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08.14 14:25 |
엄태준 시장 “이천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이천시 만들기”
2018/07/27 14: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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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시민과의 대화 14개 읍, 면, 동사무소 방문
이천시민이 예산에 우선순위 정하면 그대로 집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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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이 민선 7기 시장으로서 업무가 시작되면서 각 읍,면,동사무소를 순회하며 시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27일 백사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엄태준 시장은‘이천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담아들었다.
 
특히, “전임시장인 민선 6기에서 진행됐던 소개방식과 예산에 배분 방식의 틀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방식의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14개 읍, 면, 동사무소를 순회하면서 앞으로 이천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일에 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
 
엄태준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 여러분들께서 허락해 주셔서 정말 오랜 도전 끝에 허락을 받았다. 시작하는 마음이 어떠한 마음으로 시민여러분들 살림살이를 챙겨드려야 할지 참 많이 고민을 했다.
 
제가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만들겠다 말씀을 드렸다. 시민 여러분들은 맞는 말 같은데 가슴으로 와 닿지 않는다. 이런 말씀을 하신다. 현실이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읽으면서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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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님이 81세 어머님이 82 세십니다.
아버님이 가족들을 위해서 열심히 사셨다. 환경미화원 일까지 하시면서 열심히 하셨다.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9~10번째 됩니다. 크기로 봐서는 크지 않은 나라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잘사는 나라가 되었다. 경제 수준에 맞게 행복한지 알아보는 조사가 있었다. OECD 국가 중에 대한민국은 꼴찌다. 대한민국은 나라는 부자인데 국민들은 행복하지 못하다는 말이다.
 
대한민국은 성공한 사람이 부럽긴 하지만 손뼉을 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합니다. 참 안타깝다. 성공한 사람이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박수받고 존경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지 못하니 대한민국은 성공해도 행복하기가 힘들 나라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행복해 질려면 성공한 사람에게 박수를 보내고 부러움을 넘어서 박수를 보내야 한다. 그런 사회가 되어야 행복해질 수 있다.

공직자들이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일을 잘해야 시민들이 내가 세금을 낸 보람이 있구나. 내가 주인이구나. 그럼 시민들은 행복해질 것이고, 공직자들에게 박수를 보내주실 것이다.

저는 4년 동안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겠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다.
말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두 가지 약속을 드린다.
시장이 가지고 있는 권한 중에 공무원 인사권이랑 예산편성권이다.
 
이 두 권한을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 4년 동안 실천이 된다면 엄 시장이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이게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었구나 하고 인정을 해주실 것이다.
 
우선 예산편성은 제가 당선되고 취임을 하니깐 제 핸드폰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문자와 전화가 온다. 업무 중에는 전혀 전화를 받을 수 없고, 저녁때 다시 전화를 드릴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대부분 내용은 시민들의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14개 읍면동이 있다. 동장님, 이장님들, 노인회장님, 새마을지도자님들 등 해당 리더들이 계십니다. 읍면동장님들과 함께 해당 리더들이 모여서 꼭 필요한 사업을 다 적어 보는 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우선순위도 정하는 겁니다. 그러면 신둔면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이 이거다 하고 나오면 시청으로 올려주시면 내년 예산 편성 때 바꾸지 않겠다.
 
형식적으로 예산편성을 시장이 한 것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우리 시민여러분들이 정한 것입니다. 사업의 우선순위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실행한다면 시민들은 비로써 내가 낸 돈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쓴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두 번째는 공무원들 인사권이 시장한테 있으니깐 인사 청탁이 많다.
그것이 어떻게 공정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시민 여러분을 가장 먼저 만나는 공무원은 대민창구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공무원들이다.
그분들이 상사와 시장의 눈치를 본다면 제대로 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그분들은 오로지 시민에게 잘하는 시민들의 평가를 가장 중요한 인사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또한 상사들도 업무지시를 받아서 일하게 될 부하직원들한테 얼마나 좋은 평가를 받는지
그런 분들 좋은 자리를 드려야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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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의 중요한 기준은 윗사람이 아니라 아랫사람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평가가 가장 중요한 인사기준이 될 것이다.
 
지금은 느끼지 못하시겠지만 한해두해 지나면서 이것이 맞다 인정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이 없어서 쉽게 가지만은 않을 것이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시민여러분들께서 박수를 보내주시면 가능할 것이다.
 
한 달에 한 번씩은 이천에 중요한 화두를 가지고 시민들과의 토론을 가 질 것이다.
시청직원들만의 생각으로만 정리해서 갈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고 박수를 보내주지 않으실 것이다.

 한 달에 한 번씩 대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겠다.
시민여러분들의 지혜와 의견들을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

한 달에 한 개씩만 해결해 간다면 매월 일 년마다 변화된 이천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박수를 많이 보내주시고 잘하지 못할 때는 지적도 해주시고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사면을 마지막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마쳤으며, 이날 백사면 시민과의 대화에는 백사면이 제10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배석환 기자 k-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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