홍헌표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오늘 제196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19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내년도 시정운영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민의를 수렴하여 시정에 담아주시고 지역발전에 함께 노력해 주시는 홍헌표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2019년은 민선7기 시정운영의 기조가 확립되고 본격화되는 때로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라는 비전 구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써 나갈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해야 할 일이 많고 의회의 지지와 협력을 구할 일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의회와 먼저 대화하고 함께 소통하겠습니다.
 
홍헌표 의장님께서도 평소 시와의 협력과 동반자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계신 점에 감사드리며, 저 또한 많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의회와 시가 상호 존중과 배려로 가장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시민의 뜻을 수렴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취임 후 5개월 동안, 각계각층의 시민 분들을 만나 대화하고 시내 주차문제와 같은 현안들에 대해서는 공청회와 간담회를 통해서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행정을 책임지는 공직자들과도 시정운영과 사업추진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한다는 전제 아래, 찾아가 소통하고 시민 참여와 권한의 실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시작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실질화입니다.
내년도 예산안에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민들께서 결정해 주신 434개 사업에 166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앞으로도 예산편성 권한을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하여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민주성과 효율성은 높이겠습니다.
 
그리고 사소한 불편사항이라도 경청해서 해소하는 능동적인 소통을 통해 작은 부분에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참여와 권한을 더욱 강화하는 등 시민이 주인되고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정책결정부터 집행까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민관협업을 실천하여 시민과 공직자 간에 존재하는 간극을 줄여 나가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양자 간에 존재하는 간극을 해소하고 서로에 대해서 이해하려는 작은 노력이, 행정에 대한 불신은 낮추고 공직자가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사회와의 협업을 공직자들께 제안도 했지만, 함께 결정하고 같이 실천하는 것이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우리시는 도로와 교통, 상하수도 등 사회기반시설에 꾸준히 투자를 한 결과, 많은 변화와 성장을 가져왔습니다. 앞으로도 도시의 성장과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내실을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놓치고 소홀했던 부분은 없었는지 살펴보며 다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과 금융시장 불안, 통상환경의 악화로 세계경제는 하향세로 전망되고 있고 국내경제 또한 성장세 둔화와 민간소비심리 위축, 수출둔화 등으로 2% 중반대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내년도 국내외 경제전망이 좋지 않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용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경제활력 제고와 소득분배 개선 및 사회안전망 확충,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중점 투자하여 경제‧구조적 문제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우리시는 반도체 부문의 실적개선과 아파트 건설 등으로 세수는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M16이천공장 증설과 올해 10월 중리택지 개발사업 착공, 내년 초 마장택지 개발사업 완료 등 향후 시정운영의 여건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건전한 재정운용을 원칙으로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작은 시민들의 정주의식 향상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봅니다. 정주의식이 높아지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소속감이 커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시정운영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주택과 편의시설, 교통 등 물리적인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교육과 복지, 일자리, 보건의료 등의 지원을 통해 정주의식을 증진시켜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주민 간 유대관계와 지역공동체 의식 개선을 도모하여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내년 초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정례회에 관련 조례안을 제출했습니다.
 
새롭게 재구성한 조직을 기반으로 민관협업 시스템을 통해 시민만족의 행정을 실현시키겠습니다.
 
의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2019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약 1조 183억원입니다.
 
2018년 당초예산 대비 21.7%인 1,817억원이 증가하였고 당초 예산 규모로는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시민들께서 위임해주신 권한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다음과 같은 사업들을 중점 추진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집행하겠습니다.
 
첫째,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이천을 만들고 시민의 권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시민참여 기본조례를 제정하여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시민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예산과 감사, 시민리더 등의 분야에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시정 참여를 도모하고 시민의 권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시민공청회를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열어 시민들과 격의없는 논의를 계속하고 시민사회와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정기적인 소통을 통한 협력과 협치를 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시장과 만남이 많지 않았던 모임,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현장오픈 미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온라인 시민 청원게시판을 개설 운영하고
정보소통광장과 개방형 시정플랫폼을 구축하여 행정정보와 공공데이터를 공개하는 한편,
 
청렴위원회와 시민옴부즈만제도 운영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의 권익보호에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교육과 안전이 걱정 없으며,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마음껏 누리는 도시를 만드는데 힘써 나가겠습니다.
 
출산축하금을 첫째아부터 확대 지급하고 출산가정 산후조리비(50만원) 지원 및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와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으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 지원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하는 등 출생과 보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안전에도 중점을 두겠습니다.
 
청소년 놀이문화센터를 설치하겠으며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더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여성의 권익향상과 안전을 구현하고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과 소득안정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시니어클럽 체계를 구축하여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재가노인지원 서비스센터 추가 설치와 인플란트 무상지원을 확대하겠으며,
 
이천시 종합사회 복지관과 율면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남부권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신둔면에 건립되고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설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내년 9월 개관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청년복지와 사회적 약자의 평등한 삶을 위한 지원시책도 적극 펼쳐나가겠습니다.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상교복 지원과 함께,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축제와 문화예술 무대는 시민들이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와 자리로 만들어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하는 멋지고 근사한 열린 무대로 꾸미는 등 곳곳에서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로 가꿔나가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내년에는 타당성조사 등 재단설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관광자원 개발 및 축제, 예스파크, 농업테마공원 등 기존 문화관광 콘텐츠에 새로운 아이템의 접목을 통해 신선한 변화를 주고 이천 시민들이 먼저 찾고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내년 6월에는 도립의료원 이천병원이 확장 개원을 합니다. 2021년까지 보건소 확장 이전을 완료하고 농촌지역 보건서비스 기능도 강화하여 시민의 보건복지를 더욱 증진시키겠으며, 치매안심센터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의 걱정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셋째, 미래를 준비하는 균형발전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2030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한 2025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여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도시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 3월 완료 예정인 마장택지 개발사업과 중리택지 개발사업(‘21년 준공)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3개 역세권은 개발방식 등에 대한 다각도의 구상과 검토를 통해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신도시 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쇠퇴하는 구도심에 대해서도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도시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등 균형적인 정책을 펼치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이 있으면서도 조화로운 도시로 가꿔 나가겠습니다.
구3번국도로 편중된 시내 진입 차량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도로를 개설하여 SK하이닉스에서 신진리 사거리간 정체를 점차 해소해 나가고
 
83개 도로 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으며, 내년까지 24개 도로구간을 완공하는 등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시 숙원사업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공사와 일죽~대포간(2공구) 지방도329호선 및 이천~흥천간 국지도70호선 확․포장은 합리적인 전략과 협상으로 막혀있는 상황에 물꼬를 트겠습니다.
 
시내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설운동장 공영주차 전용건축물과 남천공원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경강선 철도이용 수요 증가와 농촌 마을버스 개선 등을 반영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중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우선 설봉호수에서 중앙목욕탕에 이르는 상류구간의 하천 기능을 회복시키고 문화‧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상권을 살려내며, 나아가 시내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확보한 후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풀어 가겠으며,
 
설봉공원 도시공원 일몰제 문제 또한 연차적으로 해결하여 시민 여러분이 이용하시는데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관로 교체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과 더불어,
 
도시기반 확충과 수질보전이 함께 이루어지는 지속가능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겠습니다.
 
우선 시장 직속으로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여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고 청년 고용촉진을 위한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과 5‧60대 신‧중년의 취업과 창업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인생의 제2막을 잘 꾸려 가실 수 있게 지원하고 여성 맞춤형 일자리 시책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80억원 규모의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발행하여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은 물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등 판로 개척과 경영안정, 생산레벨업 지원 등을 추진하여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말 착공 예정인 SK하이닉스 M16이천공장 증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으며,
 
소규모 산업단지 3개소(관리, 도드람, 설성) 추가 조성을 완료하는 등 지역발전과 경제를 이끌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여건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모가면과 대월면 2개소에 농촌마을종합정비 사업을 새롭게 착수하여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부가적인 소득창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천쌀 원료곡을 고품질 품종으로 대체하여 이천쌀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이어가고 이천쌀 판로확대와 6차 산업 활성화, 친환경 농‧축산업을 바탕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감은 물론,
 
이천시 푸드플랜을 수립하여 친환경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소득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생산‧소비 기반도 구축하겠습니다.
 
더하여, 점점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세우고 대기오염물질 저감대책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모니터링 시스템과 간이측정망을 촘촘히 구축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안내하는 서비스도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우범지역과 통학로 등에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재난 대응체계 확립과 재해위험지역 개선,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내년도 주요 시정계획에 대한 설명은 마치고 「2019년도 예산편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공보담당관과 상하수도사업소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행정부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계획대로 집행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큰 것만 바라보면 작은 것들을 놓칠 수가 있습니다.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과 불만의 원인 대다수는 작고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는데, 별 것 아니라고 치부해 버리면 점차 신뢰를 잃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작은 부분부터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시민의 소리를 더 많이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강을 이루듯 행정의 각 분야들이 합해져 전체 이천시정이 완성됩니다.
 
막힌 곳은 뚫고 좁은 곳은 넓히는 등 원활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시정을 이끌겠습니다.
 
시의회와도 소통의 물길을 놓겠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이라는 큰 강에 이천시가 이를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 12. 3.
이천시장 엄 태 준
[ 이승철 기자 lsc6315@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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